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AI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해 보이스피싱 탐지율을 큰 폭으로 높였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최근 ‘AI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해 보이스피싱 탐지율이 34.3%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을 한 단계 더 진화시켰다. ‘AI모델 재학습 파이프라인’을 통한 AI의 자동 학습으로 최근 더 교묘해지고 다양한 양상을 보이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탐지 성능 향상과 기술 내재화를 통한 AI 탐지 기법 이전에 방점을 두었다”며 “변화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패턴에 실시간으로 대응해 소중한 고객 자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소주 한 병이 6000원이면 한 잔에 1000원이 넘네..." '국민 술' 소주와 맥주 가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계속되는 원재료·부자재 부담과 물류비 등에 주류업체들은 출고가 인상을 고심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 주류업계 관계자는 "원가 부담은 물론 주류를 생산하는 공장 가동에 들어가는 전기료까지 오르는 등 생산 전반에 투입되는 금액이 오른 상황"이라며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가격 인상 요인이 쌓여있다"고 말했다. 주류업체가 출고가를 인상하면 유통 과정을 거쳐 소비자가 사는 술 가격은 비싸질 수밖에 없다. 소주의 경우 지난해 1병 출고가가 85원가량 올랐는데 마트와 편의점 판매 가격은 100∼150원 올랐다. 또 제병 업체의 소주병 공급 가격은 병당 180원에서 220원으로 20% 넘게 올랐다. 식당과 주점에 납품되는 소주 가격은 더욱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지난해 외식산업연구원이 일반음식점 외식업주 130명을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55.4%가 소주 출고가 인상에 따라 소주 판매가격을 올렸거나 올릴 예정이라고 답했으며, 이미 올린 업주들은 병당 500∼1000원을 인상했다고 답했다. 여기
남양유업이 우유 제품에 점자 표기를 적용해 시각장애인의 물품 구매 편의를 높인다. 남양유업은 ‘맛있는 우유 GT’ 1.8L와 2.3L 제품에 점자 표기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제품명, 용량 등 우유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점자로 인식해 시각장애인들의 자발적인 제품 선택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시각장애인 소비자에게 제품 선택에 필수적인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군에 점자 표기를 지속 확대해 정보 제공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소비자 권리 보장에도 적극 나설 것”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동원대-라올스 명품감정사 2기 교육이 성료됐다. 동원대학교는 내국인 15명과 외국인 1명으로 구성된 '동원대-라올스 명품감정사 2기'의 교육과정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16일과 17일 16시간 이뤄졌다. 교육은 라올스 명품감정원 감정사인 채승직 강사와 필웨이의 이성일 강사가 참석해 명품 가방 전반과 로렉스 등 명품 시계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포인터로 짚어 진행됐다. 이종원 동원대학교 총장은 “명품시장에 부족한 전문 감정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기 교육을 성료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2기 교육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3기 교육에서는 더욱 수준 높은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공공요금 인상 등 전반적인 물가 인상으로 소비자들이 향후 1년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3개월 만에 다시 4%대에 진입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2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를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한 4.0%로 집계됐다. 기대인플레가 4%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11월(4.2%) 이후 3개월 만이다. 기대인플레이션은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3%대를 기록하다 7월엔 4.7%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까지 5개월간 4%대를 이어갔다. 지난 1년간의 소비자물가에 대한 체감 상승률인 '물가 인식'은 전달(5.0%) 보다 0.2%포인트 상승한 5.2%로 집계됐다. 물가 인식은 8개월간 5%대를 기록하고 있다. 기대인플레이션이 다시 4%대로 오른 것은 1월 전기요금이 오른 데 이어 상반기 중 도시가스비, 교통 요금이 오를 것이란 소식에 고물가가 오래 지속될 것이란 인식이 커졌기 때문이다.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의 응답 비중은 공공요금(87.7%), 석유류제품(29.2%), 농·축·수산물(27.6%) 순이었다.…
