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드라인에서만 만날수 있는 화장품 브랜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고가 브랜드와 일부의 명품화장품에만 집중되었던 화장품 구매자들의 소비패턴이 온라인 화장품과 로드숍으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 화장품 거래액은 13.5%를 기록하며 2001년 대비 13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온라인 시장은 명품 화장품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가격대비 우수한 품질로 인기는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 또 구매자의 사용후 나 입소문 만으로 인지도를 높여가기 때문에 명품화장품들 못지 않은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상태. 브랜드는 생소하지만 소셜 커머스와 온라인숍에서 연일 완판을 기록해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베스트 셀러 온라인 화장품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 빠른 대응뿐 아니라 특색 있는 아이템을 따로 육성하며 원 포인트 전략에 충실했던 브랜드들의 완판 행진에는 그 만의 이유가 있다. ‘쏘내추럴’ 페이셜 오일, 연기자 김정난 오일로 유명세 1991년에 런칭하여 대표적인 온라인 화장품 샵으로 자리 잡고 있는 ‘쏘내추럴’. 대표적인 자연주의 코스메티컬 브랜드로 불리며 자연 천연 원료 추출물만 첨가하는 철저한 자연주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의 이웃집 꽃미남에 출연중인 박신혜의 패션이 화제다. 박신혜는 극 중 도시형 라푼젤 고독미로 열연. 극에 맞는 캐쥬얼한 아우터와 데님, 부츠를 코디 하며 일명 ‘고독미룩’을 선보였다.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박신혜의 완벽한 슈즈 스타일링 법. 박신혜는 지난 방송에서 클래식한 코트와, 컬러감 있는 가방과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앵클 부츠를 착용하며 로맨틱한 데이트 룩을 연출했다. 박신혜가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는 신발 제품은 이태리 슈즈 편집 숍 RICCIO ANNA(리치오 안나)의 앵클 부츠제품<사진>으로 이태리에서 내수 공수 된 가죽을 사용하여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쿠션감 있는 아웃솔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다. 또 발목을 덮는 앵클 부츠 스타일로 로맨틱 시크 룩에 잘 어울린다. 박신혜의 앵클 부츠는 35만8천원으로 압구정 본점, 신세계 강남, 롯데 본점 등을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riccioanna.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블랙과 회색 컬러로 전개 된다.
봄바람 살랑살랑 부는 3월이 오고 있다.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 있지만, 봄을 준비하는 여심은 어느새 봄 패션을 기다리며, 봄 패셔니스티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 주요 패션 브랜드들의 온라인 유통을 대행하고 있는 ㈜웹뜰(www.webddle.com)는 올 봄 유행하면서도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제안했다. ▲이른 봄 아우터로는 트렌치코트와 트위트재킷, 그리고 야상이 제격 트렌치코트는 대표적인 간절기 아우터로 아직 꽃샘추위가 끝나지 않은 봄, 3월 한달 동안은 무난히 입을 수 있다. 기본 베이직 디자인과 색상을 벗어나 레드, 블루, 그린 등 원색을 사용한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트렌치코트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으며, 화려한 스카프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좋다. 새로운 봄 패션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이런 디자인들을 눈 여겨 볼 일이다. 트위트재킷은 두 가지 색 이상의 실을 조합해 다양한 느낌의 컬러와 거친 질감의 모직물로 짠 재킷으로 따뜻하고 멋스러움을 주는 아우터라고 할 수 있다. 엉덩이를 덮기도 하고 허리 부분에서 커팅한 길이의 재킷까지 다양한 디자인들이 소개되고 있다. 트위트재킷 속에 올 봄 유행하는 레이스 원피스나 화려한 셔츠를
