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 전문점 ‘사이공본가’는 26일 가을맞이 신 메뉴 ‘신(辛)분보후에’를 선보인다. 분보후에는 각종 고명과 생채소를 얹어 먹는 매운 쌀국수 요리로 '분(bún)'은 쌀국수의 한 종류를, '보(bò)'는 쇠고기를 뜻한다. 베트남 중부지역인 후에(Huế)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지금은 베트남 전역에서 맛 볼 수 있는 대중적인 요리이다. 사이공본가 관계자는 “매운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칼칼한 쌀국수인 신(辛)분보후에를 기획하게 됐다”며 “고명으로 베트남 수제햄인 짜루어, 짜치엔 등을 토핑으로 가미했기에 고객들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중부의 후에 지역은 19세기까지 왕이 살았던 수도로서 음식의 가짓수가 많고 정교하며 고급스러운 궁중음식이 발달한 곳으로 유명하다. 다른 지역에 비해 햇빛이 강하고 강수량이 적어서 크기가 작고 매운맛을 가진 고추가 많이 생산돼 매운 음식이 발달했다. 사이공본가 신메뉴는 분보후에에 ‘신(辛)’을 덧붙여 매운맛을 더욱 강조했다. ‘신(辛)분보후에’ 속 토핑인 짜루어는 바나나 잎으로 싸서 쪄낸 베트남의 돼지고기 햄이다. 전통적으로 가족과 함께 모이는 베트남의 신년 명절인 뗏(T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25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신협 직원과 조합원 총 5명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7회를 맞은 ‘금융의 날 기념식’은 금융위원회 주최로, 금융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금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포용금융, 저축·투자, 혁신금융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신협은 이날 기념식에서 포용금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저축 및 투자로 금융 활동의 모범을 보인 공로를 인정받아 5인의 임직원 및 조합원 수상자를 배출했다. 먼저, 포용금융 부문에서는 ▲오균호 서대구신협 이사장(現 신협중앙회 이사)이 대통령 표창을 ▲김선주 청주상당신협 전무가 국무총리 표창을 ▲김금자 강진신협상임이사가 금융위원장 표창을 ▲권태현 청십자신협 전무가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저축·투자 부문에서도 ▲오영철 세종우리신협 조합원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포용금융 부문에서 표창받은 신협 임직원들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지역사회 봉사 및 후원 활동의 활성화, 소속 지역 금융기관 최초 평일 야간·주말
카카오 ‘먹통 사태’를 계기로 정부가 카카오 전반에 퍼진 ‘문어발식’ 사업 확장과 독과점 행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카카오의 각종 불공정 행위에 대한 제재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카카오 관련 회사들의 금산분리 규정 위반과 가맹 택시 특혜, 저작권 가로채기 등 등의 혐의에 대해 제재 절차를 밟고 있다. 먼저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T) 가맹 택시인 카카오T 블루에 ‘콜 몰아주기(승객 호출)’ 특혜 혐의에 대해 제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T는 우티·타다 등 경쟁사 가맹 택시에 콜을 주지 않는 등 경쟁을 제한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으며 현재 공정위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소설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참가자들이 출품한 작품의 저작권을 부당하게 가져갔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공정위는 카카오 지배구조 최상단(지주사)에 위치한 케이큐브홀딩스가 금융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판단, 금산분리 규정을 위반한 혐의에 대해 이미 조사를 마치고 심사보고서를 카카오 측에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큐브홀딩스는 2007년 1월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2주기 추모식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 소재 가족 선영에서 엄수됐다. 故 이 회장 2주기 추모식에는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 복지재단 이사장 겸 삼성글로벌리서치 고문, 김재열 국제빙상 경기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고정석 삼성물산 사장 등 전/현직 사장단 및 부사장 등 경영진 총 300여 명도 순차적으로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이 회장은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 만인 2020년 10월 향년 78세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1987년 부친인 이병철 삼성 창업주 별세 이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1993년 '신경영 선언'을 통해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4-H경기도본부(김종필 회장)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4-H지도자와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4-H경기도본부 출범식’을 25일 개최했다. 한국4-H경기도본부 출범은 지도자 조직인 경기도4-H후원회, 경기도4-H지도자협의회와 회원 조직인 경기도4-H연합회간 합의에 의해 4-H운동 추진체계를 일원화를 이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출범식에는 중앙 및 타시도 4-H본부 회장, 경기도·시군4-H 지도자 및 회원과 4-H운동을 이끌어 온 유용근(전 국회의원) 초대 경기도4-H구락부 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어 경기도4-H운동의 재도약을 위한 축하공연, 공로패 수여, 4-H서약 제창, 출범제막식, 4-H노래 제창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4-H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 이념을 바탕으로 1947년 경기도에서 시작해 1952년 정부 시책사업으로 채택되면서 우리나라 농촌근대화운동의 기본정신으로 살기 좋은 농촌건설을 이뤄왔다. 현재는 2007년 제정된 한국 4-H활동 지원법에 근거해 만7세에서 만3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을 위한 미래세대로 육성하고 있으며, 경기도에는 현재 8120명의 회원이 4-H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석철 경기도
