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된 인천시 남동구의 공동브랜드 김치 ‘소래찬’을 앞으로는 일반 음식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남동구는 11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남동구지부와 ‘남동구 공동브랜드 소래찬 김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남동구지부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소래찬 김치 사용을 적극 유도·홍보하고, 구는 소래찬 김치를 공급받아 사용하는 음식점에 인증 현판 등을 교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중국산 김치 위생 논란 등에 따른 소비자 불안감이 확대되는 상황에 안전한 제조환경에서 100% 국내산 원재료로 만든 소래찬 김치를 사용하는 음식점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구는 공동브랜드 식품 개발에 착수한 지 약 5개월 만인 지난달 말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소래찬’ 김치를 출시했다. 소래찬 김치는 포기김치, 백김치, 나박김치 등 3종 7개 품목으로 지난 5월 구와 공동브랜드 사용 협약을 맺은 지역 김치제조업체 4곳에서 생산한다. 현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2층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입점·판매 중이며 인천e음몰과 네이버쇼핑, 쿠팡, 11번가, 티몬, 심쿵 등 온라인 쇼핑몰
인천시 계양구는 ‘2021년 더불어마을사업’에 선정된 계양대로120번길 일원 ‘작전대로 이루길 구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최근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0년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에서 주민의견을 반영, 작성된 기본 계획을 기반으로 2022년 6월 4일까지 진행된다. 정비기반시설 개선, 주민공동이용시설 설치 및 운영프로그램 마련, 마을공동체 형성 및 활성화 추진 등의 내용을 담은 정비계획 수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작전대로 이루길 구역 주민협의체 대표, 총괄코디네이터, 주민활동가, 용역업체, 구 관계자 간 업무회의를 열었으며 향후 더불어마을사업 구역 내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가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더불어마을사업은 주민들이 중심이 돼 주도하는 것”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구는 ‘2020년 더불어마을사업’으로 선정된 작전동 646번지 일원의 ‘작전구역’이 정비계획 수립 용역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 운영사 ICA합자회사가 12일 지역 복지기관 5곳에 마스크 5만 장을 기부했다. 금액으로 660만 원 상당이다. 이날 기부한 마스크는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예림원과 인천사랑노인요양원,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용현노인문화센터, 부평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 등에 전달된다. 김창수 ICA 대표는 “인천의 화장품 산업을 대표하는 어울화장품 운영사로서 사회적 책임에 충실하고자 지역 복지기관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양천 허씨가 백령도와 인연을 맺은 이래 정신적, 물리적 영향력을 발휘해 백령도를 비롯한 황해도 일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분은 허간(許侃, 1885~1972) 목사다. 그의 생존 시기는 개화의 물결이 조선을 휩쓸었던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사다난했다. 그만큼 격정과 고난의 세월 속에 신앙인으로서의 마음을 바탕에 두고 교육자 겸 항일투쟁을 통한 지역운동가로서 고군분투해 백령도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다. 그러나 그의 활동 내용은 종교사 내지 신앙인에게만 명맥을 유지한 채 희미한 불빛처럼 이어지며 대중적 접근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주된 활동무대가 백령도와 이웃한 황해도라 지역적 한계가 있지만 세간에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아쉬움이 자못 크다. 일제강점기 당시 토지국유화를 시도했던 조선총독에 대해 주민과 함께 조직적인 저항으로 민영화를 이끌어낸 그의 활동을 소개한다. ▶ 체크포인트1. 허간 약사(略史) 그는 1885년 9월 1일 황해도 장연군 백령면 연화리(중화동)의 양천 허씨 가문에서 허근(許根)과 이근식(李根植) 여사 사이에 외아들로 태어났다. 할아버지 허득, 아버지 허근, 그리고 본인에 이르기까지 허씨의 종손이었으며 호는…
인천의 클래식 대표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한 아트센터인천에 반가운 얼굴이 찾아온다. 오는 9월 2일 리사이틀을 여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다. 조성진은 8월 말부터 부산에서 시작해 모두 4개 도시에서 리사이틀 투어를 열며 아트센터인천에서는 9월 2일 연주회를 갖는다. 지난해 11월 코로나19의 기승에도 안전하게 11개 도시 투어를 진행한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관객과 마주하는 자리다. 조성진이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은 야나체크의 피아노 소나타 ‘1905년 10월 1일 거리에서’와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쇼팽의 스케르초 전곡이다. 그는 평소 “덜 알려진 걸작을 소개하는 것을 즐긴다”며 프로그램에 ‘의외의’ 선곡을 넣어왔다. 이번 야나체크의 작품이 바로 그의 안목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예감’과 ‘죽음’의 부제가 붙은 2악장 구성으로, 이 작품은 1905년 체코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작곡가 본인이 초연 후 작품을 버렸으나 18년 후에 극적으로 출판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어지는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는 섬세하고 세밀한 표현력은 물론 고도의 기교를 요하는 난곡이다. 프랑스에서 유학 생활을 하는 동안 갈고 닦은 곡이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인천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들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남동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어르신들 위한 삼계탕 300인 분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인천 아너소사이어티클럽 장진호 회장, 김의식 부회장, 인천여성아너클럽 임남례 회장, 남동구노인복지관 정해윤 관장, 인천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인천 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원들은 매년 상·하반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보라매보육원을 방문, 아이들을 위한 특식지원 봉사와 함께 선물과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인천 아너소사이어티클럽은 2018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을 지원하고 있다. 