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문 영근 전 오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1일 3·1일절을 계기로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북 콘서트는 문 영근 전 의장이 자서전 형태로 발간한 『사람이 선물이다』 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경선에서 경쟁했던 곽 상욱 오산시장이 출판기념회를 찾아 격려하며 화합과 소통의 정치를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각계계층 단체장들을 비롯해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문 영근 전 의장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했다. 문의 장은 저서를 통해 오산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다니며 성장한 과정을 자세히 기술했다. 또한, IMF 때 회사 파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도 담아내며 무엇보다, 안민 석 의원을 만나 정치에 입문한 계기를 진지하게 돌아봤다. 또한, 오산시의회 의원에서 의장이 되기까지의 과정도 소개했다. 그는 오늘날의 문 영근이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오산시민과 친구들의 가슴속 깊은 이야기를 담백하게 정리했다. 오산 토박이인 문 대표는 현)오산 르네상스포럼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민주당 오산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안민 석 국회
오산대학교는 1일, IT 트렌드를 적용한 신규 그룹웨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그룹웨어 구축은 스마트워크를 위한 통합 그룹웨어 전문 기업 ‘가온아이’가 참여했다. 신규 그룹웨어의 핵심은 기존의 사용하던 서비스와 통합 연계하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으로서, 기존에 사용하던 글로벌 협업 툴 ‘Microsoft 365’ 와의 계정 동기화 등 연계로 인프라 활용을 높이고, 대학 종합시스템을 연계하여 기존에 등록되어 있던 인사시스템, 결재 문서 데이터와의 유연한 연동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모바일 버전의 그룹웨어, 대학 임직원 전용 업무용 메신저를 도입해 실시간 소통과 장소/시간에 상관없는 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결재문서기는 대학의 업무환경에 맞춘 ‘웹 한글 기안기’를 적용해 사용자의 PC에 한글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지 않더라도 통해 결재문서 작성 및 결재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는 여전히 많은 대학에서 사용중인 한글 기안기에서 발생되는 오류들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과 Non-ActiveX 환경으로 보안적인 이슈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마트워크를 위한 첫 단추를 잘 꿰었다고 할 수 있다. 신규 그룹웨어는 전자결재 등 기본적인 그룹
송영만 경기도의원(오산1)이 자신의 정치철학과 걸어온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은 저서 ‘상상(想像), 그 이상의 오산을 위하여’의 출판기념회를 지난 26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지난 26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저자와의 만남을 위주로 하는 워킹스루(Walking-Thru)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산시민과 소통하고 좀 더 나은 오산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영만의원의 저서 ‘상상(想像), 그 이상의 오산을 위하여’에는 성장 과정과 정치입문 계기, 정치철학과 정치인으로 걸어온 길, 오산 미래 비전 제시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정치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 송영만의 매력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오산시장, 박신원(전)오산시장 등 600여명의 시민들이 직접 참석하여 축하하며 오산의 미래에 대해 소통하였으며,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안민석 국회의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 등을 비롯한 12년 간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맺은 다수의 현직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축하메시지 등이 전해졌다. 특히 주목할 만한 내용으로 오산시 사회단체장들과 각계각층의 시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21일, 25일 양일간 영양(교)사 232명 및 조리(실무)사 231명을 대상으로 2022년 영양(교)사, 조리(실무)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2021년 12월에 이어 진행하는 영양(교)사, 조리(실무)사 직무연수는 학교급식 담당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목표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직무연수의 주요 내용은 급식실 안전 예방 교육, 식중독 예방 교육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어 급식종사자의 전문성 및 직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금번, 연수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며, 비대면 강의를 계획 중이나 강의 도중 온라인 댓글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강사진으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정훈 차장, 여울초등학교 박성숙 영양교사, 병점초등학교 황선미 영양교사를 초빙하였다. 남현석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전염 요인 최소화를 위해 학교급식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영양(교)사, 조리(실무)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신학기 안정적인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방역 수칙 준수
오산시는 지난 22일 운천로 62. 3층에 위치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운암점’을 개점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오산시는 ‘19년에 개관된 유잡스 오산역점에 이어 운암점에 청년들을 위한 소통 및 교류의 장이자 취·창업 역량 강화와 구직 연계 활동이 가능한 청년 복합 공간을 갖추게 됐다. 개관식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시의원, 도의원 및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지킨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공로자 감사패 수여, 인사·축하말씀, 현판제막식, 시설 라운딩, 소원트리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잡스 운암점은 614.84㎡(186평)으로 만 19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09 ~ 22시, 주말 10시~ 18시,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공간은 청년을 위한 심층 상담 및 구인·구직 알선을 진행하는 △일자리 상담창구,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세미나실, 원데이 클래스, 공개강의 등을 진행하는 △라운지, AI/VR 가상면접 및 개인인터넷 방송 제작 및 편집이 가능한 △AI 스튜디오, 인문·교양·전문 서적이 비치된 △모두의 서재, 개인학습 및 힐
