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의영<사진> 아주대의료원장(외과)이 대한두경부종양학회 2012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두경부종양학회는 지난 1984년에 설립돼 현재 5백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교류를 통해 두경부종양 환자의 치료기술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된 소의영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3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소 회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했고, 아주대병원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지냈으며 현재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 회장,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 부회장, (재)한국의학원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빛, 색깔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놀이로 풀어내는 교육체험전이 열린다. 경기도문화의전당 내년 3월 3일까지 전당 갤러리에서 ‘빛과 색깔 과학놀이 체험’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신나게 놀면서 학습하고 예술활동과 신체활동도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체험전으로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은 전시 프로그램이다. 총 30여종의 체험을 하면서 놀다보면 어느새 과학지식이 쏙쏙 들어오는 에듀테인먼트 체험전인 이번 전시는 교육적 지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빛과 색깔 과학놀이 체험전에서 빛의 탄생과 역사를 배우고 빛의 속도를 측정한 과학자, 빛의 존재를 발견한 과학자, 빛의 성질을 연구한 과학자 이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어떤 과학자들이 빛을 연구하고 업적을 남겼는지에 대한 빛의 과학사를 학습할 수 있다. 이러한 학습과 동시에 과학의 세계를 체험으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 특히 레이저 체험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레이저를 피해 목적물에 도달하는 체험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 과학체험과 동시에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샌드아트는 단순히 모래라는 소재 하나만으로 판화의 음, 양각이나 수채화의
“기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수진 맥간공예가가 지난 17일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시상하는 ‘제32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시상식에서 ‘심사위원선정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공예가는 “막상 상을 받아 보니 많이 떨리기도하고 기쁘고 설레이면서도 어깨가 무거워진다”면서 “지금보다 더 열심히 뛰라는 격려의 상이라고 생각하고 맥간공예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제가 지금의 이자리에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가르침을주신 스승이신 백송 이상수 선생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면서 “20년가까운 세월동안 묵묵히 제가 한 길을 갈수있게 지켜봐준 가족들에게도 감사의인사를 전하며, 맥간식구들에게도 함께해줘서 지금의 자리에 있을수 있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는 “20년전 회사를 다닐때 디자인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맥간(보릿대)의 매력에 빠져 직장을 그만두고 맥간공예에 전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이상수 맥간공예간연구원장인 이상수 원장과 함께 수원을 비롯해 타 지방을 다니며 맥간공예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희대 혜정박물관(관장 김혜정)은 18일 오후 1시 한국박물관학회 주관으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제27회 박물관 학술대회-광개토태왕릉비 원석 정탑본 공개와 박물관학적 활용방안’에서 광개토태왕릉비 원석 정탑본인 ‘혜정 소장본’을 처음 공개했다. 현재까지 광개토태왕릉비의 탑본은 10여 종이 발견됐는데 그 중 혜정소장본은 비문에 석회가 발라지기 이전의 원석 상태에서의 탑본이다. 김혜정 관장은 “올해는 광개토태왕 서거 1600주년이 되는 해로 역사적으로 매우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 중국이나 일본, 대만에 있는 탑본과 더욱 활발한 비교연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는 ▲광개토태왕릉비 원석 정탑본-혜정 소장본(서영수 단국대 교수) ▲광개토왕릉비문의 역사적 성격과 특징(이도학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동북3성 문화유산의 박물관 교육적 활용 방안(오일환 경희대 혜정박물관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수원미술협회는 24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多·多·多’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각자의 신앙을 갖고 종교생활을 바탕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미술인들이 전시를 통해 종교 간의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미협 수원지부가 주최하고, 수원시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지역시민들에게 우리나라의 다양한 종교와 문화, 그리고 그 정신이 담겨 있는 예술작품을 비교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종교간 소통을 통해 우리 사회의 바른 방향을 제시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경기도와 서울 일원에서 활동하는 작가들로, 불교미술인회와 수원가톨릭미술가회, 한국기독교미술협회, 경인지역 원불교미술인회 소속 회원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는 모두 33명으로 5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이며, 각 작품은 작가 개인의 신앙에 기초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에는 한국을 ‘형제의 나라’라 부르며 특별히 우호관계에 있는 ‘터키-이스탄불 문화원’에서 참가해 터키식 서예 핫, 파피루스, 마블링, 미니아튀르, 도자기 등 다양한 이슬람문화가 깃든 작품도 볼 수 있다. 수원미협 관계자는 “이번 전시 ‘多·多·多’전은 다른 종교 신봉자들과 더불어 지혜와 사랑으로 서로 대화하고, 서
