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15일 오후 용인제일교회에서 열린 ‘2024년 용인시보육인대회’에 참석해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 보육인들의 단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보육 교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고 교육을 해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구김살 없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기성세대의 몫이고 책무라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는데 보육인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의 재정 상황이 어렵지만 용인의 어린이들을 잘 가르쳐 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교직원들을 응원하는 뜻에서 20년간 동결됐던 어린이집 냉난방비를 좀 더 지원해 드리고 어린이날 행사 지원 예산도 내년에 늘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어른들이 어린이였을 때의 마음이나 꿈을 기억한다면 어린이들을 나라의 훌륭한 인재로 키우
용인특례시는 11월 1~29일까지 기흥구 보라도서관에서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탐독할 시민 4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고전을 읽으며 조선 후기 문화와 역사를 탐구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데 훌륭한 지침을 얻도록 돕기 위해 보라도서관의 특성화 주제인 ‘전통‧역사’를 살려 이번 탐독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서는 11월 1일 열하일기의 창작 배경과 '도강록'편을 알아보고, 8일 '일신수필', 15일 '관내정사', 22일 '막북행정록', 29일 '환연도중록'편에 대한 내용을 각각 다룬다. 진행은 박수밀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가 맡는다. 시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보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선 중부도서관장은 “시민들이 고전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기회를 얻도록 열하일기 깊이 읽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고전을 통해 깨달음을 얻길 원하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성남 위례문화축제가 열린다. 이번이 5회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19일 위례중앙광장과 물놀이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017년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위례 신도시 주민들이 낯선 이웃과 교류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는 오전 9시 물놀이장에서 진행되는 초등학생 대상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로 시작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위례중앙광장에서는 발레, 치어리딩, 판소리, 바이올린 연주,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김재욱, 이치현, 우연이 등 유명 가수들도 무대에 올라 가을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날 축제 현장에서는 먹거리 장터와 직거래 장터가 열리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들로 가득하다. 또한, 수정경찰서가 운영하는 '학교폭력 예방' 홍보 부스도 설치되어 청소년 선도 활동도 병행된다. 이명구 위례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이번 축제가 주민들에게 활력과 기쁨을 선사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질서
남양주시는 15일 ‘제1회 파독 근로자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60년대에서 1970년대 독일로 파견된 광부와 간호근로자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헌신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손병덕 (사)파독근로자복지재단 이사장, 독일 등에 거주하는 파독 근로자 45명이 참석했다. 시는 파독 근로자를 위한 오찬 간담회를 열고, 조안면에 위치한 정약용 유적지를 둘러보며 남양주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파독 근로자는 “오늘의 환대가 고국을 그리워하는 파독 근로자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우리를 초청해 준 남양주시에 감사드리며,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고, 남양주 또한 25만 인구에서 74만 도시로 성장했다. 앞으로 왕숙신도시로 완성될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가 그 결실이 될 것”이라며, “남양주시 대표 관광명소인 다산 정약용 선생 생가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는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서비스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은 관리원의 전문 가드너들이 남양주센터에 전문 진단 장비를 가지고 직접 방문해 식물의 생육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올바른 물주기 및 분갈이 방법 등 반려식물 재배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행사 당일에는 85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호평을 받았다. 공사는 이와 함께 지난 6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진행한 ‘남양주사랑·지구사랑 내 나무 심기’ 행사에서 식재한 묘목에 대해 수목 진단기와 토양 수분 측정기를 활용해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정원 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요즘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이 취미인데,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이번 클리닉 이후로 반려식물 키우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 같다”라고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호평을 받은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다시 한번 개최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장애인이 편하면 비장애인은 더더더 편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세상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지극히 당연한 이 문구가 현실을 만나면 너무나도 어려운 과제로 막막하다. 