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2일 ‘2025년 지역 연계 신규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공모’ 대상지로 ‘이석영광장 & REMEMBER 1910’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는 경기도 소재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및 체험 전시 운영 사업을 위해 실시됐고, 올해 상반기 경기도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개소를 모집해 이번에는 남양주시가 선정됐다. 시는 여러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이석영광장 & REMEMBER 1910’에서 오는 8월부터 약 6억 5천만원 규모의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천체의 궤도를 돌다(orbit)는 의미인 ‘오르’와 ‘빛’의 합성어인 ‘오르:빛 R:emember’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르:빛’ 시리즈는 △오르:빛 재인폭포(2022) △오르:빛 워터파고다(2023) △오르빛 회암사:Re(2024)에 이어 네 번째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석영광장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실감형 콘텐츠로 재해석하고, 야간경관·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조명·음향을 조화롭게 구성해 상징성과 몰입을 동시에 갖춘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오르:빛’의 ‘빛’과 광복의‘빛’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 참가해 각 부문별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축제는 미국, 중국, 태국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18개 어린이, 청소년 합창단이 참가한 국제 규모의 합창경연대회로, 참가자들은 음악을 매개로 교류하고 실력을 겨루는 무대를 펼쳤다. 합창단은 개막 공연을 비롯해 경연의 일반부문과 민속부문에 참가했으며, 일반부문 은상과 민속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일반부문에서는 ‘Come Come Ye(H. Purcell)’, ‘Jam!(T. Wong)’을, 민속부문에서는 제주민요 ‘오돌또기’와 전래동요 ‘여우야 여우야’를 편곡해 선보였다. 각 곡은 정확한 안무와 완성도 높은 합창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 참가 곡은 오는 8월 2일 오후 3시 다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이야기가 있는 한여름 가족음악회’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축제 참가곡을 포함해 ▲출발(김동률 곡) ▲Happy Things(황수진 편곡) ▲Butterfly(이재학 작곡) 등의 합창곡과 팝페라 그룹의 특별 무대로 구성돼 온 가족이 함께 즐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과 어린이비전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원어민 영어캠프’ 참가자 총 8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3개 반 60명)과 어린이비전센터(1개 반 20명)에서 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미국식 수업 및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며, 영어 및 글로벌 문화체험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으로는 영어 회화 교육을 바탕으로 △10개 대륙에 대한 글로벌 문화 △영화 더빙 연습 △UCC 동영상 만들기 △영어로 배우는 K팝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총 10일 동안 수업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외국인들과 자신감 있게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또한 체험형 수업을 통해 자신의 꿈도 함께 키워나가는 알찬 방학 기간이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전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캠프 종료 후…
‘남동 물빛놀이터’가 지난주 폭우로 물에 잠겼다. 바로 옆에 침수방지 목적으로 조성된 논현유수지가 있었는데도 말이다. 유수지가 본래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얘긴데, 관리 주체인 남동구는 이제야 유수지에 대해 개선 작업을 할 계획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격이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달 초 개장한 물빛놀이터는 정기 휴무일인 20일을 포함, 19일부터 21일까지 휴장했다. 논현 제2유수지에 지어진 이 시설은 장기간 방치된 기존 물놀이장을 리모델링해 지난 5일 문을 열었다. 인천 최초로 유수 풀(601㎡, 수심 1.1m)과 함께 수영장(300㎡, 수심 1.0m), 유아 물놀이장(503㎡, 수심 0.3m) 등으로 이뤄져 있어 인기가 높다. 사전 온라인 예약이 달 초부터 마감될 정도다. 하지만 구가 야심차게 조성한 이 물놀이장은 개장한 지 한달도 채 안 돼 운영을 일시 멈춰야 했다. 지난주에 내린 폭우로 유수지의 물이 범람하면서 흙 등 퇴적물이 흘러 넘쳤기 때문이다. 논현 1·2유수지의 저류용량은 9만 8000㎥로, 이 중 1유수지가 2유수지보다 용량이 3만㎥ 정도 더 많다. 이 두 유수지 사이에는 현재 수문이 없다. 수문을 통해 1·2유수지의 수위를 조절할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주도적으로 역사적 사실을 탐구하고 우리 땅 '독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섰다. 22일 도교육청은 경기도 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울릉도·독도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탐방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역사·사회 동아리 7팀으로 구성된 학생 28명과 지도 교사 7명이 참가했다. 지난 5월 실시한 탐방단 모집에는 모두 94개 동아리가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도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역사 바로알기교육'을 집중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탐방은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 탐방지는 울릉도와 독도, 경주 일원이다. 