매일 목숨을 내놓고 사건 현장에 뛰어들지만 정작 자신의 아내를 구하지 못한 상처를 간직한 소방관 ‘강일(고수)’와 매번 제 멋대로 말하고 거침없이 행동하며 상처도 사랑도 없는 척하지만 단 한번의 실수로 위기에 처한 의사 ‘미수’(한효주). 우연한 기회에 ‘미수’가 ‘119 구조대 의용대원’으로 일하게 되면서 같은 구조대에 있는 ‘강일’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일’에게 애정공세를 펼치는 ‘미수’.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까칠함으로 일관하던 강일 역시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가스 폭발 사고는 물론 차량 충돌 사고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아찔한 사고 현장 속에서 생명을 구하고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 하며, 또 다른 내일을 준비하는 소방대원들. 생사가 오가는 치열한 현장에서 다른 이들의 생명은 구하며 살지만 정작 자신의 상처는 돌보지 못하는 ‘강일’과 ‘미수’, 과연 그들은 서로의 상처에 ‘반창꼬’를 붙여 줄 수 있을까.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두 사람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반창꼬’는 무엇보다 기존 감성 영화의 한계를 뛰어넘는 스케일과 유쾌한 웃음,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로 다채로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휴 잭맨)’.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두의 박해를 받던 장발장은 우연히 만난 신부의 손길 아래 구원을 받고 새로운 삶을 결심한다. 정체를 숨기고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가난한 이들을 도우며 지내던 장발장은 운명의 여인 ‘판틴(앤 해서웨이)’과 마주치고, 죽음을 눈앞에 둔 판틴은 자신의 유일한 희망인 딸 ‘코제트(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장발장에게 부탁한다. 그러나 코제트를 만나기도 전에 경감 ‘자베르(러셀 크로우)’는 장발장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리고 오래된 누명으로 다시 체포된 장발장은 코제트를 찾아 탈옥을 감행한다. 18일 개봉한 영화 ‘레미제라블’은 전세계 관객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던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과 세계 4대 뮤지컬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만나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에디 레드메인, 사챠 바론 코헨, 그리고 헬레나 본햄 카터까지 한 자리에 모으는 것이 불가능할 것 같은 헐리우드 명배우들이 총 출동했다. 특히, 지금까지 모든 뮤지컬 영화들은 배우들이 미리 스튜디오에서 노래를 녹음한 후, 몇 개월 뒤
경기도박물관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5일까지 두달여간 총 9회에 걸쳐 운영한 청소년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첫 출발의 두드림(Do Dream)’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 흥덕고등학교 역사학 전공 희망 학생을 선발해 교육과 체험을 통해 향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박물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담당 큐레이터로부터 직접 강의를 듣고 체험을 통해 박물관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었다. 또 윤명철 동국대 교수, 박현욱 북한산성문화사업팀 연구원 등 외부강사의 특강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심도 깊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참가 학생들이 만드는 작은 전시회로 장식됐다. 3주에 걸쳐 전시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해 지난 15일 작은 전시회 ‘응답하라! 소근산성’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한성백제시대 소근산성의 역사적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됐는데 소근산성은 경기 남부 지역을 관할하던 군사시설로 추정된다. 소근산성 출토된 다양한 백제 토기를 중심으로 방추차, 반달돌칼 등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됐다. ‘응답하라! 소근산성’ 전시는 도박물관에서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도박물관 관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립국악단은 20일과 21일 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2012 윈터 페스티벌 ‘스크루지 영감과 성냥팔이 소녀의 White Christmas’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고전명작과 국악이 드라마틱한 연출로 감동의 스토리를 펼쳐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악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콘서트’ 형식을 선보이는 공연은 전통적인 예술성과 함께 현대문화코드에 맞는 대중적인 작품으로 기존의 국악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신선함과 즐거운 감동을 주는 최고의 음악 선물을 선사한다. 또 공연은 ‘사랑’을 통해 따뜻한 감동스토리를 전하며 행복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작품으로 국악계에서 촉망받고 있는 신예 작곡가‘함현상’과 지상파 방송작가인 ‘강해숙’의 작품 참여로 극의 흐름에 절묘하게 맞는 창작 국악 관현악곡과 탄탄한 드라마 스토리로 보다 짜임새 있고 완성도 있는 작품이다. 더불어 김재영 경기도립국악단장의 지휘 아래 ‘장두이’의 연출로 공연의 완성도를 더하며 국악음악의 새로운 변화, 색다른 선율을 선사하며 국악으로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보여준다. 특히,…
인천국제교류센터(센터)가 지난 10월 23일부터 8주간 매주 화요일 진행해온 일본문화탐방 강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7일 센터에 따르면 일본문화탐방 강좌는 지난 11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16일 수료식과 함께 올해 일정을 마감했다. 일본문화탐방강좌는 인천시민의 글로벌의식함양과 문화교육을 위해 진행됐으며, 기존에 시행됐던 문화강좌가 4주 내외로 진행됐던 점에 비하면 비교적 긴 8주간으로 진행됐다. 강좌의 주제 역시 일반적인 문화강좌와의 차별화를 염두에 두고 준비됐으며, 단순한 일본의 문화와 역사에서 벗어나 엔카, 결혼식, 정치 등의 다양한 주제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키우는 데 주력했다. 게다가 강좌 참가자도 중학생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매회 40명 이상씩 모여 추워지는 날씨에도 높은 인기를 이어갔다. 센터는 이번 문화탐방강좌 종료에 맞추어 수료식을 하고 우수시민에게 수료증을 발급했으며, 전회 출석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했다. 또한 설문조사를 통해 강좌에 참여한 시민의 의견을 수집, 내년 시행될 신규 문화탐방강좌에 대한 개선점 파악에 주력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하고 시민의 요구에 맞춘 강좌를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