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일 양주시의회에서 정덕영 의장과 양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지역현안 등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신설학교 개교 및 추진현황 ▲신도시 및 구도심의 학생배치대책 ▲교육환경개선 추진사업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공유하였다. 오정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등 교육발전을 위해 힘쓰는 양주시의회 지역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은 “신도시 개발에 따라 구도심 주민들의 이탈 현상으로 학생들의 교육여건 저해 우려 등 지역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적절한 학생배치를 위해 통학여건 등의 개선과 신설학교 추진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노해리 기자 ]
이천 다원학교는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심리상담 공간인 위(Wee)클래스 오프닝데이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다원학교 위클래스는 경기도교육청과 이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2020년 8월부터 다원학교 4층 특별실을 리모델링해 2021년 1월 준비작업을 마쳤다. 위클래스는 상담 공간과 쉼터를 통해 학생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학기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등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원학교에서 운영하는 위클래스는 다원학교를 포함한 이천시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시설로, 이천시 지역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 대한 지원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다원학교 위(Wee)클래스 개설은 김포 새솔학교와 더불어 경기도 내 특수학교 최초로 설치되는 것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예방적 심리 안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효경 다원학교 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내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위(Wee)클래스 상담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확인과 점검을 통해 학교…
수원 동원고등학교가 지난해부터 한국도로공사(도공)와 영동고속도로 ‘방음터널 설치’를 두고 갈등을 빚어오던 상황에서 소송 제기와 분쟁 조정 신청 준비 등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원고가 최근 소음 측정을 진행하면서까지 현행법상 기준치를 초과한 소음 피해를 겪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도공 측이 아랑곳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갈등의 장기화가 불가피한 대목이다. 11일 동원고와 도공에 따르면, 양 기관은 영동선 방음터널 설치를 둘러싸고 지난해부터 빚어온 갈등을 여전히 겪고 있다. 앞서 도공은 2015년 5월부터 영동선 서창~북수원 30.15㎞ 구간에 도로확장공사를 추진해 왔다. 오는 4월 말부터 착공에 들어가 총 5년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원고와 인접한 구간은 내년 3월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이에 동원고는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고속도로가 교실 건물 쪽으로 3m가량 접근해 도로와 학교 간 이격거리가 약 6.1m까지 줄어들게 되고, 그만큼 소음도 더 커져 학생들의 학습권은 물론 건강권이 침해된다고 우려했다. 도공 측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기존 11m 높이의 방음벽을 18m로 높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동원고는
앞으로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가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한다. '실내'란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 수단과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돼 있어 외부와 분리된 모든 구조물을 포함한다. 실외에서 2m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일 때에도 마스크를 항상 써야 한다. 또 역학조사 과정이나 한 업소에서 동일인이 반복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적발된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지도 없이 곧바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종전에는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마스크 의무 착용 대상 시설이 달랐다. 학원, 독서실, PC방 등 중점·일반관리시설에서는 1단계부터, 실외 스포츠 경기장은 1.5단계부터 마스크를 쓰게 돼 있었으며, 집회·시위를 비롯해 모든 실내 공간 등으로 확대되는 것은 2단계부터였다. 이번 조치에 앞서 이달 5일부터는 '기본방역수칙'이 시행되면서 거리두기 단계에 상관없이 콜라텍·무도장,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
지난 10일 남양주시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난 대형 화재에도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등 인명피해가 적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직후 방화셔터 등이 작동하면서 연소 확대를 막아 주민들에게 대피 시간을 벌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쯤 다산동 한 주상복합아파트 1층 식당에서 불이 나 10시간여 만인 11일 오전 2시 37분쯤 진화됐다. 이 불로 지상 2층 지상 4층 규모 상가건물 전체 면적 9만9000㎡ 중 지상 1∼2층 3만여㎡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고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40여 대도 불타는 등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인명피해는 연기를 마신 41명 중 2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정도로 크지 않았다. 사망자는 없었다. 불이 난 주상복합아파트는 아파트, 상가 건물로 이뤄졌고 상가 건물 위 아파트 4개 동은 필로티 구조로 연결돼 있다. 아파트(360세대, 1200여 명 거주)는 지상 18층, 상가건물은 지하 4층·지상 2층 규모다. 상가는 지상 필로티와 지하 1~3층을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지하에는 대형마트, 지상 1~2층은 스포츠센터,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어 자칫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
