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임무 수행 중 순직한 군인 자녀들에게 장학금 20억 원을 기부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충청남도 계룡시 육군본부 백선엽 장군실에서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 장영순 현대이지웰 대표이사,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해 현대백화점그룹과 육군 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032년까지 10년간 매년 2억 원씩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 총 20억 원을 육군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 기금은 순직 군인의 초·중·고교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앞서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순직․공상 소방관 자녀 686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21억 5000만 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2011년부터는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195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까지 34억 7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은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공무 수행 중 순직한 소방관과 경찰관에 이어 순직 군인 자녀들까지 지원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복 공무원들을 향한 우리 그룹의 작은 정성이 이들의 투철한 사
넷마블은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를 정식 계승한 리메이크 작품 '더 세븐나이츠(The SevenKnights)'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세븐나이츠’의 9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더 세븐나이츠'는 원작을 계승한 리메이크 프로젝트다. '더 세븐나이츠'는 기존의 스토리와 캐릭터성은 최대한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내년 상반기 CBT 진행을 목표로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세븐나이츠’부터 ‘세븐나이츠2’까지 오랜 기간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개발진이 이끌고 있다. 넷마블은 이날 '더 세븐나이츠'의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원작의 사황 중 한명인 '에이스'가 검술을 연마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고퀄리티 카툰 스타일 그래픽으로 연출됐다. 넷마블 관계자는 "오랜 기간 ‘세븐나이츠’를 사랑해주신 이용자분들에게 원작의 감동을 드리기 위해 리메이크 프로젝트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구체적인 게임성에 대해 안내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시형 기자 ]
대통령 특사로 유럽 3개국(스페인∙덴마크∙포르투갈)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과 잇달아 만나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경영 행보를 보였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특사 자격으로 3개국 총리 등 정부 관계자를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SK그룹 회장으로서 각국의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연쇄 회동을 갖는 등 경제협력 확대의 첨병 역할을 수행했다. 최 회장은 이번에 방문한 3국이 신재생에너지 강국 방문인 점을 고려해 덴마크의 베스타스(Vestas), 포르투갈의 갈프(Galp) 등 각국 에너지 분야 주요 기업과의 회동에 중점을 뒀다. 최태원 회장은 2일(현지시간) 풍력터빈 제조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Vestas)의 헨릭 앤더슨(Henrik Andersen) CEO를 만났다. 그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베스타스와의 협력 확대를 언급하며, 한국을 허브(Hub)로 한 동남아 진출과 수전해기술을 통한 그린수소 개발·판매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십 강화를 제안했다. 헨릭 앤더슨 CEO는 "급성장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사업 허브로서 한국이 최적의 국가"라며…
삼성전자가 2023년형 Neo QLED 8K 등 신제품의 전세계 출시를 앞두고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에 대형 옥외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주인공이 반려묘에게 '와우(Wow)'한 순간을 만들어주기 위한 다양한 시도 끝에, Neo QLED 8K를 통해 가장 행복한 경험을 함께 나누게 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삼성전자는 감성적이고 유머러스한 소통을 중시하는 MZ 세대의 취향을 반영하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TV'를 보여주기 위해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 Neo QLED 8K를 비롯한 2023년형 신제품은 9일 국내를 시작으로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Neo QLED를 앞세워 2022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29.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 경기신문 = 박시형 기자 ]
신한은행의 RS(리테일 서비스, Retail Service) 직군에 대한 재채용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RS직군을 채용할 때 '정규직'으로 소개하며 서류접수를 받고 있다. RS직군은 은행 창구에서 입·출금, 계좌 개설 등 대면 업무를 담당하는 직군이다.. 하지만 공개경쟁 채용으로 입사한 직원들보다 급여가 낮고 승진은 대부분 RS직군 내에서 이뤄지고 있다. 신한은행 측은 직군별로 채용 경로가 다르고, 업무 범위와 직무도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당연히 급여, 승진 등 보상 기준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RS직군은 주임, 선임, 수석을 거쳐야 일반직군 과장으로 승진할 수 있다. 이를 건너뛰기 위해서는 ‘재채용 선발제도’를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 지난 2020년 시험에서는 필기시험 합격률이 8%에 그쳤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넓어진 직무 범위에 따라 필요한 업무 지식이 방대해진만큼 ‘재채용 선발제도’는 직무 시험 등 다양한 평가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일반직군은 입행 후 다양한 사업에 대해 장시간 교육을 받게 되고, 업무 범위도 넓어진다. 