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헌 치안정감(52·행시39기)이 제37대 인천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송 신임 인천청장은 영남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행정학과를 수료했으며 한양대(법학석사), 숭실대(법학박사)를 거쳐 행시 39기로 지난 1999년 경정으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2008년 총경으로 승진해 칠곡경찰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을 역임했고 2014년 경무관으로 승진, 대구경찰청 제2부장과 청와대 치안비서관으로 근무했다. 2018년 치안감으로 대구경찰청장을 지낸 뒤 2020년 치안정감에 올랐다. 송민헌 신임 인천경찰청장은 경찰 내부에서 '기획통'으로 불린다. 업무 추진력이 강하고 정무 판단이 뛰어나며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오전 10시 동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개소식/ 동구공동기반시설 ▲오후 2시 인천시의회 30주년 기념식/ 시의회 중앙홀
청라 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8일 사업제안 발표에 이어 오는 9일 최종 결정된다. 하지만 과열경쟁 속에서 일부 컨소시엄과 관련해 불거진 문제 등이 해소될 지는 의문이다. 이번 공모에 국내 굴지의 의료기관과 건설사, 금융기관들로 구성된 컨소시엄 5곳이 참여하면서 일부 과열양상이 빚어졌다. 뒷말도 무성했다. 지역 정치권이 특정 컨소시엄을 염두에 두고 발언했다는 지적이 나오는가 하면 또 다른 컨소시엄은 자격요건 미달 논란까지 일었다. 청라국제도시 주민단체는 지난달 11일 인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임동주·김희철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두 의원이 특정 컨소시엄을 옹호하거나 지지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또 청라가 지역구인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 SNS를 통해 아산병원이 들어와야 한다는 내용을 올려 빈축을 사기도 했다. 자격 시비도 있었다. 인천공공의료포럼이 지난달 23일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은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을 준수하라”고 주장했다. 포럼은 “2005년 전 세계 182개 국가에서 비준한 국제법인 WHO FCTC 가이드라인 21조에 ‘담배회사는 공중보건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어떠한 계획에도 파트너로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새마을부녀회는 7일 이웃 행복 나눔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관교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국수를 주변 이웃 40세대에 전달했다. 이영우 관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에 우리 이웃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고 힘이 났으면 좋겠다”며 “관교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앞으로도 이웃들을 돌아보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코로나19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인천 미추홀구 인주초등학교에서 1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의 확진자도 이틀째 50~60명대를 기록,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인천시는 7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두 6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도 7027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인주초 추가 확진자는 14명으로 집계돼 관련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 이번 무더기 확진 영향으로 인천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크게 늘었다. 지난달 인천의 전체 확진자 수는 모두 588명으로 하루 평균 20명을 넘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이달 들어서도 1일 22명, 2일 24명, 3일 28명, 4일 21명, 5일 26명으로 30명을 넘지 않았다. 그런데 7일 확진자가 60명 대를 넘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아직 모든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앞으로 확진자가 더 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긴급대응팀을 통해 이번 무더기 감염 사태에 대응하고 있다.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전면등교를 준비하던 인천시교육청도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교내 방역을 더 철저히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경기신문…
찬반 양론이 치열했던 제물포고 송도 이전문제가 7월 조만간 판가름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7일 온라인을 통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제고 이전 문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 측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 주민들, 지역 국회의원, 부시장, 중·동구청장, 구의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며 “이달 중순쯤 이전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인주초등학교 집단감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도 교육감은 “집단감염이 발생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안을 잘 분석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ㄷ’자 형태의 자리 배치를 통한 토론식 수업이 연관 있는지 재점검하고, 학생들이 한 방향으로 앉아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도록 하겠다”며 “유전자증폭(PCR) 검사 확대와 책상 칸막이 설치도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 가운데 외부강사가 있었다. 