화장은 하는 것도 지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종일 아름답게 유지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수정메이크업 시 뭉치거나 번진 부분에 덧바르기만 하면 오히려 무겁고 칙칙한 화장으로 변하게 된다. 간단한 수정 메이크업에도 특별한 노하우가 존재한다. 뷰티평론가 폴라비가운은 “수정메이크업에서 중요한 것은 무겁지 않게 메이크업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미 번지거나 뭉친 부분을 잘 닦아내야 한다. 폴라비가운이 폴라초이스(www.paulaschoice.kr)를 통해 전하는 메이크업 수정에 대한 몇 가지 노하우를 살펴보자. 우선 티슈나 기름 종이로 피부의 유분을 닦아내야 다른 수정도 용이하게 이뤄진다. 립스틱은 전부 지워서 메이크업 수정을 한 후 다시 바를 수 있도록 한다. 깨끗한 스폰지를 사용하여 파운데이션, 볼터치, 컨투어를 부드럽게 바른다. 건성이나 중성 피부의 경우 반드시 이 수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 눈 밑이 검어 보이면 조금 많은 양의 컨실러를 발라 주고, 기미나 착색된 부분에는 볼터치나 컨투어 부분을 피해서 파운데이션을 잘 섞이도록 발라준다. 피부 톤을 수정한 다음에는 얼굴 전체에 프레스드 파우더를 얇게 뿌리듯이 발라준다. 이 때 사용하는…
3세대문화사랑회는 1일부터 29일까지 거리갤러리에서 ‘아리랑’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삼일절을 맞이해 무디어진 손가락으로 어르신들의 애국애족의 마음을 담은 태극기와 3세대문화사랑 미술교실 강사이신 한국화가 월포 양동언 선생님과 세류2동 주민센터 최기철 동장님을 비롯한 실버작가들이 함께 광목천 화폭에 먹으로 담은 애국가와 태극기, 우리 국민의 애환이 담긴 아리랑 등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김은경 3세대문화사랑회 대표는 “지금의 우리나라가 풍요로울 수 있는 것은 어르신들의 골 깊이 패인 주름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되어진다”면서 “그러기에 우리는 어르신들이 미리 닦아놓은 이 시대를 잘 보존하고 발전시켜 훼손 없이 미래의 후손들에게 잘 물려줘야 한다. 애국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해 오신 것처럼 본인의 자리에서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이 진정한 애국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우리가 있는 이 자리에서 본인만이 할 수 있는 애국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부천문화재단의 어린이도서관 동화기차에서 오는 8일 오후 4시 빅북(Big-book) 제작 기념행사로 ‘동화기차에 간 생쥐작가의 특별한 하루’를 진행한다. 동화와 공연으로 익숙한 ‘도서관 생쥐’를 빅북으로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배우가 직접 구연을 통해 ‘도서관 생쥐 2’와 ‘도서관에 간 사자’를 들려주며 이에 앞서 5일부터 8일까지 빅북에 대한 특별 전시도 같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청 주관으로 제작된 빅북 ‘도서관 생쥐2’와 부천문화재단의 공연 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제작된 ‘도서관 생쥐’가 인연이 돼 공연 속 배우가 직접 빅북을 읽어주어 그림책의 생동감을 살릴 예정이다. 책과 친해지기 힘들어하거나 책읽기를 지루해하는 어린이가 있다면 작은 그림책에서 느낄 수 없는 빅북의 매력과 즐거움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빅북(Big-book)은 말 그대로 책을 크게 확대해서 제작한 책으로 함께 책을 들고 읽을 수 있으며 책을 좀 더 가까이할 수 있도록 제작돼 어린이들의 독서습관과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경기도청에서 주관하는 ‘빅북 제작사업’은 우수그림책 40권을 선정해 경기도내 시·군 31개 지역에 제작, 배포,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동화기차에 간…
