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아동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아동참여예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아동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아동 관련 사업에 대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신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 참여위원회 위원, 아동·청소년 권리 모니터단원, 온라인 아동참여단원, 지역아동센터 자치회 임원 등 남동구 아동참여기구 아동 총 60명이 참여해 시민의식, 안전, 놀이, 보건, 교육, 주거환경 등 6개 영역별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펼쳤다. 구는 토론을 통해 제시된 의견 중 기존 사업은 해당부서에 의견을 전달하고, 신규 사업은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제의 참여예산 안건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또 예산편성 결과는 참여 아동에게 알리고 아동친화도시 홈페이지에도 공개할 계획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아동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선 당사자인 아동이 예산편성 과정부터 참여해 아동 관련 사업에 대해 제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의견이 아동정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협력기업의 효율적 기능인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게차운전 양성인력 현장적응훈련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장년 대상 지게차 운전원 인력양성’사업과 연계해 양성과정에 참여한 모집생을 대상으로 물류현장 적응훈련을 돕는 것으로, 공사는 양성인력 3명과 인천항 협력기업을 매칭한 후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 11월 체결한 공사와 노사발전재단의 항만기능 인력양성을 통한 포용적 일자리 창출 목적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교육생 선발과 관리는 노사발전재단이, 교육비는 공사가 전액 지원한다. 특히 참여기업에 3개월 간 1인당 월 150만 원의 훈련비와 2개월 간 1인당 월 20만 원의 멘토지원금을 지원하며, 참여기업이 훈련생과 1년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할 경우 1인당 정규채용 전환 성공금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인천지역 소재 해운·항만업 등 인천항 협력기업이면 지원가능하다. 단 인천항 임대료 또는 사용료 미납기업의 경우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공사 대표홈페이지 내 기업 성장 지원센터 바로가기 메뉴의 공지사항에서 지원
인천시 옹진군에서 요즘 옹진자연 단호박이 한창 출하 중이다. 어려운 기상여건을 이겨내고 알차게 자라 더욱 품질이 우수해진 옹진자연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바닷바람을 맞아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다. 26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09년부터 북도면 3농가(0.3ha)의 시범재배를 시작으로 올해 약 4000만 원의 예산으로 우량종자, 덕시설 및 기타시설을 지원, 우수한 품질의 단호박을 58농가에서 9ha를 재배 중이다. 현재 옹진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면역력을 챙길 수 있는 단호박은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영양성분이 많아 항산화‧항암 효과가 뛰어나며 풍부한 당질과 영양분에 비해 열량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 균형있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단호박 식혜·빵·막걸리 등 가공식품 생산 확대로 옹진 섬 단호박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옹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웰빙먹거리 자원으로도 활용되도록 축제행사 개최 등 관광자원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극지연구소는 북아메리카 산불의 흔적을 그린란드에서 찾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상고온현상의 영향으로 최근 미국 등 중위도권 나라에서 대형 산불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산불이 북극에 2차 피해를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결과로 주목된다. 극지연구소 강정호 박사 연구팀은 울산과학기술원,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등 국제공동연구팀과 함께 그린란드 북서부의 눈 시료에서 레보글루코산을 확인하고 주요 출처로 북아메리카를 지목했다. 레보글루코산은 산림이 300℃ 이상에서 연소될 때 생성되는 화학물질로, 산불발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시자이며 바람을 타고 수 천㎞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다. 연구팀이 눈 시료에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연도별로 레보글루코산의 농도를 분석한 결과 북아메리카에서 산불 피해가 컸던 2004년에 다른 해보다 최대 8배 이상 높았다. 북아메리카의 산불이 그린란드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은 인공위성에서도 확인됐다. 산불로 배출된 일산화탄소가 동쪽으로 이동해 그린란드에 도달하는 과정이 포착된 것이다. 반면 시베리아 산불의 영향은 미미했다. 2003~2009년 중 시베리아에서 가장 넓은 지역이 불에 탔던 2003년 그린란드 북서부에는 같은 기간 평균보다 적은 양의
