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캠페인을 진행한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중소기업계의 십시일반 모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누구나 동참 가능하며, 마련된 성금에 재단의 재난재해 사업비를 더해 최소 1억 원의 성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모집된 성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개설한 계좌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며,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은 다시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로 송금돼 현지 복구에 사용된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목표금액이 달성되면 수시로 주한 튀크리예 대사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가족을 잃은 슬픔과 삶의 터전이 모두 무너진 이재민의 고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튀르키예가 하루빨리 재건하길 기원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지난달 수도권 아파트 매매고래량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2022년 9월 이후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12월 시행된 대출 규제 완화(15억 원 초과 아파트 주담대 허용,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 LTV 50% 일괄 적용 등)와 1·3대책에 따른 수도권 규제지역 해제 등의 정책 수혜 기대감이 맞물리며 거래량 반등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부동산리서치기업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 1월 수도권 아파트 매매계약 체결건수는 6647건으로 집계됐다.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계약 체결건수는 지난달(3150건) 거래량보다 35% 증가한 4264건으로 조사됐다. 서울과 인천은 작년 6월 이후 7개월 만에 1000건 이상 매매계약이 이뤄졌다. 1월 계약분에 대한 신고기한(계약 후 30일 이내)이 아직 남아있어 거래건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거래량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3년(2020~2022년) 수도권 1월 월 평균 거래량인 2만 2182건과 비교하면 30%에 불과하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1월 거래량 수치를 통해 거래 회복세를 판단하는 것은 시기상조일 수 있다. 다만 추이를…
현대백화점그룹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과 물품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자체 구호 성금과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금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 등을 포함해 약 4억 원의 현금과 계열사별로 마련한 1억 원 규모의 구호 물품 등 총 5억 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우선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9일부터 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앱에서 튀르키예‧시리아 구호활동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이 보유한 H포인트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날 기준 현재까지 1만 5000여 명이 참여해 약 45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고객 H포인트 기부금에 그룹 자체 성금을 더해 총 4억 원의 구호 성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글로벌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가 현지 임시 대피소에 필요한 토퍼 매트 6000여 장을 기부하고 여행전문기업 현대드림투어가 한국여행업협회와 별도의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약 1억 원 규모의 물품 지원도 진행한다. 성금과 물품은 대한적십자사와 재해구호협회 등을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현지에 전달돼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갑작
시중은행이 고액 성과급 지급 논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요구받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은행 고객의 권리 강화를 위해 금리인하요구권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3일부터 은행들이 고객의 대출금리 인하 요구를 수용해 금리를 얼마나 내렸는지를 공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은행업 감독 업무 시행 세칙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금감원은 올해 업무 계획에서 금리 상승기에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금리인하요구권의 운영 적절성을 점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투명하고도 합리적인 예대금리차와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을 은행에 주문해왔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받았을 당시보다 신용 상태가 좋아진 대출자가 금융사에 대출금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지금까지 금리인하요구권 공시는 신청 건수, 수용 건수, 이자 감면액, 수용률 등 단순 신청 건수 위주의 수용률 공시였다. 하지만 이제는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시 직접 은행 창구를 방문할 때와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할 때 차이를 알 수 있도록 비대면 신청률이 추가로 공시된다. 금리인하요구권 수용에 따른 평균 금리 인하 폭도 공시해…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인공지능(AI) 챗봇이 반도체 수요의 새로운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부회장은 15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림대 도헌학술원 개원 기념 학술심포지엄에서 'AI 시대, 한국 반도체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그는 "최근 화제의 중심인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를 시작으로 많은 빅테크 기업이 AI 챗봇(Chatbot) 서비스에 뛰어들고 있다"며 "AI시대가 펼쳐지고 관련 기술이 진화하면서 글로벌 데이터 생성·저장·처리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최고속 D램인 HBM(High Bandwidth Memory)을 개발해 AI 시대 기술 진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끌어올린 제품이다. 최근 4세대 제품인 HBM3가 개발됐다. 박 부회장은 "최근 세계 각국은 글로벌 반도체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한국이 반도체 강국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 육성, 정부의 반도체 생태계 강화 노력, 미래 기술 준비가 필수적"이라고 제