오산소방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에 전문인 민간전문강사를 통한 재난안전교육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지난 23일 전했다. 재난안전교육 민간전문강사란 증가하는 각종 재난을 대비한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따라 재난안전 분야에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퇴직 소방관, 경찰, 군인, 교사 등으로 양질의 재난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선발된 인원으로 관내 지정 민간전문강사는 4명(소방 2, 민간 2)이며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오산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다. 교육대상은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어린이 등 재난취약계층 및 교사, 부녀회원 등과 같은 사회안전리더이며 교육내용은 화재안전, 자연재난, 심폐소생술 포함 기초응급처치 교육(2시간 이내) 등이다. 교육방법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 또는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나 예산소진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기에 미리미리 신청하기 바란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유선협의 후 접수 가능하다. 유선협의 및 기타 문의사항은 오산소방서 재난예방과(031-8059-731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책가방 지원을 최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희망 지원은 ㈜유엠(대표 노경완)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예비 입학생 등의 신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가방은 학년과 성별에 맞는 책가방과 보조가방 총 36세트(총 370만 원 상당)로 초등 1학년 13명과 2학년 23명, 총 36명에게 전달됐다. ㈜유엠 노경완 대표는 “이번 책가방 선물이 코로나19를 이기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유엠에서 3년째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힘찬 출발을 위해 책가방 선물을 지원해 주고 계신다.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엠은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 수아베라망 초등학생 책가방 전문업체로 2020년부터 오산시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책가방을 후원을 이어오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난 22일 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철저한 코로나 방역관리 체제하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임명식에는 유치원 원장 2명, 원감 2명, 초등 교장 13명, 교감 15명, 중등 교장 9명, 교감 13명 총 54명 대상상대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것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각각의 역할과 책임 다해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격려하였으며, 오랜 기간 노력과 희생의 교육활동으로 임용된 신규 교(원)장, 교(원)감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남현석 교육장은 신규 임용 대상자들에게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맞는 교육의 가치와 방법, 목표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함께 고민할 때이다.”라며, “학교 현장에서는 교(원)장과 교(원)감의 무거운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하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교육과제를 풀어가자.”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한신대학교 상가거리’가 ‘2022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경기도 주관으로 추진되는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금년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오산시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경기도 희망상권 프로젝트, 2020년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에 이은 세 번째 사업 선정이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와 유통생태계의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신대학교 상가거리를 부활시키기 위해 대학문화가 살이 있는 상권으로 재조성하고,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형 상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청년 팝업스토어 조성, 도로환경 개선, 특화거리 조성, 상인교육 프로그램 사업 등의 종합적인 상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산시는 경기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한신대상가연합회, 한신대학교,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장기적인 활성화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3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비대면 zoom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교육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의 한진 관장이 강사로 참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을 주제로 현재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 중인 고립가구탈출 프로젝트 ‘위드 스마일’사업을 예시로 들며,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 참여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됐다. 2021년부터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및 중앙동·남촌동 주민들과 민관협력으로 함께 진행 중인 ‘위드 스마일’사업은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층의 가구를 발굴하고 이웃 주민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받아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위기가구 발굴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라며 “중앙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강의를 해주신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의를 진지한 자세로 열심히 수강하시는 모습을 보고 든든함을 느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