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청학공영주차장 부지 내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새단장을 위해 실시설계, 도급사 선정을 완료하고 이달말 공사에 본격 착공한다.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는 1994년 준공돼 시설 노후 등 문제로 주민의견을 수렴, 최종 이전위치를 결정하고 지난해 설계공모를 통해 주민에게 필요한 시설, 디자인 등을 중점으로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당선작은 ‘자연, 문화, 역사의 흐름을 잇는 지역사회의 켜’로써의 ‘청학루’라는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공공건축물로 지어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제로에너지, 녹색건축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 취득 등 친환경적이면서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문화, 복지 등이 결합된 복합적인 공간을 만들어 지역공동체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112억 원을 들여 연면적 4999.7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주거지주차장, 다함께돌봄센터, 동청사가 복합된 생활SOC사업의 하나로서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주민친화적인 대표 공공건축물이 됐으면 한다”며 “안전관리와 함께 주변 주민의 불편을…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은 올 하반기에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5~20개월 대상의 영유아 문화예술교육인 ‘시작연구소’는 지난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상상이상’과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해 10월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첫 운영한다. 총 5회차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발도르프 기반의 공연 ‘배 안에서’를 예술교육으로 전환한 것으로 조용하고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연극학교’는 ‘마음조각’이라는 제목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어린이의 자존감 형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깨우는 것을 목표로 놀이와 과정 드라마 활동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각과 과정을 인지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된 연극놀이 프로그램이다. 관내 초·중등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교육연극 : 슬기로운 학교생활’은 토론을 통해 이끌어낸 주제를 연극으로 관람하며 이슈가 되는 장면에서 관객이 직접 극에 참여하고, 상황을 이끄는 관객 참여형 연극이다. 연극 속의 이야기는 각 학교 학생들과 토론을 통해 이끌어 낸 청소년의 생각과 고민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성인 대상의 일상문화예술교육 ‘삐-
인천시 강화군이 인구 늘리기를 위해 다채롭고 참신한 시책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강화군 출산율은 2020년도 기준 인천시 0.829명보다 높은 1.312명을 보인 가운데 지난 8월 말 인구는 지난해 6만9203명보다 소폭 늘어난 6만 9324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유소년‧청소년 인구(0~19세)는 7818명으로 12%에 불과하고 65세 인구가 2만 3413명으로 전체의 33%를 차지해 인구활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인구를 늘리고 활력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대학생 강화군 인구 늘리기 아이디어 공모’을 진행했다. 관 주도의 출산지원책에서 벗어나 민간과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출산정책 등 총 53건의 폭넓은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군은 사전심사와 1, 2차심사를 진행해 ‘당신, 강화에 있어 줄래요’, ‘미취학·초·중·고 학업지원을 통한 인구유입 증대 및 이탈방지 방안’ 등 총 5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유천호 군수는 6일 군수실에서 수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유 군수는 “공모전에 제출된 과제를 우리 군 여건에 맞고 실현 가능하도록 다듬어 인구정책으로 반영하겠다”며 “인구증가와 소득증대, 궁극적으로는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인천시교육청은 2학기 등교확대 및 전면등교에 따라 6일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간 이동형 검체 채취 2차 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단계적 등교 확대와 전면등교의 정착을 위해 학생 및 교직원 대상 무증상 확진자를 조기 발견해 학교 내 감염전파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시교육청은 상반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7월 16일까지 36개 교 학생과 교직원 총 1만 930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거리두기 4단계 학교 밀집도 변경에 따라 6일부터 인천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와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안심학교 구현을 위한 찾아가는 인천형 이동형 검채채취 2차 본사업에 들어갔다. 본사업 검사대상은 인천 관내 희망학교 학생 및 교직원 약 1만 2000명이며 특히 학급 내 학생수가 30명 이상인 밀집도가 높은 학교, 기숙사학교,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지역의 학교는 우선 검사할 예정이다. 