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수원남부서)가 1일 보안자문협의회, 민주평통수원시협의회와 ‘설 명절 맞이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가족 없이 홀로 설 명절을 보내는 북한 이탈주민 1인 가정과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수원남부서는 북한 이탈주민이 살고 있는 40가구에 지원받은 떡국 떡 40박스와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1000매를 전달했다. 오상택 수원남부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소외계층인 북한 이탈주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안자문협의회 등의 지원으로 이들이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유관단체 등과 협업해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사학재단 교비 약 75억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홍문종(63) 전 국회의원이 1심에서 총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1일 홍 전 의원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뇌물수수죄로 징역 1년, 횡령·배임 등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3년, 모두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만 도주 우려가 없고 항소를 통해 다툴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경민학원 설립자의 아들이자 이사장이며 경민대학 총장으로서 경민에 강력한 지배력을 가지고 있다"며 "정해진 용도로만 사용되는 학원과 학교 재산을 개인 재산인 것처럼 전횡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서화 매수와 관련해) 허위 매매계약서를 작성해 범행을 은폐하려 했고, 건물 기부 관련 범행에서는 교비를 사용하지 않고 기부로 가장하기 위해 기부약정서 등을 꾸며 낸 것을 법행 수법이 치밀하고 불량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비회계 자금 사용 부분은) 학생들을 위해 사용돼야 할 수십억원을 빼돌려 개인 채무 변제에 사용하거나 경민대와 무관한 사이버대학 설립에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로 인해 양질의 교육을 기대하며 등록금을 납부한 학생들에
선교단체 인터콥의 상주 BTJ열방센터, IM선교회의 미인가 교육시설 대전 IEM국제학교 등 교회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사회적 지탄을 받자, 교계에서 사과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1일 "교회가 미안합니다"라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해 전 국민이 고통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터콥 선교회와 IM선교회를 통한 대규모 집단 감염이 연속으로 발생했다"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와 의료진과 행정당국의 업무 과중, 엄청난 경제적 피해와 국민들의 불편함 가중을 생각할 때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모든 국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지난 1년간 교회와 유관 기관들이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대유행에 상당히 많은 원인을 제공해 왔다. 그래서 대부분의 교회와 교인들은 더욱 더 조심하고 적극적으로 방역에 협조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집단감염을 초래한 단체들은 한국 교회의 일반적인 모습이 아닌 신학적으로 과도하게 치우친 단체나 교회들이긴 하지만 이들 또한 한국 교회의 일원인 것은 분명하다"며 "크고 작은 여러 교단이나 조직들이 각각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개신교의 특성상
경기지역에서 지난 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2명 발생해 1일 0시 기준 1만9895명이 누적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에서 발생한 감염자는 89명이며,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자는 3명이다. 도내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5일(82명) 이후 엿새만이다. 하지만 집단 발병이 잇따르고 있는 요양시설은 여전히 감염취약시설로 꼽히고 있는데다 가족·지인 간 모임, 직장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요양원에서 14명이 추가 확진됐다. ‘수원 요양원2’로 분류된 이 요양원에서는 매주 방역당국이 시행하는 종사자 진단검사에서 지난 27일 종사자 9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입소자와 가족 등으로도 감염이 확산돼 도내 관련 확진자는 입소자 27명, 직원 8명, 가족 3명, 접촉자 등 기타 8명 등 모두 46명으로 늘었다. 수원 장안구 한 요양원에서도 종사자 3명이 추가 확진돼 도내에서 31명이 확진됐다. 추가 확진된 종사자 3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요양원에서는 종사자 전수 검사를 통해 지난달 15일 종사자 5명이 확진된 이후 16일 입소자 18명, 17일 종사자와 입소자 각각 1명 등이…
