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가 도내 축산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홍경래)은 지난 13일 수원축협에서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회장 포천축협 양기원 조합장) 주관으로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를 초청해 경기 축산발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벍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과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김영수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 경인지구축협 13개 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지역축협 건의사항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과 축산업 당면현안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양측은 지속가능한 경기도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산물 가격인하 및 사료 가격 상승에 대한 대책 강구,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예산 증액,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지원 등 축산농가 실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해 기관별 의견을 공유했다. 홍경래 본부장은 “각종 가축질병의 상시 발생 속에서 긴밀한 협조와 긴급 방역활동으로 차단방역에 최선에 노력을 다해주신 의원님과 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에서도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농정활동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
기준금리 인상으로 2금융권·대부업권의 대출 중단 흐름이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저신용층을 대상으로 한 '긴급 소액대출'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금융당국은 서민 대출에 숨통을 틔우기 위해 연 20%로 제한된 최고금리를 시장금리에 연동시키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서민들의 이자 부담만 늘어날 것이란 정치권 반대가 거세 논의가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 연초에도 얼어붙은 서민 자금줄…햇살론 공급마저 '미적'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캐피탈·저축은행 등 2금융권 업체 10여 곳은 토스, 카카오페이 등 대출 중개 플랫폼을 통한 대출 신청을 막아둔 상태다. DGB 캐피탈·웰컴 캐피탈은 이달 말까지 신용대출 신청을 받지 않고 있다. 캐피털 업계 1위인 현대캐피탈도 작년 말 외부 플랫폼을 통한 신규 대출 영업을 중단했다. 특히 예가람·대신·고려·DB저축은행 등은 '햇살론' 신청마저 받지 않고 있다. 햇살론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저신용층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이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말 조달금리 급등으로 역마진 우려가 있다는 금융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근로자 햇살론 대출금리 상한을 이달 초부터 연 10.5%에서 연 11.5%로 1.0%포인트(
국민연금의 곳간 상황을 알려줄 재정추계 결과가 곧 공개된다. 15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연금 개혁 논의의 기초가 될 국민연금 재정추계 시산(잠정 결과)을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추계 결과는 '2057년 기금 소진'을 예측한 5년 전 추계 결과보다 한층 더 비관적일 가능성이 커서 연금개혁 논의에 추진력을 더할지 주목된다. ◇ 연금개혁 잇단 불발 속 가까워진 소진 시점 향후 70년의 국민연금 재정 상황을 살펴보는 국민연금 재정계산은 법에 따라 5년에 한 번씩 하고 있다. 국민연금법은 복지부가 매 5년이 되는 해 3월 말까지 국민연금 기금 재정계산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영 전반에 관한 계획을 수립해 같은 해 10월 말까지 국회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가 그 5년이 되는 해인데, 정부는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일정 등을 고려해 예정보다 이른 이달 말 시산 결과를 우선 발표하기로 했다. 이번 재정계산은 5차다. 2003년 첫 재정계산 당시엔 보험료율이 9%, 소득대체율이 60%였고 이를 유지할 경우 2036년부터 기금이 감소하기 시작해 2047년 소진된다는 진단이 나왔다. 5년 후 2008년 2차 재정계산에선 2044년 감소
법원이 BBQ가 bhc 박현종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항소심에서 BBQ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고법 제18민사부(부장판사 정준영)는 13일 오후 2021년 1월 BBQ가 박현종 bhc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약 72억원대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피고에게 28억원의 배상 명령을 내렸다. 항소심 재판부는 "bhc가 개점 예정 점포 수 관련 손해액 중 50%에 해당하는 21억 8000여만 원과 폐점 예정 점포 수 관련 손해액 중 20%에 해당하는 5억 3000여만 원 등 합계 27억 1000여만 원을 BBQ에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앞서 1심에서는 박 회장이 '매장 수 부풀리기'에 개입한 증거가 없다며 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항소심에선 일부분 인정된 셈이다. BBQ는 2013년 6월 당시 자회사였던 bhc를 미국계 사모펀드 CVCI(현 더로하틴그룹)에 1130억원에 매각했지만 매각 직후 CVCI는 계약하자를 주장하며 약100억원의 잔금을 지급 거절했다. CVCI는 이듬해인 2014년 9월 국제상공회의소(ICC) 산하 국제중재법원에 BBQ와의 계약과는 달리 bhc 점포수 등이 사실과 다르다며 200억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경기지방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한은 경기본부(본부장 공철)는 경기도청 지역금융과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금융기관 결제모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기지방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한은 경기본부는 중소기업 지원제도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 기관과 한국은행 중소기업자금의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한은 경기본부는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을 검토해 시행 가능한 사항은 제도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공철 본부장은 "한국은행 경기본부에서 운용중인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지역 내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며 "관련 기관 간 정책 공조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 2만 8498개 업체에 대해 3조 3713억 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8조 5931억 원)의 자금을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하남시 초일동 화재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물품을 지원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홍경래)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은 지난 12일 하남시 초일동 화재피해현장에서 피해농가를 만나 위로하고 300만 원 상당의 피해물품을 지원했다. 