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 주민자치센터가 가장 모범적인 생활체육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 play 경기! 운동합시다! 캠페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체육회는 24일 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016 play 경기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용인 죽전1동 주민자치센터가 대상을, 남양주시 별내동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센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배드민턴클럽이 종목별 생활체육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주민자치센터 부문 우수상에는 고양시 행신2동과 용인시 양지면이 뽑혔고 장려상에는 안산시 호수동과 남양주시 평내동, 양주시 회천2동, 광주시 광남동이 각각 선정됐으며 종목별 생활체육 부문에서는 동두천시 MTB블랙이글스팀과 군포시 오금동 생활체육탁구팀이 각각 우수상을, 고양시 배드민턴협회와 성남시 발광택견클럽, 오산시 에어로빅스협회, 광명시 건강 달리기팀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용인시 죽전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생활체육 시설을 운영하며 필라테스와 댄스스포츠 등 12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총 1천552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생활체육 활
김민준(경기도)이 대통령배 2016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준은 24일 경상남도 창녕군 부곡 창녕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 날 고등부 씨름왕 결승전에서 김현재(대구시)에게 1-2으로 역전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전에서 김덕영(전남)을 2-1로 꺾고 결승에 오른 김민준은 밀어치기로 첫째 판을 따냈지만 둘째 판을 들배지기로 내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세째 판에 승부를 가라지 못한 김민준은 네째 판에서 뿌려치기로 패해 아쉽게 정상 도전에 실패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애런 헤인즈가 2016~2017 시즌 초반 가장 효율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았다. KBL은 1라운드 45경기를 대상으로 ‘선수생산성지수’(PER)를 집계한 결과 외국인 선수 중에서 헤인즈가 34.87을 받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PER은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등 긍정적인 기록과 턴오버, 야투·자유투 실패 등 부정적인 기록을 차감하며 선수들의 분(分)당 생산성을 측정한 수치다. 원주 동부의 로드 벤슨(31.97)이 2위, 인천 전자랜드의 제임스 켈리(30.69)가 3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국내 선수 중에는 안양 KGC인삼공사의 오세근이 20.00으로 김주성(원주 동부·23.37)과 함지훈(울산 모비스·22.70)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정민수기자 jms@
여주시체육회는 24일 여주시 일성콘도 명성홀에서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해단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원경희 여주시장과 이환설 여주시의회 의장, 정병국 국회의원, 강병국 경기도체육회 총괄본부장 등 내빈과 여주시 및 읍·면·동 체육회 임원, 여주시 종목별 단체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강병국 본부장의 ‘경기도 체육과 여주시 체육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원경희 시장과 이환설 의장, 정병국 국회의원은 여주지역 단체장 및 기관장, 여주시 공무원, 종목별 단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5명에게 감사장과 표창장 등을 전달했다. 원경희 시장은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에서 개최한 1천300만 경기도민의 대축제인 ‘제2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종료된 것은 원활한 경기진행 지원은 물론 교통통제 및 주차관리, 자원봉사 참여 등 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한 많은 분들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24일 “승부조작 관련 방송이 전혀 관계없는 선수를 승부조작 의심선수로 몰아가 매우 유감스럽다”며 법적 조치가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선수협은 전날 한 방송사가 프로야구 승부조작을 주제로 방영한 프로그램을 문제 삼았다. 명확한 근거 없이 어느 선수를 승부조작 의심선수로 몰아갔으며, 해당 선수가 누구인지 알 수 있도록 방송이 나왔다는 점을 지적했다. 선수협은 “승부조작 의심선수로 노출된 선수를 대신해, 해당 선수는 승부조작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뢰할 수 없는 제보자가 임의로 작성한 메모와 해당 선수의 투구폼 등을 사후적으로 분석한 야구관계자의 일부 인터뷰 내용만으로 해당 선수를 승부조작선수로 몰아갔다는 점에서 매우 문제가 크다”고 유감을 드러냈다. 이어 해당 선수는 수사기관에서 조사받은 사실도 없고 루머조차 없었으며, 제보자를 만나지도 알지도 못한다는 점, 승부조작 의심이 간다는 야구관계자의 인터뷰 중 외부에서 투구폼만으로는 승부조작이라고 결론 내릴 수 없다는 내용은 방송에서 빠졌다는 점 등을 고려해 “해당 방송 내용은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선수협은 “근거도 없고 수사기관의 발표도 없는데 해당 선수가 누구임
