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이 또 오른발을 다쳤다. 이청용은 3일(현지시간) 컨디션 점검차 브리스톨시티의 21세 이하(U-21)팀과의 경기에 출전했지만 전반 25분 상대팀 선수와 충돌한 뒤 교체됐다. 현지매체 크로이든 어드버타이저는 “충돌 과정에서 오른발 윗부분에 심한 충격을 입은 이청용은 절뚝거리면서 그라운드를 떠났다”며 “한동안 경기에 출장할 수 없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털팰리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청용이 발목을 다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5, 6차전에 나설 23명의 대표팀에도 포함됐지만, 회복 여부에 따라 출전이 불가능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청용은 지난달 열린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예선에도 오른쪽 발목 염좌 탓에 소집에서 제외됐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를 월드컵 4강으로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69)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5일 북한을 방문한다. 4일 거스히딩크재단 등에 따르면 히딩크 전 감독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풋살축구장인 ‘드림필드’ 건립을 위해 2박3일 간의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다. 히딩크 전 감독은 재단 관계자 등과 함께 5일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평양으로 가서 드림필드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북한 축구 관계자 등과도 만나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7일 돌아올 계획이다. 그는 전날 대한의사협회의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북한으로 드림필드 사업을 확장하려는 것은 축구와 스포츠에는 국경이 없기 때문”이라고 방문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히딩크재단은 2007년부터 시각장애인과 어린이들을 위해 국내 13개 드림필드를 건립해왔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유도의 베테랑 김재범(한국마사회·왼쪽 사진)과 왕기춘(양주시청)이 태극마크를 놓고 자존심 싸움에 나선다. 대한유도회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2015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2016년 1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로 뽑히는 선수들은 내년 3월 예정된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때까지 각종 국제대회에 나설 자격을 얻는다. 지난 8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자동으로 1차 국가대표 선발전 1위에 해당하는 랭킹포인트를 획득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1진’에 밀린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가장 눈에 띄는 체급은 역시 남자 81㎏급이다. 81㎏급에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로 대표팀 세대교체의 주역으로 꼽히는 안바울(용인대)이 출전하지 않으면서 한국 남자 유도의 양대 축으로 활약해온 김재범과 왕기춘의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유도 그랜드슬램(올림픽·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대회·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에 빛나는 김재범은 갈비뼈 부상의 여파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
구도 “선수 꿈 응원하고 싶지만 꼭 다시 돌아와 줬으면 한다” 구리야마 “몸쪽 공 대처 뛰어나 메이저리그서 30홈런도 가능” 이대호(33)가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의지를 드러내자 소프트뱅크 호크스 감독은 아쉬움을 드러내고, 라이벌 팀 감독은 안도감이 담긴 칭찬을 했다. 스포츠호치,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언론은 4일 이대호의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을 대서특필했다. 이대호는 3일 서울시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드 스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프트뱅크의 배려 속에 메이저리그 도전에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메이저리그 진출 선언을 했다. 일본에도 소식이 전해졌다. 이대호가 최근 2년 동안 활약한 소프트뱅크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구도 기미야쓰 소프트뱅크 감독은 스포츠호치와 인터뷰에서 “선수의 꿈을 응원하고 싶다”면서도 “감독으로서는 꼭 다시 돌아와 줬으면 하는 선수다. 혹시 메이저리그 진출에 실패하면 소프트뱅크에 남아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스포츠호치는 “이대호의 이탈은 구도 감독에게 큰 충격”이라고 전했다. 구도 감독은 올해 소프트뱅크 사령탑에 올랐고, 팀을 일본시리즈 정상에 올려놨다
KBO는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즌 종료와 함께 팬 감사 영상을 제작해 4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2015시즌 동안 KBO 리그에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야구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정 단어에 대한 글이라는 것을 표현하는 기능인 해시 태그(#)로 여러 키워드를 구성해 야구장에서 연출된 다양한 모습을 하나의 영상으로 묶었다. 특히 영상의 후반부터는 공모를 통해 받은 야구장에서 추억을 담은 팬들의 사진을 코멘트와 함께 엮어 감사 영상의 의미를 더했다. 영상은 KBO 홈페이지(http://www.koreabaseball.com)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bo1982)을 비롯해 유튜브(https://youtu.be/8u-xf_jEmzw) 등에서 2분30초짜리 전체내용을 볼 수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배구협회는 3일 수원 J.