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문화사랑회는 1일부터 29일까지 거리갤러리에서 ‘아리랑’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삼일절을 맞이해 무디어진 손가락으로 어르신들의 애국애족의 마음을 담은 태극기와 3세대문화사랑 미술교실 강사이신 한국화가 월포 양동언 선생님과 세류2동 주민센터 최기철 동장님을 비롯한 실버작가들이 함께 광목천 화폭에 먹으로 담은 애국가와 태극기, 우리 국민의 애환이 담긴 아리랑 등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김은경 3세대문화사랑회 대표는 “지금의 우리나라가 풍요로울 수 있는 것은 어르신들의 골 깊이 패인 주름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되어진다”면서 “그러기에 우리는 어르신들이 미리 닦아놓은 이 시대를 잘 보존하고 발전시켜 훼손 없이 미래의 후손들에게 잘 물려줘야 한다. 애국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해 오신 것처럼 본인의 자리에서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이 진정한 애국을 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우리가 있는 이 자리에서 본인만이 할 수 있는 애국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tvN ‘푸른거탑’의 명성은 더 이상 군부대 안에 머물지 않는다. 작년 4월 ‘롤러코스터’ 코너로 첫선을 보인 ‘푸른거탑’은 지난달 독립 편성된 후 숨어 있던 시청층을 결집하며 케이블 방송가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의학 드라마 ‘하얀거탑’을 패러디해 ‘본격 군디컬 드라마’라는 신종 장르로 여성 시청층까지 사로잡았다. 말년 병장 최종훈을 필두로 김재우, 김호창, 백봉기, 정진욱, 이용주 등 출연진은 이제 숱한 이들에게 ‘내무반에 꼭 있을 것 같은 얼굴’이 됐다. 지난 25일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이들 6명을 만났다.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첫 질문에 ‘시청자들이 머리 길이에서부터 복장까지 관심을 갖는다’는 답이 돌아왔다. 김재우는 “머리가 조금 길어도 시청자들이 깎으라고 한다”라며 웃었다. “진짜 이등병의 마음으로 시청자를 고참으로 모신다”는 말도 덧붙였다. 지금은 ‘푸른거탑’에서 같이 구르고 뛰고 있지만 이들의 출신은 제각각이다. 이용주와
강호동이 이끄는 KBS 2TV 북 토크쇼 ‘달빛프린스’가 시청률 하락을 거듭하면서 종합편성채널 경쟁 프로그램에도 밀리는 굴욕을 맛봤다. 27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10분 방송된 ‘달빛프린스’ 6회는 전국 기준 3.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프로그램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날 시청률은 지난달 22일 첫 방송 후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하다. 경쟁작 SBS ‘화신’은 8.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MBC ‘PD수첩’이 5.1%로 뒤를 이었다. ‘달빛프린스’의 시청률은 종합편성채널 경쟁작 MBN ‘엄지의 제왕’보다도 낮은 수치다. 일반 시민이 출연해 노하우 대결을 펼치는 ‘엄지의 제왕’은 전날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 3.43%를 기록했다. 분당 시청률은 4.691%까지 치솟았다. 시청률 5.7%로 출발한 ‘달빛프린스’는 ‘국민MC’ 강호동을 앞세워 관심을 모았지만 현재까지 평균 시청률이 4.1%에 그치고 있다.…
OBS TV는 3·1절 특집 다큐멘터리 ‘화성의 만세소리, 95인의 기록!’을 내달 1일 밤 11시5분에 방송한다. 1919년 3·1 만세운동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지금의 화성지역인 당시 수원군에서도 거센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주민들은 한 손에는 태극기를, 또 다른 손에는 돌멩이와 몽둥이를 들었다. 3월 28일에는 노구치 순사대장이, 3월 31일에는 가와바다 순사가 주민들이 던진 돌에 맞아 죽었다. 1919년 4월 4일 새벽 사방에 요란한 총소리가 울렸다. 아리타 중위가 이끄는 1개 소대병력이 화수리를 포위하고 마구 총질을 한 것. 화성 만세운동에 대한 일본의 보복이었다. 프로그램은 15세 이상의 젊은 남자들을 교회에 모아두고 불을 질러 죽였던 ‘제암리 사건’과 일가족 6명을 생화장한 ‘고주리 사건’을 통해 일제의 인면수심 만행 현장을 되돌아 본다. 특히 제암리 사건 현장을 직접 목격한 매티 윌콕스 선교사의 눈을 통해 화성 만세운동의 의미를 짚어본다.
