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치료제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렸다. 평소 의료계 소식에 관심이 없는일반인들에게는 뜬금없는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지난 달 17일 ‘블록버스터’ 급 약물 ‘비아그라’의 특허가 끝나면서 카피약들이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 것. 비아그라의 특허 만료는 발기부전 환자들에게 반가울 수 밖에 없다. 특허가 만료된 의약품은 가격이 저렴해질 뿐 아니라 ‘오리지널’을 이기기 위해 더 저렴한 카피약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이름들도 재미있다. ‘헤라그라’, ‘유니그라’, ‘누리그라’, ‘해피그라’, ‘네오비아’ 등 비슷한 이름들도 있지만 ‘팔팔정’, ‘불티스’ 등 개성있는 이름들도 적지 않다. 게다가 알약형 한가지 형태였던 비아그라에 비해 카피약들은 필름형, 가루형까지 나온다. 그러나 과연 비아그라를 복용한 환자들은 신세계를 경험했을까. 아쉽지만 그렇지 못하다. A비뇨기과 원장에 따르면 비아그라 처방 후 환
사람들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70∼80% 정도에서 한번 정도는 심한 허리 통증을 겪는다. 통계적으로 볼 때 심한 허리 통증을 겪는 환자들 중 84% 정도는 병원을 찾게 되며, 이중 30% 정도는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고, 10% 정도에서 수술을 받게 된다. 흔히 좌골신경통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 일반인들은 요통과 좌골신경통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좌골신경은 허리 몇 개의 요추 신경이 합쳐져서 형성되며, 엉치 부위에서 다리 쪽으로 내려가는 하지에서 가장 큰 신경이다. 좌골신경통이라고 하는 것은 이런 요추 신경근의 눌림이나 자극에 의해 발생하는 하지로의 통증을 의미하며, 하지방사통이라는 말로도 표현한다. 신재흥 동탄시티병원 병원장은 “좌골신경통은 감기가 들었을 때 기침이 나오는 것처럼 하나의 증상으로, 이런 증상은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또는 이상근증후군 등 척추관절 및 인대, 디스크, 근육 등에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그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좌골신경통이 발생했을 때는 일상적인 물리치료등 보존적치료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전문의를 찾아서 반드시 원인질환에 대한 정밀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경우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11일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LA차병원 성형외과 왓슨 박사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왓슨 박사는 ‘줄기세포와 노화’ 주제 특강을 통해 노화로 인한 여러 질병 치료에 있어서 줄기세포 치료의 적용 및 응용 방안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왓슨 박사는 이에 앞서 차병원 줄기세포 연구팀 및 분당차병원의 각 진료과별 미팅을 통해 줄기세포 임상연구와 관련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분당차병원은 이날 강연을 포함해 이달 한달간 해외 유명 석학들이 참여하는 특강을 실시, 줄기세포 치료와 응용 등의 본보기를 보여줄 계획이다.
아주대병원 유방암센터와 경기지역암센터는 28일 오후 2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2012 상반기 유방암 환자를 위한 건강공개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유방암센터 정용식 교수의 ‘아주대병원 유방암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종양혈액내과 이현우 교수가 ‘암 환자는 건강검진을 어떻게 하나요?-이차암’을, 병리과 주희재 교수가 ‘암환자 영양관리’를 강의한다. 강의가 끝나면 채소를 맛있게 먹는 레시피를 소개하고 함께 시식도 할 예정이다. 유방암 환자와 가족, 유방암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이번 강의를 사전 신청 없이 들을 수 있다.(문의: 아주대병원 유방암센터 031-219-4017)
‘가야금 캐논변주곡’과 ‘가야금 B-Boy’ 등 가야금 크로스오버 연주로 유명한 숙명가야금연주단이 20일 오전 11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가야금 For You’를 선보인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 For You’는 우리 귀에 익숙한 다양한 연주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이 전통음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한 숙명가야금연주단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 6월 모닝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비틀즈의 ‘Let it Be’, ‘Obladi oblada’ 등 연주단의 고정 레퍼토리는 물론이고 경기민요 명창, 해금, 가야금 병창과의 협연 등도 함께할 예정으로 전통음악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관객들에게 풍성한 우리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관객이 일방적으로 관람만 하는 수동적인 공연이 아닌 함께 참여하며 우리민요를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해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티켓옵션에 따라서 공연 후 간단한 점심이 제공되는 런치 패키지도 마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유완식)이 ‘문화마중’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문화마중’ 프로젝트는 기존의 나열식 공연방식에서 벗어나 공동체의 관심을 적극 반영하는 문화행사를 기획해여 지역 주민 누구나 편하고 친근하게 문화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문화마중’은 14일 수원시 세류1동 수인선 세류공원에서 시작을 알린다. 