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 국토교통위원회)은 특정기간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신탁계약을 체결한 산업단지 사업자들에게만 배제됐던 재산세 분리과세를 신탁 기간에 관계없이 적용하도록 하는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산업단지 조성용 토지에 대해서는 재산세 감면을 위한 분리과세를 적용해 왔다. 하지만 2019년 말 대법원에서 사업용 토지를 신탁한 경우 소유권이 신탁회사에 있으므로 분리과세 적용 불가 판결을 내려 2014년부터 재산세, 종합부동산세를 소급 추징했다. 이에 국회는 2020년에 ‘지방세법’을 개정해 2021년부터는 신탁 여부와 관계없이 분리과세를 적용토록 했지만 2014년부터 2020년까지 기간 동안 신탁제도를 활용한 산업단지 사업자는 여전히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소급하는 처지에 놓여있는 상태다. 대표적으로 인천 서구 아이푸드파크는 45억 원을 추징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다. 전국적으로는 90여 곳이 같은 위기에 처했다. 김 의원은 “사업용 토지를 담보신탁 하는 것은 자금조달 목적일 뿐”이라며 “신탁회사를 기준으로 세법을 적용하는 것은 실질과세의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탁체결한 사
인천시 동구 송현3동 자율방재단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지역 안전 점검 및 순찰을 실시했다. 송현3동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갑작스런 한파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석축과 경사로, 위험 공·폐가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들을 직접 순찰하며 철저한 안전 점검을 펼쳤다. 김기방 단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전 점검에 함께한 허인환 구청장은 “재난예방을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과 재해가 없는 안전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관내 버스승강장 26곳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한 ‘온열벤치’를 설치하고 8일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버스승강장 4곳에 온열벤치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아 올해는 그 수를 대폭 늘려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26곳에 온열벤치 41개를 추가 설치했다. 구는 이달 안에 관내 버스승강장 55곳에 겨울철 찬바람을 막아 줄 ‘바람막이’ 설치도 완료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우리 주민들이 겨울 한파에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리며 이용하실 수 있도록 온열벤치 및 바람막이 설치를 계속 확대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노인문화센터 인복시민참여단이 오는 12일까지 ‘인사하는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미추홀구와 주안노인문화센터,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이 연계한 인복시민참여단 사업으로 살기 좋은 지역 및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이다. 주안노인문화센터는 지난 4월 센터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2시간씩 6회에 걸쳐 선배시민 복지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학습동아리 및 토론을 거쳐 지역사회를 위한 시민복지 실천활동으로 ‘인사하는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선정했다.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2주 동안 센터 회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가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특히 홍보용 스티커를 붙인 마스크를 함께 나눠줌으로써 캠페인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옥필 인복시민참여단 회원은 “먼저 웃으면서 인사하니 상대방도 그 순간 웃을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인사라는 매개체로 해피바이러스가 퍼져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현주 주안노인문화센터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제를 정하고 활동까지 하는 모습이 고령화 사회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우리 사회의 활력소
최구기 인천병무지청장은 지난 5일 인천 중구 소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실시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담당자 전문교육 현장을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MZ세대 이해하기․현명하게 갈등 관리하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복무관리 담당자들의 복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최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애쓰는 담당자들에게 감사하며, 병역이행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복무기관 담당자가 전문교육에 참가해 효율적 복무관리와 사회복무요원의 성실복무 여건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황예진 화학공학과 교수가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경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한국고분자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전도성고분자의 화학구조, 특성, 성능의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전자·에너지 소자에 사용되는 고분자 소재를 개발하는 연구와 의약화학(medicinal chemistry)에 사용되는 플로우화학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 합성시스템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하는 등 고분자 소재 및 화학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7년 인하대학교에 부임한 이후부터는 고분자와 플로우화학을 접목해 3분 안에 높은 분자량의 전자소자용 전도성고분자를 재현성 있게 합성할 수 있는 플로우 합성시스템을 개발했다. 그 연구결과가 화학공학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캐미컬 엔지니어링 저널에 게재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전도성고분자의 분자량을 정밀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연구와 전도성고분자 외의 다양한 기능성 고분자 소재의 합성에 플로우화학을 접목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 중이다. 황예진 교수는 “플로우 합성은 기존의 회분식 합성공정에 비해 반응의 속도, 선택성, 재현성 및 안전성이 우수해 소재의 대량생산에 보다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행사를 주관한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두 차례 다문화가정과 함께 문화체험 일환으로 전통음식을 만들고 있다. 올해는 다문화가정 15명이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참여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진행 영상을 제작, 레시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 의원들이 많이 동참한 가운데 참석한 다문화가정과 함께 고추장을 담그며 타국생활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안호 의장은 “다문화가정이 우리사회 일원으로 하루 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정부로부터 혁신정책 실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0년도 지방자치단체혁신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이 직접 ▲기관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정부 포상이다. 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참여도와 코로나 관련 구 정책지도사업인 ‘코로나 Web-지도’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주민참여, 협업문화, 국민이 참여하는 공공자원 개방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용적 행정분야에서도 지역상점을 활용해 동네의 소외된 이웃들을 실제로 발굴하는 ‘우리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이 우수 혁신정책으로 인정받아 ‘2021년 주민생활혁신 확산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외국인 밀집지역인 함박마을에 스마트도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리빙랩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함박마을 도시재생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부분을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지난 2019년 2개 동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인천지역 최초로 지역
인천시의회에 시민 소통 및 적극적인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공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시의회는 의정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의회 방송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지난 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의회 방송 스튜디오는 창고로 사용하던 의회 본관 지하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으며, 기존에는 별도의 방송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지 않아 의원 인터뷰 및 영상 메시지 등을 촬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시의회는 이번 방송 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방송환경 및 HD 방송 시스템 인프라 조성으로 효율적인 의원 인터뷰 및 영상 메시지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튜디오 내부에는 팔미도, 인천대교 등 인천을 상징하는 이미지들을 이용한 롤 스크린을 설치하고 각종 소품과 가구 등을 활용한 인터뷰 공간을 마련하는 등 상황에 따른 맞춤형 영상 촬영 시스템도 구축했다. 정상구 시의회 총무담당관은 “향후 방송 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해 양질의 의정 홍보 콘텐츠 제작은 물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개소 행사에는 신은호 의장과 강원모·백종빈 부의장, 조성혜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립박물관은 ‘미군기지 캠프마켓과 인천육군조병창 유적’을 주제로 5일 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시립박물관이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반환 부지를 대상으로 조사해 온 연구성과를 일부 공유했다. 박물관은 2019년 캠프마켓 반환 결정 이후 토양오염 정화 과정에서 일부 철거되거나 다른 용도로 활용 예정인 건축물이 있음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한편 관련 조사를 진행해왔다. 기조발표를 맡은 일제강제동원& 평화연구회의 정혜경 대표연구위원이 ‘국내 소재 아시아태평양전쟁 유적의 현황과 활용’을 개괄하며 학술회의를 시작했다. 이어 김현석 생태역사공간연구소 공동대표는 ‘일제강점기 인천육군조병창 부지의 군사기지화’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부평연습장을 중심으로, 이미 알려진 인천육군조병창 이전부터 부평의 광활한 지역이 일본의 군사용지로 점유, 활용됐던 연원을 규명했다. 끝으로 김태형 목천문화재단 연구원이 ‘도면으로 본 인천육군조병창과 주한미군 부평기지의 내력과 현황’을 발표하여 미군 주둔시기 기지건축으로서 부지 및 건축물 활용 내력을 설명했다. 미군기지 도면에 대한 소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것으로, 향후 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