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최근 진행한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 2회기 ‘동구사랑 나라사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동구사랑 나라사랑’은 호국보훈 관련 영상시청과 호국보훈 벽걸이시계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며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민주화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분들을 존중하고 기억함으로써 청소년의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청소년은 총 200여 명으로, 이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제작한 호국보훈 벽걸이 시계를 송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보훈대상자 및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60조(청소년문화활동의 진흥), 제61조(청소년문화활동의 기반 구축)에 근거한 지역 중심 청소년 문화활동의 장이자 청소년과 마을이 함께 즐기는 자리로, 올해는 ‘청클(클라스가 남다른 다섯 가지 테마의 청소년어울림마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동구사랑 나라사랑’을 비롯한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7942.or.kr)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인천시교육청의 학부모 참여형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 2기’ 교육이 학부모들의 큰 호응 속에 시작됐다. 꿈디 아카데미 2기는 7월 13일부터 21일까지 시교육청 유튜브 실시간 방송이나 줌(ZOOM)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은 사전 학부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녀와의 관계 개선, 성교육, 부모교육 등을 주제로 연수를 준비하는 등 학부모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했다.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 2기는 김택수 초등교사와 이수정 교수, 최민준 소장, 오은영 박사 등 학부모 교육 전문가가 참여한다. 총 3300명이 사전 신청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첫날 진행된 김택수 교사의 ‘2주 안에 행복습관 만들기’는 실시간으로 1100여 명이 함께 했고 당일 조회 수는 3500회를 넘겼다. 조선미 마을교육지원단장은 “꿈디 아카데미 2기 사전 신청자가 3000명을 웃도는 등 코로나19 시대에도 자녀를 위해 배움을 이어가려는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부모와 자녀 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옥외광고 사업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연수구 지역 광고주 등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수구에 소재한 옥외광고사업자 의뢰 시 벽면이용간판 등 광고물을 교체·설치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소 당 지원 금액은 최대 200만 원 이하로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율, 연수구 영업기간 등을 기준으로 예산 범위에서 8~9개 업소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옥외광고 지원을 원하는 광고주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기타서류를 준비해 8월 4일부터 24일까지 구 도시계획과(광고물팀)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옥외광고사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9일 전부터 에디트가 에스파냐 독감을 앓고 있습니다. 지금 임신 6개월인데, 상태는 아주 절망적이며 목숨은 위태롭습니다. 저는 지금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고통에 겨운 가쁜 호흡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성관, 세계인문여행> 오스트리아 빈 화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던 화가 에곤 쉴레(1890~1918)가 어머니에게 보낸 짧막한 편지다. 1918년 10월 27일, 극진히 간호한 보람도 없이 결국 아내는 배 속의 아이와 함께 눈을 감았다. 나흘 뒤인 10월 31일 이번에는 그가 독감에 걸린 지 하루 만에 숨졌다. 28년 4개월의 안타깝고도 짧은 생이었다. 당대 최고의 화가 구스타브 클림트가 총애한 제자이자 ‘천재’로 꼽혔던, 10년 만 더 살았더라면 세계미술사가 다시 쓰였을 수도 있다는 극찬을 받은 젊은 화가의 허무한 죽음이었다. 쉴레 일가족의 목숨을 앗아간 스페인 독감은 당시 전 지구적 대재앙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의 끝무렵이던 1918년 유럽에서 발생한 스페인독감은 귀향하는 군인을 따라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미국 서부로, 이어 태평양을 넘어 아시아로 퍼지면서 온 세계로 확산됐다. 두 차례에 걸쳐 유행하는 와
인천항만공사가 물류창고 운영 효율화를 위해 한국형 물류로봇 개발에 나선다. 공사는 ㈜유진로봇,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천테크노파크, 한국통합물류협회, AJ네트워스, 핌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형 물류창고 운영 효율화를 위한 모바일 물류 핸들링 로봇 상용화 핵심기술개발’이라는 총괄과제로 ‘2021년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은 로봇 분야 첨단 융합제품, 부품, 원천기술 개발을 집중 지원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기간은 2024년 12월까지이며, 정부지원금액은 약 45억 원이다. 사업내용은 이종의 다중 모바일 물류 핸들링 로봇 통합운영 시뮬레이션 및 피킹 로봇과 스태커 로봇을 지원하는 실시간 창고 운영시스템 개발로 국내 중소형 물류환경에 최적화된 이종, 다중 모바일 물류핸들링 로봇시스템을 위한 지능형 스케쥴링 알고리즘 개발, 이종 다중 모바일 물류 핸들링 로봇 통합 운영 시뮬레이션 개발 및 실증이다. 