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이 가을철 대표 특산물인 새우젓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명품화사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올해 새우젓 유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우젓 명품화사업에 4억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새우젓 포장·드럼용기 및 수산물 상생할인사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새우젓 생산‧유통을 위해 드럼용기, 포장용기, 포장재를 지원해 도시민의 구매 욕구를 한층 상승시킨다는 방침이다. 젓새우 조업시기에 맞춰 8월말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강화도 주변 바다는 오염 없는 세계 5대 갯벌과 함께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어족이 다양하다. 특히 전국 생산량 70%를 차지하는 새우젓(추젓)은 임진강, 예성강, 한강 등 내륙에서 유입되는 영양염류를 섭취 껍질이 얇고 영양이 풍부하다. 외포항 젓갈 수산물직판장을 포함한 관내 13개 항·포구 140여 개 점포에서 새우젓이 판매되며 김장철이면 전국에서 몰려드는 상인과 관광객으로 항구가 술렁인다. 또 내가면 외포리에 건립된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유통센터는 산지에서 어업인들이 어획해온 수산물을 수집·가공·보관·냉동·판매할 수 있는 현대식 시설을…
인천시 부평구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나눔텃밭에서 처음으로 수확한 친환경 채소를 홀몸노인 20가정에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5월초 모종심기로 옥상 나눔텃밭 운영을 시작해 주 2~3회씩 순번을 정해 물주기와 잡초제거 등을 하며 땀과 정성으로 채소를 재배했다. 그 결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채소를 수확하게 됐다. 위원들은 고르게 담은 텃밭 작물을 홀몸노인 가정에 싱싱함과 함께 그대로 전달하고 왔으며 안부 인사도 잊지 않았다. 최윤수 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자 정성스럽게 길렀으며, 첫 수확물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발굴해 공동체 회복과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류영기 부평1동장은 “뜨거운 햇볕아래 쉼 없이 텃밭을 가꾸느라 고생하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부평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아트센터인천이 2021년을 맞아 ‘작곡가 시리즈’를 선보인다. 시리즈 첫 시작을 알린 지난해 ‘차이콥스키’에 이어 올해 특별한 무대를 채워줄 작곡가는 ‘라흐마니노프’다. 오는 7월과 11월. 차이콥스키와 함께 러시아 음악을 대표하는 마지막 낭만주의자이자 피아니스트들이 선정한 ‘리스트 이래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 그리고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 등의 여러 수식어를 지닌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세계를 한껏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찾아온다. 청중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만을 엄선한 이번 시리즈의 무대는 광활한 대륙의 서정과 짙은 우수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향의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로 재임 중인 최희준이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악단 중 하나인 KBS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이진상을 맞이해 총 2회에 걸쳐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세계 곳곳을 안내한다. 먼저 7월10일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아트센터인천을 찾아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 화려한 스케일과 호쾌한 타건, 폭발적인 힘과 동시에 섬세한 기교를 조화롭게 다루는 백혜선은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퀸 엘리자베스 콩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영어교사 심화연수 교사 13명을 대상으로 영국 치체스터대학교와 협력해 온라인 국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국외 연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그에 상응하는 연수 효과를 얻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기간 실무자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이 완성됐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숙명여자대학교, 영국 치체스터대학교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온라인 국외연수는 온라인 실시간 수업과 비실시간 자기개발 학습 및 강의로 이뤄졌다. 연수 교사들은 치체스터대학교가 제공하는 ESL·EFL 교사를 위한 전문적 국제교육 커리큘럼에 바탕을 두고 다문화, 다언어 환경의 학생 교육방법, 치체스터대학의 ELT 프로그램 교사 및 학생들과의 만남, 현지학교 원격수업참관, 수업계획서 작성 및 1대 1 멘토링을 통한 피드백 등을 학습했다. 특히 17일에는 연수교사들이 직접 영국 현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를 주제로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도 하는 등 교육문화교류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연수에 참여한 선학중학교 교사는 “해외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점이 아쉽기는 했지만 원격으로 영국학생과 교사
