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AI빅데이터센터는 오는 10월까지 ‘2024 화성 AI 키움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24 화성 AI 키움 공유학교’는 화성·오산시 관내 AI와 관련한 인적·물적 자원과 기자재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AI·SW 코딩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와 교육복지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신대는 화성·오산시 관내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AI 아트 코딩(AI 미술 코딩, AI 문학 코딩, AI 음악 코딩으로 구성) 등 AI·SW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총 20회(회차당 25명) 진행한다. 앞서 지난 6월에는 한신대 송암관 강의실에서 화성 AI 키움 공유학교 강사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및 공유학교 운영 방향성 안내, 프로그램 운영 공유를 위한 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신대 AI빅데이터센터 이양선 센터장은 “2024 화성 AI 키움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AI와 SW에 대한 지식과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서로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 4월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전국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전에 ‘안전한 가(家)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008만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기반한 치매관리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공모전에는 도내 46개의 치매안심센터 중 오산시를 포함한 7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안전한 가(家)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고령 가구들이 삶의 터전에서 실종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오산시 치매안심마을(부산동, 가수동 소재)의 치매집중검진군 및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실종예방 목걸이 제작 및 보급 ▲치매 환자 가정 내 안전물품 등 제공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해 선제적 치매 예방 관리와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치매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원동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물놀이 및 장기자랑 주민행사인 ‘2024년 힐스 송크란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산원동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단지 내 아이들과 학부모, 경로당 어르신 등 무더운 한여름 열기를 식히려는 입주민들이 함께 모여 물놀이 및 장기자랑을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입주민 장기자랑 ▲경품추첨 ▲먹거리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평소에 주민들이 이렇게 다같이 어울리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아파트 내 화합의 장이 만들어져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원되어 단지 내 주민들이 모이는 자리가 많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입주민분들이 함께 모이는 행사를 기회로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문화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고 싶은 오산시가 되도록 다양한 주택정책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에서는 관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오산대학교는 지난달 23일 오산대 종합정보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산학협력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SHOP벨트 지역 거점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산대학교 산학협력처 손석금처장,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안상일 교수, 수원시청 남혜림 팀장, 수원상공회의소 신영호 팀장, 고등기술연구원 권영태 차장, 오산상공회의소 김주희 부장, ㈜오비피이엔지 김동후 대표, ㈜유라테크 김희준 상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오산대학교 SHOP벨트 협의회에서 지역사회 지산학협력 공유‧협업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교류하여 산학협력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오산시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력양성 및 산업체와의 협력 프로그램 아이디어 교류를 시작으로 지산학 협력을 위해 필요한 대학의 지원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토대로 SHOP벨트 기반으로 지자체 및 산업체와 MOU를 통한 공동 협업 활동을 체계화 하고 지역사회 현안 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의 공헌할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계층의 맞춤 인력을 양성하며, 산업체의 니즈가 반영된 기술적 성장을 유도하는 활동
안성시의회가 지난 7일 소송비용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직을 상실한 정토근 전 의원에게 550만원의 소송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번 결정과 관련된 심의위원회의 구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심의위원회에 국민의힘 시의원 2명만 포함된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안성시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소송비용 지원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조례는 시의원이 의정활동 중 민사소송의 피고가 되거나 형사사건의 피의자가 된 경우, 심의를 통해 소송비용을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심의위원회는 이날 정토근 전 의원의 소송비용 지원을 의결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5월 시 보조금 횡령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조례에 따르면, 소송비용 심의위원회는 시의원 2명과 법률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되며, 의장이 위촉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이번 심의위원회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2명(최호섭, 이중섭)만으로 구성되어 논란이 일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이 문제를 지적하며, 민주당 의원을 포함시키는 것을 요청했으나, 안정열 의장은 민주당 의원의 참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심의위원회는 국민의힘 시의원
안성소방서는 지난 8일 원곡면 화재예방강화지구 내 안성5물류센터를 방문하여 특별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물류창고와 같은 대형 시설에서의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물류창고 화재 사례 공유 ▲화재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물류센터 소방시설 점검 및 관리 상태 확인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수렴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물류센터의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신인철 서장은 “물류창고는 가연물이 다량 저장되어 있고 구조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빠르게 대형 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며 “따라서 초기 대응과 신속한 인명 대피가 필수적이다.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평소 철저한 소방안전 관리와 지속적인 화재 예방 교육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일 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김보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50여 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을지연습의 총괄적인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을지연습 개요와 분야별 주요 연습 내용,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확인했다. 이번 보고회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와 안보의식 고취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국가 총력전 등을 대비하여 매년 실시되며, 올해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번 연습 기간 동안에는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가동과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도상연습, 그리고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 대응 훈련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실제 상황에 따라 전시 준비 태세를 확립하고, 민‧관‧군‧경이 단합하여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진행하겠다”라며 “지역 방위를 한층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미양면 갈전리의 조이프러그 육묘장을 방문하고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폭염으로 인한 농업 현장 및 근로자 안전을 점검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박종철 행정안전국장은 현장 점검 후 미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현장 대응 인력을 격려하고, 폭염 대응에 필요한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행정안전부의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경기도 안전관리실장 등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박종철 국장은 안성시의 폭염 대응 상황을 설명하고 재난안전관리본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한경 본부장은 “현장 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현장 대응 인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성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폭염 대응에 만전을 기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오산시는 최근 양산동 늘푸른 오스카빌 아파트에서 영·유아 등하원쉘터 새싹스테이션 6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7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주희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및 임원진을 비롯해 영·유아, 어린이 등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축사, 커팅식,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새싹스테이션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이권재 시장이 폭염 또는 극한의 추위, 봄·가을철 미세먼지 등에 취약하고, 각종 차량들로부터의 안전 환경이 필요한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 중점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해 ▲세교센트럴파크(1호) ▲이편한세상오산세교(2호) ▲죽미마을 휴튼9단지(3호) ▲원동 힐스테이트(4호) ▲운암주공1단지(5호) ▲양산동 늘푸른오스카빌(6호) 총 6곳에 새싹스테이션 설치를 마무리했다. 해당 새싹스테이션에는 공기청정기능이 포함된 냉난방 시설과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의자, 아동친화 디자인 등 안전과 건강을 테마로 하는 소재들이 담겨있다. 이권재 시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새싹스테이션 설치는 눈비속에서 아이들을 마중하는 부모님과 어린아이들의 안
안성시는 이달부터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과 미세먼지 대응센터를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스템 도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은 안성시 전역의 (초)미세먼지 농도, 온도, 습도, 풍향, 풍속 등을 실시간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자동 분석하며, 외부 미세먼지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인접 시군 13곳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 시스템은 전국 대기질 지도와 연계하여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시스템의 주요 기능으로는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의 농도를 48시간 예측하고, AI를 통해 양돈농가의 암모니아 배출량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량을 분석하며, 교통량에 따른 미세먼지 수준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안성시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대응센터는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분석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및 폭염, 한파와 같은 극한 기상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IOT 시스템을 통해 클린앤쿨링로드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