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추홀소방서는 1일 서장실에서 소방경 승진자 임용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심사승진에 따른 소방경 1명에 대해 임용장 전달과 승진 인상 발령 신고식을 진행했다. 임용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졌다. 또 승진임용자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 강령 공직 윤리 ▲청렴도 향상 시책추진 사항 설명 ▲공무원 행동강령 등이다. 박성석 서장은 “한 계급씩 올라간 만큼 책임감도 그 만큼 높아진다”며 “인천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의 화재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119소방안전 기동점검반 불시단속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등 관계인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사고 예방·대비 단계에서의 관계인 의식을 개선하고 사고 위험요소 취약시기별로 단속해 효율성을 확보하며 119기동점검반 추진 시 자율 안전컨설팅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방치 행위 ▲설치된 소방시설 유지관리 ▲피난계단 통행상 장애물을 방치하는 행위 ▲계단실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 ▲의무사항 안내 및 교육 ▲최신법령 개정사항 안내 등이다. 특히 초여름 대비 영업장 소방시설·피난시설과 같은 안전시설 점검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종현 소방민원팀장은 “앞으로도 불시점검으로 관계자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잘못된 점에 대한 엄격한 행정벌칙과 기관통보 등을 통해 시민의 인명·재산피해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대학교 해양학과 김승규 교수 연구팀은 28만 톤의 미세플라스틱이 서북극해 계절해빙에 갇혀 존재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양은 전 세계 바다에 떠 있는 미세플라스틱에 버금가는 것이다. 1㎛~5 mm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은 해류와 바람에 실려 북극해로 유입된 뒤 해빙(바다얼음)에 포획, 축적된다고 알려졌을 뿐 그간 정량적인 값이 확인된 적은 없었다. 김승규 교수 연구팀과 극지연구소 연구팀은 2016~2017년 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타고 서북극해를 탐사해 해빙, 해빙 연못수, 눈에 남아있는 미세플라스틱을 측정했다. 분석 결과 태평양에서 유입된 미세플라스틱은 여름에 녹았다가 겨울에 다시 얼어붙는 계절해빙에 해수에 존재하는 양보다 수 만배 이상 농축돼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계절해빙은 대서양쪽의 동북극해보다 태평양쪽의 서북극해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서북극해에 모인 미세플라스틱은 극지횡단표층류를 타고 중앙 북극해나 대서양쪽 북극해까지 이동한다. 기후변화로 계절해빙의 양이 늘어나면 이 같은 움직임은 더 심각해질 수 있다. 연구팀은 해빙에 포획된 미세플라스틱이 기존 추정과 달리 대부분 바다를 타고 왔으며, 눈이나 바람에 의한 영향은 매우 낮다
극지연구소는 인천이 모항인 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1일 광양항을 출발해 85일 간의 북극항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항해에는 연구원과 승무원 등 모두 83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알래스카에서 중간 보급이 가능해지면서 항해일정이 지난해보다 25일 늘어났으며, 지난해 취소됐던 해저탐사도 재개된다. 아라온호 북극항해 연구팀은 북극 온난화와 해양생태계의 변화를 관찰하고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이상기후현상의 원인을 찾기 위한 연구를 이어간다. 연구팀은 북극해 진입 전에 만나는 베링해에서 대기와 해양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관측할 수 있는 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기록된 정보는 위성 통신으로 극지연구소로 전달돼 국내에서 수행 중인 연구에 활용된다. 극지연구소는 우리나라 주변 바다에서 발생하는 고수온 현상의 원인이 베링해 대기에 존재한다고 보고 지난 2년 간 관측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라온호는 이번에 북극해 더 안쪽, 북위 80도에 위치한 마카로프 분지 해역까지 진출한다. 이 해역은 태평양, 대서양에서 기원한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라 온난화의 영향을 비교 분석하기에 유리하지만 여름철에도 해빙 (바다얼음)이 많이 분포, 접근과 현장 관측 자료 확보가 어렵다. 연구팀은 마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mRNA백신(바이러스의 유전정보가 담긴 메신저 리보핵산을 활용한 백신)’을 포함, 다양한 종류의 백신 생산에 필요한 최첨단 공정 솔루션 체험이 가능한 써모피셔 바이오의약 공정 지원센터가 1일 공식 개장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에 생명과학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Inc)이 최첨단 바이오 의약품 기술 경험 센터인 ‘바이오 프로세스 디자인 센터(BDC)’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미국 매사추세츠 월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써모피셔는 생명과학 분야 80만여 종의 제품 및 이와 관련된 첨단 기술서비스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300억 달러(약 33조 원), 종사자 7만여 명 규모의 생명과학 연구·공정제품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최근에는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백신생산 계약을 체결, 전 세계 백신 수급에 앞장서는 등 바이오 프로세스 솔루션기업을 넘어 위탁생산까지 영역을 넓히며 생명과학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BDC는 바이오 의약품 공정 디자인 전문가 양성을 위해 바이오 프로세스 전문가와 함께 온‧오프라인에서 바이오 의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1일 남동구 코로나19 제2예방접종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구청장은 이날 센터 곳곳을 다니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원활히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또 접종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 반응을 관찰하고, 어르신들에게 스스로 이상 반응을 확인하는 방법도 안내했다. 