키 191㎝의 장신 우완투수 류희운(21·사진)은 KBO 막내구단인 케이티 위즈에 가장 오래 몸담은 선수다. 류희운은 천안북일고 시절이던 2013년 6월 좌완 심재민(22)과 함께 신생팀 혜택인 우선지명을 받아 케이티에 입단했다. 케이티의 최초 선수다. 케이티가 1군에 합류한 2015년 심재민은 50경기에 나와 2승(3패 1홀드)을 거뒀지만, 류희운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는 올해 6월에야 1군 데뷔 등판을 했고, 올 시즌 5경기에서 1군 마운드에 올랐다. 시작 더뎠던 이유는 부상 때문이다. 그는 2014년 말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2015년 재활에 전념했다. 추위 속에 마무리훈련이 열린 23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만난 류희운은 “가장 먼저 뽑힌 선수라는 점 때문에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공을 던짐에 후회 없는 야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라고 말했다. 부담을 덜고 ‘나의 야구’에 집중하게 된 계기는 재활이었다. 류희운은 “재활은 굉장한 좋은 기간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인대가 다 붙을 때까지 공을 만질 수 없었다. 너무나 답답한 시간이었다. 안 그래도 프로에 갓 입단한 터라 모든 것에 급급해 하던 시절이었
‘27.43m(30야드)의 전쟁’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빌리 해밀턴(26·신시내티 레즈)이었다. MLB닷컴은 24일 2016시즌 스탯캐스트로 측정한 ‘가장 빠른 베이스러닝’을 공개했다. 스위치히터인 해밀턴의 이름이 가장 많이 불렸다. 우타자 바이런 벅스턴(24·미네소타 트윈스)의 속도도 엄청났다. 해밀턴은 6월 28일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좌타자로 나서, 타격 후 홈 플레이트에서 1루까지 27.43m를 3초61에 주파했다. 공을 잡은 컵스 2루수가 1루로 달려온 투수에게 공을 던졌지만 해밀턴의 발이 더 빨랐다. 메이저리그 좌타자의 홈 플레이트에서 1루까지 평균 기록은 4초58이었다. 이날 해밀턴은 평균 기록보다 1초 가까이 빨리 달렸다. 해밀턴의 평범한 주력을 지닌 타자였다면 6월 28일 컵스전 내야 안타는 만들 수 없었다. 이 부문 우타자 최고 기록은 벅스턴이 세웠다. 벅스턴은 7월 1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3초72 만에 1루까지 도달했다. 메이저리그 우타자 평균인 4초62보다 0.9초나 빨랐다. 그러나 당시 벅스턴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타구 속도가 너무 빨랐고 수비도 완벽했다. 1루에서 3루, 홈에서 3루까지 가장 빨리 달린 선수도 해밀턴
‘SNS 물의’로 징계받았던 케이티 위즈 포수 장성우(26)가 내년 출전기회를 받는다. 장성우는 올해 케이티 안방을 지켰던 김종민, 이해창 등과 함께 ‘제로베이스’에서 내년 시즌 포수 주전 경쟁을 벌인다. 김진욱 케이티 감독은 “경쟁에서 이기는 사람이 주전을 따는 것”이라며 아직 확고한 주전이 없는 포지션에 대해 선수들 간 ‘공평한 경쟁’으로 주전 선수를 정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오랜 기간 백업 포수로 지내던 장성우는 2015년 시즌 중 트레이드로 케이티의 주전 포수로 거듭났다. 13홈런을 치는 등 수비는 물론 공격에서도 팀의 전력 상승에 큰 도움을 줬다. 하지만 시즌 후 여자친구와 SNS에서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돼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야구 선수와 관계자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이 사건으로 장성우는 구단 징계(50경기 출장금지, 벌금 2천만원)와 KBO의 징계(유소년야구 봉사활동 120시간, 사회 봉사활동 120시간)를 받았고, 치어리더 박기량 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장성우는 처분을 다 받고도 올해 1군 경기에 한 번도 나오지 못했다. 야구장 안팎에 여전히 따가운 시선이 존재
2016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맹활약한 왕정훈(21)이 신인상을 차지했다. 유럽프로골프투어는 24일 2016 시즌 신인왕으로 왕정훈을 선정, 발표했다. 왕정훈의 수상으로 유럽투어에서는 지난해 안병훈(25·CJ그룹)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선수가 신인상을 획득했다. 왕정훈은 올 시즌 하산2세 트로피대회와 모리셔스 오픈을 연속 우승했다. 상위 랭커들만 출전하는 유럽투어 파이널 시리즈에서도 16위에 올라 경쟁자였던 리하오퉁(중국), 이수민(23·CJ오쇼핑), 브랜던 스톤(남아공)을 따돌리고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왕정훈은 유럽투어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터키항공 오픈 때까지만 해도 신인상을 받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당시 리하오퉁이 준우승을 차지해 신인왕 레이스에서 앞서가고 있었다. 왕정훈은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이 상을 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파이널 시리즈 마지막 대회인 DP월드 투어챔피언십 초반 부진했던 왕정훈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공동 17위로 뛰어 올랐다. 유럽투어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는 왕정훈은 “내년에는 더 많은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다짐했다./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앞둔 레알 마드리드가 비상이 걸렸다. 팀 주축 공격수인 가레스 베일이 다쳤기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현지시간) “베일이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상 기간이 얼마나 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베일은 23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스포르팅 리스본과 경기에서 후반 13분 발목을 절뚝거리며 교체됐다. 현지 언론은 베일이 최소한 3주 이상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되면 내달 3일 캄프 누에서 열리는 바르셀로나와 올 시즌 첫 ‘엘클라시코’에 베일은 출전하기 어렵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9승3무(승점 30점)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바르셀로나(승점 26점)보다 승점 4점이 앞선다. 베일은 지난 9월에도 엉덩이 부위를 다쳐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