택시 승객이 차량에 두고 내린 가방에서 마약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31일 오전 3시 10분쯤 서울 강남구에서 탑승해서 인근에 내린 남녀 손님 2명이 택시에 가방을 두고 내렸다며 지구대를 찾아 유실물 신고를 했다. 경찰은 유실물 확인을 위해 가방 안을 살피는 과정에서 필로폰 2g, 헤로인 1g, 주사기 등을 발견했다. A씨는 앞서 이들이 하차한 후 또다른 손님을 태워 평택으로 가던 중 "가방을 놓고 내렸다"는 연락을 받고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도 이들은 "길거리에서 오도 가도 못 하고 있다", "운행이 언제 끝나는지는 알려주셔야 하는 거 아니냐", "너무 하신다" 등 문자를 보내며 재촉했다. 평택과 서울 왕복 택시비의 약 3배인 50만 원을 송금하겠다는 말도 건넸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A씨는 오전 6시쯤 인근 지구대를 찾아 신고했다. 경찰은 남녀의 신원을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마약을 되찾기 위해 택시기사에게 여러번 문자와 전화통화를 시도한 기록이 있어서 검거는 시간 문제"라며 "체포영장이 나오는 대로 체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 선거캠프 자원봉사자 부정채용 의혹에 대해 경찰이 성남시청 등 6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성남시청과 서현도서관,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등 6곳에 수사관 23명을 보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채용 당시 인사 관련 부서에서 근무한 5~6급 공무원의 현 근무지와 정보통신과, 재난안전과 등과 선거캠프 자원봉사자들이 채용된 곳인 서현도서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018년 당시 채용 비리 관련 문서와 전산파일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확보한 증거물 등에 대한 분석 작업이 끝나는대로 관련자들을 소환할 계획이다. 은수미 시장실과 비서실, 자택 등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참고인들이 많은데다 증거 분석에 시간이 걸려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기 까지 다소 시간이 걸렸다”며 “이번 압수수색에서는 부정채용 관련자에 대해서만 진행되고, 은수미 시장에 대한 직접적인 압수수색은 들어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사 범위 확대 여부는 추가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은 시장 선거캠프에서 활동하고 지난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사세행)이 북한 원전 추진 의혹과 관련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고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사법정의 바로세우기 시민행동은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 단체의 김한매 대표는 "제1야당이 국민에게 보여줄게 북풍 공작 외엔 없는가"라며 원전수사를 왜곡하여 혹세무민하는게 진짜 이적행위"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북한 원전을 지어주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적행위"라고 한 바 있다. 이들은 김 위원장의 주요 고발혐의로 북한 원전 건설 비밀원조 및 탈원전 반대 시민단체 불법사찰 허위사실 유포(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와 선거영향 목적 허위사실유포(공직선거법 위반) 등을 들었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5명 발생했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이틀 연속 300명대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85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07명(지역발생 104명), 경기 92명(지역발생 89명), 인천 11명(지역발생 11명) 등 수도권이 210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기준으로 IM선교회와 관련해 총 379명이 확진됐다. 서울 한양대병원 누적 확진자는 31명, 서울 보라매병원에서는 현재까지 5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 경기 안산시 어학원-어린이집 사례에서는 지난달 20일 이후 총 29명이 감염됐고, 남양주시 보육시설 사례에선 총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425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2%다. 이틀 연속 300명대를 나타내 지난주보다는 감소하는 추세로 보이지만, 이는 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보여 아직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이르다.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에 더해 교회, 대형 종합병원, 요양시설, 가족·지인모임, 체육시설, 직장 등을 고리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정부는 기
설을 포함해 2월 수원페이 구매 한도가 50만 원으로 확대된다. 수원시는 1일부터 28일까지 2월 한 달 간 수원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20만 원 더 늘리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소상고인을 살리기 위해 설 명절이 있는 2월 구매한도를 대폭 상향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달 중 수원페이를 충전하는 시민들은 충전금액별로 인센티브 10%를 적용, 최대 5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수원페이 가입자는 56만50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46만9000여 명이 카드를 등록했다. 가맹점은 5만250곳에 달한다. 특히 시는 코로나19가유입된 이후인 지난해 3월 2일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올렸다. 소비자들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상점을 더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고 시는 설명했다. 지난해 1년 간 수원페이 충전금액은 모두 1476억 원을 넘겼으며, 인센티브는 136억여 원이 지급됐다. 전년도 발행액 291억 원의 4배를 웃도는 규모다. 특히 지난해 추석을 앞둔 9월에는 18억여 원의 인센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