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이 서울 서남부와 경기 북서부 지역을 관할하는 서울도시가스㈜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장관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서울과 경기 지역의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공급이 차질없이 이뤄지는지 여부를 점검했다. 또 올 초 두 번에 걸쳐 발표된 정부의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난방비 지원 대책이 수급대상자들에게 빠짐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는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고객센터에 최근 정부가 발표한 동절기 난방비 지원대책에 대한 주민들의 질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원 신청에 대한 절차와 방법을 문의하는 사용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대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검침원은 "직접 현장을 검침하면서 취약계층 주민들이 1월초부터 난방비를 크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최근 발표된 두 번의 대책으로 난방비를 지원받게 돼 안심하는 모습을 많이 접했다. 취약계층과 서민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월 26일 에너지바우처 지원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관내 자동차 부품 혁신 제조 현장에 방문해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지난 2일 김학도 이사장이 경기 수원에 소재한 혁신기술 기반 스마트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아이탑스오토모티브㈜(대표이사 김구현)를 방문해 사업 운영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아이탑스오토모티브㈜는 액티브 후드 리프트 시스템과 안티핀치센서 등 보행자, 운전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완성차 업체 8社와 OEM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 주력 차종인 G80 포함 10개 모델에 양산 적용 중이다. 김구현 대표는 “자동차 전장 부품 분야는 초기 기술력 확보와 생산 설비 구축이 가장 중요한데, 중진공의 창업부터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는 중소기업을 넘어 중견기업이 되기 위한 적극적인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3高 등 초유의 복합위기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정책 최일선에서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창업기업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전세자금 대출 부담이 커지자 전월세 계약갱신요구권을 사용하는 세입자 비중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서울·경기·인천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계약갱신 요구권(갱신권)을 사용한 건수가 657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갱신한 계약 중 36%로, 2020년 7월 갱신권 도입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이다. 계약갱신요구권은 임대인(집주인)이 계약갱신을 원하지 않아도 임차인(세입자)이 전 계약과 동일한 내용으로 1회에 한해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권리로, 갱신 임대차계약 기간은 2년이며 집주인은 보증금을 5% 이상 올릴 수 없다. 세입자 보호 정책으로 호평받은 갱신권 사용자가 줄어든 건 임차인들이 계약갱신권을 사용하지 않고 전세가가 더 낮은 곳으로 이사가는 흐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또 전세자금 대출에 따른 고금리 부담으로 세입자가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강해진 탓도 있다. 여기에 최근 빌라사기꾼(일명 빌라왕)으로 전세사기와 깡통전세에 대한 불안감까지 더해져 '역(逆)전세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수도권 전월세 갱신 계약 중 전
공공요금 인상으로 전기·가스·수도 가격이 치솟으며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부담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소상공인의 99%는 난방비 부담을 토로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소상공인연합회 ‘난방비 인상 관련 소상공인 영향 긴급 실태조사’ 진행 결과, ‘사업장 운영에 있어 난방비용이 부담된다’고 답한 소상공인이 99%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1월 전기·가스·수도 요금은 1년 전보다 28.3% 올랐다. 이는 별도 항목으로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1년 전보다 전기료는 29.5%, 도시가스 요금은 36.2%, 지역난방비는 34.0% 각각 뛰었다. 최근 경기 악화로 매출이 하락한 데 반해 공공요금이 급격히 상승하자 지역, 고용원 유무, 사업기간 장단과 무관하게 소상공인 대부분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의 85.1%는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변했고, 같은 기간 난방비 변동을 묻는 질문에 96.9%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난방비 증가 수준은 ▲10~30%가 전체의 40.2%로 가장 많았으며 ▲30~50%(31.3%) ▲50~70%(10.4%) 등의 순이었다. 2배 이상 늘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최근 경기 위축 영향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소재 중소기업 운영 자금을 저리로 지원해 기업 운영에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공철)는 지난해 한국은행 경기본부 지방중소기업 지원자금 및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자금 운용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성과를 평가했다. 경기본부는 경기지역 소재 총 2만 8912개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총3조 3713억 원의 저리자금을 지원했다. 중소기업 지원자금의 연계대출 가중평균금리는 예금은행 중소기업 대출금리 대비 0.79%p 낮은 수준이다. 실제로 수혜업체들은 한은 경기본부의 중소기업 자금지원이 기업 자금 조달(전체의 83.5%) 및 경영활동 개선(전체의 82.6%)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향후에도 경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은행이 저리자금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도록 금융중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자체 및 지역 내 유관기관과 중소기업 지원 관련 정책 공조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내정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1월 4일부터 임추위를 본격 가동해 내·외부 후보군에 대한 여러 차례 논의를 진행했고, 4명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 바 있으며 2차에 걸친 심층 면접을 통해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임종룡 후보자는 숏리스트 후보 중 사실상 유일한 외부 출신 인사였다. 