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차이는 있어도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되겠죠. 동정의 시선이 아닌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꿈꿉니다. ☞ "시각장애인은 생리대와 마스크 구매도 힘들어요"…점자 표기 의무화는? ☞ [카드뉴스] 코로나보다 방치되는 것이 두렵습니다 ☞ [카드뉴스] 찐따·선택장애·벙어리장갑 등 '장애 차별 표현'입니다 ◇ "작지만 소중한 과제들…작은 변화 모이면 커다란 변화" "큰 변화는 큰 저항이 따르기 마련이고, 민생개혁을 할 때 언제나 큰 혼란과 갈등이 따르곤 한다. 그러나 작은 변화를 많이 만들어내면 그것들이 모여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다루는 것은 거대 담론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문제들, 약자들의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는 작지만 소중한 과제들이다." - '청소·경비 등 취약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정책토론회'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사말 경기도는 공공부문에 총 108개 사업장 내 172
20일 오후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수원역 성매매집결지에 모였다. 수원시와 경기남부경찰청 이 한데 모인 까닭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주변(여성안심구역) 보행 안전을 위한 합동 순찰’ 때문이다. 염 시장과 김원준 청장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를 함께 점검했다. 이날 합동 순찰은 수원시 관계자, 경기남부경찰청·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 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여했다. 합동 순찰은 성매매집결지 중심도로를 거쳐 고등동 ‘여성안심귀갓길’에서 마무리됐다. 염 시장과 김원준 청장은 방범용 CCTV 등 시설물, 소방도로 개설 공사 현장 등을 점검하고, 범죄 취약 요소를 파악했다. 염태영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을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해준 경찰에 감사드린다”며 “집결지 주변을 지속해서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밝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경찰은 성매매집결지 일원을 지속해서 점검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범죄예방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31일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 2만5364㎡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수
경기도교육청은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3일 동안 2020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대상은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 전 부서와 25개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직속기관이다. 이 가운데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 수원, 안양과천, 안산, 용인, 김포, 시흥 교육지원청 8개 기관은 주요 결산검사 대상 기관으로서 깊이 있는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사위원은 경기도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재무전문가 등 10명으로 지난 2월 23일 경기도의회가 선임해 위촉했다. 검사위원들은 도교육청 재정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예산집행 건전성과 적정성,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검사 주요사항은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집행 ▲기금 ▲채권 ▲공유재산 ▲물품 등이다. 신창승 경기도교육청 재무기획관은 “결산검사는 지난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계기”라며 “2020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반영해 건전한 재정운영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6월 도의회에 결산검사 결과를 제출하고, 도의회 심의 이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결산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노해리 기자 ]
평택시 한 철강 제조공장에서 질소탱크에 빠진 동료를 구하러 작업자들이 질소가스에 질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평택시 안중읍 한 강관 제조업체에서 호스 제품 관련 시험을 위해 지표면에서 2m 깊이의 액화질소 탱크로 들어갔던 A(40대)씨가 쓰러졌다. 다른 동료 4명이 A씨를 바깥으로 꺼내기 위해 같은 탱크로 안으로 들어갔다가 액화질소로 추정되는 화학 성분 기체를 흡입해 함께 쓰러졌다. 이들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일부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완성된 강관 제품의 냉매 테스트를 위해 액화 질소를 사용하는 탱크에서 사고가 났다. 안에 질소 가스가 일부 남아있어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탱크 안에서 쓰러진 작업자들의 정확한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있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안전사고에 대한 과실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한 벤틀리 차량 차주가 경차 전용 구역이나 주차장 통로에 '갑질 주차'를 했다는 글이 온라인에 확산하며 공분을 사고 있다. 심지어 이를 지적한 경비원에게 욕설까지 했다는 목격담이 더해져 네티즌들의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인천 미추홀구에 산다고 밝힌 작성자는 지난 19일 "갑질 주차, 인터넷에서 보던 일이 저희 아파트에도 벌어졌습니다"며 "얼마 전부터 지하 주차장에 벤틀리 한 대가 몰상식한 주차로 인해 많은 입주민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했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을 보면 벤틀리는 경차 전용 구역의 두 칸에 걸쳐 주차하거나 차량이 지나다니는 통로에 걸쳐 차를 댔다. 작성자는 "이 차는 단지 입주 세대의 방문 차량으로 등록되지 않은 차량"이라면서 "늦은 새벽 자리가 부족하다며 다른 차들이 진입하지 못하게 주차해놨다"고 전했다. 이어 "경비원들이 주차 경고 스티커를 붙였는데 욕과 반말을 섞어 가며 책임자를 부르라고 하는 등 난리를 피웠다"며 "결국 경비원분이 직접 스티커를 제거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웃 주민들한테 들은 정보로 이 벤틀리 차주는 30대 중고차 판매자로, 근처에 중고 매매단지가 있어서 공동 주차장을 개
