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18만 8040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오는 24일 일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도로 지급되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자는 기초생활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등으로 이 중 계좌정보 확인이 필요 없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장애인,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 가족 등은 별도신청 없이 보장 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다만 계좌정보를 확인해야 하는 기초생활보장 의료·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가구에 대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도신청을 받거나 계좌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하며 8월 신규 보호자격 취득(책정), 계좌 오류·확인 불가, 연락지연 등의 사유 발생 시 9월 15일까지 추가 지급한다. 시는 홈페이지, 현수막, 포스터 등 온·오프라인 홍보와 함께 지급대상자에게 문자, 우편 등 개별 연락을 실시해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민우 시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인천시 동구 송현동 한 아파트 단지 내리막길에서 11일 오후 6시 10분쯤 1t 택배차량이 가드레일을 뚫고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은 해당차량이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중 급격한 핸들조작으로 사고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추락 인근은 횡단보도와 도보가 있는 등 사람들이 오고가는 곳이지만 인명피해는 없었고 차량은 조수석부터 떨어져 운전자 역시 차 밖으로 스스로 나왔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11일 오후 5시 17분쯤 인천 남동구 구월서초등학교에서 불이 났다가 30분만인 오후 5시 47분 꺼졌다. 방학 기간이라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교실은 5~6곳이 완전히 불에 탔다. 학교는 방학기간 동안 내진 설계 보강을 위해 공사를 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학교 측은 공사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공사장에서 일을 하던 인부들이 뒷정리를 하고 떠난 다음 불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11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서초교.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11일 오후 불이 난 인천시 남동구 구월서초교. 당시 학교는 내진공사 중이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11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서초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1일 오후 5시 17분쯤 남동구 구월서초등학교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즉시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5시 50분 현재 불을 거의 끄고 남은 불을 정리하고 있다.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는 방학 기간에 불이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학교는 방학기간 동안 내진 설계 보강을 위해 공사를 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아직 불이 난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나, 학교 측은 불이 시작된 지점이 공사현장인 점을 들어 인부들이 뒷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탓으로 보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공사를 하던 인부들이 뒷정리를 하고 떠난 다음 불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수도권매립지 외곽수로(제2매립장) 정비공사가 발주처와 시공사 간 갈등을 빚으면서 중단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020년 6월 경 ‘수도권매립지 외곽수로(제2매립장) 정비공사’를 발주해, 인천 소재 레이크종합건설과 최종 16억 원에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레이크종합건설은 공사 시행을 위해 덕원산업(토공전문건설)과 하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외곽수로 준설공사는 포크레인, 덤프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장비업자가 더 이상 작업이 힘들다며 공사를 포기했다. 레이크종합건설과 덕원개발은 작업상 설계대로 공사를 할 수 있는 구조가 돼 있지 않다고 판단해 공사에 실정보고서를 제출하고 공법상 설계변경을 요청한 바 있다. 당시 요청금액은 43억 원에 달한다. 공사는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 예산이 너무 많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5억 원을 증액하는 선에서 마무리했다. 하지만 하도급 업체는 변경된 설계로 공사를 하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당초 설계대로 시공했다. 또 모든 작업은 발주처 감독하에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약 70%의 공정을 마친 상태로 공사는 중지됐다. 더 이상의 작업을 하기엔 추가비용 부담이 크고, 작업 중 발생한 하천
인천시가 중구 주민들의 반대에도 숭인지하차도 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숭인지하차도는 중구 신흥동 삼익아파트와 동구 송현동 동국제강을 연결하는 배다리관통도로(4구간, 2.92㎞) 중 3구간 사업이다. 인천항으로 드나드는 화물차의 원활한 교통과 연수구‧중구‧동구‧서구를 잇는 도로망 확보로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1999년 실시계획인가 뒤 사업이 진행 돼 숭인지하차도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3구간은 지난 2011년에 모두 완공됐다. 환경문제와 배다리의 문화적 가치를 훼손한다는 이유로 미뤄졌던 숭인지하차도 사업은 지난 2019년 민관협의체에서 공사를 재개키로 결정했다. 하지만 중구 주민들은 여전히 교통체증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진출입로가 중구 쪽으로 생기면 교통체증이 심해질 것이라는 주장이다. 신흥사거리 일대 교통량이 많아 복잡한 상황에서 지하차도 진출입로까지 생기면 사실 상 도로가 아닌 주차장이 된다는 얘기다. 숭인지하차도 건설 반대 여론을 이끌고 있는 김진원 주민협의체 대표는 “공사 착공을 강행할 경우 1인 시위를 할 계획이다”며 “주민들과 상의해 반대의견을 계속
인천송도소방서는 지난 10일 오후 6시 14분경 송도동 오피스텔 주차장에 야생조류가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미래안전센터 생활안전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 바 백로는 주차장에서 날지 못하고 가만히 있는 상황으로 구조대원은 조류 포획장비로 안전하게 백로를 구조하여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이송했다. 고민석 미래119안전센터장은 “백로가 날개를 다쳐 날지 못하고 먹이를 제때 먹지 못해 많이 지쳐 있는 것 같다”며 “야생 조류를 발견했을 때는 무리하게 잡거나 쫓지 말고 119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