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에너지효율화 투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설비 투자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을 활성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되는 ‘에너지효율화 시설’ 투자기업을 신보에 추천하고, 신보는 ‘녹색 공정전환 보증’을 활용해 ▲운전 및 시설자금 패키지 지원, ▲보증료 감면, ▲보증비율 상향(95∼100%) 등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해당기업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할 경우 최대 20%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화는 에너지 위기 대응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신보는 에너지효율화 투자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지속된 기준금리 인상과 주택 가격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로 지난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생애 처음으로 집합건물을 매수한 사람이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 18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을 분석한 결과 2022년 수도권 지역에 생애 처음으로 집합건물을 구매한 매수자는 16만 63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관련 통계가 공개되기 시작한 이래 가장 적은 수치이며 2021년(30만 2261명)과 비교하면 46.9% 감소했다. 집합건물이란 한 동의 건물에서 구조상 구분된 부분이 독립적으로 사용될 수 있어 구분 소유권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을 말한다. 지난해 서울 지역의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자는 3만 8726명으로 나타났으며 경기 9만 5671명, 인천 2만 6237명 등으로 집계됐다. 30대 이하의 수도권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자도 8만 7928명으로, 역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자 20·30세대들의 추격매수가 이어졌던 2021년(17만 6794명)과 비교하면 50.3%나 감소했다. 지난해 서울 지역의 30대 이하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자는 2만 12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본부가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지향적인 지적측량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윤한필)는 지난 1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집합교육과 지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론⋅MMS⋅LiDAR 등 최신 장비의 운용과 활용방법을 지원하고 모바일 랜디고 실습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창의적인 혁신을 도모한다. LX 윤한필 본부장은 “지적측량의 완전한 혁신을 이루기 위해 선제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카카오 메신저 카카오톡이 오늘(17일) 오후 일부 메시지 송수신과 로그인 장애를 일으켜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 2시 10분쯤부터 카카오톡 사용자들의 메시지가 정상적으로 보내지지 않았다. 일부 이용자를 대상으로 발생한 이번 오류는 모바일, PC 버전에서 모두 발생했고 개인 채팅방과 단체 채팅방이 전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으며 일부 이용만 불능 상태가 되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이용자들은 카카오 메신저가 자동 로그아웃돼 이용이 전면 불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카카오톡 불통 사태는 자체 네트워크 오류로 인해 빚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후 2시 9분부터 약 9분간 카카오톡의 일부 이용자의 메시지 수발신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발생했다"며 네트워크 오류로 추정됐고, 감지 즉시 긴급점검을 통해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기중앙회 경기본부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 아동센터에 떡국과 함께 온정을 나눴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하)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소기업 사랑나눔으로 17일 안양시 이루리지역아동센터에서 떡만둣국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 김종하 경기지역본부장, 이영수 이루리지역아동센터 대표 등 복지시설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떡만둣국 키트 800명분을 3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외계층에게 중소기업 사랑나눔 문화가 확산돼 어려운 이웃과 중소기업인 모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17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 헤리티지 펀드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수용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분쟁조정위원회 결정 수용에 따라, 우리은행은 헤리티지 상품을 가입한 투자자에게 ‘투자원금 전액을 반환’하면서, 추가로‘젠투 DLS’가입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율조정을 진행해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정책을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보호와 신뢰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분쟁조정결정을 수용하였다”며, “앞으로도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정책을 존중하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KB국민은행이 수수료감면 혜택에서 제외됐던 금융 취약 계층과 개인 사업자들의 금융 부담 저감을 위해 모바일·인터넷뱅킹 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한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9일부터 KB스타뱅킹을 비롯한 모바일뱅킹 및 인터넷뱅킹의 타행 이체 수수료와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모두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체 수수료 면제 시행으로 개인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까지 누구나 모바일·인터넷뱅킹을 통해 수수료 없이 타행 이체 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수수료 면제 대상에 개인사업자가 포함되면서 소상공인을 비롯한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 등 금융소비자의 금융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이체 수수료 면제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로 고객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경기 구리시에 위치한 대단지형 신축 빌라 채움더힐이 분양에 나선다. 채움더힐은 교육환경은 물론 마트·병원 등 거주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있는 채움더힐은 총 8개 동 98세대 대단지형 빌라로, 방 3 욕실 2 다용도실 1의 기본 구조와 복층구조로 구성돼 있다. 평수는 약 25평형 대부터 35평형까지 선택 폭이 넓다. 구리시 채움더힐은 우수한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모두 갖춘 다(多)세권 단지다. 우선 채움더힐은 경의중앙선(구리역)과 인접하고, 청량리·왕십리·옥수·용산·홍대 등을 한 노선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남양주 진접 오남 마석, 의정부 서울, 강남 방향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더불어 단지 인근에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인접해 자녀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이외에도 채움더힐 인근에 구리시농수산물시장, 전통 재래시장, 한양대학병원, 대형마트, 롯데백화점, 구리멀티스포츠센터 등 주거생활에 편리한 인프라가 구축된 점이 특징이다. 채움더힐은 구리시 분양사무실은 인창동에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대형마트가 영업 제한 시간이나 의무 휴업일에도 온라인 배송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자 기존 전통시장 상인들과 마트 노동자들은 '대형마트 밀어주기'라며 반발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전국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관계부처는 ‘대·중소 유통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대형마트 영업 제한 시간에도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도록 대형 마트와 중소 유통 양측이 함께 노력하겠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의무휴업일 지정과 관련해서도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평일 지정 확대)을 높이는 방안을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 대형 마트는 중소 유통업체에 인력·교육 등을 지원하고 물류 체계 개선, 판로 확대, 마케팅 홍보, 시설·장비 개선 등 역량 강화를 도울 계획이다. 앞서 대형마트 영업 제한 규제는 대형마트와 중소 유통 간 상생·발전 명목으로 지난 2012년 도입됐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기초 지자체장은 대형마트, 준대규모 점포에 대해 오전 0시부터 10시까지 영업시간을 제한할 수 있고 매달 이틀을 의무 휴업일을 지정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정부는 온라인 배송을 제한하고 있는 현행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한다
금리 상승과 대출 규제 강화로 금융소비자들이 단기 대출 상품에 쏠리고 있는 가운데 전업 카드사의 '리볼빙' 잔액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 등 7개 전업카드사의 리볼빙 이월 잔액은 7조 262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새 19.4%(1조1797억원)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 4600억 원가량 증가했지만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된 하반기엔 약 7200억 원 급증했다. 리볼빙은 신용카드 대금을 해당 결제월에 일부만 결제하고 최대 90%까지 연체 기록 없이 다음 달로 이월할 수 있는 일종의 대출 서비스다. 일시 상환 부담이 적고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지만 결제 대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신용점수가 하락할 수 있다. 현금서비스도 지난해 말 기준 잔액이 전년(6조 2878억 원) 대비 2452억 원 증가한 6조 53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단기 대출 상품의 평균 수수료율도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7개 전업카드사의 리볼빙 금리는 14.32~18.4%다. 현금서비스 평균 금리도 지난해 9월 말 기준 17.67%를 기록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