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문화로 잇고 채우는 동행도시 연수’를 내걸고 추진 중인 법정 문화도시 지정 및 문화도시사업을 이끌어갈 ‘연수구 문화도시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15일 제1차 연수구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 추진위는 연수구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방향과 시책, 연도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추진위는 지난 4월 제정된 ‘인천시 연수구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시민, 예술가, 연구자, 관계 공무원, 구의원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그 동안 구는 도시 구성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한 ‘다양성 비례제’와 ‘민간 공동위원장 제도’ 등을 통해 문화도시 비전인 ‘동행’의 가치를 실현하고, 보다 내실 있는 추진위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된 이번 1차 위원회에서는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김창수 인하대학교 초빙교수, 부위원장으로 이승원 송도2동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다. 이어 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팀장의 연수 문화도시 추진현황 보고 및 조성계획 공유와 함께 참석한 추진위원들이 연수 문화도시 예비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가
인천시영어마을(원장 류석형)은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글로벌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의 특성화고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약 2주 간 일정으로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영어체험학습 형태로 주제별 몰입식 교육을 통해 시대 변화에 맞춘 글로벌 인재교육을 실시했다. 프랙티컬 잉글리시, 리얼 잉글리시, 프로젝트 잉글리시, 펀 잉글리시, 컬츄럴 잉글리시 등의 수업이 이뤄졌으며 세부적으로는 듣기와 말하기 등 영어 4대 영역을 실무 위주로 배우고 해외 취업에 필요한 기본역량 강화 및 실사례를 중심으로 한 동기부여에 중점을 뒀다. 특성화고 학생들은 “비전보드 발표 경진대회를 준비하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활동이 매우 유익했고, 원어민선샘님 및 이중언어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하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다“고 입을 모았다. 영어마을은 취업역량을 위한 진로 교과 융합프로그램인 ‘글로벌취업역량강화교육’의 꾸준한 진행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취업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글로벌 의사소통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 영어마을은 지역 초등학생(4-
인천시 강화군은 16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초지항 등 어촌어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해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홍종욱 인천해수청장과 유천호 군수는 어촌정주어항인 길상면 초지항을 방문, 어촌어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등을 논의했다. 유 군수는 이 자리에서 ▲‘초지항 등대(등표) 교체’ 등 초지리 일원 해안경관 개선 ▲‘초지항, 황산도항 어촌뉴딜300’ 사업을 통한 어촌어항 개발 사업의 적극 협조 ▲어촌어항 주요 현안 국가차원 지원 등을 건의했다. 그 동안 초지항에 설치돼 있는 등대는 노후화해 본래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지역경관과도 어울릴 수 있는 등대 시설물로 교체가 필요하다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많았다. 군은 이번 건의를 시작으로 초지항 등대 시설 교체와 함께 전망대, 해안탐방로 등 어촌어항 경관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활력이 넘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며 “어촌뉴딜 300사업과 해양친수공간 정비‧확충 등을 통한 해양관광활성화로 풍요로운 강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장에서 ‘공정무역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한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을 해결하고 생산자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윤리적 소비와 공정무역 마을운동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촉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성해 의장은 “공정무역은 단순히 윤리적 소비의 관점뿐만 아니라 환경에 대한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정무역의 가치 확산을 위한 의회 차원의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손잡고 매년 바이오 분야 전문가를 배출한다. 인하대는 17일 대학 본관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은 ▲재직자의 재교육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사과정 신설 ▲향후 석·박사 연계 및 대학원과정 신설 등 교육, 연구부문에서 공동연구와 인력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하대는 2026년까지 5년 간 생명공학과 및 대학원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와 해당학과 교수진을 중심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재직자 교육과정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인하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공정 전문가를 배출할 것으로, 삼성바이오는 임직원들이 전문 과정을 통해 학위를 취득하고 직무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인하대는 지난 1월 글로벌 바이오기업 싸이티바와 바이오 산업체 전문 인력양성 및 바이오프로세스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에는 인천대·가천대와 청라의료복합타운 내 디지털바이오메디컬 사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김용신 삼성바이오 글로벌지원센터장은 "인하대의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임직
