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는 25일 제304회 임시회를 열고 '양평군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오혜자 부의장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발의한 것으로,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중심지역관서 문제점을 들며 제도의 폐지와 함께 특히 양평군 시행중지를 촉구했다. 중심지역관서 제도란 소규모지역관서의 인력과 장비를 중심지역관서에 배치해 유사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나 한정된 자원을 중심지역에 집중하는 만큼 소규모지역에는 치안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커질수 있다. 특히 양평군은 군이라는 이유로 3급지에 해당돼 제도 시행 대상에 포함되나, 여주시나 속초시 등 다른 2급지보다 더많은 인구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한 양평군에서 중심지역관서제가 시행될 경우 관내 12개 읍.면 중 무려 8개 지역의 파출소가 축소됨에 따라 발생될 치안 공백의 규모가 매우 크다. 이에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 질서유지를 위해 결의안을 통해 ▶주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하고 소규모지역관서 폐지를 전제로 하는 중심지역관서 제도를 즉각 폐지할 것 ▶경찰청은 양평군의 특수성을 인정하고 3급지라는 이유만으로 적용하려는 중심지역관서 제도의 양평
전진선 양평군수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단월면 수미마을,양동부추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체류형 쉼터'도입을 논의 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진선 군수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양평수미마을 체재형 농장은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 내 동당 면적 20-30㎡에 25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주, 영농경험 등을 제공해 도시민의 농촌의 삶을 미리 경험할수 있도록 하고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농장을 찾은 방문단은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을 검토하고 기존 운영 사례를 청취하기 위해 입주생활 경험자, 농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업인을 포함,도시민의 주말.체험영농을 위한 임시숙소로 활용하기 위해 자신이 소유한 농지에 가설건축물 형태로 설치 할수 있는 시설로, 농식품부는 쉼터 설치 근거를 오는 12월까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송 장관은 양평특산물인 부추 생산현황 등 작황을 점검하기 위해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대표 권성춘)을 방문했으며 양평부추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물맑은 양평부추는 맑은 공기와…
성남시가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시민 10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최근 열린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지역발전 ▲첨단산업 ▲안전 ▲복지 등 10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시민들이 최종 선정했다. 지역발전 부문에서는 황규덕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선정됐다. 황 이사장은 ▲상원초등학교 축구부 유니폼 후원 ▲그룹홈 쌀 지원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왔다. 첨단산업 부문에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소속의 황태호 연구원이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 기반을 조성하고, 성남시 첨단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복지 부문에서는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인 노만호 회장이 선정 ▲방문 요양 및 목욕 서비스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봉사·나눔 부문에서는 삼영전자공업㈜ 김준화 이사가 선정되었다. 김 이사는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과 라면 후원, 난방비 지원 등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효행·선행 부문에는 신현송 무의탁 독거노인 돕기 사랑회 회장이 선정됐다. 그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생필품 전달과 후원금 지원에 앞장서왔다. 환경 부문
성남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인터지오 2024 슈투트가르트’ 박람회에 참가 4차산업과 드론 기술을 세계 시장에 적극 홍보했다. 187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인터지오(INTERGEO)'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및 드론 산업 엑스포로, 다양한 IT 솔루션, 드론, 위성 기술 등 공간정보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서 성남시는 ‘K-GEO Festa’ 주관으로 진행된 한국관에 국내 유일의 지방자치단체로 참가하여 성남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성남시 부스는 현지 참가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4차산업 선도도시 성남시의 미래 비전 ▲도심 공원 드론 배송 사업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가상 공간 구현 ▲지하시설물 관리를 위한 드론 기술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소개했다. 성남시는 드론을 활용한 공공 행정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중 공간정보 활용 및 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K-드론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인터지오 박람회를 통해