접종 후 '혈전' 생성 논란으로 연기 또는 보류됐던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2일부터 재개된다. 다만 유럽의약품청(EMA)과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 등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30세 미만 젊은 연령층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1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2분기 접종계획에 따라 12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접종이 보류·연기됐던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초중고교 보건교사,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60세 미만 등에 대한 접종이 다시 시작된다. 추진단은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논의를 거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보고된 특이한 혈전 사례를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백신 접종의 이득과 위험을 분석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예방접종전문위는 "코로나19 위험이 지속되고 있는 국내 상황에서는 백신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것이 사망자 수와 유행 규모를 줄이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예방접종전문위는 국내에서 영국 등에서 문제가 된 혈전 증상인 '뇌정맥동혈전증'(
의정부지법 형사11부(이문세 부장판사)는 군 복무기간 소총 부속품 등을 빼돌린 혐의(군용물 횡령)로 기소된 전직 부사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업무상 보관하던 군용물인 총포 수리용 부속품을 상당 기간 임의대로 발출, 죄질이 가볍지 않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가 모두 회복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2013년 1월 입대 후 2018년 11월부터 양주지역 육군 모 부대에서 소화기, 중화기 등 총포 수리 부속품 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이때부터 전역하던 2020년 5월까지 K1A 기관단총, 권총, 유탄발사기 등을 수리하는 데 사용되는 부속품을 마음대로 부대 밖으로 반출했다. 1년 6개월여간 부품 161개를 빼돌렸다. 금액으로는 850만 원에 달했다. A씨는 전역 후 경찰에 붙잡혔고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려고 총푸 부속품을 부대 밖으로 가지고 나갔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 경기신문 = 고태현 기자 ]
경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86명 발생했다. 사흘 연속 200명대였던 도내 하루 확진자는 지난 6일 175명 발생 후 나흘 만에 다시 100명대로 줄었으나,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보인다.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3만383명으로 늘어났다. 이중 지역사회 감염은 182명, 해외 유입 4명이다. 이날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과 고양시 실용음악학원 관련 집단 감염이 크게 늘어 주변지역의 주의가 요구된다.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A노래방 관련 14명이 추가로 확진돼 도내 관련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6일 노래방 이용자 1명이 확진된 뒤 7일 노래방 업주와 이용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 실용음악학원 관련 확진자는 수강생 포함 5명이 더 늘어 누적 19명이 됐다. 용인시 일가족 및 친척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로 확진돼 6일 이후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지난 6일 가족 1명이 확진된 뒤 7∼8일 8명, 10일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555명이다. 한편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
경기도교육청이 12일부터 15일까지 ‘창의융합상상소’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창의융합상상소’는 학생이 재능과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 올해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에는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모집 대상은 원격수업으로 운영하는 초급 단계 예비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학교 전 학생이며 모집 인원은 840명이다. 예비 프로그램은 창의융합 사고력을 기르는 주제 중심 프로그램이다. 기술, 과학, 미술 등 영역을 융합한 ‘마을과 함께 꽃피우는 적정기술, 스마트팜’과 같이 수학, 과학, 인문, 환경 등 다양한 영역을 한 개 주제로 융합해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http://ged.kedi.re.kr)에 접속해 부천, 구리‧남양주, 군포‧의왕, 성남 등 권역별로 신청하면 되고 교사 추천과 컴퓨터 추첨 시스템을 통해 이달 말 최종 선정한다. 강원하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들이 창의융합상상소에서 지역과 실생활 중심 주제로 다양한 학습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면서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학생들에게 재능…
차기 검찰총장 인선을 위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전 총장 사퇴 이후 한 달이 넘도록 답보 상태였지만 4·7 재보궐선거가 끝나면서 추천위 활동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추천위는 이번 주 회의를 열고 법무부가 검증한 총장 후보자들을 심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추천위 회의는 12일 열릴 것으로 전해졌지만, 추천위 운영 규정에 따라 추천위원장이 회의 개최 3일 전까지 회의 일시와 장소, 안건 등을 각 위원에게 알려야 하는데 추천위원들은 지난 9일까지 회의를 통보받지 못했다. 첫 회의는 이번 주 후반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지난달 22일까지 국민 천거를 통해 천거된 인사들의 동의를 얻어 검증 작업을 진행해 왔다. 추천위가 이들 중 3~4명을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하면 장관은 이들 중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대통령 후보자 지명과 인사청문회 등 후속 절차를 고려하면 새 총장은 5월에나 취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차기 총장 후보로 호남 출신에 친정부 성향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유력한 후보로 꼽혀왔다. 하지만 여당이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한 데다 이 지검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