영종도와 강화지역 기숙사 운영 학교는 보건소 등 검사기관이 적고 멀어 학생들의 검사가 불편했지만 시교육청의 찾아가는 이동형검체채취 사업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검사를 받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찾아가는 이동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수산물 원산지·가격표시 안내판을 제작해 소래포구 일대 어시장 내 모든 점포에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소래포구 일대 점포 중 대다수는 ‘가격표시제 실시요령’ 행정규칙에 명시된 법정 가격표시 의무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구는 상인들이 수산물의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해 동참해 소비자와 신뢰를 구축하고, 점포 간 경쟁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실제 그 동안 소래포구 일대는 점포별 들쭉날쭉한 가격 탓에 수산물 구입 시 가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소비자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각 점포에 원산지·가격표시 안내판을 직접 배부하며 가격표시제 정착과 소래포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소래포구 상인들이 표준화된 원산지․가격표시 안내판을 사용하며 한 번 더 고객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격표시제 정착으로 소래포구 일대 수산물 구입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소래포구의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일 모금회에서 무역·운송 알선 전문회사인 ㈜다나라트레이딩로부터 계절가전 200대(약 63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다나라트레이딩 이채연 과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인천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도 자활을 위해 노력하는 자활근로자 사업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다나라트레이딩 이채연 과장은 "자활근로자분들이 쾌적한 작업환경 속에서 근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은 “정성을 모아주신 다나라트레이딩에 감사드린다. 주신 물품은 자활근로자들의 근로 환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항이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활성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항만 도약에 시동을 건다. 인천항만공사는 6일 ㈜로지스밸리HTNS와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지스밸리HTNS는 지난 7월 인천항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내 이커머스 필지 ①구역 4만 6753㎡에 대한 입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으로, 총 3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임대 관련 조건 ▲환경 및 안전관리 ▲입주자시설의 유지관리 ▲입주자 시설 요건 등 세부항목에 대한 합의를 도출해 내고 이를 사업 추진 계약서에 담았다. 로지스밸리HTNS는 이번 사업추진계약 체결을 통해 정식 입주대상기업으로 전환되며, 관련 인허가 및 임대차계약 등의 절차를 거친 후 내년 상반기 중 특화물류센터 착공에 들어간다. 해당 특화물류센터는 전자상거래 환적화물 운송 및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센터(GDC)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화화물 물류단지 조성은 본격적인 전자상거래 특화 항만으로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으로, 2024년 이 물류센터의 본격적인 운영 개시에 따른 물동량 증가는 연평균 2만 2000TEU 이상, 고용 창출은 5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길 공사 운영부문 부
인천시 계양구는 2021년도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2022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 500원으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1만 500원 시급은 올해 생활임금 1만 180원보다 320원(3.14%) 인상된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160원보다 1340원(14.63%) 많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19만 4500원으로 올해(212만 7620원)보다 6만 6880원이 오르는 셈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2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대상자는 계양구 소속 근로자와 출자․출연기관의 소속 근로자 406명이다. 단 국․시비 지원으로 일시적으로 채용돼 추가 임금 지급이 금지된 근로자와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의 경우는 적용을 제외한다. 구는 지난 2015년 조례제정을 통해 2016년 생활임금제를 도입한 이후 매년 생활임금 시급을 인상해 왔으며 이번 결정에 따라 구는 최저임금 대비 약 10억 9200여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해양경찰이 2025년까지 자체 초소형 인공위성 개발을 추진한다. 해양경찰청은 이를 위해 42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해경의 첫 자체 초소형 위성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오는 2025년에는 2대 이상의 인공위성이 우주로 발사될 예정이다 초소형 위성은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발생하는 해상 사고나 해양오염 등을 기상 상황이나 시간에 관계없이 언제든 파악할 수 있다. 해경은 그 동안 한반도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광활한 바다를 함정이나 항공기로만 탐색했다. 초소형 위성이 개발되면 독도, 이어도, 배타적경제수역(EEZ) 등지를 침범하는 외국 관공선이나 불법조업 외국 어선 등을 신속히 확인해 해양주권도 강화될 전망이다. 해경청 스마트해양경찰추진팀 관계자는 "초소형 위성은 궤도에 따라 전 세계 어디든지 관측할 수 있다"며 "앞으로 우주도 해경의 새로운 임무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 박영재 기자 ]
국립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김태민 교수의 논문(1저자 김태민 교수, 2저자 미국 템플대학교 제니퍼 볼 교수)이 커뮤니케이션 및 광고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Advertising'에 온라인 게재됐다. 학술저널의 학계 내 평가순위를 알아보기 위해 사용하는 저널 인용 리포트에 의하면 이 학술지는 2019년 기준 광고학이 포함된 전체 커뮤니케이션학 내 전 세계 1위 저널이다. 김 교수의 논문은 기업들이 광고에서 흔히 사용하는 따뜻한 광고소구와 메시지가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연구했다. 오리온 초코파이의 '정' 시리즈 광고로 대표되는 따뜻한 광고는 가족 간의 정이나 친구 사이의 우정을 표현하고 가슴뭉클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달하는 광고를 뜻한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따뜻한 광고를 접한 소비자는 그 기업의 브랜드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고 착한 기업으로 인식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러나 김 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따뜻한 광고는 언제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며, 브랜드가 속한 제품 카테고리나 목표 소비자의 성향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유능함과 관련된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