인천본부세관은 최근 국내 명품 구매 수요 증가에 편승해 신변과 여행자 휴대품에 은닉하는 방법으로 고가의 해외 유명상표 시계 83점을 밀수입하려던 외국인 여행자 2명과 국내 인수책 1명을 검거, 검찰에 불구속 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문가의 감정결과에 따르면 이들이 밀수입한 시계 83점의 시중 판매가격은 33억 원을 호가하며 특히 그 중 일부 제품은 개당 1억4000만 원 상당에 달했다. A씨 등 일당은 고급 시계를 수입할 때 부과되는 고액의 세금을 회피할 목적으로 부피가 큰 시계 케이스는 국제 특송화물이나 국제우편을 이용해 따로 반입하고, 시계 본체와 보증서만 신변과 가방 등에 은닉해 직접 휴대 반입하는 방법으로 밀수입을 시도하다 세관의 휴대품 검사 과정에서 적발됐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로 인한 해외여행 제한으로 국내에서 고가 명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밀수 차익을 노린 유사 범죄가 지속적으로 시도될 것으로 보인다”며 “여행자 휴대품을 가장한 밀수입 행위를 비롯해 온라인 및 SNS를 통한 불법 해외 명품거래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보 분석을 실시하는 등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및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 사고를 대비해 선제적 대응 태세 강화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2년 간 인천에서 발생한 수난 사고는 793건이다. 집중호우와 물놀이 성수기인 7~8월에 전체의 절반이 넘는 469건(59%)이 집중 발생했다. 이에 공단소방서는 2021년 수난사고 대비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구조대원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수난사고 집중 교육·훈련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일제 정비 ▲수난구조장비 확충 및 유지관리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점검 및 유지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언론 홍보 등을 추진한다. 김준태 서장은 “매년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다”며 “사고 빈발 지역 사전 안전조치 등 사전 예방대책과 구조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는‘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제도가 다음달 6일부터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2021년 1월5일 개정되고 6개월의 유예기간을 뒀다. 기존의 화재배상책임보험은 2021년 7월5일까지만 효력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보장내용을 변경하거나 새로 가입해야 한다.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은 방화 등 다중이용업주의 과실이 없더라도 화재가 발생한 경우 피해자가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한 것이다. 다중이용업소 영업주가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는다.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 가입 관련 문의사항은 송도소방서 소방민원팀(☎032-870-6624)로 연락하면 된다. 김종현 소방민원팀장은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과 영업주가 불이익 받는 일이 없도록 무과실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중국(산둥)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구역 간에 바이오의약 등의 교류와 협력을 토대로 하는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쟈오스위(趙士玉) 칭다오자유무역시험구관리위원회 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이 중국(산둥)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구역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무협약은 양 측이 ▲바이오의약, 항만·항공물류, 첨단기술·제조업, 금융서비스, 관광·문화산업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 강화 ▲글로벌 전자상거래, 물류환승을 위한 물류센터, 복합운송서비스(RFS), 산업별 연구개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노력한다는 게 골자다. 이번 업무협약은 칭다오자유무역구역과 산둥성 상무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국(산둥)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구역 개방협력 및 프로젝트 촉진대회’를 계기로 칭다오자유무역시험구관리위가 인천경제청에 체결을 요청해옴에 따라 맺어졌다. 칭다오구역은 산둥성 동남부에 위치한 칭다오시의 자유무역구로 지난 2019년 8월 설립됐으며 면적 52.43㎢에 항공 해운 물류, 무역, 금융, 첨단 제조업 등이 중점 산업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청
인천문화재단은 두 번째 삶을 준비하는 신중년(만 50~64세) 세대를 대상으로 ‘2021 인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생활학교·예술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다시 쓰는 생활의 기술, 읽고 쓰는 몸을 위한 예술’을 주제로 생활학교(의상, 농사, 요리), 예술학교(음악, 드로잉, 영상미디어) 6개 과정이 운영되며 만 50세~64세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과정 당 10~15회 프로그램으로 80% 이상 참여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에 한해 심화과정인 ‘생애전환 워크숍’과 ‘전환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두 번째 삶을 위한 열린 학습플랫폼으로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해 운영하고 있다. 생애전환기를 맞은 신중년 세대가 전환의 관점에서 삶을 재해석하는 경험을 통해 주체적이고 문화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문화재단, 인천시 미추홀도서관, 인천서구평생학습관, 연수문화원,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기초과정인 생활학교·예술학교, 심화과정인 생애전환 워크숍과 전환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로 두 번째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