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행정복지센터와 비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11회 안양시 기부의 날’을 기념해 센터 앞마당에서 기부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재활용이 가능한 옷가지와 도서, 가전제품, 배낭, 녹즙기 등이 새 주인을 맞았다. 또, 기부자를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과 포토존이 운영되고, 붕어빵과 뻥튀기 부스도 열려 주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앞서, 비산2동은 지난달 5일 지역 특화사업의 하나로 저소득층에게 이불 세트를 전해주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가졌다. 그리고 동안구 부림동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하는 ‘책 저금통’ 기부를 통한 동화책 읽어주기를, 평촌동은 기부 행사로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원주시 소초면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한편, 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광장에서 ‘기부 나눌수록 기쁨, 더할수록 행복’을 주제로 ‘제11회 기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시는 고(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자신의 공장 부지(현 삼덕공원)를 시에 기증한 11월 3일을 ‘기부의 날’로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기부의 날 수익금 전액은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해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관내 4개 대학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안양을 직접 알리는 ‘안양학 특강’을 모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달 7일 안양대를 시작으로 연성대와 대림대에 이어 지난 6일 성결대에서 ‘청년 희망도시 안양’을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최 시장은 성결대 중생관에서 열린 특강에서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와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의 지원으로 성장한 지역 청년들의 성공사례를 들며 학생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했다. 또, 최근 연고 축구단인 ‘FC안양’이 창단 11년 만에 K리그2에서 K리그1로 승격한 것을 소개하며,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과 '인덕원 압축도시(콤팩트시티)' 조성 등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코이의 법칙’을 예로 들며 역경을 딛고 꿈을 향해 나아가라고 조언했다. 최 시장은 “코이라는 물고기는 작은 어항에 두면 5~8cm 정도밖에 자라지 않지만, 큰 수족관에서는 15~25cm까지 자라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커지는 등 자신이 활동하는 공간의 크기만큼 자란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계는 스스로가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
부천시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3시 웹툰융합센터에서 제4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이하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본 문학상은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한 장편소설, 한국어나 영어로 출판된 현존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수상작을 집필한 작가는 5천만원, 번역가는 1천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문학상 수상작은 모하메드 음부가르 사르(Mohamed Mbougar Sarr) 작가의 『인간들의 가장 은밀한 기억(La plus secrète mémoire des hommes)』 (윤진 번역)으로 2022년 엘리에서 출판됐다. 수상작은 2023년 5월부터 약 1년 6개월간 추천위원회(8명, 예심)와 심사위원회(5명, 본심) 심사와 문학상 운영위원회 승인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2024년 7월에는 10편의 숏리스트가 공개됐다. 제4회 문학상 심사위원회는 문학평론가인 정과리 심사위원장(문학평론가, 연세대 명예교수)을 필두로 이재룡(번역가, 숭실대 명예교수), 크리스 리(소설가, 연세대 교수), 조강석(문학평론가, 연세대 교수), 데이비드 카루쓰(번역가, 제1회, 제3회 문학상 심사위원)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추천위원회는 8개 언어권(한국어, 영어, 독일어,
62세 A씨는 몇 해 전부터 눈이 침침하고 글자가 흔들려 보이는 증상을 겪었다. 단순히 노안으로 생각했던 그는 안과를 찾았다가 황반변성 진단을 받고 큰 충격에 빠졌다. 실명 위험까지 동반하는 이 질환은 다행히 안구 내 주사 치료로 어느 정도 호전될 수 있었지만, 조기 발견이 아니었다면 위험할 뻔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황반변성 환자는 2019년 20만471명에서 2023년 49만7338명으로 5년 사이 2.5배 증가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50세 이상 노년층을 중심으로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것이다. 분당제생병원 안과 길현경 주임과장은 “황반변성은 노인 실명의 주요 원인”이라며, “고령화와 함께 흡연, 비만, 심혈관 질환 등 생활습관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황반변성은 건성과 습성으로 나뉜다. ▲건성 황반변성은 전체 환자의 90%를 차지하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망막에 노폐물이 쌓이거나 색소상피가 위축되면서 서서히 진행된다. ▲습성 황반변성은 10% 정도지만, 비정상 신생혈관이 생기면서 출혈과 부종을 동반해 급격한 시력 저하를 유발한다. 습성의 경우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안구 내 항체 주사 요법으로 시력 손상을 막을 수
김포시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가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7일 시는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어린이집 운영 전반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시는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김포시 자체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새로운 정책 제안 등에 대해 분과별 다양한 의견에서 영유아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교육발전특구 운영방향과 유보통합 진행 상황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수 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일은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시는 보육분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건의해주신 내용과 주요 현안은 지속해서 관리하여 질 좋은 보육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해 보육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포천시가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년 K-GEO Festa’에서 지적재조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포천시는 6.25 전쟁으로 소실된 지적공부를 1910년대 토지(임야)조사사업으로 만들어진 세부측량원도에 따라 복구한 바 있으나 이후 도시 발전에 따라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 현황이 불일치하는 지역이 발생했다. 