최근 전자상거래 증가의 영향으로 다품종 상품 거래와 풀필먼트 서비스로 변화하는 물류의 흐름에 따라 공사는 물류시장 성장과 동시에 로봇관리 솔루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큐링이노스가 최근 시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스타트업 투자전문 업체인 IPS벤처스로부터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큐링이노스는 초기 창업에서 가장 필요한 자금조달 및 기술지원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IPS특허법인과의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큐링이노스는 ICT 기술 기반의 지능형 시스템을 통해 혼자서도 체계적이며 자유롭게 훈련을 진행할 수 있는 1인 맞춤형 테니스 훈련 시스템을 개발한다. 현재 개발 중인 ‘iVOLVE pro’는 테니스 볼 머신이 마치 사람처럼 코트 이곳저곳을 누비며 다이내믹하게 공을 쏘고, 어플을 통해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8월 중 출시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큐링이노스는 올해 초 교육부 등이 주최한 ‘학생 창업유망팀 300 후속엑셀러레이팅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성장한 기업들이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얻고 있어 자랑스럽고 보람된다”며 “뛰어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자리를 놓고 당내 경선이 치러진다. 14일 국민의힘 인천시당에 따르면 시당 위원장 후보자인 배준영 국회의원, 유정복 전 인천시장, 이원복 남동을 당협위원장, 강창규 부평을 당협위원장 등 4명은 당내 경선을 통해 신임 시당 위원장을 선정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지난 12일 이학재 전 시당 위원장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신임 위원장 선출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그 결과 4명의 후보가 추려졌고, 단일 후보 추대가 아닌 당내 경선을 진행하기로 13일 결정했다. 시당 위원장의 임기는 1년으로 올해 7월 취임 시 내년 6월 예정된 지방선거에서 공천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중앙당 지침에 따라 신임 시당 위원장은 오는 23일 전까지 선임해야 한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관계자는 “자세한 경선 일정은 15일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외국대학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오는 17일 오후 1시 2021학년도 가을 학기 및 2022학년도 봄, 가을 학기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줌을 통해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학부 및 학사시스템 소개, 입학 지원 방법 및 입학에 필요한 서류 준비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국내 고등학생들은 수능 점수 없이 듀오링고, 토플, 토익, 아이엘츠 등 공인어학성적과 내신 성적으로 또 수시와 정시, 문과와 이과, 또는 신·편입 유형에 상관없이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합격한 우수 학생들에게는 별도의 장학금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전기공학, 컴퓨터공학, 심리학, 커뮤니케이션, 영상영화학, 도시계획학, 건설환경공학 등 7개의 학부 전공과 게임학, 전략적 커뮤니케이션학, 다큐멘터리, 리더쉽학, 심리학, 도시계획학 등 6개의 부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또 공중보건학과 생명의료정보학 등 2개 전공의 석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유타대학교는 세계대학랭킹센터(CWUR) 순위에서 10년 이상 세계 100위권 안팎으로 평가받는 미국 명문대학으로, 지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인천시는 우리나라 자주적 개항의 상징적 서사 공간인 제물포구락부(인천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7호)가 ‘2021 대한민국 국토대전’에 참가해 당당히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6개 학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의 국토·도시 및 경관디자인에 세계적인 정책조류를 반영하고, 국가 및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토·도시 및 경관 디자인·창의적인 행정 우수사례 등을 발굴해 평가하는 명실상부 관련 분야 최고 권위 행사다. 올해로 13년째다. 지난 4월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에서 10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들의 치열한 논의를 거쳐 선정한 1차 심사 후보지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했고, 작품 선정에 대한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국민참여 심사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제물포구락부는 기존의 근대문화유산 보존이라는 시설의 한계를 뛰어넘어 원형을 복원하고 시설을 재단장해 인천개항장 역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골목, 동네, 마을의 문화적 도시재생을 위한 인천시 문화재…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검사소와 치료시설을 늘리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는 임시선별검사소 5곳과 생활치료센터 2곳을 추가 확보해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그 동안 시는 수도권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발생추이를 보였으나 최근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지난 7월 7일 0시 기준 57명으로 1월초 이후 가장 많이 나오는 등 연일 50~90명대를 보이고 있다. 하루 검사자수도 1만 5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도 7월 12일 기준 84.3%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신속하고 광범위한 선제검사와 확진자의 원활한 치료를 위해 임시선별검사소와 생활치료센터를 확충해 운영하기로 했다. 먼저 임시선별검사소를 기존 5곳에서 10곳으로 늘려 운영한다. 계양구 작전역 공영주차장과 서구 아시아드경기장 2곳은 13일부터 시작했고 15일부터는 중구 운서역, 연수구 원인재역, 부평구 부평구청역 등 3곳이 추가로 운영을 시작한다.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역시 기존 2곳(영종 경정훈련원, 청라 하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