장진호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지원하게 됐다”며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클럽은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외도를 한다며 말다툼 끝에 별거 중이던 아내를 살해한 6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65)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30분쯤 자신이 살고 있는 인천시 서구 한 아파트에서 아내 B(59)씨를 케이블 선으로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뒤 112에 "아내를 죽였다"며 스스로 신고했다. A씨는 전날 오후 B씨를 만나기 위해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가 일찍 퇴근한 아내를 보고 외도를 의심하며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은 10년 전 재혼했으나, 수년 전부터 별거에 들어간 뒤 일주일에 1∼2차례 만남을 이어왔다. 이들 부부 사이 자녀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내가 오후 9시에 퇴근한다고 했는데 회사 앞에 가보니 1시간 일찍 퇴근하는 것을 봤다"며 "아파트에서 이 일로 다투다가 아내의 목을 졸랐지만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별다른 정신 병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추가 조사를 거쳐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는 포스코건설과 협력해 인천 소재 청년 스타트업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멘토링 지원을 통해 청년기업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 성장을 도모하는 ‘창업 희망 멘토링, 창업진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스타트업기업과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해 전문 멘토링을 실시, 청년기업의 성장 및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기업별 1대 1 맞춤형 창업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청년스타트업기업, 예비사회적기업이 대상이며 멘토링 분야는 창업 및 스타트업을 준비하면서 사업화를 위해 필요한 경영관리, 기술개발, 구매계약, 마케팅, 상생협력플랫폼 개발, 해외프로젝트 분야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한다. 포스코건설 창업지원봉사단과 외부전문가가 멘토로 활동한다. 이달부터 2022년 7월까지 2기로 나눠 기수별로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실시하며 필요시 심층 컨설팅 및 전문기관과 후속지원을 할 예정이다. 1기 신청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 작성 등 사업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 새소식 메뉴에서 확
인천시는 8·15 광복절을 맞아 대표적인 메타버스(Metaverse)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인천크래프트 1945(부제: 대한독립을 외쳐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인천크래프트 1945 맵’을 15일 광복절에 무료 공개하고 마인크래프트 이용자들이 인천의 대표적 독립운동 장소와 독립 운동가를 만날 수 있도록 오픈 서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9월 14일까지 계속되는 오픈 서버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서버에 접속해 태극기 아이템을 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뒤 인천시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계정 이벤트 게시글에 ‘대한독립만세’ 댓글과 본인의 SNS에 사진이나 영상에 필수 해시태그(#인천크래프트)를 명기해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독립유공자를 후원하는 기업의 가방과 문화상품권을 경품으로 선물한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 및 SNS 채널, 마인크래프트 주요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크래프트 1945 맵은 ▲창영초등학교 ▲답동성당 ▲황어장터 등 인천의 중요한 독립운동 장소를 가상공간으로 구현했다. 인천과 연관된 독립운동가인 ▲백범 김구 선생 ▲심혁성 지사 ▲김명진
인천시는 최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2년도 생활임금을 1만 670원으로 확정했으며 산입범위를 기존 기본급, 교통비, 식대에서 자격수당 및 기타 고정수당을 추가 포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대상은 시와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노동자,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로 약 23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입범위변경을 통해 생활임금적용대상 노동자 간의 임금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5년 11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 첫 생활임금 적용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 고시하고 있다. 적용대상도 꾸준히 넓혀 당초 시 소속 노동자를 대상으로 시작됐던 생활임금을 2019년 산하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까지 적용했으며 2022년부터는 시 사무위탁기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생활임금 심의를 위해 지난 10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는 인천시의 재정 상황 및 생활임금 적용기관들의 임금체계, 저소득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 생활임금의 취지, 민간부문 등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2022년 적용 생활임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