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유완식)은 온라인 홍보 활성화를 위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페이스북(www.facebook.com/swcfkr)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25일까지 열리는 수원국제음악제(23일~25일) 홍보를 위한 것으로 ‘페친 리포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페이스북 계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수원문화재단 페이스북에 방문해 ‘좋아요’를 누른 후 수원국제음악제 페친 리포터로서 ‘응원의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한 사람 중 심사를 거쳐 외식상품권을 비롯해 온라인 문화상품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이벤트를 마련해 재단의 각종 문화행사 정보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문의: 031-290-3524)
경기문화재단은 24일부터 25일까지 용인 기흥구 상갈동에 위치한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일대에서 ‘2012 뮤지엄나잇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에는 ‘두들쟁이타래’ 등 경기도공연장상주단체 16개팀, 외부초청 8개팀 등 총 24개 팀이 출연하며, 총 35여회의 공연과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제외하고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은 무료 개방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공연장상주단체는 프로시엄 무대(일반 무대)의 틀에서 벗어나 고전적이거나 현대적인 뮤지엄(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의 안팎을 넘나들고 공간을 이동하며 뮤지엄의 곳곳을 색다른 극적 무대공간으로 바꾸고 관객들을 초대한다. 24일 오후 7시에는 도박물관 야외에서 엉뚱한 꿈을 가진 엉뚱한 닭들의 탈출이야기 판소리뮤지컬 ‘닭들의 꿈, 날다’, 세익스피어의 초기걸작 ‘타이투스 앤드로니커스’ 이일규의 ‘정자의 꿈 등을 선보인다. 또 24일과 25일 오후 3시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투어어링퍼포먼스 ‘Hello, Stranger’가 펼쳐진다. 이오네스코의 ‘의자들’을 모티브로 한 이 작품에서 뮤지엄의 극적 공간은 건물외벽(유리창) 넘어
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은 23일 계절별 테마별 기획공연으로 8월 한여름을 맞아 ‘맛있는 클래식, 물놀이 같은 클래식 여행’을 평생학습관 미추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클래식 공연은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에게 사사받은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와 1966년부터 꾸준하게 활동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여러나라에서 연주 활동을 펼친 인천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해 한여름 밤,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민에게 고품격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클래식에 대한 인식의 확대와 클래식의 평생학습화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로시니(G. Rossini)의 ‘알제리의 이태리인’ 서곡과 차이코프스키(P. I. Tchaikovsky)의 ‘교향곡 5번 e단조 Op.64’를 연주하고, 비발디(A. Vivaldi)의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여름 g단조 Op.8-2’를 마림바 황세미의 협연으로 진행한다. 특히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 마에스트로(maestro)의 맛깔스러운 해설과 인천시향의 격조 높은 연주가 어우러져 어린이에게는 클래식에 대한 강렬한 여운을 남기고, 청소년들에게는 클래식의 선율을 통해 자아 형성에 기여하고, 어른들에게는 무더위에 지친…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단장 전종덕)은 남한산성 역사자료 조사 정리 및 총서 발간 사업의 일환으로 사료총서 제1권 ‘역주(譯註) 남한등록(南漢謄錄)’을 발간했다. 사료총서는 지난 2011년부터 사업단이 추진한 남한산성 역사문화 집대성 사업의 첫 결실로, 남한산성이 세계유산으로의 도약을 위해 세계유산적 가치 자료를 확보하고 남한산성 관련 고문헌 자료에 대한 사료 검증 작업의 일환으로 그동안 역사자료 정리를 진행해왔다. ‘남한등록(南漢謄錄)’은 수어청에서 정리한 남한산성에 관한 상세한 기록이다. 남한산성의 관리를 위해 수어청이 설치됐던 1626년(인조 4)부터 1720년(경종 즉위)까지 약 100년 동안의 것. 그간 1683년(숙종 9) 수어사가 폐지하고 유수(留守)를 뒀다가 1690년(숙종 16) 다시 수어사를 두는 등 여러 차례의 개정이 있기도 했지만, 이 기간 동안 남한산성에 관한 자세한 조선 정부의 공식 기록이라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가 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돼 있으며(奎15065) 수어청 관하 제도(制度)·성지(城池)·기계(器械)·군량미(粮餉)·군병(軍兵)·상벌(賞罰)·과거(科擧) 등 각 항목별로 그 내용을 시대의 순서에 따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일 오후 5시 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제2회 경기필하모닉 꿈나누기 오케스트라 발표회를 연다. 제2회 발표회는 지난 일 년 동안 진행해 온 ‘오케스트라 꿈나누기’ 제1기생들이 결실을 맺는 자리로 모든 과정을 성실히 이행한 아이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고, 그동안 연습 시에 본인이 사용하던 악기는 본인의 소유가 된다. 발표회에서는 라벨 ‘볼레로’를 비롯해 엘가 ‘위풍당당 행진곡’, 파헬벨 ‘캐논과 지그’ 등 널리 알려진 클래식 작품과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중 ‘에델바이스’, 애니메이션 메들리, 어린이 독주 및 파트별 앙상블이 연주된다. 또 연주될 작품들은 경기필 만우절 음악회와 외국인 노동자 초청 음악회에서 채보 및 편곡을 맡아 실력은 인정받은 작곡가 서예지 씨가 아이들 수준에 맞게 새로 썼다. 