경기문화재단은 지난달 27일 오후 2시 광주시 청석에듀시어터에서 예술협동조합을 통한 호혜적, 생산적인 예술활동과 예술인들의 자립 가능성을 논의하는 ‘예술협동조합 집담회’를 마련하고 대안 모색에 나섰다. 재단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2 문화예술인실태조사’에 의해 월수입이 100만원에도 못 미치는 문화예술인이 66.5%에 달하는 등 최근 예술인복지재단 출범과 협동조합기본법 발효 등과 맞물려 ‘예술하며 밥 먹고 살기’로 대변되는 예술인들의 자립과 복지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어 이런 취지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한국사회에서 협동조합은 일제 강점기에 처음 등장해 100여년의 역사를 이어 왔으며 경기침체 속에서도 조합원 평균증가율이 전년도 대비 22.3% 늘었고 거래규모도 6천억원에 달한다. 또 2011년 협동조합기본법 제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조합 결성이 자유로워 졌고, 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이 다각적으로 모색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제8의 원칙, 집단적인 회식과 오락’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날 집담회에서는 예술이 자본주의 시장으로 편입되지 않고 마을안의 일상생활속에서 대안적 예술거래가 가능한지를 집중 논의됐다. 먼저 기조
경기도문화의전당은 김재영 경기도립국악단 예술단장과 구자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단장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연임 기간은 1일부터 2015년 0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김재영 도립국악단 예술단장, 구자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단장은 도립예술단의 위상 확립과 도민을 위한 예술활동에 매진해 도립예술단의 존재가치와 의미를 높였다. 또 예술성은 물론이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기획으로 경기도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문화나눔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김재영 도립국악단장은 전주대사습 전국대회 장원 출신으로 중앙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구자범 경기필하모닉 단장은 독일 만하임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하겐 시립오페라극장, 하노버국립오페라 극장 수석 지휘자를 역임했다.
tvN ‘푸른거탑’의 명성은 더 이상 군부대 안에 머물지 않는다. 작년 4월 ‘롤러코스터’ 코너로 첫선을 보인 ‘푸른거탑’은 지난달 독립 편성된 후 숨어 있던 시청층을 결집하며 케이블 방송가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의학 드라마 ‘하얀거탑’을 패러디해 ‘본격 군디컬 드라마’라는 신종 장르로 여성 시청층까지 사로잡았다. 말년 병장 최종훈을 필두로 김재우, 김호창, 백봉기, 정진욱, 이용주 등 출연진은 이제 숱한 이들에게 ‘내무반에 꼭 있을 것 같은 얼굴’이 됐다. 지난 25일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이들 6명을 만났다.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첫 질문에 ‘시청자들이 머리 길이에서부터 복장까지 관심을 갖는다’는 답이 돌아왔다. 김재우는 “머리가 조금 길어도 시청자들이 깎으라고 한다”라며 웃었다. “진짜 이등병의 마음으로 시청자를 고참으로 모신다”는 말도 덧붙였다. 지금은 ‘푸른거탑’에서 같이 구르고 뛰고 있지만 이들의 출신은 제각각이다. 이용주와
강호동이 이끄는 KBS 2TV 북 토크쇼 ‘달빛프린스’가 시청률 하락을 거듭하면서 종합편성채널 경쟁 프로그램에도 밀리는 굴욕을 맛봤다. 27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10분 방송된 ‘달빛프린스’ 6회는 전국 기준 3.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날 시청률은 지난달 22일 첫 방송 후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하다. 경쟁작 SBS ‘화신’은 8.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MBC ‘PD수첩’이 5.1%로 뒤를 이었다. ‘달빛프린스’의 시청률은 종합편성채널 경쟁작 MBN ‘엄지의 제왕’보다도 낮은 수치다. 일반 시민이 출연해 노하우 대결을 펼치는 ‘엄지의 제왕’은 전날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 3.43%를 기록했다. 분당 시청률은 4.691%까지 치솟았다. 시청률 5.7%로 출발한 ‘달빛프린스’는 ‘국민MC’ 강호동을 앞세워 관심을 모았지만 현재까지 평균 시청률이 4.1%에 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