성남문화원과 단군성조연합회는 올해 단기 4357년 개천절을 맞아 ‘제29회 단군제·도당굿 문화축제’를 오는 10월 3일 오후 1시부터 성남 율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군성조연합회의 ‘선의식’과 ‘분향’으로 시작 가수 이영미, 이민지, 이종호, 신은미, 양봉녀 등이 식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개천절 기념식에서는 김대진 원장의 기념사,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의장 및 국회의원들이 축사를 전한다. 이경식 회장이 개천절의 유래를 소개하며 민족의 역사와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축제의 본격적인 무대인 ‘도당굿 문화축제’에서는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 퍼포먼스 태동’과 경기소리사랑회의 ‘화관무’ 무용, 소리친구회의 ‘경기민요’ 메들리 등이 선보이며 흥겨운 전통 공연을 이어간다. 또한 성남국악협회, 고만고만예술단이 ‘비나리’를 선보이고, NJ 장구팀의 ‘가요 장구 퍼포먼스’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전통 굿 공연에서는 오진수 국가유산 전승교육사의 ‘산거리’, 나채옥 국가유산 새남굿 이수자의 ‘상산거리’, 정수용 이수자의 ‘불사거리’, 그리고 송옥순 열두작두장군거리보존회 이사장과 회원들이 참여하는 ‘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이 자칫 무산될 가능성마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가 포승국가산업단지 일원에 1만 5000㎡(1.5ha) 규모로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사업 구간이 끝나는 지점과 맞닿은 일부 부지가 불법 점용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지역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지역주민들은 “석유화학 플랜트 전문업체인 A사가 8년 넘게 평택시 소유의 토지 7284㎡(구, 2203평)를 공장 진출입로로 불법 사용해 왔다”면서 “그동안 A사는 지속적으로 매연 및 분진을 발생시켜 왔는데, 이런 상황에서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해 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상황이 이러해지자 시 푸른도시사업소 측은 “지난 4월부터 공사가 진행되었지만, 설계변경 등으로 현재 공사가 중단된 상태”라며 “주민들의 요구와 반대 등으로 공사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자칫 국비를 반납할 처지에 놓였다”고 사정을 토로했다. 그러나 시의 이런 입장과 달리 현실적으로 국비 반납이나 사업 중단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는 것이 관련업계와 공직 사회 내부 분위기다. 이런 문제에 대해 일부…
투박한 원석을 빛나는 보석으로 닦아내는 실력의 요람 ‘서정대학교’는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상생 속에 가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글로컬 선도 대학이다. 개교 이래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라는 자랑스러운 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서정대는 우수한 교육역량을 갖춘 고등직업교육기관임을 보증하는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2025~2029)을 당당히 받으며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보다 미래에 더욱 기대가 높은 명실공히 미래 교육의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생 중심 현장 실무 대학교’라는 비전과 ‘취‧창업 경쟁력을 갖춘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학생, 학교, 그리고 교수진이 삼위일체가 돼 올해도 내실을 더욱 강화하며 경쟁력 제고를 이어가고 있다. - 꾸준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 확보 서정대학교는 2003년 472명의 신입생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3,553명의 신입생을 맞아 현재 8487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학령기 인구 감소로 많은 대학이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서정대는 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전국 전문대학 재학생 수 1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이러한 성장은 지속적인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자체 단체장들은 25일 국회의사당 사랑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 시장 등 협의회 소속 단체장 26명은 우 의장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각 시·군별 현안 사항과 지방 분권,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대호 시장은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위해 재정 분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각종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지방소멸 문제 해결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소통을 위해 문을 항상 열어놓겠다"고 답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국내외 지방행정 모범사례 공유와 자치분권 실현을 목표로 지난 2018년 출범해 현재 58개 시군이 가입돼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대호 시장과 간부공무원, 이재정, 강득구, 민병덕 국회의원과 민주당 소속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3분기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 시는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및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추진▲위례과천선 및 서부선 연장 추진 등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만안구 지역 재개발·재건축 요건 완화▲비산~관양권 교통기반시설 구축 및 주차난 해소 방안▲안양천 상류 지역 환경정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재정 당정협의회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당 차원에서도 국·도비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지역 현안도 꼼꼼히 챙겨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세수 감소 등으로 재정 여견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국·도비를 적극 확보해 핵심사업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김포에서 전원주택을 분양받은 입주자들이 시행사의 채권·채무 분쟁으로 인한 경매 진행 소식을 듣고 불안감에 떨고 있다. 25일 타운하우스 일부 입주자들과 자재업자 등에 따르면 김포시 양촌읍 일원 임야(자연녹지)를 11개 필지로 나눠 2017년부터 2022년 12월까지 시로부터 개별·근린생활시설과 단독주택 인허가를 받았다. 이후 시행·시공업체는 2년여에 걸쳐 총 40여 세대를 분양했다. 하지만 일부 세대는 등기 이전을 마치지 못했다. 현재 시행사는 건축 자재값 대금 지급 등으로 채권·채무 분쟁 중인데, 이로 인해 시행사가 등기 이전을 마치지 못한 일부 주택이 오는 12월에 경매로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등기 이전을 받지 못한 세대는 시행사 대표 A씨를 상대로 고소와 소송으로 맞서고 있다. 또한 10월 12일 2차 경매소식에 '대대적인 분양사기를 당한 참혹한 재난 현장'이라며 현수막을 내걸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 2년 넘게 실거주하고 있다는 한 입주자는 “타들어 가는 심정을 이런 현수막이라도 내걸고 호소하고 있지만, 사실상 목돈을 모두 투입한 탓에 다른 곳에 전세를 갈만한 상황도 되지 못한다”라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행사 대표 A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