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1일 수원리츠호텔 컨벤션홀에서 '2022년 하반기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 관내 농축협 조합장, 시군지부장, 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내년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 대비 공명선거 실천 의식 고취를 위한 공명선거 특강과 '공명선거 실천 서약서' 서명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금기깨기'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대한민국의 현(現 )정치, 교육, 경제의 해결방안으로 ▲추격경제 ▲세습경제 ▲거품경제의 금기깨기를 제시했다. 공명선거 특강에서는 농협중앙회 선거관리사무국 김병용 국장이 위탁선거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선거운동 중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석 조합장 전원이 '공명선거 실천 서약서'에 서명을 하면서 공명선거 실천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길수 본부장은 "제3회 동시 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경기농협이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염규종 경기농협 포럼 의장은 "경기농협 조합장 모두 힘을 합쳐 농업인 소득증대와
1962년부터 시작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현직 경제관료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경제가 당면한 문제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오전 홍릉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재경회, 예우회,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60주년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추경호 부총리와 최상대 기재부 2차관, 고영선 KDI 원장대행, 김동연 경기도지사, 홍남기 전 부총리 등 역대 부총리·장관 24명과 역대 KDI 원장 7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1962년 시작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시행 60주년을 기념해 60년간 우리 경제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고, 현재 우리 경제가 당면한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혜안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추 부총리는 인사말에서 "제1차 경제개발계획이 시작된 1960년대 세계 최빈국이었던 우리 경제는 '밑 빠진 독'으로 국제사회의 회의적인 평가를 받았다"면서도 "7차례에 걸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통해 국가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민간기업·근로자 등 국민 전체가 힘을 합해 석유파동,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 여러 위기를…
KB국민은행이 다국적/다문화로 이루어진 시민구단 안산 그리너스 FC를 조명하는 첫 스포츠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FC를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콘텐츠인 ‘Green Wolves(푸른 늑대들)’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Green Wolves(푸른 늑대들)’은 KB국민은행에서 ‘첫 스포츠 다큐멘터리 콘텐츠’이다. 시민구단 안산 그리너스 FC의 히스토리와 K리그 1군 승격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의 훈련 및 일상 등을 리얼하게 담아내 끊임없이 도전하는 선수들의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국내 최초 인도네시아 용병이자 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아스나위 선수가 K리그로 이적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 및 주요 경기 활약상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영상은 총 4편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KB국민은행은 ‘Green Wolves(푸른 늑대들)’ 영상 공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유튜브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KB국민은행의 자회사 이름이 무엇인지 댓글로 정답을 맞힌 5명
中企사랑나눔재단이 안양의집 아이들과 함께 서울랜드로 소풍을 다녀왔다. 지난 19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 中企연합봉사단은 안양의집 아이들과 서울랜드 소풍 나들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의집은 50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이번 나들이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었던 아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중기근로자로 구성된 봉사단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지도교사들과 함께 놀이기구 탑승 및 현장 체험학습 과정을 안전하게 인솔했다. 봉사현장에 참여한 이상우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눠준 中企연합봉사단의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사회적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현장학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 입찰 공고를 내고 산업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안성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212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성시 서운면 양촌리 일원에 총 71만㎡ 47필지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오는 2023년 1월 착공, 준공은 2026년이다. 안성 제5일반산업단지는 기존 안성제4산업단지와 연접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남안성IC에서 약 10분 거리에 조성된다. 국지도 23호선, 국지도 57호선 등의 교통인프라를 갖춰 광역적 접근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이번 공사는 안성시의 증가하는 산업단지 수요를 충족시키고 산재한 공장을 계획입지로 유도해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기타기계, 고무, 식료품 등 8개 업종을 유치해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번 조성사업은 당초 공동시행자이던 중소기업중앙회가 사업여건 변동 등으로 공동시행자 지위를 포기 하는 등 사업 진행의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GH가 입주수요 재조사,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을 통해 사업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끝에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GH 관계자는 “안성제5일반산업단지는 사업
