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공모전 수상 61편 가운데 11편이 경기 지역에서 나왔다. 이 공모전은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해 7월부터 9월까지 응모 작품을 접수했으며 지난 18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2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 지역 수상자는 다문화 실천사례 교육자료 부문 13명 가운데 최우수상 조운정 교사(부천 신흥초)를 비롯해 총 6명이 수상했다. 또, 교육수기 부문 4명이 우수상과 장려상, 다문화 인식개선 포스터 부문에서 중학생 1명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다문화 실천사례 교육자료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조운정 교사는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에서 코로나19 등교와 원격 수업 병행 상황을 학교와 가정 연계교육 상황으로 활용해 다문화 감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교육부장관상, 장려상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주관기관이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품을 개별 전달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수원남부경찰서 태장파출소 천재겸 경위가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도로에서 막힌 배수로의 낙엽 등 부유물을 직접 제거해 주민들의 감사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폭우가 내려 태장파출소 관내인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망포역 3번 출구 앞 도로와 태장초등학교 사거리 부근에서는 낙엽 등 부유물로 인해 배수로가 막혀 도로가 침수됐다. 이로 인해 횡단보도뿐 아니라 인도까지 물이 차 차량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현장에 출동한 천재겸 순찰 3팀장은 침수된 도로에서 손·발을 걷어붙이고 막힌 배수로의 낙엽을 맨손으로 정리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장초등학교 녹색어머니 회장 전모(41·여)씨는 “갑작스러운 가을 폭우로 인해 태장초교 사거리 보행로와 교통섬 사이 도로 두 곳이 완전히 침수돼 등교하는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나서주신 천재겸 팀장님 덕분에 빠른 속도로 배수되어 안심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천재겸 팀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행동”이라며 “문제 예방중심 선제적 경찰활동을 전개하여 주민 안전 및 재산을 보호하는 데…
수원소방서는 평소 재난, 대피, 화재 등에 취약한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수원소방서는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재가장애인 대상 소방안전교육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원소방서 재난예방과 소속 서정미 소방위, 구일모 소방교가 코로나19 안전 수칙 준수 하에 1:1심폐소생술, 가스, 전기 등 재난상황 대처 방법 위주로 진행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재난 안전관리가 필요한 재가장애인 가정에 소화기와 화재경보센서를 설치했다. 교육에 나선 서정미 소방위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더욱 차가웠던 한해였던 것 같다”며 “돌봄이 필요한 노인 및 안전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소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 전봇대를 들이받은 20대가 입건됐다. 인천 부평경찰서가 음주운전을 하다 전봇대 등을 받은 A(20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 20분쯤 자신의 승용차인 K7을 몰고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 전봇대와 가로수 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귀가 조처한 뒤 다시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서울고속도로 상황실에서 근무 중이던 30대 남성이 4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지난 21일 오후 11시 53분쯤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서울고속도로 본사 상황실 4층에서 직원 A(32)씨가 추락했다. A씨는 1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경기도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발생했다. 지역 발생 74명, 해외 유입 1명이다. 하루 전날 93명(20일)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보다는 줄었지만, 주말 영향으로 검사 건수가 직전일인 평일보다 줄은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확산에 대한 우려는 남아 있다. 전국적으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날 0시 기준으로 330명을 기록하는 등 닷새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면서,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내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용인 키즈카페 관련해 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포천 요양원 관련해서도 하루에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관련해서도 9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도내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안산 수영장 관련 1명(도내 누적 19명), 오산 메디컬재활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46명), 수도권 온라인 정기모임 관련 1명(누적 21명), 서울 강서구 보험사 관련 2명(누적 20명)도 추가로 확진됐다. 곳곳에서 동시다발로 감염이 확산하