사춘기 이른 아이 원인·예방법 사춘기(思春期·Puberty)는 인간 발달 단계의 한 시기로 신체적으로는 2차 성징이 나타나며 정신적으로는 자아의식이 높아지면서 심신 양면으로 성숙기에 접어드는 시기라 정의 할 수 있다. 이 시기는 개인차가 있으나 보통 12~16세 가량의 시기를 말하며 신체적 급성장이 나타나는 시기로 청년기의 앞 시기에 해당한다.사춘기에 들면 키가 빨리 자라지만 점차 성장판이 진행돼 닫히게 되고 결국 성장은 정지 된다. 사춘기가 빠르다고 해서 정신 연령도 빠른 것은 아니며 개인차가 있지만 정신적인 사춘기는 대체로 나이에 비례한다. 오히려 최근 사회 구조가 복잡해 지면서 청소년기의 인지적, 사회적 성숙은 과거에 비해 더 오래 걸리는 경향이 있다. 요즘의 아이들은 과거에 비해 신체적인 사춘기는 일찍 나타나고 정신적인 성숙은 뒤늦어지는형태로 자라 우려가 되고 있다 ◇사춘기 조숙 최근 사춘기 조숙이 증가하는 가장 큰 원인은 비만이다. 소아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고 성호르몬 대사를 촉진시켜 사춘기 조숙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전적인 요소도 중요하다. 어머니의 초경 연령이 빨랐던 경우 딸의 초경도 대체로 빠른 경향이
무지외반증은 전족부에 방생하는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로 중족골은 내측으로 기울어지고 엄지 발가락은 외측으로 기울어진 변형을 뜻한다. 무지외반증은 신발의 종류와 직업, 보행습관 등의 외적 요인들과 연관성이 있는데, 신발을 신지 않고 생활하는 민족보다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민족에게서 발생 빈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보아 신발에 의해 엄지 발가락이 외측으로 편향되는 것은 명백한 병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 무지외반증도 직업이나 신발 등의 외적 요인에 의해서만 발병하지는 않는다. 신발이 무지외반증에 미치는 영향이 명백한 것만큼이나 무지외반증에 있어 유전적 원인 또한 막강하여 가족력은 약 50%에서 혹자는 80%가 넘는다고 보고할 정도이며, 이들 대부분은 모계 유전이고 특히 10대에 일찍 발견되는 무지외반증의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춘기 무지외반증은 관절 자체의 통증이나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기 보다는 외관상의 문제로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더 많고, 퇴행성 변화나 관절운동 제한이 있는 경우는 드물며 평발과 동반돼 있는 경우가 흔하다. 즉 사춘기 무지외반증은 성인에서 흔히 발생하는 무지외반증과는 병인, 증상, 예후 등이 모두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은 28일부터 9월 2일까지 제5전시실에서 작고 2주기를 맞는 건축가 고 정기용(1945~2011)의 건축과 도시, 삶과 문화에 대한 의미를 재발견하는 ‘그림일기: 정기용 건축 아카이브’ 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정기용이 작고 직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약 2만점의 자료들을 바탕으로 1년 간 연구해 구축된 정기용 아카이브 2천여 점이 선별 공개된다. 본 전시는 그의 방대한 건축 작품을 생의 여정에서 만나는 공간과 장소에 대한 이야기로 나눠 살펴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특히 무주프로젝트 드로잉을 비롯, 고 정기용의 대표 작업들과 작가의 사상적 뿌리가 형성된 프랑스 유학시기의 자료들을 자세히 선보인다. 전시장에 설치된 엄선된 정기용 아카이브에는 각종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실천하는 지식인’으로서의 삶을 살았던 그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또 전시장 끝에 조성된 ‘정기용의 렉처 룸’에서는 영화감독 정재은이 촬영한 정기용의 생전 강연 영상을 5가지 주제로 상영한다. ‘그림일기’라는 전시 제목은 그의 저서 ‘감응의 건축’에서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3월 15일까지 ‘2013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인천내 도서지역 및 문화인프라가 부족한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2013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도서 및 문화소외지역의 문화수요에 따라 적정한 프로그램을 매칭해주기 위해 1차 프로그램풀을 선정한 후, 희망지역 및 시설의 참여신청을 받아 지원이 확정되면 상호 일정협의 하에 진행하게 된다. 2013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대상 프로그램은 국악, 음악, 연극, 무용, 강좌 및 기타 프로그램 등이며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1차 프로그램풀이 선정되면 희망지역 및 시설의 수요조사를 거쳐 찾아가는 문화예술프로그램과 희망지역 및 시설 간 매칭을 통해 2013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3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를 통해 하면 된다. 신청안내서 및 지원서 양식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의 : 032-455-7142)
경기문화재단은 다음달 1일부터 7개 운영기관(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남한산성행궁,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관람시간을 변경하고 휴관제를 도입한다. 재단은 관람 방식의 효율성 제고와 환경 개선으로 관람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운영기관별 월 2회(남한산성행궁 월4회) 휴관제를 도입, 시행에 들어간다. 이 같은 조치는 재단 산하의 각 박물관, 미술관별 특성과 여건에 따라 운영시간이 불규칙해 관람에 불편함이 있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효율성과 경제성을 고려, 현실에 맞게 조정하게 됐다. 재단은 각 기관별 휴관일 동안 전시물과 편의시설 등 시설 유지 및 보수에 적극 나서 도민들에게 최상의 관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변경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문화포털(www.ggcf.or.kr) 및 각 운영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안공간 눈, 내일부터 서병관·남재현 작가展 인간 내면적 갈등 과정 작품 통해 관객에 전달 수원 대안공간눈은 1일부터 14일간 제1전시실과 제2전시실에서 작가 서병관 ‘EXTINCTION 소멸’ 전과 작가 남재현 ‘nature in space’ 전을 연다. 작가 서병관과 남재현는 현대인과 현대사회의 고독함-상실감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현대 사회는 발달된 과학과 문명으로 인해 인간이 누릴수 있는 다양한 조건들을 제시하지만 동시에 이로 인해 발생하는 피상적인 인관관계를 통한 내면적 갈등과 단절을 경험하게 한다. 두 작가는 이러한 과정을 작업을 통해 이야기 한다. 작가 서병관 작업에서는 인간의 형상, 신체의 일부분이 등장하지만 그 형상은 온전하지 않다.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보다는 내면적인 인간의 본질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작가 서병관은 “인간의 내면을 바라볼 때 그것은 육체의 눈을 통한 가시적 관점이 아니라 불가시적 관점으로 인간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불가시적 관점을 통한 주관적 인식은 외부와의 소통의 단절, 소외, 상실감, 고립 등을 야기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