세븐일레븐에서 단독으로 예약 판매 중인 슬램덩크 전권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세븐일레븐은 21일 지난 10일부터 슬램덩크 1800세트에 대해 점포 예약 판매를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약 1200여 세트가 판매돼 65%가 소진됐다고 밝혔다. 예약 판매된 책은 내달 6일부터 순차적으로 택배 발송될 예정이다. 오동근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담당MD는 “세븐일레븐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슬램덩크 만화책에 대한 관심이 당초 예상보다 더욱 뜨거운 가운데 관련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특히 3040 남성들의 감성을 정조준 한 결과로 풀이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상품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지난달 시행한 공공분양주택 뉴:홈에 대한 사전청약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2월 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고양창릉, 양정역세권 및 진접2지구 공공분양주택 뉴:홈에 대한 사전청약 결과 성황리에 모두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금번 공급은 공공분양주택 뉴:홈 사전청약 물량 1.1만호의 첫 공급으로써 본부는 3가지 유형(나눔형, 일반형, 선택형) 중 나눔형과 일반형을 고양창릉, 양정역세권, 진접2 3개 지구 내 3개 블록에서 총 1798호를 공급했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합한 최종 평균 경쟁률은 15.1대 1로 1,798호 공급에 27,153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종 유형별 경쟁률은 나눔형 17.4대 1, 일반형 6.2대 1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고양창릉이 23.7대 1, 양정역세권 7.4대 1, 남양주진접2 6.2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사전청약은 뉴:홈(공공분양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의 첫 공급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고 저금리 모기지 혜택을 지원하는 나눔형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히 청년특공이 36.5대 1의 높은 경쟁률 기록해 뉴:홈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청자 청약통
다음 달부터 상환 부담에 어려움을 겪는 주택담보대출 대출자에게 원금 상환을 유예해주는 금융권 '프리워크아웃' 적용 대상이 확대된다. 21일 금융위원회의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대출자 중 9억 원 미만 주택 보유자이면서 총부채상환비율(DTI)이 70% 이상인 경우, 최대 3년간 거치(이자만 상환) 기간이 적용되는 원금상환 유예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6억 원 미만 주택 보유자이면서 실업이나 질병 등 재무적 곤란 사유가 있을 때만 원금 상환 유예가 가능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재무적 곤란 사유' 평가가 다소 정성적인 측면이 있다 보니 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라며 "최근 경기가 좋지 않고 금리도 많이 오르는 상황이어서 제도를 보완·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금융권 프리워크아웃은 금융권 자율협약을 통해 다음 달 2일부터 시행된다. 아울러 금융위는 대환 대출 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기준을 현재 대환 시점이 아닌 기존 대출 시점으로 보는 조치도 1년간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금리 상승·DSR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해 기존 대출 한도의 감액을 막기 위한 것이다.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저
SRT604호가 오송역에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광주송정에서 출발한 SRT 열차의 문이 닫히지 않아 오송역에서 40여 분가량 멈춰선 것으로 확인됐다. 06시 20분 광주송정에서 출발한 SRT604호 열차는 07시 31분 오송역에 정차했고, 하차 발판이 들어가지 않아 승하차문이 닫히지 않는 문제로 40여 분 지연됐다. 해당 열차에 탑승한 승객은 "오송역에서 승하차가 이뤄진 이후 열차는 출발하지 않는데 안내 방송도 없었고, 30분이 넘게 지난 8시 6분에서야 상황설명을 했다"며 "승객들이 술렁임에도 승객을 안정시키려는 행동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사고 당시 불안감을 호소했다. 40분 이상 멈춰선 열차는 08시 14분에야 별도의 안내방송 없이 오송역에서 출발했다. SR관계자는 "승차 문 고장으로 열차가 지연됐고, 열차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급급한 나머지 고객 안내가 미흡했다"며 "사고 원인을 파악하며 승객 안내를 즉각 지시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신규직원 임용과 함께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20일 대회의실에서 박옥래 경기본부장, 노세현 경기노조위원장, 이상하 마케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6급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임용된 86명의 신규직원은 2주간 농협안성교육원에 입소해 영업점 직무수행을 위한 기본소양을 다지고 다양한 전문교육을 수료한 후 3월 중 경기 관내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박옥래 본부장은 “농협은행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금융환경의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입립신고(粒粒辛苦)의 정신을 잊지 말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농업인과 고객 모두에게 믿음을 주는 행원이 되길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