인천시교육청은 17~18일 이틀간 연평중·고등학교에서 도서지역 학교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이 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간담회에 참석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연평지역 주민대표를 포함한 다양한 주민들과도 소통의 시간을 갖고 학생들의 성장과 교육을 위해 힘을 합쳐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 진로진학지원단(마중물) 위원들과 서해5도 전형을 실시하고 있는 대학 입학사정관들도 함께 방문해 연평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특강과 대입설명회, 1대 1 진로진학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인천 진로교육지원단(반딧불) 위원들이 창작 특강과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서지역 학교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해 진로에 대한 꿈을 갖고 자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18일 학교 글로벌 라운지에서 제8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여는 첫 오프라인졸업식이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도 동시에 진행됐다. 모두 28명의 졸업생들이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와 동일한 졸업장을 받았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확장 캠퍼스로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 인증을 보유한 경영학과, 두 명의 노벨 경제학상 수상 교수진을 배출한 경제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 국제학과, 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컴퓨터게임디자인학과 및 데이터 과학과도제공하고 있으며 강의는 100% 영어로 진행된다. 이 학교는 특히 교환 학생 프로그램, 한미 대륙 간 공동 강의 등 미국 캠퍼스와의 활발한 교류로 유명하다. 이에 힘입어 코로나19 상황에도 봄학기 최대 규모의 재학생을 맞이했다. 올해 재학생은 지난해 대비 20% 증가했으며 재학생 중 10% 이상이 미국 캠퍼스 교환학생이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지난 2014년 3월 개교한 이래 총 1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7년부터 지난해 여름까지 졸업생의 70% 이상은 KPMG 미국 본사, EY한영, 우리은행, 쿠팡, 삼성바이오, 유엔지속가능
부평에 있었던 우리공화당 인천광역시당이 미추홀구 주안동으로 이전 개소했다. 우리공화당 시당은 17일 오후 주안역 인근 건물에서 이전 개소식을 갖고 당력 결집에 나섰다. 개소식에 앞서 현판식도 진행됐다. 이날 이전 개소식에는 조원진 당대표와 지순범(전 인천 구의회 의원), 이주천(애국정책전략연구원장), 중앙당 상임고문, 당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원진 당대표는 축사에서 "우리공화당이 인천시당이 처음 집회할 때부터 주축으로 50배가 커졌다"며 "인천시당이 전국 최고·최상의 시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창용 인천시당 위원장은 "대선에서 11% 지지율을 목표로 인천시당이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2021년 7월1일 인천의 직할시 승격 40주년을 앞두고 시민이 생활 곁에서 접하고 느끼는 인천의 과거‧현재 모습과 스토리를 찾는다. 인천시는 직할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인천(仁川) 도시재생사진 공모전-우리동네 仁증샷’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매일 접하는 인천의 과거 또는 현재를 담은 사진을 발굴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간적 이미지를 공유, 우리고장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응모작은 인천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25일까지 모바일 또는 PC(www.iurc-photo.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응모작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 ‘인천시민愛집’(옛 송학동 시장관사) 개관행사(7월1~4일)와 병행해 전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또는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iur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종선 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직할시로 승격한 이래 40년 간 눈부신 성장을 해온 인천시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통해 미래 인천의 가치를 느껴보는 참다운
인천시가 이달 입주를 시작한 검단신도시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시는 21일부터 검단신도시 근린공원2호 내 공원관리사무소에 ‘검단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입주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18일 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검단신도시는 인천 최대의 계획신도시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총 7만50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중 1단계 6개 블록 7976세대 입주가 6월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이와 관련해 입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입주 관련 안내서비스 제공 등 편의를 도모하고자 인천시와 서구, iH공사, LH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입주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한 것. 상황실에는 공무원과 공사 직원 4명, 지역대표 1명, iH공사가 별도 채용한 입주안내 콜센터 직원 2명이 근무한다. 상황실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기간은 내년 5월까지다. 문의사항이 있는 입주민은 전화(☎070-4153-3621~2)로 상담하거나 근린공원2호 내 공원관리사무소에 있는 상황실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시는 6월 말부터 입주민 중심의 체감형 스마트시티 모바일 앱(네스트e-음)을 통해 교통 등 생활편의, 의료,…
인천 한 대형공원 한복판에 설치된 공공미술품을 두고 최근 적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에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 있는 오줌싸개 동상을 철거해달라는 2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해당 조형물은 2011년 설치된 '갯벌 오줌싸개'라는 동상으로 바지를 벗은 남자아이 3명이 강가 쪽으로 소변을 누는 모습을 분수 형태로 표현했다. 작가 김영걸씨는 과거 송도 일대 갯벌에서 조개를 잡으러 돌아다니던 아이들이 화장실에 갈 수 없어 갯벌 한가운데서 오줌싸기 시합을 하며 놀았던 추억을 되살리며 작품을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나 민원인들은 "바지를 벗고 성기를 드러낸 모습이 불쾌하다. 남자아이가 소변보는 동상이 공원에 왜 필요하냐"며 철거를 요청한 상태다. 송도 온라인 커뮤니티 '올댓송도'에서도 이달 초 "센트럴파크 오줌싸는 동상 건의합니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초등학생 아들이 언젠가부터 이 동상을 부끄러워하고, 데이트하던 연인들도 상세한 모습에 놀라더라"며 "동상이 세워진 10년 전과 달리 지금 (사회적 분위기로는) 이 동상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상 방뇨를 묘사한 시대의 향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