이에 포천시는 2012년 제정된 「지적재조사특별법」에 따라 가산면 마전리를 시작으로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무분별한 건축행위로 경계 분쟁을 겪고 있던 신읍동, 영북면 운천리, 영중면 양문리 등 도심 밀집 지역과 이동면 장암리 갈비촌 인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해 왔다. 시는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국토교통부, 2023년 경기도 표창에 이어 올해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포천시 공무원들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적극적인 협업과 시민의 협조로 이룬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지난달 30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신천지예수교회 행사가 하루 전 취소된 데 대해 교회 측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답변을 공개 요구하는 청원을 올렸다. 특히 교회측은 ‘김동연 지사의 부당한 대관 취소 결정에 대한 공개 사과와 피해 보상을 요청한다’는 제목으로 청원 도지사 답변 요건인 1만 명을 훨씬 넘는 3만 6000여 명에 달해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되고 있다. 청원에서 1만 명 이상 동의 시 도지사는 답변을 한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7일 청원인은 “신천지예수교회는 모든 절차를 적법하게 진행했으나 행사 하루 전 지사의 지시로 일방적인 취소 통보를 받았다”면서 “이미 전 세계에서 수만 명의 참가자들이 입국한 상태였고, 수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국제행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 다른 행사들은 아무런 제재 없이 허용되었다”면서 “북한 자극 운운하며 우리 행사만 취소하신 진정한 이유가 무엇이냐, 우리가 이 나라의 2등 국민인가”라고 따졌다. 또 청원인은 “헌법이 보장하는 정교분리 원칙을 무시하고, 특정 종교단체의 반대 한마디에 적법하게 진행된 행정절차를 뒤집어버리는 독단적 행정이 민주국가에서 용납될 수 없다”면서 대
성남소방서가 지난 4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기소방예술제에서 3위를 차지하며 화합과 예술적 감각을 뽐냈다. 이번 예술제는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소방공무원들이 업무를 넘어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고, 소방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성남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성남싸이렌’ 팀은 전통 소리인 창, 현대적인 랩과 록(rock)을 결합한 퓨전 음악으로 재해석한 '아리랑’을 선보였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이 함께 구성한 이 팀은 색다른 음악적 시도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팀명 ‘성남싸이렌’은 소방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소방서 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최다득표를 기록해 팀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 이번 예술제에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산하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성남소방서의 성과는 단순히 순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소방공무원 5명(강동석, 추선미, 이종원, 박진성, 김지홍), 의용소방대원 2명(박연주, 신성철), 사회복무요원 1명(조용준)이 한 팀으로, 직위와 역할을 넘어선 협업을 통해 이룬 성과이기 때문이다. 홍진영 서장은 “이번 성과는 모든…
박승원 광명시장이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 문제를 살피고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는 ‘우리동네 시장실’이 열 번째를 맞았다. 박 시장은 지난 6일 소하1동에서 열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열며 “시민과 직접 소통이야말로 시정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된다”며 “시민 삶과 밀접한 현장에서 시민들의 염원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만으로 광명은 자연스레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소하1동 우리동네 시장실은 ▲지역 현안과 주요 건의 사항 보고 ▲주민세마을사업 ‘꽃길 만들기’ 사업지와 지역 현안 현장 방문 ▲운산고 학부모 간담회 ▲적십자 봉사회 ‘계절 김치 담그기’ ▲소하 6단지 경로당 방문 ▲소하고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소하1동 주민자치회 주민세마을사업인 ‘놀면 뭐 하니? 꽃길 만들자!’로 조성된 거리를 걸으면서 “광명시가 추구하는 생활 속 어디에서나 느낄 수 있는 정원도시의 좋은 예”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격려하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 사업은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가리대 사거리~동양아파트 삼거리 구간에 있는 가로수 100여 그루에 꽃잔디와 시화판을 설치하여 걷고 싶은 거리로
시흥시는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재산세 감면과 관련한 과세자료 정비를 추진해 세수 누수를 방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7일 시는 공단 내 공장용 건축물, 지식산업센터, 임대주택 등 65개 유형의 재산세 감면 대상을 점검하고, 이를 포함해 약 1만 개의 토지 필지를 대상으로 감면 요건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는 재산세 감면 혜택이 정확하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해 감면 요건에 부합하지 않거나 수익사업 용도로 이용되는 재산에 대해서는 감면 세액을 환수함으로써 조세형평을 구현할 방침이다. 최근 시는 재산세 감면 세액 추징 사례로 ▲벤처기업 집적시설에 대한 지정이 취소됐음에도 감면된 건에 대해 2억 6천2백만 원을 환수했으며, ▲당초 시화공단에 공장을 신축하는 요건으로 감면됐으나 3년 내 신축하지 않아 1천만 원을 환수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 용도로 감면됐으나 수익사업 용도인 휴게음식점으로 이용된 건축물에 대해 460만 원을 환수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재산세 납부 비율이 97.5% 이상을 기록하는 것은 시흥시민의 성숙한 납세 의식 덕분”이라며 “이번 자료 정비를 통해 세수가 누수되지 않도록 하는 동시에 벤처기업 집적시설에 입주한 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