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오리온 헤인즈, 용병 중 1R 선수효율성 1위

토종 선수는 동부 김주성 1위
안양 KGC 오세근, 3위 올라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애런 헤인즈가 2016~2017 시즌 초반 가장 효율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았다.

KBL은 1라운드 45경기를 대상으로 ‘선수생산성지수’(PER)를 집계한 결과 외국인 선수 중에서 헤인즈가 34.87을 받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PER은 득점, 어시스트, 리바운드 등 긍정적인 기록과 턴오버, 야투·자유투 실패 등 부정적인 기록을 차감하며 선수들의 분(分)당 생산성을 측정한 수치다.

원주 동부의 로드 벤슨(31.97)이 2위, 인천 전자랜드의 제임스 켈리(30.69)가 3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국내 선수 중에는 안양 KGC인삼공사의 오세근이 20.00으로 김주성(원주 동부·23.37)과 함지훈(울산 모비스·22.70)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