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와 평촌우리병원은 최근 평촌우리병원 회의실에서 임직원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공헌활동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촌우리병원은 안양도시공사 임직원이 병원을 방문할 시 진료비의 15%를 감면하고, 공사가 진행하는 질병 및 질환 예방에 대한 건강강좌에 전문 강사(의료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고령 고객을 위해 건강상담 데스크 운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 협업한다. 배찬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평촌우리병원과 협업을 통해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광열 병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인 안양도시공사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평촌우리병원이 가용할 수 있는 인력 및 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남양주경찰서가 지난 28일 경찰서 5층 세미나실에서 남양주시드론항공협회와 실종자·가출인의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실종자·가출인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고 지리적 특성상 인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수색의 필요성이 있어 드론을 활용해 골든타임 내 실종자·가출인을 발견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드론항공협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은 ‘남양주경찰서 드론정찰수색팀’ 명칭으로 활동하며, 수색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드론장비와 우수한 기술력으로 수색 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한다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성재 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형적으로 수색이 어려운 곳에서도 경찰과 남양주시드론항공협회의 협력으로 인해 수색반경을 확대하고 인력접근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어 실종자 수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28일 화성시 비봉면 ‘경기폐차장’에서 차량 비상용 망치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시연회에는 수원서부서 심동수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해 허성수 경무과장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구조자(재난 따위를 당하여 구조를 필요로 하는 사람)가 차량 안에 갇혀 있다는 상황을 가정해 보호안경·방검장갑·방검토시 같은 안전장치를 착용하고 비상용 망치를 이용, 신속하게 유리창을 파손해 구조하는 내용을 실습했다. 이번 차량 비상용 망치 시연회는 지난해 9월 진행한 ‘가스분사기 시연회’ 동영상이 경찰 내부 게시판에 게재되면서, 전국 경찰관 4만여 명의 호응에 또 다시 응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비상용 망치는 늘 순찰차 등에 비치돼 있지만 현실에서 사용한 경험이 드문 경찰 장비로, 경찰관들이 직접 체험할 필요성이 강조돼 진행됐다. 시연회에 직접 참여한 경찰관은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던 장비를 실제로 사용해보니 현장에서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긴급한 상황에서는 옆 유리창을 깨는 것이 훨씬 빠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오순절(五旬節)을 지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구촌에 희망이 깃들길 기원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에 따르면 앞서 유월절, 무교절, 부활절을 온라인으로 지낸 신자들은 175개국 7천500여 지역에서 온라인 예배 또는 생활 방역 및 거리 두기에 동참하면서 오순절을 지켰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오늘날에도 오순절 성령 축복 속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온 인류가 지금의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영원한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교회에 따르면 성경에는 3차로 조직된 7개 연간 절기가 있다. 그중 오순절은 3천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종살이하던 애굽(이집트)에서 해방돼 홍해를 건넌 지 50일째 되는 날, 모세가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간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성경의 기록대로 오순절을 온전히 지키는 교회는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며, 신자들은 초대교회 행적대로 승천일을 지킨 뒤 열흘 동안 조석간에 경건하게 성령 축복을 간구한 후 오순절 예배에 참여했다. 신자들은 “오순절의 성령 축복으로 기쁨과 희망을 선물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광명시 창업자들의 주요 활동 무대가 될 창업지원센터(광명시 오리로 362)가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21대 국회의원선거 임오경·양기대 당선인, 시의원, 광명시 청년, 일반 창업자 등과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신용보증재단, 벤처기업협회, 한국기술거래사회 등 대외 창업유관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한 창업지원센터는 광명시가 2018년 중소벤 처기업부 ‘지역 혁신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24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소하동에 있는 일자리창조허브센터를 증축해 창업지원센터로 새롭게 확장한 것이다. 1천200㎡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1층에는 물류창고가, 2층 코워킹 라운지에는 촬영 스튜디오·스타트업 카페·세미나와 미팅 시설 등이 있다. 또 4·5층에는 공용 사무공간, 6층에는 유망 성장 스타트업 독립 오피스 등 성장 단계별로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창업지원센터는 예비창업자부터 창업 7년 미만 성장기업까지 창업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코워킹 공간의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창업지원센터 누리집(gmstartup.or.k
▲박승생(경기도체육회 선수육성파트 차장)씨 부친상= 30일,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1호, 발인 1일 낮 12시30분, 장지 수원 승화원 ☎010-9336-1671 삼가 명복을 빕니다
포천시 가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품을 후원한 8개 기업체가 ‘나눔실천 착한기업’으로 선정됐다. 시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년간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에 ‘나눔실천 착한기업’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가산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품을 3회 이상 후원한 총 8개 기업체다. 선정된 기업은 금성전기㈜(대표 김한겸), 고려금속공업㈜(대표 이영모), ㈜가우아이엔씨(대표 이상화), ㈜대동분체(대표 박영웅)등이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와 동두천농업협동조합이 28일 ‘제4차 동두천시 농협, 4차 산업혁명 준비협의회’를 열고 농업·농촌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4차 산업혁명, 농업디지털 혁신’을 결의했다. 이날 ‘동두천시 농협, 4차 산업혁명 준비협의회’는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에서 선포한 ‘함께하는 100년 농협, 비전 2025’와 핵심가치인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대변화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디지털 혁신 ▲경쟁력 있는 농업, 잘사는 농업인 ▲지역과 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농촌 ▲정체성이 살아 있는 든든한 농협 실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진호 조합장은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디지털 혁신은 미래농업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디지털농업 전문 인력 육성과 동두천 농업현장에 맞는 스마트농업 모델 구축 등 디지털 혁신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한 농업·농촌의 미래 준비와 지속가능성 확보, 이를 위한 농업기술 혁신이 가장 중요 시 된다”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 임직원들이 지난 27일 고객과 함께 감사의 마음 나누기 ‘같이해서 가치 있는 5월의 이벤트’ 행사로 초평동 소재 화훼농장에서 영농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과 함께 감사의 마음 나누고, 코로나19로 인한 화훼소비 감소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1천200㎡ 규모의 화훼농장에서 원예작물 모종 캐기 및 이식작업 등 농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성용 지부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객과 함께 감사의 마음 나누기 위해 금번 일손 돕기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NH농협 광주시지부와 광주시 농민단체협의회 임직원들이 지난 27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번기철을 맞아 일손이 필요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이 지연되면서 농민들의 어려움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광주시 직동 농가에서 콩 모종 심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 종료 후에는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용 광주시지부장은 “올해는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어렵다”며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들과 연계한 농촌 봉사활동으로 적기에 영농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