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 주민, 귀성객, 관광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5일간 개방되며 경기도 내 공영주차장, 노상 및 노외주차장 등 총 3449개소다. 수원시는 망포1동 주민센터 본관 앞을 포함해 48개 부설 노외주차장을 개방한다. ◇수원시 팔달구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인계동), 수원시 팔달구 화산로6번길 6(화서동),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40(교동),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26번길 19(남수동),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 21,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51번지 일원, 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381번길 2(우만동),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68(신풍동), 수원시 팔달구 세지로 436(우만동), 수원시 팔달구 세지로 233(인계동),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691-13(화서동) ◇수원시 장안구 수원시 장안구 팔달로 280(영화동),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382번길 24(영화동),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9(송죽동),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 2145(율전동),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2106번길 27(율전동), 수원시 장안구 덕영대로439번길 18-10(율전동), 수원시…
신권 수요가 가장 많은 기간으로 꼽히는 민족대명절 설을 앞두고 신권 세뱃돈 구하기에 난항이 예상된다. 28일 은행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지난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대상으로 신권 공급을 시작했다. 교환은 26일부터 이뤄졌다. 올해 설 연휴 전 10영업일 간(1월 17일~28일) 금융기관에 공급된 화폐(순 발행액=발행액-환수액)는 5조 15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9.4%(4449억원) 증가했다. 이는 설 연휴 기간이 늘어난 데다, 기업들의 급여 및 설 보너스 지급 수요가 겹친 데 주로 기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같은 기간 환수액은 259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1% 감소했다. 이러한 화폐 품귀 현상에 금융업계는 신권 교환 수요를 맞추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본지 기자가 직접 방문한 시중은행 A지점은 “지난해보다 올해 화폐 공급이 늘었지만, 2019년과 2020년에 비하면 감소한 수준이어서 화폐 교환이 쉽지 않다. 그 중 유독 5만원권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화폐 환수율은 40%로, 10년 전(86%)의 절반에 불과했다. 5만원권의 환수율은 17.73%로 10장 중 2장도 채 환수되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은…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설을 맞이해 도내 복지시설에 떡국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하)는 28일 성남 소재 안나의 집 등 도내 6개 복지시설에 떡국 800명 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연옥 경기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소기업의 십시일반 사랑나눔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지난해 산업생산, 소비, 투자가 전년 대비 일제히 늘어나면서 4년 만에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첫 해인 2020년 지표가 악화했던 데 따른 기저효과를 고려하더라도 작년에는 경기가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작년 전(全)산업 생산지수(원지수, 농림어업 제외)는 112.5(2015년=100)로 전년보다 4.8% 증가했다. 이는 2010년(6.5%) 이후 11년 만에 최대폭 증가다. 제조업 생산이 7.1% 증가하며 호조를 이끌었다. 반도체(29.7%)와 의료정밀광학(18.8%) 등이 뒷받침했고, 자동차(4.6%) 생산도 늘었다. 제조업을 포함하는 광공업 생산은 6.9%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침체했던 서비스업 생산도 4.3% 증가했다. 특히 타격이 컸던 숙박·음식점(1.4%)과 예술·스포츠·여가(6.9%), 도소매(4.0%) 등 대면 서비스업 생산이 반등했고, 금융·보험(8.5%), 운수·창고(6.5%) 등도 늘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5.5% 증가했다. 의복·신발 등 준내구재 판매가 12.4% 급증했고,…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살처분이 늘면서 정부가 물가 안정을 명목으로 수입 계란을 투입했지만, 다 팔지 못한 채 보관창고에 쌓인 재고 계란이 2125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미국에서 수입한 계란을 폐기 처리할 용역업체를 모집하는 공고를 올렸다. 지난해 9~10월 경 들여온 수입산 계란의 유통기한 만료로 더 이상 판매가 어려워지자 폐기 처분에 나선 것이다. 실제 aT 서울경기본부 이천비축기지에 보관된 폐기 물량은 2125만개로 총 1275톤에 이른다. 30구짜리 계란이 총 70만8412판 쌓여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해 1월 수입 계란을 들여온 이래로 총 56차례에 거쳐 직배 업체를 모집했지만 재고를 소진하지 못했다. 이후에도 ‘유통기한 임박 수입 신선란 긴급 직배’라는 이름으로 지난 10월 한 달에만 6차례 거친 공고 올렸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aT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계란값 안정을 위해 무관세로 수입계란은 총 3억8000만개다. 폐기 물량은 총 수입량의 5.6% 가량을 차지한다. 유통업계와 양계농가들은 이같은 상황이 예견될 수밖에 없었다고 입을 모은다. 국
