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24일부터 31일까지 구청 지하 1층 굴포갤러리에서 부평풍물축제에서 사용한 폐 국악기로 예술작품을 만든 ‘온고作신’ 전시회를 연다.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1차 공연예술에서 수명을 다한 폐국악기가 2차 시각 예술인들의 손으로 화려하게 부활하는 공간이다. 관람료는 무료며,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온고作신’은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 새 것을 알다’라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속담에서 영감을 얻어 옛 것이 된 물건을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거듭나는 가치를 담은 재생 디자인 사업이다. 공연예술인의 손에서 연주되다 망가진 국악기를 시각예술인에게 작품 재료로 전달, 그들의 손길로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으로 새로이 탄생하도록 하는 것이 ‘온고作신’의 가치이자 방향성이다. 전시회는 사회적기업 잔치마당이 부평풍물대축제를 기획·연출하는 과정에서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과 지역 풍물동아리 2000여 명이 연주하면서 찢어지거나 깨진 다양한 국악기들이 폐기물로 버려지는 것을 알게 됐고, 수명이 다한 악기들을 버리지 않고 자원으로 ‘순환’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자는 고민에서 시작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8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융합 해커톤대회’ 인천지역 예선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42.195시간 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SW 서비스 또는 시제품을 선보이는 디지털 뉴딜 선도기술 발굴을 위한 한마당이다. 참가 부문은 ‘DNA 기반 SW 융합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코로나 펜데믹에 대응하는 SW 융합제품 및 서비스 개발’, ‘SW 융합을 적용한 스마트 제조기술,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3개 과제다. 예선전 참가 자격은 만 15세 이상 인천시민으로, 다음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인천TP SW진흥센터 홈페이지(www.biplex.or.kr)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인천TP는 참가팀에 대한 서면 평가를 거쳐 대회 본선에 출전할 인천대표 3개 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본선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온라인으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열어보거나 인천TP SW진흥센터(☎032-714-9842) 또는 이메일(kyona@itp.or.kr)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인천 한 대학병원에서 간호보조원이 동성의 입원 환자를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서부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가 지난 3일 준강제추행 혐의로 인천 모 대학병원의 간호부 보조원 20대 남성 B씨를 고소해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입원 중인 병실에 B씨가 들어와 반복적으로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던 지난달 27일 오전 3시쯤 잠을 자던 중 누군가 자신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는 느낌에 일어났더니 B씨가 병상 근처에 서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같은 날 오후 5시쯤 재차 같은 느낌에 잠을 깼을 때도 B씨가 병상 옆에 있어 성추행 범행을 인지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후 그는 성추행 증거 확보를 위해 병상 옆에 스마트폰을 설치해 촬영했고, 스마트폰에는 같은 달 29일 오전 5시쯤 B씨가 추행하는 듯한 장면이 동영상으로 담겼다. A씨는 B씨를 고소하면서 경찰에 해당 동영상 등을 강제추행 증거로 제출했다. A씨는 "(성추행 피해) 이후 발소리를 듣거나 사람 그림자만 봐도 긴장을 하게 되는 등 스트레스가 심하다"며 "보복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경찰에 신변 보호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섬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섬 여행상품인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를 오는 8월 3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 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는 5개의 인천 섬에서 2박 3일 또는 4박 5일 간 친환경 청정 섬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주민과 함께 섬 일상을 즐기며 느껴보는 새로운 형태의 섬 체험관광 상품이다. 운영기간은 소이작도 8월 30일~9월 10일(월·수 출발), 덕적도 9월 27일~10월 8일(월·수 출발), 볼음도 10월 18~29일(월·수 출발), 백령·대청도 10월 18일~11월 1일(월·목 출발)이다. 각 섬별로 자세한 상품 일정은 누리집(http://dodolifeincheon.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가격은 2박3일 상품 인천시민 기준 8만 원부터 시작하며, 참가비 지원을 통해 상품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마스크, 에코백, 텀블러, 인천시티투어 탑승권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각 섬별 체험프로그램으로 소이작도에서 풀등탐방, 낚시, 해변요가, 갯벌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덕적도 호박 제빵체험, 비조봉트레
인천시 연수구가 한국지방자치학회의 ‘2021 전국지방차치단체평가’에서 종합순위 3위에 올랐다. 민선7기 들어 지난 2019년 처음 종합순위 6위로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2020년 잇단 6위에 이은 3년 연속 10위권 진입으로, 강남구와 서초구 등 서울지역을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유례 없는 3년 연속 10위권 성적이다. 23일 구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지난 2017년 시작한 전국지방자치단체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향상과 공익증진을 위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 보건, 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 교육 등 6개 영역 36개 지표를 반영한 행정서비스 분야와 재정여건, 건전성, 효율성 등 6개 영역 13개 지표를 종합한 재정역량 분야를 종합해 평가한다. 