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코로나19 백신 등 DNA 백신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 건립이 확정되면서 송도가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송도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서유석 ㈜에스엘포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스엘포젠과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B)에 DNA 백신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DNA 백신 연구개발 및 생산기업인 에스엘포젠은 국내 생명공학기업인 ㈜제넥신의 자회사로 제넥신의 DNA 백신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개발되는 DNA 백신에 대한 연구개발 및 제조를 위탁 수행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모기업인 제넥신과 동남아시아 최대 제약사인 칼베(Kalbe Farma, 인도네시아 소재)가 에스엘포젠에 추가 투자하는 것으로, 제넥신이 개발 중인 DNA 백신에 대한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송도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송도동 218-8)에 부지면적 1만 434㎡에 총 연면적 1만 2200㎡의 지상 4층 규모로 DNA 백신 연구개발 및 생산을 위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2023년 완공이 목표이며 사업비는 480억 원으로 외국인투자자인 칼베가 이 중 110억 원 안팎을 부담한다.…
인천시가 미단시티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어민들에게 제공하는 생활대책용지로 받은 토지를 이용해 조합원들이 낸 대금을 횡령한 조합장이 경찰에 붇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영종도 미단시티 토지개발조합장인 40대 A씨가 공금과 채무 등 39억여 원을 빼돌린 데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조합 통장에서 조합원 50명이 입금한 토지 매입비 67억 원 중 29억 원을 편취했고, 이를 추궁한 조합원들에게 곧 변제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이행하지 않자 경찰에 고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업추진에 필요하다고 속여 법인을 설립한 후 조합 소유의 토지를 담보로 금융권에서 48억 원을 대출받아 인천도시공사에 토지대금을 지불하고 대표이사를 맡아 모든 채무를 조합원들에게 떠넘긴 사실도 드러났다. 또 A씨는 고소장에 접수되자 타인의 신분을 이용해 제주도로 은닉해 온라인게임 등을 하며 도피생활을 해오다 인천경찰청 범죄수사팀과 중부서 수사팀의 끝질긴 추적끝에 결국 꼬리가 잡혀 지난 15일 검거했다. 조합 관계자는 "A씨의 범행으로 조합원들은 수 십억 원의 빚과 이자 등을 떠안게 돼 피해가 막심할뿐 아니라…
인천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20대 장애인에게 강제로 음식을 먹여 숨지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6일 인천시 연수구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식사하다가 쓰러진 뒤 숨진 20대 장애인 A씨의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했으며 1차 구두 소견으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 자폐성 장애 1급인 A씨는 사건 당일 오전 11시 45분쯤 점심 식사 중 쓰러졌다.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6일간 치료받았지만 지난 12일 끝내 숨졌다. 사건 당시 A씨의 주변에는 식사를 돕는 종사자 2명과 사회복무요원 1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확보한 시설 내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오전 11시 39분부터 44분까지 약 5분간 자신의 뺨을 때리는 등 식사를 원치 않는 듯한 행동을 하다가 시설 종사자에게 이끌려 온 뒤 식사하는 장면이 담겼다. 시설 종사자가 A씨의 어깨를 팔로 누른 채 떡볶이와 김밥 등 음식을 먹였고, A씨가 재차 음식을 거부하고 다른 방으로 이동한 뒤 쓰러지는 장면도 포착됐다. A씨 유족은 이 시설…
인천시교육청은 8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공립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로 조리실무사 18명, 과학실무사 1명, 통학차량실무원 1명 등 모두 20명이다. 수여행사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지원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 대한 감사와 축하를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그 동안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퇴임 후에도 가족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부평구 대표맛집 발굴을 위해 실시한 ‘2021년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 결과 대상에 청천동의 ‘1982 삼계정’ 등 우수업소 6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부평지역 일반음식점 16곳이 참가한 가운데 심사위원 4명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음식 맛과 영양·조리, 독창성, 시설·위생 등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안남로 417번길 20(청천동)의 ‘1982 삼계정’(출품음식: 녹두삼계탕)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참마시무화과오리’(오리주물럭), 우수상에는 ‘들내음 들깨칼국수’(팥칼국수)와 ‘샐돈키친’(커플카츠), 장려상에 ‘전석기푸드’(전통 왕족발)와 ‘동강해물탕’(해물탕)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구청장 상장을 수여하고, 부평구 우수음식점(맛있는집)으로 지정·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숨어있는 맛집 발굴을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로 숨겨진 맛집을 발굴·홍보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동춘1동은 최근 주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자치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주민자치센터 공간구조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주민자치센터의 주민소통·자치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남은 유휴공간을 주민공용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공간을 재배치한 것으로 시비보조(50%)를 포함, 2000여만 원을 들였다. 