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등 5곳을 정비 ‘선도지구’로 지정했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발만 사고 있다. 25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1기 신도시 재건축연합회가 연대한 주민단체인 범재건축연합회(범재연)는 정부가 선도지구 지정이라는 프레임으로 ‘안전진단 면제’를 덮으려 한다며 지정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범재연은 “선도지구는 본질을 호도하려는 정책 용어일 뿐이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선도지구에 지정된다고 해도 여러 관문을 넘기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며 “가장 시급히 다뤄야 할 안건은 30년 차 안전진단 면제”라고 주장했다. 선도지구 지정의 형평성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범재연은 “고작 4년밖에 차이가 안 나는 단지들의 노후화 역시 시급성을 어떻게 평가할 것이고, 형평성에 대한 주민 반발을 어떻게 할 것이냐”며 “선도지구 지정 계획은 철회하고 ‘정비기본계획 수립 및 정비예정구역지정’이 빨리 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전 단지 중 20~30%를 지정해야 하며 2년 단위로 4~5차에 걸쳐 지정해야 한다”면서 “10년 내 모든 단지를 정비 예정 구역으로 지정하라”고 덧붙였다. 이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다음 달 4일 경기지방 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ESG에 대한 인식 제고와 ESG 경영 도입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ESG 실천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ESG 경영 개념 확산으로 사회적 책임경영 요구 증가에 따라, ESG 도입에 관심있는 중소기업 관계자에게 ESG 관련 국내‧외 동향, 정부 ESG 지원사업 및 ESG 경영도입 시 참고‧유의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지역에서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부산, 대구, 광주, 청주 등 5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ESG 강의를 청취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이 ESG 경영 도입을 위한 정보들을 얻어갈 수 있다. 강사로는 유훈(한국표준협회 ESG 경영센터 센터장), 양해성(IBK기업은행 ESG컨설팅팀 팀장) 등 중소기업 ESG 컨설팅 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 사례중심으로 각 업종별 특성에 따른 주요 이슈와 대응방안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현장에서의 질의응답 내용 등을 취합해 기업의 의견과 지역‧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커리큘럼을 제작하거나 온‧오프라인 강의에 활용하는 등 추후 ESG 경영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이번 주부터 수도권 심야 택시 호출료가 순차적으로 오른다. 밤 10시부터 새벽 3시 사이 택시를 부르면 4000원에서 5000원까지 붙게된다. 25일 택시업계와 국토부에 따르면 가장 먼저 탄력 호출료를 적용하는 곳은 ‘반반택시’와 ‘티머니온다’로, 이번 주 내로 심야 호출료를 올릴 예정이다. 11월부터는 사용자가 가장 많은 카카오T와 타다가 인상된 호출료를 적용한다. 앞서 지난 24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에 장관은 전국법인·개인택시연합회회장, 서울법인·개인택시조합 이사장과 간담회 자리에서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에 따라 심야 탄력호출료가 금주부터 순차 출시되고, 다수 지자체가 부제해제를 검토 중이다”며 “택시업계가 심야 운행에 적극 나서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원 장관은 “국민들께서 연말 모임을 마치고 따뜻하고, 빠르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개인택시는 심야 운행조 운영, 법인택시는 심야근무자 확대 편성 등 자구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주말 카카오T 서비스 일시 중단 사태의 경우, 택시호출 시장의 독과점 상황이 피해를 더 키운 면이 있는 만큼, 다양한 플랫폼이 성장해 경쟁할 수 있도록 규제샌드박스, 신규 서비스 출시지원 등 정책적…
삼성전자가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적용하는 새로운 캐릭터를 대거 공개하는 '비스포크 제트 봇 AI 콜라보 서바이벌'을 오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비스포크 제트 봇 AI 콜라보 서바이벌은 가상 체험 공간인 '제트랜드'에서 소비자들의 직접 참여와 함께 이뤄진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일상을 함께 하는 친구 같은 로봇청소기의 특성을 부각하고자 그동안 '잔망루피', '미니언즈'등의 캐릭터를 적용한 특별 패키지를 출시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영유아나 어린이를 자녀로 둔 부모를 겨냥해 ▲원조 어린이 대통령으로 불리는 '뽀로로' ▲영유아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꼬마버스 타요와 친구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미니특공대' ▲강력한 어린이 팬덤을 보유한 '캐치! 티니핑' 등이 참여한다. 또 ▲넥슨의 인기 게임 '메이플스토리' ▲EBS 웹예능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붱철조교'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노티드' ▲동물의 왕 사자 캐릭터 삼성라이온즈 '블레오' 등 MZ세대가 열광하는 캐릭터들도 참여한다. 각 캐릭터들은 제트랜드에서 제트 봇 AI의 얼굴이 되기 위한 포부를 밝히는 등 서바이벌 형식의 이벤트를 진행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2년 제2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뿌리산업위원회는 현안을 논의하고 맞춤형 정책대응을 마련하기 위해 금형, 주조, 용접 등 뿌리기업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위원장인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김문식 부산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수균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은종목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동현 경기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양태석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최근 경영난에 직면한 뿌리기업의 현안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8월까지 대표적 뿌리업종인 금형업종의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이상 감소(15.2억 달러 →12.5억 달러)하는 등 뿌리기업의 자금·인력난 등 고질적 경영애로에 고금리·고환율·고물가의 3중고(重苦)가 가중된 상황”이라며, “임가공 업종의 특성을 지닌 뿌리기업의 생존과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납품단가연동제가 조속히 법제화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최근 급등한 전기료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요금컨설팅 △뿌리기업 특화 고효율기기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