마리스웨딩홀에서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종목우승 6연패 달성 축하연 및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홍해천 전무이사(성남 송림고 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상철 도배구협회장과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배구협회 임원, 전국체전에 출전했던 남녀고등부 및 대학부, 남녀일반부 선수와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화성시청 주장 김민욱은 선수단을 대표해 이상철 회장에게 우승배를 봉납했다. 도 배구는 지난 달 21일 강원도 고성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96회 전국체전에서 은 3개, 동메달 2개로 2천598점을 기록하며 개최지 강원도(2천77점·금 1, 은 1, 동 1)와 경남(1천747점·금 2)을 제치고 지난 2010년 제91회 전국체전 우승 이후 6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남자일반부 화성시청과 여고부 안산 원곡고, 여일반 수원시청이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고 남고부 수원 영생고와 남대부 경희대도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며 종목우승 6연패에 힘을 보탰다. 이상철 회장은 “경기도 배구인들이 똘똘 뭉쳐 종목우승 6연패를 이뤄냈다”며 이같은 결과는 선수만 잘하거
수원 창현고가 여자 펜싱부를 창단했다. 창현고는 3일 교내 다목적실에서 박태형 학교법인 유신학원 이사장과 김성신 교장,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신홍배 수원시펜싱협회장, 박금직 시체육회 체육지원과장 등 내빈과 학부모,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펜싱 여자 에뻬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첫 발을 내딛은 창현고 펜싱부는 마용기 감독(학생생활부장)과 천영호 코치(수원시체육회)의 지도아래 주장인 함수민과 김명선, 박민경(이상 1학년) 등 3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천영호 코치는 광주체고에서 선수생활을 한 뒤 곧바로 지도자의 길에 들어서 광주체중과 광주 효과중학교 코치를 역임했다. 창현고는 지난 2월 학교운영위원회를 거쳐 펜싱부 창단 관련 심의를 통과시킨 뒤 경기도교육청의 고입특기자 모집인원 승인을 받아 3월 초 대한펜싱협회에 학교 및 팀, 선수 등록을 마쳤다. 김성신 교장은 “우여곡절 끝에 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운동부를 창단하게 됐다”며 “사정상 뒤늦게 창단식을 갖지만 이번 창단식을 계기로 선수들이 더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창현고를 더욱 빛내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펜싱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내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의 잔치인 2015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3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3대3농구, 휠체어경주, 윷놀이, 디스크골프, 게이트볼, 실내조정,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투호, 명랑운동회 등 11개 종목이 진행됐다. 이날 오전 열린 개회식에는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의장,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박순자 (사)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수석 부회장 등 내빈과 31개 시·군에서 3천400여명의 장애인 생활체육인이 참가했다.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통해 51만 도장애인이 생활에 활력을 얻고 더 큰 용기와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의한, 장애인을 위한 체육단체로 섬김, 나눔, 배려라는 핵심가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는 안산시가 디스크골프 여자부와 단체줄넘기 A조, 윷놀이 단식과 복식 등 3개 종목, 4개 부문에서 우승했고 고양시는 파크골프와 농구 3대3, 성남시는 게이트볼과 투호,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2015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결선리그’가 오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사회배려계층 유소년 스포츠복지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풋살, 티볼, 피구 등 3개 종목이 열리는 이번 결선리그에는 18개 시·군 70개팀, 1천400여명의 유소년이 참가한다. 종목 별로는 풋살 26개팀, 티볼 22개팀, 피구 12개팀이다. 도생활체육회는 결선리그 기간 동안 축구 프리스타일, 스턴트 치어리딩 공연은 물론 뉴스포츠 체험과 야구 구속 측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참가 아동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도 꿈나무스포츠학교 사업은 지난 2011년 도생활체육회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기지부 간 협약체결을 계기로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유소년들은 주 1회 전문 지도자에게 교육을 받고 있다. 또 운영기간 중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도 진행해 아동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도생활체육회는 오는 2018년까지 300개 클럽 참가를 목표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
국민생활체육경기도등산연합회는 3일 부천시 원미산에서 부천시와 함께 환경정비청소 산행 및 안전산행교실을 실시했다. 부천시등산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산행은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단합된 모습을 통해 사회 공동체로서 지역사회 화합과 사회질서 확립, 산악문화 발전, 경기도 일원의 환경정비청소 산행 및 안전산행교실을 통한 생활체육 및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등산연합회는 원미산에서 등산로 리본제거, 쓰레기줍기 등 환경정비청소와 함께 제작된 팸플릿과 스카프를 배부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클린 활동을 펼쳤다. 박흥석 경기도등산연합회장은 “올바른 산행문화 보급을 통해 산행안전사고 예방과 환경정비청소등을 통해 쾌적하고 다양한 산행활동 서비스 제공과 함께 경기도 산행 가꾸기 운동 참여를 유도, 앞으로도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클린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