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억 원을 기탁하고, 구호차량 지원 및 차량 수리비 할인 등 종합적인 복구 지원에 나섰다. 22일 현대차그룹은 지난 21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남 산청,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작업과 수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 현장에 세탁·방역 구호차량 6대를 긴급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현장 방역을 지원한다. 피해 차량에 대한 지원도 마련됐다. 자차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수리비의 최대 50%를 할인하며, 수리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현대차 승용차의 경우 최대 300만 원, 상용차는 최대 500만 원, 기아는 승용·상용 모두 최대 300만 원이다. 단, 피해 사실 확인서 제출이 필요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과 서비스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10년간 휴대폰 유통 시장을 규제해온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22일자로 공식 폐지됐다. 이로써 이동통신사 보조금 공시 의무와 추가지원금 상한제가 모두 사라지면서, 사실상 보조금 경쟁의 빗장이 풀렸다. 이날부터 이통 3사는 단말기에 대한 ‘공통 지원금’을 자율적으로 책정해 지급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공시지원금에 더해 최대 15%까지만 추가 지원금을 줄 수 있었지만, 이제는 유통점이 얼마든지 자율적으로 추가 보조금을 얹을 수 있다. 예컨대 출고가 100만 원인 스마트폰에 이통사가 50만 원의 공통 지원금을 제공할 경우, 과거에는 유통점이 줄 수 있는 추가지원금이 7만 5000원으로 제한됐지만, 앞으로는 유통점 재량에 따라 더 큰 폭의 보조금도 가능해진다. 그간 불법으로 간주됐던 ‘페이백’도 제도권 안으로 들어왔다. 단말기 구매자에게 현금이나 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이 과거에는 ‘불법 보조금’으로 단속 대상이었지만, 이제는 계약서에 명시하면 합법적으로 인정된다. 단말기 가격보다 보조금이 더 많은 ‘마이너스폰’도 이론적으로 가능하다. 지원금 공시 의무는 없어졌지만, 이통사들은 방송통신위원회와의 협의에 따라 자율적으로 공통 지원금 정
윤호중 hy·팔도 회장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억 원을 기부하고, hy·팔도는 음료·라면·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 2만여 개를 지원했다. 22일 윤호중 hy·팔도 회장이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hy와 팔도는 물품 지원에도 나선다. hy는 건강음료 8000개, 팔도는 용기면 6300개, 생수 6400개를 각각 전달했다. 총 2만여 개에 달하는 이들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과 지원 인력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hy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윤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앞으로도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광복 80주년 기념 '대한식물 만세'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2일 서 교수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은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립수목원이 추진중인 식물과 공간을 통해 광복 기념 사업의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수목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일제강점기 일본식 이름으로 기재된 식물 명명자의 본래 이름을 되찾는 학명 정정 사업을 추진중이다. 또 일제강점기 해외로 반출된 식물의 복원 및 기록을 정리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에 소장된 1910년대 우리 식물의 사료를 정리해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과거 곰사육장을 재해석해 '자유와 해방'을 주제로 실외정원을 조성하는데 서 교수는 이 곳에 독도 모형을 유지할 계획이다. 서 교수는 "국립수목원과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일제강점기에 잃어버린 식물역사 복원의 국내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울릉도 및 독도 자생 식물들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 '생물주권'을 강화하는 데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가 배달파트너의 혹서기 안전을 위해 전국 단위 아이스커피 쿠폰과 생수, 여름용 안전물품 등을 제공하고 쉼터를 운영하는 등 전방위적인 안전보건 강화에 나섰다. 22일 쿠팡이츠서비스(CES)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배달파트너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혹서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전국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배달 활동 기준을 충족한 배달파트너를 대상으로 컴포즈 아이스커피 교환 쿠폰 13만여 개를 지원한다. 해당 쿠폰은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더위 속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파트너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국 28개 쉼터를 통해 생수, 이온음료, 포도당 캔디, 쿨마스크, 넥쿨러 등 여름철에 즉시 활용 가능한 물품도 지원한다. 쉼터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뿐 아니라 창원, 김해 등 지방 주요 도시에도 마련됐다. 배달파트너는 누구나 쉼터를 자유롭게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위치는 전용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CES는 2022년부터 누적 166만여 개의 생수 쿠폰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 4월부터 6월까지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
