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영흥공원의 명칭을 시민 공모로 선정한 '영흥 숲공원'으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수원시가 진행한 '영흥공원 명칭변경 시민 공모'에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응모작을 1차 심사했다. 이후 '수원숲', '영흥 숲공원', '영통어울공원', '영통수풀공원', '수원 시민의 숲' 등 5개 이름을 후보로 선정해 지난 1월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1차 심사 점수(50%)와 지난달 28일까지 집계된 선호도 조사(50%) 결과를 합한 결과 '영흥 숲공원'이 가장 높은 점수로 선정됐다. 당시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는 937명이 참여했다. '영흥 숲공원'을 응모한 시민은 "시민들에게 잘 알려져있는 영흥공원이라는 명칭을 유지하면서 대형 수목원 등을 갖춘 '숲'이 연상되는 명칭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수원시는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새로운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로운 명칭을 공원 안내판 등 각종 시설물에 사용할 것"이라며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영흥 숲공원이 수원시를 대표하는 명품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명호 기자 ]
조청식 제1부시장이 수원시장의 업무를 대신한다. 수원시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사임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124조에 의거해 15일 자로 조청식 제1부시장이 수원특례시장 권한대행체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시는 '시정 공백 없는 권한대행체제'를 운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회복, 재난재해 예방 등 현장 중심 안전대책 마련, 대선·지방선거의 중립적 선거관리에 중점을 두고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조청식 시장대행은 이날 첫 공식일정으로 오전 9시 중회의실에서 간부공직자와 협력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수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검사, 재택치료 등 현장 방역체계를 점검하는 등으로 시장대행 업무를 시작했다. 조청식 시장대행은 "어떠한 경우에도 행정공백이 생겨서는 안된다"며 "그건 수원시가 추진해온 주요 정책과제들은 모든 수원시 공직자가 하나가 되어 시정업무를 차질 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명호 기자 ]
수원시가 수원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불법 튜닝 자동차 합동 단속’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속은 수원시 내 교통량이 많은 권선구 호매실IC(나들목) 일원에서 이뤄졌다. 단속 대상은 주로 불법 튜닝(구조 변경)을 했거나 안전 기준을 위반한 자동차이다. 단속반은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화물차 적재함 바깥에 붙여놓은 철판) 설치 여부 ▲자동차 등화 장치를 기준에 맞지 않게 교체하거나 색상을 임의로 변경 ▲후부 안전판(소형차가 화물차와 추돌할 때 밑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후부 반사지(후부 안전판에 붙이는 빛 반사지) 훼손 또는 미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수원시는 적발한 위반 차량에 ‘자동차 원상복구·정비 명령서’를 발부하고, 해당 차량이 기한 내 원상복구·정비를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합동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행위를 적발하면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것”이라며 “건전하고 안전한 자동차 운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명호 기자 ]
수원시는 주민자치회를 확대 운영해 주민자치회 위원과 담당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멘토링·주민자치 교육 등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는 이달부터 ‘주민자치회 멘토·멘티제’를 운영한다. 기존에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하던 송죽·율천·서둔·호매실·행궁·인계·매탄2·광교1동 등 8개 동이 ‘멘토’, 올해부터 주민자치회를 구성·운영하는 36개 신규 동이 ‘멘티’로 참여한다. 멘토링 활동은 분기별로 추진한다. 1분기에는 4개 구별 활동 계획 수립, 멘토·멘티 동별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때 발생했던 문제점 등을 공유한다. 2~3분기에는 멘토 동(洞)의 주민총회 준비 과정 등을 참관하고,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할 때 멘토 동을 견학하는 ‘멘토 동 벤치마킹’을 한다. 4분기에는 주민자치 사업의 우수 사례와 문제점을 공유한다. 한 해 동안 전개한 주요 주민자치 사업·활동을 돌아보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수원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담당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 대상 주민자치 기본 교육(3월)’, ‘주민자치회 위원 대상 주민자치 실무 교육(6월)’ 등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11일 오전 7시 56분쯤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한 식자재 마트 야외 주차장 2층에서 BMW 1대가 벽을 뚫고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차량 운전자 A씨(57)는 사고 직후 큰 부상 없이 자력으로 탈출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마트 2층 야외 주차장에서 승용차가 1층으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아 출동한 현장에는 도로 끝 차선에 BMW 승용차가 전복되어 있는 상태였다. 