기본계획 변경으로 논란이 된 GTX-C노선이 향후 운행 계획에서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광역급행열차 GTX는 기존 도시철도 노선의 느린 평균속도(표정속도)를 해결하기 위해서 추진된 노선이다. GTX는 설계상 최고 200㎞/h로 달릴 수 있으며 C노선의 경우 평균 90.94㎞/h로 운행할 수 있다. C노선의 평균 속도는 다른 GTX노선 중 가장 느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마저도 기존 선로의 활용 및 수요로 인해 더 느려질 것으로 분석된다. 전현우 서울시립대 자연과학연구소 연구원은 "1호선은 최대 가능 속도가 150㎞/h다. 선로를 공용하는 구간은 애초에 GTX의 최고 속도를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C노선의 서울 도심 구간은 역 간 거리가 멀지 않아 열차가 속도를 내기 전 다음 역에 도착하기 때문에 평균 60㎞대로 운행될 것이고, 그로 인해 급행열차란 GTX의 장점이 부각되기 힘든 구조"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현우 연구원은 선로 공용으로 인한 경합 및 혼선을 우려했다. 전 연구원은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노선 공용 구간이 연달아 발생하기 때문에 첨두시(출퇴근 러시아워) 충분한 배차가 불가능할 수 있다"며 "이러한 GTX-C노
헌법재판소가 개성공단 폐쇄 합헌 판결을 내린 가운데 개성공단기업협회가 ‘개성공단 전면중단으로 인한 피해보상 특별법 제정’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7일 헌법재판소 앞에 모인 개성공단 기업협회 임원 20여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의 개성공단 합헌 결정을 규탄했다. 개성공단 기업협회는 “헌법재판소를 마지막 보루라 여기고 5년이 넘는 기다림이 있었다. 이번 기각 결정은 개성공단, 나아가 남북경협에 대한 사형선고나 다름 없다”라며 “이 결정으로 개성공단 태동 이전으로 후퇴하였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 기업들은 헌법재판소가 정부의 일방적이고 위법적인 조치에 경종을 울리고 개성공단 재개의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을 기대했지만, 그 부분에서 헌법재판소가 현실적인 어려움만을 고려한 게 아닌지 실망과 함께 아쉬움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업인들은 개성공단 전면 중단에 대한 기업의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개성공단 기업협회는 “헌법재판소가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라는 고도의 정치적 통치행위를 인정했지만, 그 결정과정에서 일부 법적 절차를 어겼고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부분을 확인했다“라며 “정부와 국회는 개성공단 전면중단으로 인한 피해보상 특
설 차례상을 풍성하게 장식하는 각종 식자재를 전통시장에서 26만원선에 구입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놀러와요 시장, 당근마켓 등 전통시장 배달 서비스 플랫폼에서 설날 특별전 할인도 마련돼 비대면으로 가성비 차례상을 차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공사 김춘진)는 올해 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상 음식들을 마련하면 약 26만7천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떡국, 적류, 탕류, 나물류, 과일류, 과자류, 부재료 등 총 8개로 분류한 설 성수품 28개 품목을 25일 분석한 결과다. 설 명절 대표 음식 떡국의 주재료인 ▲흰떡(1kg)은 6030원 ▲쇠고기(양지, 300g)는 1만4420원으로 전통시장에서 총 2만450원에 구입 가능하다. 반면 대형마트의 경우 ▲흰떡(1kg)은 6026원 ▲쇠고기(양지, 300g)는 2만358원으로 총 2만9084원에 구입할 수 있다. 삼색 나물의 대표 재료인 ▲시금치(400g)는 2304원 ▲고사리(400g)는 5543원 ▲도라지(400g)는 5626원으로 전통시장에서는 총 1만3473원에 구입 가능하다. 반면 대형마트에서는 ▲시금치(400g)는 3492원 ▲고사리(400g)는 1만4774원 ▲도라지(400
경기도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이 27일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설 명절 맞이 경기도 농산물 특판전을 개최했다. 오는 2월 1일까지 진행되는 특판전 행사기간에는 경기도의 G마크 인증을 받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잎맞춤 배(7.5kg), 사과(5kg)를 카드결제 시 3천원~4천원 할인 판매한다. 해당 상품들은 수도권 8개 농협 하나로마트(수원·성남·동탄· 양재·창동·고양·삼송·양주)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길수 경기농협본부장은 “농협을 찾는 소비자들도 경기도 G마크 농산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의 정을 전달할 수 있는 설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나란히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액 279.6조원, 영업이익 51.63조원을 기록했다. 전년(2020년) 대비 각각 18.07%, 43.45% 증가했다. 연간 매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반도체 호황기였던 2018년 이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연매출 300조 돌파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3조8688억원으로 전년(2020년) 동기 대비 53.28% 증가했다. 같은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76조5655억원, 10조8380억원으로 집계됐다. LG전자 역시 연간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 LG전자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 74조7216억원, 영업이익 3조863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2020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8.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 감소했다. LG전자의 연간 매출액이 7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2020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한 21조 86억원으로 역대 분기 사상 최대다. 다만 영업이익은 6777억원으로 전년(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