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예술교육지원사업 ‘꿈의 오케스트라’ 연속지원 대상기관과 201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우수기관은 무안군 관광문화과, 익산문화재단, 춘천시 문화재단,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총 5개 기관이며, 경기도권에서는 유일하게 부천문화재단이 선정됐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하모니의 즐거움과 협동심, 책임과 그리고 질서를 익혀나갈 수 있도록 아동과 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교육을 지원하는 예술교육사업으로 전국 총 1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2011년부터 3년째 연속지원기관으로 선정돼 ‘놀라운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13년도 신규단원 모집을 오는 22일까지 접수받고 있다.(문의: 032-320-6322)
용인문화재단은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마루홀에서 ‘키즈인비또 콘서트’를 연다. 이번 ‘키즈인비또 콘서트’는 클래식에 국한되지 않고 국악, 발레, 아프리카 음악 등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3~4월 프로그램은 ‘봄’을 테마로 ‘유럽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스승과 제자’, ‘음악과 보는 즐거움’이란 주제로 공연 등을 선보인다. 바흐를 시작으로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를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평일에 참석이 어려운 관객을 위해 한 달에 한번 토요일 오후 2시 ‘토요키즈클래식’도 진행된다.(문의: 031-260-3355)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새학기가 시작됐고, 겨울잠 자는 동물들이 깨어난다는 ‘경칩’도 지났다. 뷰티 업계에서도 봄을 맞아 파스텔 컬러는 물론 네온컬러가 주목받기 시작했고, 여성들의 얼굴 또한 봄 컬러를 입고 화사해졌다. 그런데 포인트 메이크업과 달리, 여전히 칙칙하기만한 내 피부. 바르면 바를수록 피부는 어두워 보이고, 각질은 부각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완벽 메이크업으로 가려지지 않는 피부도, ‘각질 케어’ 하나로 화사한 피부로 재창조 될 수 있다고 하는데 피부를 자극 하는 똑같은 각질 제거제는 이제 안녕! 피부 타입별로 맞춰 쓰는 맞춤형 각질 제거 아이템으로 화사한 봄 피부를 만들어보자. ▲ 번들번들 지성 타입 흔히 ‘개기름 좔좔 흐른다’라고 말하는 지성 피부는 각질 케어가 가장 시급한 피부타입이다. 유분이 많기 때문에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면서, 다른 피부보다 모공이 막히기 쉽고, 그 위로 노폐물이 계속 쌓이면서 쉽게 각질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모공이 막히면서 생겨난, 솜털 안쪽과 모공 사이에 끼어 있는 피지와 각질은 쉽게 제거되지 않을뿐더러 특히 오래 묵은 각질은 완벽히 제거하기가
최근 낮 기온이 영상에 머무르는 날이 지속되면서 여성들의 겨울 전용 아이템이었던 ‘어그부츠’가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다. 겨울 내내 여성들의 발을 따뜻하게 보호해줬던 어그부츠가 떠난 자리에는 가려져있어 미처 신경을 쓰지 못했던, 눈처럼 하얗게 쌓인 각질만이 남아있다. 이처럼 겨울 동안 따뜻한 부츠 속에서 쌓이고 쌓인 각질은 샌들이나 슬리퍼, 비치는 스타킹을 신을 때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준다. 또 각질을 내버려둘 경우 갈라짐 증상과 함께 피가 나거나 통증을 유발할 수 도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발 관리’가 필요하다. ▲ 자신 있는 뒤꿈치 노출, 굳은 살과 각질 제거부터 추운 겨울 내내 꽁꽁 싸매고 다니느라 미처 발의 굳은 살과 각질을 신경 쓰지 못했다면 본격적인 봄이 찾아오기 전에 깨끗이 제거해줘야 샌들을 신기에 부끄럽지 않다. 발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족욕이다. 먼저 미지근한 물에 발을 담그고 30분 가량 발을 불린 다음 전체를 골고루 마사지해주면 된다. 족욕 시에는 전용 족욕제를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굳은살과 각질 제거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면 발 전용 스크럽 제품을
이태리 다이아몬드 커스텀 쥬얼리 브랜드 ‘DUEPUNTI(듀에푼티)’는 듀에푼티 온라인 스토어(www.duepunti.co.kr)를 오픈 했다. 듀에푼티 온라인 스토어의 오픈으로 국내 론칭 소식을 기다리던 소비자들은 25가지 컬러의 듀에푼티 주얼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컬러와 사이즈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 정보는 물론 국내외 매거진과 셀러브리티 소식도 발 빠르게 접할 수 있다. 특히 레이어드 프리뷰 서비스인 ‘Make it(메이크 잇)’을 통해 자신만의 듀에푼티 콤비네이션 스타일링을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듀에푼티는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회원 구매 시 포인트 적립과 다양한 기획 이벤트를 진행한다. 듀에푼티는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착용감이 좋고 0.02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셋팅 됐고, 가격은 링 13만원, 뱅글 16만원으로 구성 돼있다.