LG이노텍이 메타버스를 구체화 할 확장현실(XR) 기기에 필수적인 제품 ‘2메탈(Metal)COF’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COF(Chip on Film)는 반도체 칩을 얇은 필름 형태의 인쇄회로기판(PCB)에 장착한 반도체 패키징용 기판이다. 아주 얇은 필름에 미세회로를 형성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TV, 노트북, 모니터, 스마트폰 등 디스플레이 베젤을 최소화하고 모듈의 소형화를 돕는다. 기존의 COF는 한쪽 면에만 회로를 구현했다. LG이노텍이 개발한 2메탈COF는 양면에 회로를 형성해 고집적 제품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 비아 홀’이라는 구멍을 세밀히 가공하고 양면에 초미세 회로를 구현했다. LG이노텍의 ‘2메탈COF’는 한정된 공간인 필름의 양쪽면을 합쳐 4000개 이상의 회로(디스플레이 화소당 신호가 들어가는 패턴 회로)를 형성할 수 있다. 패턴 회로가 많아지면 화소도 좋아진다. 화소가 좋아지면 고도의 몰입감을 줄 수 있는 XR 기기를 만들 수 있다. LG이노텍은 새로운 공법 기술을 적용해 패턴 회로 폭을 18㎛에서 16㎛ 피치까지 줄였다. LG이노텍의 2메탈COF는 얇고 유연한…
지난달 경기도 내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실업률은 감소했다. 15일 경인지방통계쳥 경기도 2023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고용률은 62.0%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740만 3000명을 기록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 기준)은 69.0%로 전년 동월 대비 0.5%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실업률 2.9%로, 22만 2000명이 직업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직종별로 살펴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업종에서 가장 많은 고용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업종 취업자는 288만 4000명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제조업(3만 7000명, 2.6%)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9000명, 0.9%)에서도 취업자가 증가했다. 반면 원자재 가격 상승, 물가 압박 및 환율 급등으로 인해 건설업이 부진해지자 건설업에서 전년 대비 고용률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건설업 고용인구는 55만 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보면 관리자·전문가 16만 4000명(9.1%
신한은행이 생체정보를 활용한 바이오 인증 서비스 ‘얼굴 인증 서비스’를 오는 16일부터 시행한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성과 보안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얼굴 인증 서비스’는 쏠(SOL)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하고 등록한 후, 얼굴 인증 정보로 로그인,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의 얼굴 인증 정보는 신한은행과 금융결제원이 공동으로 분리 저장해 관리함으로써 보안성을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향후 쏠(SOL) ‘얼굴 인증 서비스’를 전자서명, 비대면 본인 확인 등 금융 서비스에 확대 적용하고, 영업점 업무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업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음성 뱅킹 등 신기술을 적용한 혁신 금융을 선보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관내 소부장 강소기업을 찾아 애로 사항을 듣는 등 현장 목소리에 귀을 기울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경기 안산에 소재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제조기업 풍원정밀㈜(대표이사 유명훈)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풍원정밀㈜는 첨단 디스플레이 부품생산 기업으로 OLED 디스플레이 증착용 부품인 오픈 메탈 마스크(OMM), 파인 메탈 마스크(FMM), 스틱바 마스크(SBM) 등 OLED TV의 공정에 사용되는 금속박막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기술력과 생산역량을 인정받아 국내 OLED 관련 대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특히, 풍원정밀㈜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파인 메탈 마스크(FMM)를 국산화해 2019년 ’소재‧부품‧장비 100대 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창출했다. 중진공은 풍원정밀㈜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2001년 정책자금 지원을 시작으로 제품개발, 직원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 지원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조공장 및 설비 도입, 기술개발 등 제조역량을 키우고 매출증가 시현,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결과,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등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학도 이사
LG유플러스가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모든 고객에게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모바일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추가 데이터는 문자메시지(MMS)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달되는 URL에 접속한 후 등록할 수 있다. 3월 한달 간 사용할 수 있으며, 이월되지는 않는다. 추가 데이터는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된다. 자신이 가입한 요금제에 포함된 데이터 기본량과 동일한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받는다. 이미 데이터가 충분한 '5G/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나 100GB이상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5G 스탠다드', 매일 데이터를 제공하는 '추가 요금 걱정 없는 데이터 69'요금제 등 가입 고객은 태블릿PC 등 세컨드 디바이스에서 나눠 쓸 수 있는 테더링 데이터를 기본 제공량만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가령 매월 31GB의 기본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5G 심플+’ 요금제 가입자는 3월 한달 간 31GB의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받아 총 62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식이다.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5G시그니처’ 요금제 가입자는 기본 제공되는 테더링 데이터인 60GB에 추가로 60GB를 더해 총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