사업 신청부터 공사계획, 진행까지 주민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쳐 마련한 주민공용 공간은 주민이 함께 모여 현안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치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미 동춘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간에서 이뤄지게 될 주민소통이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 공동체 형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경영 지원을 위해 ‘공동활용 화상 회의실’ 51곳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 지원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활용도에 따라 일반형과 확장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일반형은 10인 내외 화상회의를 위한 것으로 인천지역 51곳은 모두 일반형이다. 확장형은 전국 5개 장소에 50~100인 안팎의 대규모 화상회의와 수출상담회까지 가능하도록 고화질·고음질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이용 편의를 위해 화상회의실에 대한 실시간 조회와 예약이 가능한 ‘화상회의실 예약 포털(www.smes.go.kr/boms)’을 8월 1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유동준 인천중기청장은 “공동활용 화상회의실이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중소기업들의 비대면 비즈니스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는 미추홀구 용현동 664-3번지 일원에 건설하는 ‘창업마을 드림촌’을 청년이 공감하고 스타트업이 성공을 꿈꿀 수 있는 공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지원시설(주택 포함)의 의미를 함축한 명칭으로 변경하고자 새 명칭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업마을 드림촌’은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창업지원주택)으로 시와 LH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 거주를 위한 창업지원주택(158호)과 창업지원시설(1만 1042㎡)이 결합된 직주일체형 시설로 오는2023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 새 명칭 공모는 12월 착공을 앞두고 이 사업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공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커뮤니티 공간이라는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인천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진행하며 접수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3일까지로 시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명칭안을 대상으로 심사 후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10월 18일쯤 최종결과를 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1~3등 각 1명씩과 아차상 3명(1등 당선작과 동일한 명칭을 제
인천시 강화군은 ‘농가의 부엌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농업인들에게 창업보육 장소로 호평을 받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역의 특성을 잘 살린 로컬푸드 가공에 대한 준비 단계로 가공상품 생산 시 발생하는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절감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구축, 운영 중이다.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하고 다양한 유형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과 시연을 돕고 있다. 올해 농가의 부엌 전체 과정을 마친 농업인 6명은 참기름, 들기름, 약쑥과즐, 마라워터, 블루베리즙, 배즙, 포도즙 등의 창업 교육을 각각 받았다. 현재 2개 농가는 창업을 했고, 1곳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농업인 A씨는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6차 산업은 1차 농산물 생산, 2차 가공, 3차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한다”며 “특히 2차 농산물 가공은 생각보다 어려운 부분이 많고, 식품위생 관련 법규도 까다로워 농업인들이 문에 농업인들이 사업을 추진하기가 어려웠지만 농가의 부엌 창업 보육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과 관련된 판매, 유통, 디자인, 마케팅, 포장, 제품기획, 세무, 회계, 법무…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3동 일대에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그 동안 집중호우 시 수 차례 침수피해가 발생한 구월3동 지상어린이공원 지하로, 1만 1500t 규모의 우수저류조를 설치한다. 총사업비는 약 114억 원(국·시비 포함)이며, 구는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18일 공사에 착수했다. 구는 지상어린이공원 하부에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상부의 낡은 공원에 ‘연못’을 주제로 한 놀이대, 운동시설 등 시설물을 조성하고 화장실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침수피해 예방과 더불어 주민들의 건강, 도시미관 개선, 휴양 및 정서생활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구월3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해 침수피해를 사전에 막고, 공원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