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이하 인천시향)이 야심차게 준비한 ‘금난새, 말러를 노래하다’ 시리즈로 2012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올해 ‘4인의 비르투오지 시리즈’, ‘피아노 & 피아니스트 시리즈’, ‘작곡가 집중 탐구 시리즈’ 등 새롭고 독창적인 기획으로 호평 받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인천지역 클래식 애호가에게 전하는 올해 마지막 선물을 준비했다. 인천시향은 다음달 2일 오후 8시와 16일 오후 7시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에 진행되는 ‘금난새, 말러를 노래하다’ 시리즈에서는 말러의 교향곡 중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1번과 5번을 각각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라이징스타 김봄소리와 옥선제의 정갈하면서도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과 3번을 즐길 수 있다. 이 협주곡들은 말러 대장정을 떠나기 전 훌륭한 에피타이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인 11월에는 말러 교향곡의 입문용으로 손꼽히는 교향곡 제1번 D장조 &lsq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가 생활 속에서 우연히 마주친 새로운 삶의 길을 찾아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명사들을 초청, 그들의 인생 2막의 이야기를 들으며 감동과 공감을 나누는 ‘명사특강 - 예술과 삶’을 마련했다. 지난 17일 ‘루브르 박물관에서 만난 베토벤’이란 주제로 문을 연 이번 특강은 오는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특강의 주인공이었던 전문 미술해설가 윤운중은 국내 대기업 연구소에서 10년 넘게 재직하다 미술해설가로 새로운 삶을 시작,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박물관, 런던 대영박물관, 로마 바티칸 박물관 등 유럽 주요 미술관에서 10년 동안 전시 해설을 해왔으며, 이후에는 음악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지금은 콘서트마스터로도 활동하는 등 미술과 음악을 아우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다음달 7일에는 도시의 삶을 접고 자연으로 돌아가 우리의 가슴을 적시는 여러 시집을 발간한 김용택 시인을 만나며, 피아노 전공 후 학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다 음악에 숨어있는 감동과 설득의 법칙을 찾아내 화법에 접목시킨 ‘아트스피치’를 개발해 스타강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김미경
지난 26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린 제1회 시·도 문화재단 대표자회의에서 경기문화재단 엄기영 대표이사,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 등 11개 시도 문화재단 대표들이 모여 상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가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모인 문화재단 대표자들은 지역문화발전이 곧 국가문화발전의 핵심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과 국가의 문화정책에 대한 주기적 정책 제언과 국가 문화예산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도립국악단은 한국음악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주역들과의 협연무대인 ‘명인을 꿈꾸다’를 다음달 1일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 이어오고 있는 ‘명인을 꿈꾸다’는 신예 국악인재 발굴 및 양성이라는 취지로 매년 개최해 명실공히 우수 국악인재 발굴의 최고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올해는 ‘한국음악’ 뿐 아니라 ‘서양음악’ 그리고 ‘국악관현악작곡’ 등 3가지 분야에서 음악관련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오디션 신청을 받았으며, 학력기준이 아닌 연령기준으로 국악을 포함해 음악관련 전공자들은 누구라도 공모에 지원 할 수 있도록 해 기량이 뛰어난 젊은 예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넓혔다. 지난 7월, 분야별 신청 접수를 통해 약 90명의 연주자들이 오디션에 지원해 7월 13일에 1차, 9월 21일에 2차 오디션을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협연자를 선발된 연주자들이 경기도립국악단과의 협연 무대를 준비했다.
올해 수원 대안공간눈 전시공간지원 작가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임은빈 다음달 8일까지 대안공간눈 제1전시실에서 ‘방 갤러리 Bang gallery-도배된 방’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외국 체류 시절, 자신의 내밀한 공간이자 외부로부터 차단된 ‘방’이라는 공간에서 일어난 자전적 요소의 이야기들을 모아 설치와 철수를 반복하며 설치, 비디오 등의 작업방식으로 전시 공간 자체가 작품이자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가 되어 가는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 작가는 전시공간이 지닌 제한된 환경을 확장시키고, 관람객은 예술 작품으로서의 단일한 감상을 떠나 공간을 체험하고 다양한 예술적 상상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브랜드 ‘알로봇’이 제안하는 겨울철 룩 아침저녁으로 뚝 떨어진 기온에 겨울을 실감나게 하는 요즘, 아이를 둔 엄마들의 고민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아침부터 두터운 외투를 입히자니 한낮의 포근한 기온에는 애물단지가 될 수 있고 그렇다고 얇은 점퍼차림으로 외출하자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요즘 같이 아침과 한낮의 기온차가 큰 간절기에는 어떤 옷이 좋을까? 키즈 캐주얼 브랜드 ‘알로봇(R.ROBOT)’과 함께 올겨울 히트예감 3가지 스타일을 살펴보자. ▲포근포근 니트 스타일 아이들에게 니트 스타일은 가볍고 따뜻하다는 장점이 있다. 두터운 외투대용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 고민한다면 따뜻하고 포근한 니트 스타일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실내 활동이 주로인 아이들은 티셔츠나 셔츠위에 따뜻한 니트를 레이어드하고 여기에 넥워머나 머플러로 포인트를 준다. 여자 아이라면 귀여운 모자가 달린 판초스타일의 니트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걸리쉬룩을 연출할 수 있다. ▲활동적인 패딩베스트 스타일 우리아이들의 간절기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후드티셔츠다. 후드 티셔츠는 활동적일 뿐 아니라
