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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새우젓 명품화사업 박차

 인천시 강화군이 가을철 대표 특산물인 새우젓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명품화사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올해 새우젓 유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우젓 명품화사업에 4억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새우젓 포장·드럼용기 및 수산물 상생할인사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새우젓 생산‧유통을 위해 드럼용기, 포장용기, 포장재를 지원해 도시민의 구매 욕구를 한층 상승시킨다는 방침이다. 젓새우 조업시기에 맞춰 8월말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강화도 주변 바다는 오염 없는 세계 5대 갯벌과 함께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어족이 다양하다. 특히 전국 생산량 70%를 차지하는 새우젓(추젓)은 임진강, 예성강, 한강 등 내륙에서 유입되는 영양염류를 섭취 껍질이 얇고 영양이 풍부하다.

 

외포항 젓갈 수산물직판장을 포함한 관내 13개 항·포구 140여 개 점포에서 새우젓이 판매되며 김장철이면 전국에서 몰려드는 상인과 관광객으로 항구가 술렁인다.

 

또 내가면 외포리에 건립된 '수산물 산지거점 유통센터(FPC)'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유통센터는 산지에서 어업인들이 어획해온 수산물을 수집·가공·보관·냉동·판매할 수 있는 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유통단계를 줄여 저렴한 수산물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유천호 군수는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만큼 수산물의 위생적 생산과 유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우젓 명품화 사업, 포장용기 지원, 수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상생활인 사업 등을 비롯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어가의 소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