해병대 6여단은 최근 인천 옹진군 백령도 사곶·콩돌해안, 두무진 등 지역 주요 해안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백령도에는 밀려오는 해안 쓰레기로 인해 환경오염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쓰레기가 해상의 부유물이 돼 경계작전 임무수행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여단은 다가올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해안경계작전 활동에 장애요소를 제거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사곶·콩돌해안과 두무진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백령면사무소로부터 쓰레기봉투와 장갑, 집게 등 청소용품을 지원받아 진행된 이번 정화 활동에는 장병 180여 명이 참가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여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교육을 사전에 실시, 정화 활동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비전투손실을 예방했다. 정화활동을 계획한 군수참모 김태규 중령(해사 50기)은 “정화활동을 실시한 지역 해안은 백령도의 대표 관광지이면서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며 “지역과 주민을 돕는 것은 마땅히 군이 해야 할 일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여단은 국민으로부터 신
인천시는 인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해 정규직으로 근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1년 중소중견기업 대상 청년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일자리 위기극복을 위한 고용유지 및 중소기업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고안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테크노파크 청년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itpyoung@gmail.com.) 또는 전화(☎032-725-3142, 3042)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 작성 등 사업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 고시․공고 메뉴나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itp.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과 청년근로자 100명은 6개월 동안 인건비와 교육비 지원을 받게 되며, 인건비는 청년 수습(인턴)기간 및 정규직으로 6개월 간 고용지원금 168만 7500원을 기업에 직접 지급하고 교육비는 3개월 간 10만 원씩 청년에게 지급한다. 청년근로자로 채용되면 1일 8시간, 주 5일(35~40
인천시는 인천대로 ‘공단고가교~서인천IC’ 도로 개설사업 등 5개 도로 노선이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에 반영됐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인천대로 공단고가교~서인천IC 6.55㎞(지하도로 4.5㎞) 구간은 이번 교통혼잡도로 계획 반영으로 왕복4차로의 지하도로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지하도로 건설은 인천대로가 시민 중심적이고 환경친화적으로 재생되는 데 핵심이 되는 사업이다. 이 지하도로 건설에는 5790억 원가량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 시는 국비 확보(총사업비의 50%)를 통한 시 재원 절감을 위해 지난 2019년 11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제4차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 반영을 신청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제4차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함께 포함된 ‘금곡동~대곡동 도로’, ‘경서동~왕길동 도로’, ‘제2경인(용현동)~수도권제2순환(남항부근) 도로’, ‘봉오대로~드림로 도로’ 개설사업 등도 타당성 결과에 따라 국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대로 일반화는 용현동 기점~서인천IC 10.45㎞ 구간에 여의도공원에 맞먹는 약 25만㎡의 공원 조성, 옹벽‧방음벽 철거와 단차 해소 등의 도로개량, 주차장 11곳(1676면
인천의 자랑 장민희(22·인천대)가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여자 양궁은 올림픽 단체전 9연패 기록을 달성했다. 장민희, 강채영(25·현대모비스), 안산(20·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 대표팀은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세트 점수 6-0(55-54 56-53 54-51)으로 이겼다. 전날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안산은 이번 단체전에서도 동료들과 금메달을 만들어 대회 2관왕이 됐다. 한국 여자 양궁은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에서 양궁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이후 이번 대회까지 9개 대회의 금메달을 모두 가져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계양구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서울과 맞닿은 도시다. 1995년 개청 당시만 해도 논·밭이 대부분이었으나, 1990년대 후반 계산택지 등 택지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많은 인구가 유입됐다. 하지만 서울, 경기도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도시 기능이 베드타운에 한정됐다. 이렇다 할 기업이나 상권이 없어 지방세수를 부동산 취·등록세에 의존하고 있다. 올해 재정자립도 역시 19.4%로 인천 최하위 수준이다. 다만 국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직접 조성한 서운일반산업단지가 2019년 문을 열었고, 현재 100개 넘는 기업이 입주해 있다. 친환경 제조업체들이 들어설 계양산업단지가 2023년, 계양테크노밸리(TV)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계양TV사업 추진에 힘을 불어 넣은 정부의 3기 신도시도 최근 청약을 시작했다. 현재 지역에선 3기 신도시 1만 7000가구의 대중교통 수요를 소화하기 위해 계양TV를 지나는 철도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계양TV의 주요 광역교통계획으로 S-BRT(슈퍼 간선급행버스)를 계획했다. 신도시가 경쟁력을 갖추고 제 기능을 하려면 철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현재 서울2호선의 '부천 대장~홍대'
휴일을 맞아 인천 강화도 동막해변을 찾은 시민들이 갯벌에서 게 등을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