코웨이가 CL지부와 2025년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찬반투표 결과 94.4%의 압도적 찬성률로 최종 타결됐으며, 이번 합의를 통해 코웨이는 생산 노조에 이어 노사 상생의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22일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지난 21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코웨이 CL지부와 ‘2025년 임금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조현호 코웨이 CL지부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공식 서명했다. 코웨이는 2023년 11월부터 CL지부와 교섭을 시작해 2024년 6월 27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후 7월 17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94.4%의 찬성률로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이번 협약에서 노사는 ‘고객 만족’이라는 공동 목표를 바탕으로 현장 조직 운영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코웨이는 6월 생산 노조와도 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한 바 있으며, 이번 CL지부와의 협약으로 주요 노조와의 합의를 모두 마무리하며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임금 협약은 신뢰와 협력을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후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을 점검했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지난 21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쿠폰은 신청 다음 날 지급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이 의장은 "소비쿠폰은 신청이 원칙이라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며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길 바란다"며 "주민센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운영되는 만큼 현장에서 철저한 안내를 통해 헛걸음하는 시민이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장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김포시를 관통하는 계양 강화간 고속도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면서 김포시의회가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계양~강화 고속도로 조속 추진 및 김포 구간 지하화 촉구 건의안’을 만장 일치로 채택했다.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 핵심 사업인 계양~강화 고속도로를 조속히 추진하되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를 통과하는 구간의 전면 지하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시의회의 건의안은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고 있어 수도권 서북부의 교통 개선이 정체되고,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의 안정적 정착도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의원들은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중심부를 지상으로 관통하는 고속도로 계획은 도시 단절과 생활권 분리, 소음 및 대기환경 훼손 등 중대한 도시계획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지하화 시기를 놓치면 추가 비용과 시간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총사업비를 신속히 확정하고, 연내 실시설계를 마칠 것을 촉구했다. 또 한국도로공사와 LH에 대해서는 김포구간 전면 지하화를 설계에 반영하고 추가 사업비 분담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김기남 의원은 “계양~강화 고속도로 김포 구간의 지상 건설은 김포시의 미래 가치를 크게 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말 30억 원을 출자해 595억 원 규모의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1호’를 결성하고, 스타트업 2곳에 자금 수혈을 집행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 활동에 나섰다.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150억 원을 출자, 조성목표 1500억 원 규모다. 스타트업이 겪는 어려움 중 가장 큰 문제는 자금 조달이다. 데스 벨리(Death Valley: 자금부족 등 초기 스타트업의 어려운 상황)를 뛰어넘어 생존하더라도 투자를 받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 않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공공-민간 협력형 펀드,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1호를 결성하고 지역의 벤처·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펀드는 인천경제청이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출자하고 민간 벤처캐피탈이 업무집행조합원(GP, 인라이트벤처스㈜)으로 참여하는 공공-민간 협력형이다. 결성 이후 현재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등 IFEZ 전략산업 분야에서 혁신 벤처‧창업기업 발굴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테솔로(로봇용 다관절 그리퍼), ㈜더프라자(무인 생활체육시설 이용 서비스 플랫폼)는 인천스타트업파크…
LG전자의 올레드 TV가 미국·영국·호주 등 14개국 소비자매체 평가에서 모든 부문 최고점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화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퍼펙트 블랙’과 ‘컬러볼륨 100%’ 등 글로벌 화질 인증도 이어졌다. 22일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자사의 올레드 TV가 미국, 영국, 호주 등 14개국 주요 소비자매체의 성능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는 77형 LG 올레드 에보 모델을 포함한 모든 화면 크기에서 최고점을 부여하며 “단점이 없는 최고의 TV”로 평가했다. 색 정확도, 블랙 표현력, 시야각 등에서 고루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다. 영국의 ‘위치(Which?)’는 65형 올레드 에보를 “업계를 선도하는 화질의 놀라운 TV”라고 평하며 최고 점수를 부여했고, 이탈리아 ‘알트로컨슈모(Altroconsumo)’ 역시 “정교하고 완벽한 성능”으로 극찬했다. 호주의 ‘초이스(CHOICE)’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운드, 화질 밸런스를 종합해 최고 등급을 부여했다. LG 올레드 TV는 프랑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포르투갈, 체코, 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