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RPG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객은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시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로스트아크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준비된다. ▲원하는 도안을 티셔츠에 인쇄해 소장할 수 있는 DIY존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미디어 월 ▲아트워크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 ▲나만의 포토카드를 제작할 수 있는 알마나의 공간 등이 조성됐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스마일게이트RPG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로스트아크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다. 모바일은 물론 PC로도 즐길 수 있도록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스마일게이트RPG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로스트아크 모바일 비전 프리뷰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 입장해 시연존에 들어서면 웅장한 미디어 월이 이용자를 맞는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 기후보험’이 도입 이후 온열질환으로 인한 첫 보험금 지급 사례를 기록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군포시에 거주하는 50대 도민이 이달 초 어지러움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방문해 ‘열탈진’ 진단을 받았으며, 기후보험 온열질환 보장 항목으로 1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피해 대비와 기후취약계층 및 도민 전체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도가 지난 4월 도입한 전국 최초의 정책보험이다. 도민 전체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온열·한랭질환(열사병, 저체온증 등) ▲특정 감염병(말라리아, 쯔쯔가무시 등) ▲기후재난 관련 상해 발생 시 정액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번 사례는 기후보험 시행 이후 13번째 보험금 지급이며 첫 지급 사례는 지난 4월 말라리아 확진 환자 발생에 따른 것이었다. 도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해 기후보험 관련 홍보와 기후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대근 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기후재난은 이제 일상적인 위험”이라며 “경기 기후보험이 도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실질적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보완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지난 2월 기후경
경기도는 오는 23일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참사 1주기를 맞아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6월 발생한 아리셀 화재 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도와 고용노동부, 도내 31개 시군 산업안전 담당자 등 8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내 전지공장 화재 수습과정 및 대응과제’ 발표 ▲도 및 노동부 산재 예방정책 소개 ▲근로감독권한 지방정부 공유 및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필요성 등이다. 특히 아리셀 사고 관련 발표에서는 사고 발생 원인과 제도적 한계, 수습 과정 전반이 다뤄지며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개선과제도 제시될 예정이다. 도는 포럼을 통해 산재 예방을 위한 도 차원의 정책을 소개하고 산재 취약 업종 및 집중 관리 대상을 발표할 계획이며 노동부는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 내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근로감독권한 지방정부 공유의 필요성도 본격 논의된다. 도는 기준은 중앙정부가 마련하되, 감독 권한은 지방이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근로감독권한 공유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또 다시 만취한 채 운전대를 잡은 20대가 경찰의 단속을 피해 도주극을 벌였으나 결국 붙잡혔다. 19일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23일 오후 9시 58분쯤 화성시 장안면의 한 도로에서 K5 차량을 몰던 20대 남성 A씨는 음주 단속 중인 경찰관들을 발견하고 도주했다. 당시 경찰관들은 A씨에게 정차를 지시했으나 그는 불응하고 그대로 차량을 몰고 달아났다. 이에 화성서부서 교통과 김정록 경장과 김태우 경장은 각각 순찰차를 1대씩 몰고 추격에 나섰다. A씨는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제한속도가 시속 50㎞인 도로에서 132㎞로 과속하거나 11차례 신호 위반을 하는 등 난폭운전을 이어갔으며, 6㎞가량 도주를 이어갔지만 결국 경찰에 검거됐다. 현장에서 이뤄진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으나 재차 음주운전을 했다가 같은 달 8일에도 음주 및 무면허운전으로 적발된 상태였다. 그럼에도 불과 15일 뒤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한 것이다. A씨는 경찰에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집이 가까워 직접 운전했다"며 "처벌이 두려워 도주했
함께 일하던 여성 이주노동자를 폭행해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19일 자신이 간부로 재직하던 용인시 한 업체에서 베트남 국적의 20대 여성 B씨와 계란 포장 작업을 하던 중 B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의 얼굴과 몸 부위 등을 구타해 멍이 들게 하는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것으로 파악됐다. B씨 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현장에 설치된 CCTV 등을 통해 A씨의 혐의를 파악했다. 경찰은 재범과 보복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A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뒤 검찰에 넘겼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중국의 한 건설현장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노동자들을 공중에 매단 이른바 ‘체험 교육’ 영상이 공개되며 노동 인권 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근로자에게 공포를 통한 통제를 시도한 방식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반면 국내 건설사들은 반복 교육과 인센티브 중심의 참여형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근로자 안전을 지키고 있다. 19일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쓰촨성 이빈시의 한 건설현장에서 중년의 건설노동자 3명이 밧줄에 매달린 채 입구 위쪽에 공중부양된 영상이 공개됐다. 작업복을 입고 안전장비 없이 매달린 이들의 모습은 중국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고, 논란이 커지자 시공사 측은 “안전벨트 체험 교육”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네티즌과 인권단체들은 “명백한 공개 처벌”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 중국 누리꾼은 “교육이라면서 왜 입구에 매달아 사람들에게 보여주느냐”며 “공포를 조장해 안전을 강요하려는 방식은 시대착오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과잉 대응은 단기적 효과를 낼 수 있을지 몰라도 노동자들의 자율적 참여와 지속 가능한 안전 의식을 저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제노동기구(ILO)도 노동자의 존엄을 침해하는 방식의 교육이나 제재는 지양할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지금 이재명 정권의 인사 상황은 가히 비리 백화점 그 자체”라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강력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인사청문회 대책회의에서 “대통령 본인부터 5개의 재판을 받는 와중에 총리 후보자는 불법 정치자금, 재산 증식, 채무 거래, 아빠 찬스로 얼룩져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의 자체가 인사 참사 정권이라 밖에 불릴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김민석 후보자의 의혹은 단순한 해명으로 덮을 사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5년 전 마이너스 5억 8000만 원이었던 재산이 그 사이 정치자금법 위반 추징금 6억 1600만 원, 교회 헌금 2억 원, 생활비 2억 3000만 원을 쓰고도 올해 신고 된 재산이 오히려 1억 5000만 원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세비만으로는 도저히 안 맞고 기타 소득이 있었다는 의문만 증폭시킬 뿐”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같은 날 같은 형식의 차용증으로 11명에게서 1억 4000만 원을 빌렸고 그 가운데 불법 후원자로 지목된 강 모 씨도 있었다”며 “이런데도 김 후보자는 비리가 끼어들 틈이 없다고 한다. 그 말 자체가 국민 상
운행 중인 대형차량에서 빠진 바퀴에 치인 여고생이 사고 40일 넘게 의식을 되찾지 못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오후 1시쯤 과천시 갈현동 소재 도로에서 인덕원 방향으로 달리던 A씨의 25t 덤프트럭 좌측 4열(마지막 열) 바퀴가 갑자기 빠지는 사고가 났다. 해당 바퀴는 타이어 2개가 장착된 복륜 구조로 무게가 상당한 데다 운행 중 이탈하며 가속도가 붙은 상태로 경사진 도로 아래로 굴러 내려갔다. 이후 반대편의 버스정류장에 서 있던 10대 여고생 B양 등 총 3명의 보행자를 잇달아 덮쳤다. 이 사고로 B양이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40대 남성과 20대 여성은 각각 경상을 입어 역시 병원 치료를 받았다. B양은 사고 이후 현재까지 46일째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지역 주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하고, 차량 정비 이력을 포함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현장에 교통량이 많지 않아 차량에서 빠진 바퀴가 그대로 도로 반대편 버스정류장까지 넘어온 것으로 보인다"며 "사고 경위를 철저히 수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