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김문희(22학번) 학생은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년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 연극 부문에서 최종 선정 돼, 공공 창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연출가로 공식 데뷔하게 됐다. 최근 대진대 관계자에 따르면 김문희 학생이 연출로 참여한 ‘햄릿’은 제19회 거창세계대학연극제에서 대상과 연출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김문희 학생은 제24회 밀양연극제에서 금상을 거머쥔 실력 있는 연출 재원으로 알려졌다.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 연극은 예비 청년 예술가들에게 창작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 지원 사업으로서, 올해 공모에는 총 42개 팀이 지원하여 서류 심사와 토론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팀을 확정했다. 연극 부문에서 최종 선정된 팀은 대진대학교를 비롯해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서경대학교 등 7개 팀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 선정 팀은 서울연극창작센터에서 작품을 무대에 올리게 된다. 김문희 학생의 연출 데뷔작 ‘워 아이 XXX’는 다음 달 12일부터 13일까지 공연될 예정으로 동시대 청년들의 시선을 담은 독창적인 주제 의식과 기획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을 심사한 위원단은 프로젝트의 우수성과 실행 가능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
포천도시공사(이하 도공)가 추진 중인 포천 내촌면 내리 일원의 도시개발사업이 민간사업자 선정이 5년간 장기표류하면서 지역 주민과 토지주들의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 자재비와 인건비 급등, 공동주택 분양시장 침체로 민간기업들이 참여를 꺼리는 상황에서 도공의 시간끌기로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였던 재산권 제한으로 인한 토지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15일 경기신문의 취재 결과 도공은 지난 2020년 12월 말부터 상대적으로 개발이 저조했던 국도 47호선 일원인 내촌면 내리 일원 90여 만㎡의 면적에 대해 복합개발을 통한 자족도지 조성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도공은 2020년 12월 말 1차로 A구역 16만 1244㎡의 토지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고시를 했지만, 1차 사업기간인 3년이 지나도록 참여 기업이 단 한곳도 없었다. 이에 도공은 1차 사업기간이 종료되는 2023년 12월 말 추가 면적 12만 8756㎡의 토지를 추가하며 2025년 12월까지 2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사업기간을 연장했다. 하지만 지난 5년 동안 수차례에 걸쳐 민간 기업 참여자를 모집하기 위해 공모를 시도했음에도 접수 기업은 없었고, 지난해 12월 12일 컨소시엄을 통해
안성시가 ‘2025년 하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으로 총 56억 1100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윤종군(민주·안성) 국회의원은 “이번 하반기 특조금 확정으로 안성시가 도로·생활 인프라 등 시민 체감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모두 7건으로 ▲동막~옥정간 도로 확포장 공사 17억 원 ▲고삼호수 순환도로 개설 공사 16억 원 ▲시청사 주차장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사업 7억 1100만 원 ▲보개면 신장마을 급수 취약지역 수도시설 확충사업 5억 원 ▲금광면 신양복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5억 원 ▲약산소하천 정비사업 5억 원 ▲안성맞춤 A구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1억 원이다. 앞서 안성시는 2025년 상반기에도 경기도 특조금 54억 5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어, 하반기 확보분을 포함하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10억 6100만 원의 특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도로, 교통, 환경, 체육,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뒷받침할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종군 의원은 “올해 안성시에만 110억 원이 넘는 특조금이 지원되면서 각종…
포천시 소재 국립수목원은 겨울철 관람객들에게 광릉숲 겨울 생태를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한 '2026년 동계 숲해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동절기 관람객들이 겨울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숲 해설 프로그램인 ▲광릉숲 겨울 철새 탐방 ▲광릉숲 생태 운영을 겨울 숲에서 나무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요즘 날씨에는 광릉숲 나무의 윤곽이 선명해져 ▲나무의 형태(수형) ▲가지의 갈라짐 ▲나무껍질(수피)의 무늬가 잘 드러나, 숲 해설에서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겨울 싹인 꽃눈·잎눈을 찾아보는 재미를 전한다. 특히 봄에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하는 꽃눈과 잎을 돋우기 위한 잎눈을 참여자가 살펴보며, 겨울 숲이 멈춘 숲이 아닌 또 다른 다음 계절을 준비하는 숲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립수목원에서 만날 수 있는 목련은 꽃눈(芽)이 크고 뚜렷해 관람객들이 관찰하기 좋은 대표적 수종으로 겨울눈(芽) 구조와 계절 변화를 읽어내는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00년 수령을 자랑하는 국립수목원 전나무의 잎눈(芽)도 주요 관찰 대상이 되며, 전나무는 겨울에도 잎을 유지하면서 잎눈(芽)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여러
시흥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2025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 등급을 6년 연속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성과평가는 소공인 특화지원 사업 운영 내실화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사업성과·운영관리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38개 특화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시흥대야기타기계장비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시흥 대야동, 신천동, 은행동, 신현동, 매화동, 과림동 지역의 금속가공·기계장비 업종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컨설팅지원 ▲홍보·마케팅지원 ▲공정개선·제품개발지원 ▲협업 네트워크 ▲청년소공인 가업승계 활성화 등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 운영관리, 집적지 특성화 노력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소공인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소공인 가업승계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청년 소공인의 스마트 제조 역량 강화와 1세대 소공인을 통한 멘토링을 추진해 혁신 사업 추진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준 대종테크 과장은 청년소공인 가업승계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의 스마트제
