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기린’이 16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연극 ‘청문’을 무대에 올린다. 경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지원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전용공간지원 사업인 이번 연극 ‘청문’은 대선을 목적에 둔 대한민국 유권자들 스스로가 자신을 먼저 성찰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극단 기린 관계자는 “이번 연극은 역사 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로 활용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조각나고 파편화 된 자신을 성찰해 통합된 자, 하나 된 자로 거듭 태어나야 합의 당위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 031-317-0419)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은 내년 1월 13일까지 과천 본관 제1전시실과 중앙홀에서 2011년 한 해 동안 수집한 소장품을 일반에 선보이는 ‘신소장품 2011’ 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 박수근, 남관, 문범, 진기종, 윌리엄 켄트리지, 니꼴라 물랭의 작품 등 국내·외 근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반영하는 엄선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근대기의 작품, 1950∼70년대의 추상 및 실험 작품, 2000년대의 대표적인 비디오 설치작품을 조망하고, 시대별 이야기에 따라 구성된다. 매년 수집되는 엄선된 소장품들은 수집 당시의 미적·문화적 시각을 잘 보여주며, 이는 동시대 미술계의 동향을 파악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이러한 맥락에서 2011년의 수집정책은 왕성한 활동을 전제한 주요 작가들의 대표작품, 동시대 미술의 국제적 맥락에서 주요한 위치에 있는 작품, 한국미술사 정립을 위한 1970∼80년대 실험미술작품 등의 우선적인 수집을 원칙으로 이뤄졌다. 2011년도 수집 작품은 총 140점으로 78점은 구입을 통해 62점은 기증을 통해 수집됐으며, 주요 작품에는 박수근의 ‘정물화’,…
인천아트플랫폼은 플랫폼 3기 공연분야 입주작가인 ‘연희컴퍼니 유희’와 기획협력사업으로 오는 9일과 16일 ‘퍼니 도깨비와 미스터 혹부리’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 결과보고 작품이 지속적으로 공연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희컴퍼니 유희’는 젊은 전통 연희인들이 새로운 한국적 공연물을 창조해내기 위해 모인 그룹이다. 연희란 탈춤, 풍물, 굿을 포함한 한국 전통공연예술을 의미하고, 한국인에게 가장 가까운 놀이이자 일상이었지만 지금은 대중들에게 멀게만 느껴지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연희컴퍼니 유희’는 ‘당신’에게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시대에 맞는 새로운 한국적 공연물을 창조해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팀이다. ‘퍼니 도깨비와 미스터 혹부리’는 우리 고유의 설화인 ‘혹부리 영감 설화’에 또 다른 도깨비 설화를 가져와 기존 이야기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한층 재미있게 했다. 또 사물놀이, 구음 등을 접목해
모임 횟수 줄이고 1차에서 끝내야 피할 수 없다면 채소·과일안주 선택 숙취로 일상 지장 온다면 3일간 금주 과도한 사우나·고열량 음식 등 금물 물·비타민 섭취 숙취 해소에 효과적 현명한 송년회 대처법 직장인들 대부분은 업무와 연관된 다양한 관계와 집단에 속해 연말연시 기간 여러 차례의 송년회와 신년 모임을 갖게 된다. 이들 모임은 주로 저녁 밤 시간대에 자주 갖게 돼 생활 리듬이 깨지기 일쑤다.한 해를 돌아보며 정리하고 새롭고 즐겁게 새해를 맞이해야 할 송년회 기간이 몸과 마음이 지치고 두렵고 피하고 싶어하는 때로 일그러져 있음은 분명 극복해야할 단상임이 틀림없다.우리 회식 문화는 술 마시는 게 목적처럼 보이곤 한다. 연중 술과 가장 친하게 보이는 12월 송년회 달을 맞아 음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삶의 지혜를 비교적 상세히 살펴본다. ◇간기능 회복 최소 3일간 금주 술(알콜)은 구강부터 소장까지의 모든 점막에서 흡수된다. 특히 소장에서 주로 흡수된 후 간과 근육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숙취 유발 물질로 전환되고 다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돼 배출된다. 알콜의 대사 과정에 작용하는 효소의 종류와 양에는 개인별 차이가 있
아주대병원은 최소침습 위암 수술성적이 세계적 수준이라는 사실이 최근 국제 학술지를 통해 발표됐다고 5일 밝혔다. 아주대병원 외과 허훈·한상욱·조용관 교수팀은 지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위암으로 진단받은 7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위암에 대한 복강경 및 로봇수술 등 최소침습수술을 분석한 결과, 2003년 전체 위암 수술 중 14%에 불과하던 최소침습수술의 비중이 2010년에는 50% 가까이 높아졌으며, 수술경험이 증가함에 따라 위전절제술이나 진행형 위암 수술과 같이 높은 수준의 임상술기가 필요한 최소침습수술의 비중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는 아주대병원의 최소침습 위암수술의 성적이 세계적으로 우수할 뿐 아니라 위암수술의 발전 방향을 선도하고 있다는 의미다. 아주대병원은 2003년에 최소침습 위암수술을 시작하여 2012년 9월까지 총 1천300건 이상을 시행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최소침습 위암수술을 시행한 병원 중 하나가 됐고, 최근에는 아주대병원 위암 환자의 50% 이상이 복강경이나 로봇을 이용해 수술을 받고 있다. 최소침습수술의 방법에서도 과거에는 위암 발생부위를 절제하거나 이어 붙이는 과정에서 위의 일부를 배 밖으로 꺼내 수술해야 하는 기술