구는 올해 행정서비스분야의 안전, 지역경제, 사회복지 등 세부순위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행정서비스 전국 4위를 차지하며 종합순위에서 3계단이나 뛰어 오른 종합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2위를 기록한 안전영역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제한속도 30km’표시 형광색 가방 덮개 보급, 자전거도로 안전개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코로나19의 재확산 국면을 맞아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대표 브랜드 공연인 ‘커피콘서트’ 8월 무대를 온라인 중계한다. 2020년부터 진행한 온라인 중계공연 ‘문화백신’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9월 1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8월 커피콘서트는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라이브클럽과 함께한다. 인천의 음악 씬(scene)의 계승을 위해 라이브 무대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라이브 클럽을 소개하고 그들의 음악적 취향을 엿보는 자리로 꾸며진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커피콘서트가 지역의 음악 씬과 동떨어져 존재하는 것이 아닌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는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소개할 라이브클럽은 100년이 넘은 고풍스런 목조 공간에 자리한 인천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라이브 재즈클럽 ‘버텀라인’이다. 버텀라인이 추천하는 아티스트는 스윙재즈를 연주하는 그룹 ‘더블리스코리아(The Bliss Korea)’. 이들은 부평 캠프마켓을 비롯해 미8군 위문공연단 형식으로 1950년대 말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 국내에서 널리 연주됐던 한국 재즈(경성음악)를 재현하는 스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폭염 시 냉장고에 보관했던 음식으로 인한 가을철 식중독 등을 예방하고자 결식우려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마무리하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무더위가 지난 뒤 보관했던 음식물이 팽창 또는 변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섭취 시 구토·복통 등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환기시켜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성 식중독의 원인식품 중 40% 이상이 채소류인 것과 관련해 ‘음식물 완전히 익혀먹기’, ‘손 철저히 씻기’ 등을 담은 교육 자료를 배부하면서 예방법을 안내했다. 안내교육을 받은 신창(68) 어르신은 “항상 신선하고 영양이 가득한 식품들을 복지관에서 챙겨주는 것으로도 너무나 고마운데 건강까지도 걱정해주니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박종예 영양사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쳐 면역력과 소화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해 일상을 극복하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복지관 정문 야외 광장에서 거리두기와 함께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준수, 손 소독, 일회용 장갑 착용 등 방역 안전수칙을
인천시 강화군이 강원도 고성의 양돈농가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고강도 방역대응에 나섰다. 23일 군에 따르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까지 야생 멧돼지에서 1562건이 지속 발생하는 등 경기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감염개체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관내로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검역본부를 설치하고 양돈농장를 대상으로 방역 합동점검과 ASF 바이러스 검사를 주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선원면 냉정리에는 무인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상시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축산차량을 추적하고, 기존 수동 시스템이 갖고 있던 소독 분사의 사각지대를 없앴다. 또 양돈농가의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첨단 드론 방역을 도입해 지원하고 있다. 드론은 방역 요원이 농가 내 진입하지 않으면서 오염된 축사 지붕과 차량 소독이 불가능한 장소 등을 효율적으로 방역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강화옹진축협과 공동방제단을 운영해 농가에 대한 소독지원을 확대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 9월 단 3일 사이에 5농가가 ASF확진판정을 받자 확산 차단을 위해 특단의 예방적 살처분 결정을 내린 바 있으며, 결정 6일 만에 ASF종료 선언을 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감염
인천항만공사는 연말 배포 예정인 2022년 인천항 탁상용 달력에 국민이 직접 찍은 인천항 풍경 사진을 담기 위해 9월 26일까지 사진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인천항 고객을 위해 매년 인천항 탁상용 달력을 제작·배포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어린이들이 그린 인천항 그림을 담은 달력을 만든 바 있다. 올해는 국민이 직접 촬영한 인천항 풍경 사진을 실을 예정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사진과 신청서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14명에게는 달력 10권과 상품을 증정한다. 만 14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인천항 내 보안구역 사진과 드론 사진은 촬영 및 제출이 불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내 ‘사이버홍보관’ 메뉴의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철 공사 경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인천항에 방문했던 기억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인천항 홍보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전화(☎032-890-8042, 8044)로 가능하며, 접수는 이메일(kmy2729@icpa.or.kr, 2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인수마을 희망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곳곳에 가을 초화를 심었다고 23일 밝혔다. 윤영희 만수4동장과 인수마을 통장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 가을 초화코리우스 외 3종 1000여 그루를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통장들은 “가을 초화 식재를 통해 인수마을의 분위기가 밝아졌다. 이번 꽃길 조성을 시작으로 마을환경 개선에 힘써 인수마을 희망지사업의 성공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