야외 주차장에 설치된 외벽은 얇은 패널 소재로 파악되며, 사고 당시 지나가는 행인이나 차량이 없어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주차 도중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10일 ‘수원시의회 인사위원회’를 첫 구성하고, 의회 세미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조석환 의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달 13일부터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의회 소속 공무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되고, 독립적인 인사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인사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등 외부전문가를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인사위원회는 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인사 관련 심의·의결, 인사운영에 대한 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한다. 시의회는 위촉식 후 인사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올해 수원시의회 인사운영기본계획과 임기제 채용계획 등 2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조석환 의장은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인사운영, 정책지원관 증원을 포함한 조직 확대 등 가야 할 길이 멀다”며 “진정한 주민의 대표로서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명호 기자 ]
수원시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5월 15일까지 '2022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시는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 녹지공원과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종사원 88명·공직자 98명 등 186명의 인원을 투입해 산불 예방·진화 활동을 한다. 산불 위험 요소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광교산·칠보산 등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22대와 산불 감시탑·초소 31개소를 운영하고, 산불종사원과 공직자는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등산로 등)을 수시로 순찰하며 수시로 점검한다.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순찰 인력이 사용하는 ‘산불 신고 단말기 40대’, ‘디지털 무전기 66대’ 등 스마트 통신 장비를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한다. 산불종사원이 산불 신고 단말기(GPS 단말기)로 신고하면 산불상황관제시스템으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한 후 영상 전송이 가능한 디지털 무전기로 현장 상황을 확인해 빠르게 대처한다. 산불 초기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 진화용 임차헬기(1대)도 운영한다. 산불이 발생하면 헬기가 5~10분 내로 현장에 도착해 조기 진화 작업을 한다. 2월에는 산불종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25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보리아트 명인 이수진 작가의 작품 20점을 전시한다. 보리아트는 보리 줄기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보리 줄기의 은은한 빛깔과 색감을 활용해 호랑이를 표현한 ‘맹호도’, 모자의 다정한 모습을 표현한 ‘모자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이수진 작가는 2020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로부터 ‘보리아트 명인’으로 선정됐고, 2021년에는 경기아트센터에서 ‘봄이왐수다전’,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사람 사는 세상전’ 등을 열었다. 선경도서관 관계자는 “천연 소재인 보리 줄기로 표현한 다양한 보리아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수원시가 주관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수원도시재단의 ‘수원도시재단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올해부터 일정을 맞춰 통합 추진된다고 8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공모사업은 ▲마을자치활동 ▲공동체 활성화 ▲마을만들기 성장 ▲마을만들기 씨앗 등 4개 유형이 있고, 사업에 따라 최대 7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 마을 조사·계획 수립 등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자치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포함한 10명 이상 공동체가, 동 단위 마을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체 활성화’에는 공모사업 활동 경험이 있는 동 단위 10명 이상 공동체가 응모할 수 있다. 활동비로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마을만들기 성장’에는 행정동 내 공모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공동체(10명 이상)가 응모할 수 있다.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규 마을공동체 활동인 ‘마을만들기 씨앗’에는 행정동 내 3명 이상 공동체가 응모할 수 있고,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수
채명기 수원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가 7일 공포돼 시행된다. 이 조례는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 대상사업, 연구 및 조사, 교육 및 홍보 등의 시책 수립 노력에 관한 사항과 필요사업 등을 담고 있다. ‘장기수선충당금’이란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장기수선계획에 따라 공동주택의 주요 시설의 교체 및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말한다. 이번 조례는 공동주택이 자체적으로 장기수선충당금에 대한 적립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입주자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명기 의원은 “장기수선충당금이 부족한 노후 공동주택 등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조례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공동주택의 유지 및 관리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