아마도 가슴과 머리, 머리와 가슴의 거리가 너무 먼 까닭이리라. 어쩌면 무심한 ‘비장애 제국’의 무관심일수도 있겠다. 최근 이런 현실의 벽을 깨려는 시도를 용인특례시가 시작해 주목된다. ◇'장애인 수요 응답형 정책' 추진 용인특례시가 장애인이나 장애인을 둔 가족의 희망을 반영하는 '장애인 수요 응답형 정책'을 추진하고 시설들도 잇달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단순히 돈을 지원하는 복지가 아니라 장애인이나 그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을 찾아 충족시켜 주는 맞춤형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이 내딛는 새로운 걸음 되겠다. 시는 최근 장애인 시설투자나 정책을 수립할 때 장애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장애인 가구의 고충을 덜어주는 일에 주안점을 두고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올해 스마트 재활센터나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등 장애인들이 가상현실(AR)이나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해 스포츠 체험을 하면서 건강을 증진하고 재활치료까지 할 수 있는 시설
부천시는 스마트폰에 집중하여 주변을 살피지 않고 걷는 일명 ‘어린이 스몸비(스마트폰+좀비)족’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횡단보도 스마트폰 차단 시스템’을 관내 2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한다. ‘횡단보도 스마트폰 차단 시스템’은 교통신호기와 연결돼 운영 중인 ‘보행신호음성안내 보조장치’를 활용해 마련됐다. 관련 앱(App)을 설치한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블루투스를 통해 보행자 녹색 신호 시 횡단보도 주변에서 일시적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차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만 내려다보며 주위를 살피지 않는 스몸비족이 점차 늘어가는 상황에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스마트폰 사용을 기술적으로 제한해 주변 교통상황을 확인 후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게 핵심이다. 이번 시범 운영 대상 초등학교는 부천일신초등학교, 옥길버들초등학교 2개소로 횡단보도 횡단 중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시는 연말까지 시범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을 위주로 시스템 설치 및 서비스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보며 고개를 숙이고 걷는 어린이들이 많아 위험한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중앙공원에서 ‘평생학습, 도시의 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에는 시민 4,000여 명이 83개의 체험, 공연, 전시, 홍보, 이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양한 평생학습의 경험과 결과를 나누었다. 또한 이번 축제에는 관내 동아리뿐만 아니라 ▲전통 생활 매듭 가방걸이 만들기(꽃매듭 행복한 숲속 마을학교/시흥시) ▲캐리커처(스트리트 페인트/인천시) ▲수어 공연(손사랑 동아리/광명시) 등 인근 도시 동아리도 참여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함께 배우고 나눈다는 평생학습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내외빈과 시민이 참석해 평생학습 분위기를 한층 고조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나눔꽃챔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일상 속 평생학습 확산을 위해 노력한 평생학습인에 대한 “제10회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과 기념 촬영이 이어졌다. 올해 평생학습 대상(러닝스타)에서는 ▲숲프로(대상) ▲한동수(배우는 러닝스타/학습자) ▲바림물(함께하는 러닝스타/학습동아리) ▲유한대학교…
광명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 및 실내경기장에서 ‘제1회 광명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광명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그간의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알리고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동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와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놀이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18일 10시 40분 실내경기장에서 이예주 샌드아티스트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아카펠라 그룹 엠티엠(MTM)의 공연, 박람회 개막 피켓 퍼포먼스 등으로 행사의 막이 오른다. 이어서 오후 2시 50분에는 ‘탄소중립 마을사업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에서는 광명시 주민자치의 꽃인 주민세마을사업을 홍보하고, 그중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마을사업을 중점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9일 오후 1시 40분 실내경기장에서 각 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린다. ▲학온동 ‘농악단’의 난타 공연 ▲하안2동 ‘한울림’의 타령 공연 ▲광명2동 ‘댄신머신’의 춤 공연 ▲철산3동 ‘청춘기타’
시흥시는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전체 환자의 76.2%가 가을철(9~11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10월 환자 발생이 급증하며, 약 20%의 높은 치명률을 지속 유지하고 있어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므로 야외 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적절한 주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몸을 씻으며, 진드기가 몸에 붙어있는지를 잘 확인해야 한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38~40℃의 고열이 3~10일간 지속되고 피로감,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단풍 구경으로 등산, 산책 등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10월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