수원시가 ‘수원시 관광종합발전계획’을 세웠다. 이번 계획 비전은 ‘수원 르네상스, 관광으로 물들이다 - 발길 닿는 곳곳 재미가 더해지는 도시, 수원’이다. 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 주재로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하는 ‘수원시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수원시정연구원이 담당했다. 이날 보고된 계획은 오는 2025년까지 앞으로 5년간 수행할 중장기 계획으로, 7대 전략, 28개 사업, 185개 세부과제로 이뤄져 있다. 시는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대 변화에 맞는 분야·단계별 관광종합발전전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7대 전략은 ▲수원화성 외 신규관광지 육성 ▲수원만의 특별한 관광 콘텐츠 발굴 ▲수원 핵심관광 품격 제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MICE(마이스) 관광 생태계 조성 ▲누구나 편한 관광환경 조성 ▲수원관광 통합 홍보·마케팅 추진 ▲수원관광 육성형 조직체계 구축 등이다. ‘광교호수공원 테마화 사업’·‘서수원 환경교육·생태관광 육성’ 등으로 지역 곳곳에 활기 넘치는 관광 공간을 구축하고, ‘구석구석 수원골목 관광상품화’·‘숨은 관광지 발굴·상품화’ 등으로 수원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할…
‘지구의 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수원화성·삼성전자 불을 끈다 수원시가 오는 22일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동안 수원화성, 삼성전자, 시·구청, 수원컨벤션센터의 전등을 끈다.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생활화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며 일반 주택과 아파트 단지, 상가 등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티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이듬해 4월 22일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지정됐다. 수원시 기후대기과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환경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소등행사가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탄소중립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기지부는 성명을 내고 “경기도교육청은 정시확대로 퇴행하고 있는 현행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대학입시제도 전면 개편을 교육부에 요구하라”고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374개 일반 고등학교 중 현재 319개 학교(85.3%)에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022년까지 모든 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 경기지부는 지난 14일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교조 경기지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교사들은“과목의 수도 진로를 포함하면 5과목이다. 학생들에게 선택과 책임,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싶지만 제가 번아웃될 듯 하다”, “2022년에 경기도내 모든 일반 고등학교가 고교 학점제를 시행한다면 경기도 모든 학교가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경기도의 학생과 교사를 실험실에 집어 넣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내용을 근거로 전교조 경기지부는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해 여
정부가 백신 공급 불안 상황 속에서도 상반기 1천200만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다각도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0일 백브리핑에서 "고령층, 감염 취약시설, 사회필수 인력 등 1천200만명에 대해 6월말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 목표대로 백신을 확보하고, 접종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반장은 "이달까지 우선 300만명 접종을 목표로 해서 각 지역 접종센터를 늘리고 접종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1천2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이 이뤄지면 중증진행이나 치명률이 떨어지면서 그 뒤부터는 어느 정도 여유 있는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정부는 현재 확보한 7천900만명분 외에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기확보한 백신 물량을 최대한 일찍 도입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다수 관계자들이 백신 제조사들과 릴레이 협의를 하면서 백신 조기 도입과 추가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며 "일정 부분 성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데, 결정되면 발표
잇단 폭력과 학대로 도마 위에 오른 경남 하동 서당에서 수십 건의 폭력·학대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하동경찰서·하동교육지원청·하동군청으로 구성된 유관기관 합동 점검단이 하동 서당 학생 전수조사를 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하동 서당 6곳에 거주하는 학생 121명과 서당에 다니지는 않지만, 이들이 다니는 학교의 학생 24명을 포함한 145명(유치원 8명·초등학생 74명·중학생 51명·고등학생 9명·학교 밖 청소년 3명)이다. 이 가운데 가정학습과 전학한 15명을 제외한 130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 참여자 가운데 유치원생 1명,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2명 등 15명이 언어적·신체적 폭력 피해를 겪었다고 응답했다. 이들 대부분은 같은 서당에 다니는 학생들로부터 서당과 서당숙소에서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 점검단은 또 조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한 결과 29건의 아동학대 사례를 확인했다. 이 가운데 경미하거나 일시적인 사례는 16건, 상당하거나 반복된 사례는 13건으로 판단했다. 합동 점검단은 이들 사안에 대해 관련 법에 따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