배우로서 시청률 45%를 넘는 작품을 만나기란 하늘의 별 따기와 같을 터. 그러나 배우 이상윤(32·사진)은 연기 데뷔 6년 만에 이런 행운을 거머쥐었다. 최근 종영한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에서 서영의 믿음직한 남편 우재를 연기한 그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국민 사위’라는 타이틀까지 얻었다. 이상윤은 최근 을지로에서 한 인터뷰에서 “하루하루 지날수록 드라마가 끝났다는 게 점점 와 닿아 허전하다”라고 작품을 떠나보낸 아쉬움을 드러냈다. ‘내 딸 서영이’는 절절한 가족애를 그리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최고 시청률 47.6%로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아성도 뛰어넘었다. “상황이 극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힘들기는 했지만 연기자로서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작품의 주된 감정은 아픔이고 안타까움이었던 것 같아요. 물론 그 기저에는 사랑이 깔렸죠. 여러 가지 상황이 얽히면서 사랑하는 사람들 간에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이 지속했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감정의 변화가 자연스러웠고, 억지로
배우 성유리(32·사진)가 SBS TV 새 주말극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출생의 비밀’은 기억을 잃은 여자가 자신과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한 남자를 만나 지워진 기억의 조각을 맞춰나가는 과정을 그린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성유리는 천재성을 지녔지만 잃어버린 기억 때문에 딜레마에 빠진 정이현 역에 캐스팅됐다. 그는 “신비로운 비밀을 간직한 정이현의 매력에 빠져서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기존에 연기해보지 않은 신선한 캐릭터이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어깨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 ● 척추를 곧게 펴고 목은 수직 상태 유지 ● 푹신한 소파보다는 다소 딱딱한 의자 이용 ● 핸들 아랫부분을 잡고 곧은 자세로 운전 ● PC작업땐 40~50분마다 10분씩 근육이완 ● 다소 딱딱한 침구와 8cm 높이 베개 이용 ● 어깨에 통증이 오면 무리한 운동은 금물 ● 무거운 물건을 들때는 양팔 균형있게 사용 ● 하루 10~15분간 온탕서 목·어깨 회전 운동 ● 하루 1시간 이상 전신운동·스트레칭 병행 어깨 질환 증상과 치료·예방법 상하 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은 어깨 관절이 유일하다. 특별한 모양새의 관절인 만큼 움직임 폭이 크기 때문에 부상도 쉽게 입을 수 있다.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어깨 질환은 우리 생활속에 늘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무엇보다 올바른 자세와 꾸준한 스트레칭 등이 절실하게 부각되고 있다. 어깨 질환의 종류와 증상, 예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오십견으로 흔히 불리는 어깨관절은 관절운동이 제한된다고해 동결견로 불리기도 하지만 의학적으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 한다.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낭이 유착 돼 일어나는 질병이란 뜻으로 다양한
관절염이란 말 그대로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크게 염증성 변화에 의해 관절 안쪽을 싸고 있는 활액막이 과다 발달돼 활액을 너무 많이 생산해 관절이 자주 부으면서 손상되는 경우와 나이가 들면서 관절연골이 파괴돼 관절염이 생기는 경우의 두 가지가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관절염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관절 연골이 점차 마모돼 천천히 진행되는 퇴행성 질환이며 대부분 중년 및 노년층에 흔히 나타나게 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항체가 자기 관절을 공격해 관절연골을 파괴하는 염증성 관절염의 유형으로 주로 30대 여성에서 주로 발생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일반적으로 양측 무릎에 발생하며, 손이나 손목 관절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무릎 관절염의 증상은 갑자기 발생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관절염의 통증은 점진적으로 발생하게 되며, 관절이 뻣뻣해지고 부기가 생겨 무릎 관절을 구부리는데 많은 어려움이 나타난다. 퇴행성 관절염의 통증은 활동 후에 증가하며 잠잘 때 나타나며 걷거나 뛸 때 심해지며 안정 시에는 완화된다. 그러나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발성 관절염으로 통증이 여러 관절에 나타나며 활액막염이 동반돼 많이 붓고, 아침에 손가락 마디가 뻣뻣해지는 특징이 있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박시연(34), 이승연(45), 장미인애(29) 등 여자 연예인들이 불구속 기소돼고 연예인 현영(37)은 벌금 500만원에 약식 기소됐다. 서울 강남 일대 병원의 프로포폴 불법투여 의혹을 수사해온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성진 부장검사)는 13일 이들을 포함해 총 11명을 기소하면서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산부인과 전문의 A(44)씨, 마취전문의 B(46)씨 등 의사 2명과 상습투약자 L(33)씨 등 3명은 구속기소됐으며, 박씨 등 연예인 3명과 유흥업 종사자 G(29)씨는 불구속 기소됐다. 상대적으로 투약 횟수가 적은 현씨와 이승연 소속 기획사 대표 L(38)씨, 주부 등 4명에 대해서는 벌금형 약식명령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시연씨는 2011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지방분해 목적의 카복시 시술 등을 빙자해 병원 두 곳에서 총 185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다. 이승연씨도 비슷한 기간에 미용시술과 통증치료 등을 빙자해 111회, 장미인애씨는 95회 포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영씨는 42회 투약했다. 이들 연예인은 불법 투약 사실을 부인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