반면 RS직군은 재채용 제도 시험에서 이런 업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낮아졌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0.38(2020=100)로 전월 대비 0.3%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8% 상승해 전월 5.2%보다 상승률이 0.4%포인트 줄었다. 새해 들어 난방비와 전기료 폭탄을 불러온 전기·가스·수도 부문의 물가는 28.4% 올라 별도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이어갔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4%, 전년동월대비 5.5% 각각 상승했다. 특히 전년 같은 달 대비 식품은 6.7%, 식품 이외는 4.8% 각각 증가했다. 가공식품은 10.4% 올라 2009년 4월(11.1%)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4.8% 각각 상승했다. 이처럼 농수산물 등 원재료와 전기·가스료 등 비용이 급등하자 외식 물가도 덩달아 상승했다. 외식 물가는 7.5%, 외식 외 개인 서비스는 4.4% 올랐다. 반면 지난달 물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석유류, 축산물이 대표적이다. 석유류는 전년도 국제 원유가 급등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1.1% 하락했다. 석유류 가격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전세보증금까지 포함할 경우 3000조 원에 육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전세보증금을 포함한 가계부채 추정 및 시사점' 분석을 통해 전세보증금 포함시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규모가 2925조 30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은 2017년 말 770조 9000억 원에서 2022년 말 1058조 3000억 원으로 증가했다. 여기에 금융기관 대출 등을 합하면 총 가계부채는 이 기간 2221조 5000억 원에서 2925조 3000억 원으로 31.7% 늘어난다. 한경연은 특히 2020년∼2021년 중 임대차 3법 시행 등에 따른 전세금 급등, 코로나19로 인한 생계비 등 대출증가로 가계부채가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한국의 가계부채 비율은 105.8%로 통계확보가 가능한 OECD 31개국 중 4위다. 전세보증금을 가계부채에 포함할 경우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56.8%로 높아져 스위스(131.6%)를 제치고 OECD 31개국 중 1위로 올라간다. 주요 선진국(G5)인 영국(86.9%), 미국(76.9%), 일본(67.8%), 프랑스(66.8%), 독일(56.8%)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역동성 회복 위한 윤석열 정부 2년차 중기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윤석열 정부 2년차 중소기업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중기중앙회는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중소기업 50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이 원하는 중소기업 정책과제 의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이 70.6%(만족 49.0%+매우 만족 21.6%)로 ‘불만족’ 29.4%(불만족 23.6+매우 불만족 5.8%)를 크게 상회했다. 정부가 가장 잘한 중소기업 정책(복수응답)으로는 △근로시간 유연화 등 노동개혁 원칙 수립(57.0%)을 첫 손으로 꼽으며, 이어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 등 제값받기 환경조성(44.2%) △기업을 힘들게 하는 규제개선 노력(30.2%) 등 순으로 응답했다. 한국경제가 당면한 최우선 해결과제로는 △경직된 노동시장(34.0%) △저출산‧고령화 심화(20.8%) △과도한 규제(19.4%)를, 중소기업의 당면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는 △원자재 가격 인상(47.0%) △인력난 심화(46.4%) △인건비 상승(39.8%)
정부의 코로나19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이후 온라인 화장품 업계 매출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실내 마스크 해제 전후 2주간 미용관련 주요 업종의 카드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실내 마스크 해제 후 온라인 화장품 업종과 입술 관련 화장품 매출액이 크게 상승한 것을 확인했다. 마스크 해제 관련 오프라인 주요 업종을 보면, 실내 마스크 해제 전 2주 대비 해제 후 2주간 화장품 업종의 일평균 매출액은 8.7% 증가했고, 헬스클럽/요가/필라테스 업종은 16.6%, 피부관리/피부과 업종은 10.7% 증가했다. 화장품 업종은 지난해 실외 마스크 해제 이후에도 매출액이 10.0% 증가했고, 실내 마스크 해제 시에도 증가해 타 비교 업종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쇼핑으로 구매한 화장품 관련 업종은 실내 마스크 해제 후 2주간 일평균 매출액이 22.5% 증가해 오프라인 화장품 업종 보다 증가폭이 컸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메이크업, 클렌징, 선케어, 스킨케어와 같은 얼굴 피부 관련 제품의 매출액은 21.1% 증가했고 동시에 바디케어와 헤어제품은 25.3%, 향수와 기타 화장용품의 매출액도 27.1% 증가했다. 온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3행 3무 실천운동 결의를 다졌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홍경래)는 6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경제지주, 은행, 보험, 검사국 등 경기 관내 범 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행 3무 실천운동' 서약서 등을 작성하며, 윤리경영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2023년을 '청렴농협 구현 실천의 해'로 선정한 농협은 범농협 3행 3무 실천운동을 집중 전개할 것을 선포했다. 3행 3무 실천운동은 농협 전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범 농협 실천운동이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3행(行)으로 ▲청렴(원칙을 지키며 깨끗하게 처신하기) ▲소통(생각의 공유로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기) ▲배려(상대방 존중하기,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기)를 정했다. 근절해야 할 3무(無)는 ▲사고(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 및 횡령금지) ▲갑질(상대방으로 우월한 지위의 남용 금지), ▲성희롱(상대방에게 불쾌한 성적인 언행 금지)이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이번 3행 3무 실천운동 결의를 시작으로 임직원 교육 확대, 3무 위반 행위(사고, 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