서울 양천구에 사는 박모(47) 씨는 최근 중학교 2학년생 아들의 휴대전화에서 전동 킥보드 공유 애플리케이션을 발견했다. 박씨는 학원을 오갈 때 전동 킥보드를 타려고 한다는 아들에게 "절대 안 된다"며 나무랐지만, 아들은 "아빠가 무슨 자격으로 허락을 안 해주느냐. 내 친구들도 다 타겠다고 한다"고 대꾸했다. 박씨는 22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내 눈에 차도를 달리는 전동 킥보드는 오토바이만큼이나 위험해 보인다"며 "정부가 무슨 생각으로 아이들까지 탈 수 있게 법을 바꿨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개인형 이동수단 사상자 2017년 128명→작년 481명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다음 달 10일부터 만 13세 이상이면 운전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전동 킥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적 범위도 현재는 차도(가장자리)로만 돼 있으나 앞으로는 자전거 도로도 포함된다. 다만, 전동 킥보드의 최고 정격출력은 11㎾ 이하(배기량 125㏄ 이하)이고 최고 속도는 시속 25㎞ 미만이어야 한다. 차체 무게는 30㎏을 넘어선 안 된다. 부모들 입장에서는 다음 달부터 미성년자도 면허나 검증 없이 탈 수 있다는 점이 큰…
초등 돌봄 운영 개선을 위해 교육부가 돌봄 노조, 시·도 교육청,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등과 함께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으나 제안 후 3주 가까이 협의체 회의를 한 번도 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돌봄 전담사들이 이달 초에 이어 추가 파업을 예고한 상황에서 협의체 구성 논의가 길어지면서 돌봄 대란이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3일 돌봄노조, 교원단체, 학부모단체, 교육청, 교육부가 참여하는 '초등돌봄 운영개선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으나 협의체가 아직 꾸려지지 않았다. 돌봄노조 측인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지난 18일 교육부가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할 듯하다고 공문을 보냈는데 회의가 열리지 않았다"며 "교육청 내에서 의제와 관련한 이견이 있어 협의체 구성이 늦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돌봄노조는 초등 돌봄 운영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온종일돌봄법' 철회와 8시간 전일제 전환 등 근무 여건 개선을 요구하며 이달 6일 하루 파업을 강행했다. 교육부는 파업을 사흘 앞둔 지난 3일 돌봄노조의 파업을 막기 위해 협의체를 꾸려 돌봄 전담사들의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 턱밑까지 다다를 정도로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특히 방역당국은 코로나19의 전파력을 뜻하는 감염 재생산지수(현재 1.5)를 토대로 내주에는 하루에 400명 이상, 12월 초에는 6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대규모 확산의 시작"이라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이다. 이에 정부는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과 강원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장 22일 오후 열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도 관련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대본 논의 결과에 따라서는 2단계 격상 시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은 불과 사흘 전인 19일 1.5단계로 격상됐다. 중앙정부 결정과 별개로 전남 순천과 경남 하동의 경우 이미 자체적으로 2단계로 격상한 상태다. ◇ 313명→343명→363명→386명→?…오늘도 300명대 예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86명으로, 지난 18일부터 나흘 연속(313명→343명→363명→386명) 300명대를 이어갔다. 이는 수도권 중심의 '2차…
경기도가 이달 26일부터 열리는 ‘퓨처쇼2020’에서 도 미래상에 대한 도민 의견과 전문가 전망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도는 의견 수렴의 일환으로 도민 자유발언대 ‘내가 꿈꾸는 미래 경기도’ 부스를 운영한다. 이 부스는 현장 참여자들이 촬영·녹음 장비가 설치된 부스에 들어가 미래의 경기도는 어떤 모습이길 바라는지, 원하는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퓨처쇼2020 홈페이지 접속을 통한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도는 이렇게 모인 경기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데이터로 분석해 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27~28일에는 35명의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하는 ‘퓨처포럼2020’도 열린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라스 핸슨은 포스트코로나 미래 경제를 전망하며, 애플스토어 디자이너 팀 코베는 4차산업혁명과 도시의 변화에 대해 강연한다. 미국 싱귤래리티 대학교 미래 일자리부문 의장 개리 볼스는 ‘코로나19 사태와 우리 일상의 전망’을, 코리안특급 야구선수에서 스타트업 투자자로 활동 중인 박찬호는 ‘투지로 이겨내는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퓨처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