피해농가는 지난 7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헤 비닐하우스와 화훼자재 및 모종 등이 피해를 입었다. 홍경래 본부장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어려운 농업인에게 선제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활력있는 농촌을 가꾸고 농업인과 도시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여가는 운동을 전개하는 단체로 농촌사랑운동 활성화 사업, 농업인 실익증진사업, 농촌사랑 공감대 확산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백성진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가 민족대명절 설을 맞아 떡만둣국 키트를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설맞이 떡만둣국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떡만둣국 키트는 1박스에 떡국떡, 만두, 국거리용 소고기, 쌀소면 등 40명이 식사할 수 있는 양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사랑나눔재단과 중기중앙회는 1000박스(4만 명분)의 떡만둣국 키트를 도움이 필요한 전국 235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소외계층의 밥상에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으로 함께한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롯데가 ‘상시적 위기(Permacrisis)’ 시대를 지속성장 발판으로 전환하기 위한 그룹 중장기 전략 논의를 진행한다. 롯데는 12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3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열고 그룹 경영계획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될 VCM은 지난 2020년 1월 이후 3년 만에 대면 회의로만 진행된다.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롯데지주 실장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번 상반기 VCM에서 글로벌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한 외부 강연으로 시작으로 롯데그룹의 싱크탱크인 롯데미래전략연구소가 올해 경영 환경을 진단하고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기 상황과 이에 대한 대응 방향성을 공유한다. 또 롯데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전략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재무·HR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신동빈 회장이 CEO들의 역할과 리더십을 지속 강조해 온 만큼, 각 계열사 CEO들에게 그룹의 중장기 전략 실행을 위한 당부도 잊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VCM에 앞서 신동빈 롯데 회장
MG새마을금고 직원이 4억 5000만 원에 달하는 고객의 예금을 빼돌린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지난 10일 전주MBC 보도에 따르면 MG새마을금고 직원이 고객의 예금을 몰래 빼내고 이자를 꼬박꼬박 지급하며 이 사실을 10년 넘게 숨겨온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담당 직원이 숨진 뒤에 이 사실이 밝혀져 논란을 더했다. 이 직원으로부터 고금리를 유지해주겠다며 만기 예금 유지를 요구받았던 피해자는 4억 5000만 원을 예금에 넣어뒀고, 직원은 이를 담보로 대출받아 갔다. 2009년 대출 만기와 함께 피해자의 예금은 고스라니 금고 소유로 빠져나가게 됐다. 10년 뒤 통장에 한 푼도 남아있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된 피해자는 예금 측에 항의했지만, 예금은 문제가 없다는 태도로 일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피해자의 글씨체와 다른 글씨체로 서류가 작성됐으며 담보로 잡힌 예금은 대출의 중요한 부분인 질권설정 표시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새마을금고 측은 "내부 전산망에 질권 처리가 완료돼 있어 절차상 문제는 없다"며 "또 피해자가 10년간 예금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것에도 책임이 있다"고 일축했다. 소송에서 1심 재판부는 전체 예금액의 10% 정도인 5000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지난해 2분기 이후 30주 넘게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2023년에 접어들며 낙폭이 점차 감소하는 모양새다. 1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1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경기도 아파트 매매 가격은 0.72% 하락했다.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지난해 5월 보합을 기록한 이래 36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전국적인 매매 심리 위축 및 간헐적 급매 거래 영향으로 경기지역 부동산시장 역시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광명시(-1.26%)의 철산·일직·광명동 대단지 위주로 아파트 매매 가격이 큰 폭 하락했다. 성남 수정구(-1.13%)는 신흥·창곡동 등지의 아파트 매물 가격 하향 조정으로 인해 매매가격이 떨어졌고, 고양시 덕양구(-1.04%)는 도내·행신·화정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매매 가격이 빠졌다. 실제로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고양원흥동일스위트아파트(전용면적 84.98㎡) 매매 가격은 지난해 12월 7억 3000만 원에서 1월 6억 4000만 원으로 1억 원 가까이 감소했다. 화성시(-1.02%)도 거래 심리가 위축된 동탄신도시 위주로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지속됐다. 용인 처인구, 수원 장안구·팔달구, 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