외부인의 학교 진입 시 좀 더 치밀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남은 임기 안에 ‘인천교육 회복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정서‧사회성‧신체건강에 대한 결손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또 유아, 직업계고, 취약계층에…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2021 인천 대표 웰니스 관광지’ 10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6월 한달 간 웰리스 관광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의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진행해, 뷰티·스파, 힐링·명상, 숲·해양치유, 종합헬스케어와 푸드테라피 5대 테마를 중심으로 특화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관광지로 뽑았다. 뷰티·스파는 올해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도 선정된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에 있는 고품격 스파시설로 우수한 서비스와 인프라로 내·외국인 모두에게 호감을 얻었다. 힐링·명상은 총 4곳으로 편백나무 욕조를 갖추고, 전통 웰빙보양식을 제공하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외국인 스님과 함께하는 차담이 이색적인 ‘연등국제선원’과 올해 자연환경을 활용한 탐조(探鳥) 프로그램을 신설한 천년고찰 ‘전등사 템플스테이’,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든뮤지움’이 선정됐다. 숲·해양치유의 경우 강화도체험학습센터와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니산 치유의 숲’, 영종도에서 즐기는 ‘왕산마리나 요트체험’(현대앤코스모스요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7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우리 인천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5일 출범한 ‘우리 인천 사회백신’나눔 캠페인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선도하고자 공단 내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동참하면서 이뤄졌다. 특히 인천지역 공기업으로 첫 사례여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코로나19로 모두들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인천 사회백신’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학습 격차 해소 등 교육 및 돌봄', '저소득 가구 생계·의료 지원 등 사회적 약자 지원', '띵동 푸드마켓',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영구임대주택 생활가전 지원),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마음건강 지원' 등에 사용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유령법인의 계좌로 범죄자금을 세탁 및 인출, 전달해 온 보이스피싱, 주식리딩사기, 인터넷 도박 등 범행에 가담한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남동경찰서는 지난 2017년 5월부터 2021년 6월까지 76개의 유령법인을 설립, 198개의 계좌를 개설해 범죄단체에 양도, 범죄자금을 수수하며 33억 8500만 원 상당의 통장대여료를 받은 피의자 13명을 검거하고 이 중 5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수사 결과 이들은 사기 등 피해신고로 계좌가 정지되면 대출을 받기 위해 통장을 양도한 것처럼 경찰에 허위로 진술한 뒤 피해자와 합의해 통장을 재사용하는 방법으로 계좌를 관리하고, 범죄수익금을 인출해 전달한 대가로 1% 상당의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은 상부조직의 검거를 막기 위해 말을 맞추고 하위자를 자수시켜 고액의 변호사를 선임해 주며 강원·태안·수원·시흥 등지로 도피 생활을 하면서 범행을 지속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 계좌의 금융거래를 분석해 1조 4927억 원 상당이 입·출금된 사실을 확인했으며, 그 중 795개 유령법인 명의 1138개 계좌에 대해 해당 금융기관에 거래중지를 요청하는 한편 관련된 미제사건 70건의 상습사기 사건을 추적
‘케이(K)-바이오 랩허브’사업의 최종 후보지는? 컨소시엄 5곳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청라 의료복합타운의 우선협상대상자는 누가 될까. 9일 나올 2개 공모 결과에 지역의 관심이 뜨겁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한국형 바이오 창업기업 지원기관 K-바이오 랩허브 최종 후보지는 9일 발표평가 직후 확정된다. 각 후보지가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K-바이오 랩허브 유치 필요성을 발표한 뒤 서류·현장평가 누적 점수와 발표평가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중기부는 조속히 최종 후보지를 확정하고 바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등을 내세워 적합성, 접근성을 최대한 어필할 계획이다. K-바이오 랩허브 인천 구축을 위한 기반은 이미 마련돼 있다. 시는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를 송도에 유치하고,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30 프로젝트와 화이트 바이오 육성전략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천 유치를 위해 기업, 대학, 연구소, 병원 등 바이오산업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성하는 등 모든 역량을 결집시킨 상태다. 박남춘 시장은 “K-바이오 랩허브의 구축모델인 보스턴 랩센트럴은 중앙정부의 지원과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