네이버가 (사)한국인공지능학회와 함께 '2022 추계 공동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AI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한국 AI 기술의 발전을 모색하는 학술 행사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로보틱스·AI·클라우드 등 네이버의 선행기술이 집약된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개최됐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머세드 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Merced)의 양밍쉬안(Ming-Hsuan Yang) 교수는 이미지와 비디오 생성 관련 최신 비전(Vision) 기술 연구를 발표했다. 양밍쉬안 교수는 컴퓨터 비전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구글 소속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후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분야의 MIT의 수브리트 스라(Suvrit Sra) 교수가 모델이 가장 좋은 성능을 보이는 데 필요한 최적화(Optimization) 관련 연구에 대한 내용으로 기조 강연을 이어갔다. 튜토리얼 세션에서는 유재준 UNIST 교수와 주재걸 KAIST 교수가 '텍스트 입력을 이미지로 합성(Image Synthesis)'하는 기술을 설명했다.…
3년 반 넘는 기간 의료기관에 골프 비용 등을 지원한 경동제약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함께 2억 40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21일 공정위에 따르면 경동제약은 의약품 처방 증대를 목적으로 병·의원에 골프 접대 등 부당한 사례비(리베이트)를 제공했다. 공정위가 파악한 경동제약의 골프 비용 접대 행위 기간은 2018년 2월부터 2021년 10월까지다. 주로 경동제약이 거액의 입회금을 예치해 취득한 골프장 회원권으로 병·의원 관계자들에게 비회원가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장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었다. 파악된 지원 건수는 6000여 건에 이르고, 금액으로 따지면 총 12억 2000만 원 규모다. 공정위는 "부당한 이익을 제공해 경쟁자의 고객을 유인하는 행위로서, 시장에서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저해했다"라고 판단했다. 공정위가 지난 5년간 적발한 제약·의료기기 시장에서의 불법 리베이트는 11건이다. 모두 의약품 처방이나 의료기기 판매를 늘리려고 의료기관에 현금, 상품권, 학술대회 참가 비용, 회식비, 골프 접대 등을 리베이트 형태로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시정명령과 과징금 처분 사실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유관…
두 달 전만 해도 한 포기에 소매가가 1만 원을 넘어 '금배추'로 불렸던 배추가 최근 출하량 증가로 3000원대로 급락했다. 무 가격도 30% 이상 떨어졌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 비용은 21만 5037원으로 전주(22만 1389원) 대비 2.9%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인 지난해 11월 중순과 비교하면 12.2% 낮은 수준이다. 이번 조사는 주요 김장 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전통시장 17곳과 대형 유통업체 27곳의 가격을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장 재료 중 비중이 큰 배추, 무의 가격 하락이 전체 비용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배추 20포기 가격은 6만 1764원으로 전주보다 4.5% 떨어졌다. 약 3088원이면 배추 한 포기를 살 수 있다는 의미다. 배추 한 포기 가격은 9월 15일 1만 204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두 달여 만에 70%가량 급락한 것이다. 무 5개 가격은 1만 2358원으로 전주 대비 6.5% 내렸다. 1년 전과 비교하면 배추 20포기는 32.6%, 무 5개는 39.9% 각각 가격이 떨어졌다. 배추와 무의 경우 산지 출하량 증가, 대형 유통업체의 김장 재료
경기도 이천시가 올해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으로 꼽혔다.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장 투자 등으로 일자리가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부동산원의 10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수도권에서 아파트값이 오른 곳은 이천(6.47%)과 여주(1.39%), 안성(0.13%) 세 곳이다. 이 기간 동안 수도권 전체 아파트값은 3.87% 떨어졌다. 이천의 경우 전국 시·도 중에서도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 같은 배경에는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가 언급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2월 경기 이천시에 대규모 반도체 팹(Fab·공장)인 M16 공장을 지으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이미 3조 5000억 원이 투입됐으며, 추가 투자 규모는 약 20조 원에 달한다. SK하이닉스와 인근 기업들의 고용 효과도 올해 이천 집값을 견인했다. 통계청의 지역별 고용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경기도 이천의 고용률은 73.5%에 달한다. 이천에는 SK하이닉스·현대엘리베이터·오비맥주·하이트진로 등 대기업 19곳과 중소기업 1128곳을 포함해 총 4만 5000여 명 규모의 일자리가 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2026년까지 6만 명 이상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 3분기 소득 하위 20% 가구는 처분가능소득의 절반을 식비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식비 지출은 명목 기준으로 1년 전보다 늘었지만, 물가 변동의 영향을 제거한 실질 기준으로는 줄어 고물가의 직격탄을 맞는 모습이었다. 전기요금의 인상도 예상돼 필수 생계비 지출 비중이 높은 서민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 1분위 처분가능소득 48%가 식비…소득 낮을수록 고물가 영향 커져 21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소득 하위 20%인 1분위가 식비로 쓴 금액은 월평균 42만9천원이었다.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액이 27만9천원, 외식 등 식사비가 14만9천원이었다. 가처분소득(90만2천원) 대비 식비 비중은 47.5%였다. 소득에서 세금·보험료·이자 등 비소비지출을 빼고 남은 금액 가운데 절반 가까이를 식비로 지출한 셈이다. 소득 상위 20%인 5분위의 가처분소득(807만1천원) 대비 식비(128만원)의 비중은 15.9%였다. 4분위는 20.8%, 3분위는 23.5%, 2분위는 26.5%로 소득이 낮을수록 식비의 비중이 컸다. 최근 먹거리 물가의 상승세가 서민층에 큰 부담으로 작용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난 3분기 식료품·비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