구는 앞서 하반기 대규모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비해 남동다목적실내체육관에 제2예방접종센터를 설치·운영해 왔다. 제2예방접종센터는 하루 최대 1650명의 접종이 가능하며,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2차 접종이 진행 중이다. 한편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구정성과 공유회를 열고, 민선7기 역점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와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주요 성과는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평가 3년 연속 대상 ▲장수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562호 지정 ▲주민자치회 전 동 전환 ▲평생학습관 증축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소래포구 현대화 어시장 건립 ▲소래포구 랜드마크 새우타워 건립 ▲남동구 김치브랜드‘소래찬’개발 등이 꼽혔다. 구정운영 방향은 ▲신뢰와 믿음의 행정 ▲소외 없는 평등한 남동구 ▲활력이 넘치는 도시 등 3개 분야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던 유니버설발레단의 클래식 발레 ‘백조의 호수’가 오는 16~17일 양일 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이 작품은 차이콥스키의 위대한 음악,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프 이바노프의 천재적 안무와 화려한 무대구성으로 관객이 발레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춰 세기를 넘어 현재까지 사랑받는 클래식 발레의 명작이다. 왕자 지그프리드가 악마 로트바르트의 마법에 걸린 공주 오데트를 만나며 벌어지는 사랑이야기. 신비로운 호숫가 장면의 백조 군무, 왕궁의 화려한 무대 세트와 의상, 어릿광대의 고난이도 테크닉, 발레리나의 1인 2역과 32회전 푸에테(Fouetté), 각국의 캐릭터 댄스, 흑조파드되의 드라마틱한 전개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초연 후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클래식 발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1992년 한국 초연 후 20여 년 간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스위스, 헝가리, 그리스, 터키, 러시아, 일본, 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3개 국 투어를 통해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이들이 세계무대에서 예술적인 명성을 얻게 된 계기는 백조군무
전국 광역시·도 중 세 번째로 인천시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1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일자리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JST제물포스마트타운 안에 마련된 지원센터는 인천고령센터가 맡아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권리 보호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올해 말까지 7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비롯해 자기개발교육, 리더십교육을 진행한다. 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 대한 시민들의 편견을 줄이기 위한 인식개선캠페인도 추진한다. 권익보호사업으로 공인노무사와 함께 전문상담 자리를 마련한다. 근로계약, 임금, 부당업무, 업무 스트레스 등과 같은 노무 상담과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우울척도, 자살위험도 선별검사 등 심리 지원도 한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인천광역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1일 JST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열린 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유해숙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과 이민우 인천시 복지국장,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성준 위원장, 조선희 의원, 요양보호사, 관련 단체장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책 중의 하나인 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백령도와 관련된 설화가 수록돼 있다. 지금부터 1100년 전에 해당하는 통일신라 진성여왕(재위 887~897) 때의 거타지(居陀知) 설화인데, 그 내용과 역사적 의미는 무엇일까? ▶ 체크 포인트, 거타지 설화의 내용 삼국유사 진성여왕 거타지조에 의하면 여왕의 막내아들인 아찬(阿飡, 6관등) 양패(良貝)가 무리를 이끌고 당나라에 사신으로 가는데, 이 때 거타지도 궁사(弓師)로 뽑혀 따라가게 됐다. 가는 도중 곡도(鵠島, 현 백령도)에서 풍랑을 만나게 됐다. 양패가 사람을 시켜 점을 치게 하니 “섬 안에 신령한 못(神池)이 있어 여기에 제사를 지내야 풍랑이 멎는다” 하므로 일행이 제물을 차리고 제사를 지내니 연못의 물이 높이 솟아올랐다. 그날 밤 양패의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활을 잘 쏘는 사람 하나만 이 섬에 남겨 두고 떠나면 순풍을 얻으리라” 했다. 양패가 섬에 남을 자를 가리기 위해 각자의 이름을 적은 목간(木簡: 글을 적은 나뭇조각) 50개를 만들어 물에 넣고 제비를 뽑으니 거타지라 쓴 목간이 물에 잠기었으므로 거타지만을 남기고 모두 떠났다. 거타지가 홀로 섬에 남아 수심에 쌓여 있자…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중구 영종하늘도시 내에 있는 공원 씨사이드파크에서 영종진 힐링 숲속길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종진 힐링 숲속길은 인천 독립 40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 조광휘 시의원,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과 강후공, 이성태 구의원, 이광만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영종진 힐링 숲속길은 아치돌탑, 산책로, 트리데크, 야외그네의자, 원두막, 힐링데크, 발마사지 지압존, 시민기증 벤치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영분 공단 이사장은 “힐링 숲속길이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해주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종의 대표 랜드마크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