과천시는 2026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만 800건에 대해 총 2억 1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각종 면허·인허가 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면적 등에 따라 1종 4만 5000원부터 5종 7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기한이 지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과천시는 올해부터 등록면허세(면허분)에 대해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를 도입해 고지서 미송달이나 분실로 인한 납부 누락을 예방하고, 납세자가 신속하게 세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납부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납부는 위택스, 모바일앱(스마트위택스), ARS, 은행창구(현금자동입출금기 포함),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8년 가까운 시정 여정을 정리한 책을 출간하며 시민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임 시장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흥시 산기대학로에 위치한 한국공학대 아트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임병택의 시정일기'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공식 의전 없이, 방문하는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저서는 임 시장이 시흥시장으로 재임하며 마주한 주요 정책 결정과 현장의 순간, 고민과 선택의 과정을 일기 형식으로 담아낸 기록물이다. 개인의 내밀한 성찰이자 동시에 공직자로서 남긴 시정의 공식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 시장은 "시흥시장으로 일한 시간은 개인의 삶이면서 동시에 시민과 함께한 공적인 시간이었다"며 "이 책은 한 사람의 기록이기도 하지만, 시흥이라는 도시가 지나온 시간의 기록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이 허락된다면 잠시 들러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혹시 오지 못하더라도 마음으로 응원해주신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다"며 시민들에게 초대의 뜻을 전했다. 임병택 시장의 '시정일기'는 지방행정의 최전선에서 고민했던 기록과 함께, 도시와 사람에 대한 시선이
광명시는 책으로는 접하기 어려운 개인의 경험과 지혜를 이웃과 공유하는 ‘광명시 사람책’을 오는 다음 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람책’은 한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돼 자신의 삶과 지식, 경험을 독자와 대화 형식으로 나누는 참여형 독서 모델이다. 사람책도서관에서는 사람책을 ‘대출’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다. 사람책도서관 서비스는 시민이 원하는 사람책을 신청해 만나는 ‘사람책 대출 서비스’와 사람책이 학교·기관·모임 등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사람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모집 분야는 독서, 건강, 문화·예술, 금융·재테크 등 11개 중점 분야를 비롯해 취미활동, 상담, 자녀교육 등 삶의 경험이 담긴 모든 영역이다. 자신의 이야기를 이웃과 나누고 싶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사람책 이웃추천제’는 시민 참여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사람책 대출 서비스 이용자 설문조사에서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이웃이 있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된 데 따른 것으로, 귀감이 되는 삶을 살아온 이웃이나 특정 분야의 노하우를 가진 시민을 직접 추천할 수 있다. 사람책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 사람책도서관 누리
안성시가 2026년부터 보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미등록 외국인(이주배경) 영유아에게 월 최대 10만 원의 보육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진행된 경기도 수요조사에서 안성시가 미등록 이주배경 아동의 안전한 성장 지원 필요성을 제기하며 적극 참여 의사를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후 경기도가 안성시를 포함해 화성시·이천시 등 3개 시군을 시범운영 지역으로 선정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현재 안성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외국인 아동은 약 80명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부모의 보육료 부담을 완화하고, 그동안 어린이집 이용이 어려웠던 미취학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영유아 친화적인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육지원금은 아동의 출석 일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내국인 및 등록 외국인 아동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다. ▲1~5일 출석 시 2만 5천 원(25%) ▲6~10일 출석 시 5만 원(50%) ▲11일 이상 출석 시 10만 원(100%)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안성시는 2026년부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사업’도 새롭게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소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2026 동두천 다가치공유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동두천 다가치공유학교는 다양성·가능성·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 밖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플랫폼이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인성·체육 영역에서 아트앤하트 뮤지컬, 스윗쿠킹, 이담농악, 골프 공유학교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밖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수요 기반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개별 맞춤 교육 제공 ▲방학 중 학습 공백 해소 및 진로 탐색 기회 확대 ▲지역 전문 교육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로 질 높은 교육 추진을 위해 진행한다. 특히 2026년 신규 개설된 골프 공유학교는 학생들에게 체육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이담농악 공유학교는 이담농악단과 협력해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