숨쉬는한의원은 지난 3일 한의원 본점에서 대한노인회 수지지회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숨쉬는한의원과 대한노인회 수지지회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숨쉬는한의원 이정균 대표원장과 수지지회 이경숙 지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한노인회 수지지회와 숨쉬는한의원에서 노인의료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수지구 5천 여명의 노인 회원들에게 한방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숨쉬는한의원 4개 지점들도 지역별 노인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또 내년에는 수지노인복지관과 협력을 통해 수지지회 노인회 회원 대상으로 한방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시립합창단은 11일과 12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로맨틱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무대에 올린다.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희극 오페라로 마시기만 하면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는 ‘신비의 약’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싸구려 포도주를 신비의 사랑의 묘약으로 잘못알고 마신 청년 네모리노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통해 희극적인 즐거움뿐만 아니라 진실한 사랑의 서정적인 아름다움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오페라는 감동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오페라로 평가되는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에 등장하는 모든 주역 배우를 단원들로 캐스팅한 수원시립합창단의 단독오페라다. 아디나(Adina) 역에 배정현, 정태옥, 네모리노(Nemorino) 역에 최윤석, 박창일, 둘카마라(Dulcamara) 역에 구성우, 김형태가 열연할 예정이다. 솔리스트로서도 우수한 음악적 기량과 연기력을 가진 수원시립합창단 단원들이 꾸며낼 이번 공연은 이범로의 연출로 상임지휘자 민인기와 모스틀리 필하모닉의 섬세한 음악적 테크닉을 통해 한층 더 깊이 있고 세련된 로맨틱 오페라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게되는 혼성합창단 ‘수원콘서트 콰이어’가 7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는 사랑하는 마음, 흑인영가 엘리야의 반석, Good New, 아카펠라곡 숭어, 살다보면, 아리랑, 뱃노래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합창단은 창립 지휘자이자 음악감독인 오현규를 선두로 26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이다.
수원미술협회는 10일까지 수원시립미술전시관에서 ‘2012 한·중·일 국제미술교류전’을 연다. 이번 한·중·일 교류전은 수원시의 위상과 국제적인 예술의 발전, 활발한 예술 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시는 한·중·일 삼국을 대표하는 수원시를 비롯해 중국 주하이시, 일본 아사히카와시 세 도시간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미술 교류로 서로간의 우정을 더욱 두텁게 하고, 각 사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시에는 한국 99명, 중국 작가 11명, 일본 17명이 참가한다. 박용국 수원미술협회 회장은 “계절이 깊이가 더해가는 이 시기에 한·중·일 국제교류전을 개최하게 된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교류전으로 수원 작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제화 시대에 격조 높은 문화예술의 도시 수원의 위상을 드높이는 교류전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이 동북아시아의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내·외적인 활발
성남 암웨이갤러리(분당구 구미동)는 6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작가 조영남(사진)의 특별 초대전을 연다. ‘겸손은 힘들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가수와 화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조영남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작가 조영남은 체계적인 미술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음에도 40여 년 동안 꾸준히 화단에서 활동하면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는 예술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가지고 한 시도 붓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현대미술의 한 축을 이끌어가는 아티스트 조영남의 새로운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전시에는 일상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태극기, 화투, 바둑, 음악 등과 같은 평범한 소재를 택하고 작가 특유의 유쾌함이 더해진 작품 약 26점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8일에는 관객들이 작가 조영남을 직접 만나 그의 저서 속에 담긴 사랑, 우정, 예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클래식 뮤지션들의 연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토크쇼 ‘아트 스캔들’도 마련돼 있다. 암웨이갤러리 임지원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그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