수인선 세류공원은 수원역 옆에 있던 수인선 협궤선로를 활용해서 만든 공원으로 인근 주민들에게는 사라진 수인선에 관한 기억이 스며있는 공간이다. 공연의 출연진 중 세류중학교 밴드 ‘씨밀레’와 응원단 ‘가온누리’는 수원시 최초로 구성된 중학교 밴드와 응원단으로 지역주민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귀여운 그룹이다. 또 어쿠스틱 그룹 ‘M&A’와 ‘예님풍물단’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수인선 기관사 출신 이성수 할아버지(78)를 통해 듣는 ‘옛 수인선 이야기’ 시간을 마련해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수인선을 타고 떠나는 추억여행’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재단은 행사기획 단계부터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장소, 일시, 프로그램 등을 협의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공연에 적극 반영했다
실학박물관(관장 김시업)에서는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동안 ‘다산 사상과 21세기’ 라는 주제로 대학생 여름방학 실학캠프를 실시한다. 다산탄신 250주년을 기념해 더욱 알차게 기획된 대학생 실학캠프는 딱딱한 강의에서 벗어나 생생한 현장(유적)에서 실학자들의 삶의 자취를 찾아보고 느껴보는 답사프로그램이다. 80명 규모로 예정된 캠프 참가자들은 남양주 실학박물관과 다산 유적지를 시작으로 경기도 안산 성호 기념관, 경남 안의 연암(박지원) 유적지, 전남 강진 다산 유적지, 전북 부안 반계(유형원) 유적지 등을 둘러보게 된다. 더불어 실학 연구자들과의 토론·발표, 다산 관련 강연, 문화공연, 친목·단합 프로그램 등이 여름 밤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전국의 35세 이하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8일부터 22일까지 실학박물관 홈페이지(www.silhakmuseum.or.kr)에서 참가신청서와 자기소개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YWCA수원체육문화센터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센터 1층 로비 및 현관에서 ‘제67회 수원아나바다나눔장터’를 연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재활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보전 및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물품은 의류, 가방, 신발,친환경상품(EM) 등이 판매되며, 특별코너로 친환경 먹거리(떡류) 판매, 자활기관연계(화분,펠트,홈패션 제품), 비즈 등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연말 아나바다나눔 축제를 통해 불우한 이웃과 학생들에게 후원금으로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73-3030, 내선번호: 104번 엄두희)로 확인할 수 있다.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 ‘화연(조여정)’. 권력과 사랑으로 벌거벗은 왕 ‘성원대군(김동욱)’. 모든 걸 빼앗긴 남자 ‘권유(김민준)’. 죽기 전엔 나갈 수 없는 궁에서 일어난 미친 욕망. 영화 ‘후궁 : 제왕의 첩’은 사랑에 미치고, 복수에 미치고, 권력에 미치고,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이다. 데뷔작 ‘번지 점프를 하다’로 한국 멜로영화의 흐름을 바꾸며 화려하게 등장해 ‘혈의 누’로 한국형 사극 스릴러의 새장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은 김대승 감독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김대승 감독은 “죽지 않고 살아 남기 위해서 누군가를 해쳐야 하는 많은 욕망들의 집합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노출 수위는 물론 정사신 자체도 굉장히 강하지만 대부분 인간의 욕망을 드러내는 감정신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정사 장면들은 드라마에 큰 영향을 주고 드라마로
영화 ‘300’의 스파르타 같은 훈련과 서로를 죽이는 적자생존에서 살아남은 황제의 비밀 호위 무사이자 절대 무공의 집단 ‘금의위’. 이들 중 최고의 무공을 지닌 우두머리 ‘청룡(견자단)’에겐 황제가 특별 하사하는 14자루의 검 대명 14세가 주어진다. 심문용과 살상용 그리고 적에게 잡혔을 때를 대비한 자결용으로 나뉘어진 보검은 그의 손에서 빛을 발한다. 오직 황명과 황실의 운명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청룡’은 어느 날 배신과 음모에 빠져들게 된다. 청룡은 절대 무공의 고수들과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팽팽한 전쟁을 이어가며 황실의 운명 또한 바꾸어야 한다. 14일 개봉하는 무협 액션 대작 ‘금의위: 14검의 비밀’속에 등장하는 명나라 황제의 비밀 호위무사 ‘금의위’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명나라 시대에 실제로 있었던 ‘금의위’는 ‘300’의 스파르타 못지 않은 혹독한 훈련으로 탄생한 보직으로 황제에 반대하는 세력을 처단하는 비밀 단체다. 이들은 모두 고아들로 구성돼 있어 어릴 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