독도 역사 강의,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견학, 독도 상륙(입도) 체험, 독도 플래시몹 등 학생이 직접 현장을 보며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탐방 이후 도교육청은 단기 영상(쇼츠) 제작, 역사 캠페인 운영 등 활동 결과를 도내 각 지역으로 확산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역사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새빛 환경수호자 발대식에 참석해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폐기물 감량 평가단의 출범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이 의장을 비롯한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이대선 부위원장, 김경례·박현수 의원과 청소대행협회장, 환경관리원 870명, 무단투기 단속원, 자원순환관리사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해 주는 분들께 감사하다"며 "이제는 '새빛 환경수호자'로서 더 중요한 역할까지 맡아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기후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지만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쓰레기 30g은 테이크아웃 컵 3개, 라면 포장지 6개에 해당하는 만큼 우리가 함께 실천한다면 반드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언제든지 시의회를 찾아주길 바라며 성공적인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로봇 전문 기업 브릴스와 수원 한봄고등학교가 스마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합협력을 체결했다. 브릴스는 지난 21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한봄고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훈련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진 대표이사와 이점주 교감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2025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성과관리위원회 워크숍'도 함께 진행돼 교사들이 브릴스의 첨단 로봇 솔루션을 견학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능형 로봇 및 산업용 로봇 제어 기술 융합 교육과정 개발 ▲산업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협력 ▲취업률 증가 및 취업역량 강화 사업 멘토 ▲취업 연계 현장실습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진 대표이사는 "한봄고와의 산학협력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선도적인 로봇 교육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파주소방서는 22일 파주시 운정에 위치한 대형공사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실제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화재사례를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공유하고, 화재 주요 원인에 대한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사용법, 불꽃작업 시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단순 점검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을 위해 교육과 점검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경기도 양주 푸른샘유치원과 푸른샘초등학교는 22일 합동 개교식을 개최했다. 개교식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과 학부모 등이 참석 가운데 3월 함께 개교한 두 기관의 안정적 운영 상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의 하프앙상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 철학 및 운영 경과 공유, 기념사,교육활동, 영상 시청, 시설 투어순으로 진행되었다. 푸른샘 유치원은 ‘신나게 놀고 즐겁게 배우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꿈을 꾸는 푸른샘유아들의 첫 학교’를 비전으로, 「Plus green play 푸른샘유치원」 특색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첫 학교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하도록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푸른샘 초등학교는 학생 중심·미래지향적 교육환경을 조성하며 교내외 안전 시스템을 정비해 왔다. 또한, 한 학기 동안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학생자치회 중심 프로젝트 활동, 학년별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전교생 디지털디톡스 캠페인,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감성적이고 균형 잡힌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김경이 푸른샘 초등학교장은 기념사에서 “3월 개교와 한 학기…
"처음 와본 축구장이 이렇게 뜨거운 곳일 줄 몰랐어요. 아이들과 함께 하니 우리가 정말 가족이라는 걸 다시 느꼈어요." 한여름 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지난 20일(일) 부천종합운동장이 따뜻한 함성과 웃음으로 가득 찼다. 부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이 부천FC의 홈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응원을 펼친 것이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천도시공사, 부천FC와 함께 ‘부천FC 응원 나들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관내 다문화가족 16가정 총 50명을 초청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들이 지역 스포츠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서로 소통하고,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경기장을 찾은 가족들은 경기 내내 붉은색 응원 도구를 손에 들고 뜨겁게 함성을 보냈으며, 골이 터질 때마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손뼉을 치며 승리를 함께 기뻐했다.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현장에서 처음으로 축구 경기를 봤는데, 열정적인 분위기에 감동받았다”며 “함께 부천FC를 응원하면서 가족이 더 끈끈해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