내부 출신으로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외부 출신으로는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과 이동연 전 우리FIS사장 등이 명단에 포함됐지만 이 전 사장의 경우 우리은행 출신으로, 완전한 외부 출신은 임 후보자뿐이다. 임추위는 임종룡 후보자가 우리나라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금융위원장을 역임하고 국내 5대 금융그룹 중 하나인 농협금융 회장직도 2년간 수행하는 등 민관을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로서 우리금융그룹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역량을 갖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임추위 위원들은 대내외 금융환경이 불안정한 시기에 금
KB국민카드가 공공요금 자동납부 캐시백 혜택을 통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얇아진 서민 지갑을 보호한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아파트 관리비, 공공요금 등 자동납부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혜택은 아파트 관리비, 도시가스 요금, 사회보험료, 초중고 학교 납입금, 전기요금 등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를 등록하면 월 5000원의 캐시백이 제공돼 3개월 동안 최대 1만 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시가스 요금을 KB국민카드로 자동 납부하면 월 5000원씩 2개월간 최대 1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고 4대 사회보험료와 초중고 학교 납입금, 전기요금을 자동납부하게 되면 각각 5000원의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관리비와 난방비 캐시백 혜택을 업그레이드해 준비한 이벤트로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Pay 앱, 고객센터 등에서 등록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3월말까지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공과금과 생활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추가로 대중교통비와 공과금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를 잘 활용한다면 절감된 비용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제주 흑돼지 맛집 숙성도가 캔 형태의 하이볼을 출시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숙성도하이볼’ 2종을 이달 15일 출시 예고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더 퍼스트 하이볼은 ‘숙성도하이볼500ml’와 ‘숙성도레몬하이볼500ml’ 2종이다. ‘숙성도하이볼’은 주정과 탄산수 조합을 최적의 황금비율로 구현해 낸 오리지널 하이볼 상품이다. 하이볼 본연의 깔끔한 맛이 매력인 상품으로 육류와 특히 잘 어울린다. 취향에 따라 레몬이나 라임을 곁들여 마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숙성도레몬하이볼’은 입 맛을 돋우는 상큼한 레몬 향에 톡톡 튀는 탄산감이 일품이다. 술 특유의 쓴맛과 알코올 향이 진하지 않아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한 얼음잔에 온더락 스타일로 마시면 더욱 좋다. 두 상품 모두 알코올 도수는 7도다. 남건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주류담당 선임MD는 “하이볼은 술은 깔끔하고 맛있게, 그리고 모두가 함께 취함없이 즐기자는 젊은 세대 중심의 현대 주류 문화를 상징하는 대표 아이콘으로 관련 시장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며 “숙성도하이볼은 하이볼 본연의 맛과 가치를 그대로 담은 상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하
우리은행이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맞춰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선제적으로 금융 지원하는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기업의 지속성장과 신성장 혁신기업을 위해 혁신성장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에 대한 금융상품인‘우리 신성장동력 대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혁신성장 품목은 정부가 혁신성장공동기준에서 지정한 296개 품목으로, 기능성 탄소소재·메타버스·스마트 모빌리티·지능형 서비스로봇 등이 있다. ‘우리 신성장동력 대출’은 재무실적이나 담보력이 다소 미흡하더라도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으로,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성장기업의 어려움을 최대한 반영했다. 기술력 우수 업체에는 산업단지 소재 여부와 관계없이 업무용 부동산 구입자금대출에 한도우대를 적용하며, 신설 업체의 초기 원금상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출기간 중 원금 상환비율을 축소했다. 추가로 ▲신규고객 ▲기술등급 ▲지식재산권 담보 제공 여부 등에 따라 추가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신성장동력 대출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高 현상 등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발맞춰 성
신협이 상호금융권 최초로 ‘온라인햇살론’을 선보인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3일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재연)과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같은 날부터 신협은 모바일 플랫폼 ‘온(ON)뱅크’를 통해 ‘온라인햇살론’을 출시했다. 신협이 취급하는 ‘온라인햇살론’은 온(ON)뱅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대상의 서민지원상품 ‘근로자햇살론’이다. 온라인으로 대출 심사를 진행하고 대출금은 비대면 당일 지급이 가능해 창구 방문 없이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협은 저축은행권과 동일한 햇살론 대출 조건임에도 가산금리 상한을 1.47%p 더 낮게 운용하고, ‘온라인햇살론’의 경우 창구를 통한 햇살론 대비 최소 0.5%p에서 최대 1.5%p의 금리 우대혜택을 줘 금리 부담을 낮췄다. ‘온라인햇살론’은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 또는 연 소득 4500만 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KCB기준 700점, NICE기준 744점)이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3개월 이상 재직 및 직장건강보험료 납부가 가능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 원 내에서 차등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