작곡가 서예지 씨도 경기필의 좋은 뜻에 마음을 더하여 재능기부로 작업을 해 줬으며 발표회에서 피아노 반주로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케스트라 꿈나누기’ 프로그램에 참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혜준)은 다음달 2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에서 경기도미술관의 소장품 중 가장 인기 있는 현대미술품 28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의 순회 전시로 작가 권기수를 비롯해 권오상, 전준호 등 오늘을 대표하는 미술가들의 작품을 모두 선보이는 ‘현대미술의 종합선물세트’라 불리고 관객에게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갈래를 압축해서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전시작품은 사진 및 회화 등을 비롯해 입체작품은 4점,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미디어작품이 3점 등 기존의 평면작품의 장르에서 벗어나 복합적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재미난 착시효과를 주는 캐릭터 ‘동구리’(권기수)를 비롯해 사진으로 만든 등신대의 입체인물상(권오상), 아주 강렬한 눈빛에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소녀(박대조),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형제자매와 아기자기한 전쟁(원성원), 자본주의의 상징인 지폐 위에 그려진 공산주의(전준호) 등 색다른 작품들로 가득 차 있다.(문의: 032-320-6338)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25일 오후 7시 남한산성행궁 외행전에서 남한산성의 UNESCO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국가 사적 제480호 남한산성행궁의 복원을 기념해 ‘한 여름 밤의 남한산성행궁 음악회’를 공연을 연다. 올해 복원한 남한산성 행궁에서 ‘클래식과 조선시대 행궁의 만남’이라는 이색적인 행사로 열릴 이번 음악회는 도를 대표하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초청, 환상의 클래식 선율과 행궁의 야관경관이 어우러지는 최고의 야외음악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남한산성행궁의 외행전의 규모에 맞게 챔버 오케스트라로 구성해 아름다운 선율과 친숙한 멜로디를 선사한다. 외유내강의 젊은 마에스트로 최혁재의 지휘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파헬벨의 ‘캐논과 지그’,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에 오보에’ 등을 연주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여유롭게 행궁 음악회에 빠져들 수 있다.
K-water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16일 ‘강과 함께하는 청소년 글짓기 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3일부터 8일까지 1차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참가자를 결정했으며, 1차 예선을 통과한 120여명의 학생들은 16일 열린 2차 본선대회에 참가해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본선 출품작에 대해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23일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강’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에게 강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고등학생들의 문학적 역량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4대강 문화관에서 진행됐다. K-water는 본선대회 결과 금상 이상 수상자는 K-water 본사 초청 시상식을 시행하며,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작품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가수 이승철이 음악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4’ 개막식에서 신곡 ‘아마추어’를 공개한다. 엠넷은 15일 “‘슈퍼스타K 4’ 심사위원인 이승철이 오늘 오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슈퍼스타K 4’ 개막식에서 신곡 ‘아마추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승철의 새 정규앨범 11집에 실린 ‘아마추어’는 홍진영 작곡가가 작사, 작곡한 발라드곡으로 도전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승철은 “‘슈퍼스타K’만을 생각하며 애정을 담아 노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마추어’ 뮤직비디오는 ‘슈퍼스타K 4’가 첫선을 보이는 17일부터 엠넷에서 볼 수 있다.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가마솥 찌는 더위로 빈혈, 탈수현상 등으로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어지럼증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빈혈 혹은 뇌질환의 전조증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반적으로 귀 질환으로 인한 어지럼증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80%이상을 차지한다. 일상생활 중 갑자기 일어서거나 움직일 때 머리가 ‘핑’ 돌고 몇 초 뒤 어지러운 증상은 사라지는 경우는 몸에 철분이 부족해 나타나는 빈혈증상일 경우가 많다. 빈혈의 증상으로는 가벼운 어지러움, 안면창백, 가슴 두근거림, 운동을 하거나 일 할 때 숨찬 느낌 등이 그 증상이다. 만일 갑자기 대량 출혈로 인한 빈혈이 발생할 경우 혈압 저하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밖에 땅이 심하게 울렁거리고 하늘이 빙빙 도는 것 같은 증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거나 난청, 귀 울림, 구토 등의 증상이 함께 동반 될 경우 귀 질환으로 인한 어지럼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난청증상에 구토까지 한다면 빈혈보단 메니에르병을 의심해야 얼마 전부터 ‘핑’ 도는 듯 하는 심한 어지럼증을 느낀 주부 김씨는 증상이 더운 날씨 탓에 나타나는 빈혈정도로 생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