피부 트러블 예방·치료법 붉게 올라온 화농성 여드름처럼 눈에 띄지는 않지만 간질간질하고 신경쓰이는 좁쌀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좁쌀여드름은 주로 턱, 뺨 그리고 이마 주위에 다발적으로 발생하며 흔히 모공이 막혀 피지가 고여있는 하얀 여드름을 말한다. 표면 끝이 닫혀 있기 때문에 모공 입구가 너무 작거나 혹은 거의 막혀있기 때문에 끝이 하얗게 보인다. 화이트헤드라고 불리우는 이유도 그렇다. 붉고 큰 화농성여드름은 고름을 짤 수도 있고 여드름 치료제를 바르면 치료가 가능할 수도 있지만 좁쌀여드름은 쉽게 짤 수도 없고 사라지지 않아서 더욱 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골치덩어리 좁쌀여드름, 어떻게 하면 치료할 수 있을까? ▲절대로 손으로 짜서는 안돼.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손으로 만지게 되는데, 좁쌀여드름의 경우에 손에 있던 세균이 염증을 일으키면서 화농성 여드름으로 변할 수가 있다. 그리고 어떤 여드름이던 마찬가지겠지만, 잘못 짜면 여드름 흉터가 남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꼼꼼한 클렌징은 기본. 세안제는 자극적인 일반제품보다는 천연비누나 자극성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하고 거품을 내 살살…
기온이 뚝 떨어졌다.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이 피부로 느껴지면서 얇은 수트로 가을을 보내온 비즈니스 맨들도 월동 준비에 나설 시간이 됐다. 올 겨울이 유난히 춥다는 예측에 어떤 아이템으로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하는 남성들이 많을 것이다. 올 겨울 스타일이 고민인 남성들을 위한 겨울철 비즈니스룩을 제안한다. ▲신사의 품격, 수트 + 코트 뭐니 뭐니해도 겨울철 신사들에게 스타일링 정석은 수트 위에 코트를 살짝 얹은 포멀 비즈니스 스타일이다. 무엇보다 단정하면서도 신뢰감있어 보이는 룩으로 의복 규정이 수트로 한정된 회사원들과 중요한 미팅이 있는 날 비즈니스 맨들에게 추천하는 스타일이다. 수트와 코트 스타일링시 무엇보다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컬러매치다. 너무 같은 톤으로 맞추려다 보면 자칫 밋밋한 느낌을 주어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블랙, 네이비 등의 기본 컬러의 수트를 자주 착용한다면, 와인, 카키, 그레이 컬러의 코트를 장만하는 것이 좋겠다. 최근에는 더블 버튼 스타일이나 체크 패턴 스타일, 스탠카라 스타일 등 남성복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수트 + 점퍼, 믹스매치룩 이번 가을, 겨울 시즌 가
전국 각지를 누비며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으로 지역관객을 만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지역순회상영프로젝트 gogo시네마가 여성들의 다양한 ‘우먼파워’를 보여주는 영화를 세편을 들고 여주군에 찾는다.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여주군장애인복지관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상영회는 26일 오후 1시, 여주군여성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자신이 처한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을 조직해 나가는 여성의 힘을 보여주는 세편의 단편영화들을 선보인다. 남미에서 북미로 불법 이주를 시도하는 이들을 위해 자신들의 먹을 것을 나눠주는 멕시코 여성 공동체 이야기를 다룬 ‘랜드 레이디’와 평생을 독신으로 살아온 여성들이 요양소에서 여생을 보내며 자신들의 후회 없었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인 ‘독신녀들’, 자신이 원하는 행복을 찾아 고군분투 노력하는 행복엄마의 이야기를 다룬 ‘행복엄마의 오디세이’를 상영한다. 특히, ‘행복엄마의 오디세이’ 상영 후에는 작품을 만든 이현경 감독이 초대돼 구질구질해 보이는 자신의 삶이지만 행복을 찾아 나서는 행복엄마의 모습을 그린…
연극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는 우리 시대의 명품 배우 강신일이 시와 노래, 연극과 토크가 있는 독특한 공연 ‘강신일과 여우’를 공연한다.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되는 이번 공연에서 강신일은 그동안 주로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던 것과 달리, 오롯이 단독 주인공으로서 관객을 맞이한다. ‘강신일과 여우’는 시를 낭송하고 노래를 부르며 영화와 연극의 한 대목을 연기하는 등 기존 연극의 형식을 벗어난 색다른 공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같은 공연 형식은 ‘배우가 작품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 말고 관객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는 없을까?’에 대한 강신일의 고민에서 출발했다. 관객들과 사랑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니, 사랑을 주제로 한 시, 음악,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가 한데 어우러지는 형식을 갖추게 됐다. 이번 공연은 시 낭송, 노래 등 쉽게 볼 수 없었던 배우 강신일의 참신한 모습을 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영화음악가로 유명한 한재권 음악감독, 뉴에이지 국악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