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포(Zippo)가 로열 할리 데이비슨(Royal Harley-Davidson) 라이터 컬렉션을 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남성미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세련미와 상징성을 그대로 반영했다. 할리 데이비슨 지포 라이터 또한 품질, 스타일, 기능 모든 측면에서 지포의 오랜 명성을 잇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할리 데이비슨 지포 라이터 컬렉션에는 기존 할리 데이비슨과 지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디자인이 다수 포함됐다. 클래식한 스타일의 하이 폴리쉬 크롬(High Polish Chrome)과 브러시드 크롬(Brushed Chrome) 라이터는 물론 신선하고 컬러풀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할리 데이비슨과 지포는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할리 데이비슨의 모터사이클은 1903년에, 지포 라이터는 1932년 처음 세상에 선보인 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컬랙션은 두 회사의 스타일과 철학을 스타일리쉬하게 담아냈다.
어느덧 싱그러운 신록의 계절 6월이다. 따사로운 햇살을 넘어 이글거리는 태양은 이미 여름이 다가왔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예년 기온보다 높은 탓에 여성들은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썸머 아이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발에도 찾아온 노출. 미소페에서 올 해 핫 썸머 슈즈와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화려하고 밝은 컬러의 향연 2012 S/S 트렌드 컬러를 꼽으라면 두 가지로 양분된다. 네온, 원색의 파워 컬러와 내추럴한 파스텔 톤. 다양하고 화려한 색이 주도하는 여름슈즈는 발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걸음걸음마다 경쾌함을 자아낸다. 화려한 색상의 슈즈는 태닝한 까만 피부에 건강미를, 하얗고 밝은 피부는 파스텔 계열의 슈즈로 청순한 매력을 더할 수 있다. 무채색 의상에 화려한 색상의 슈즈는 악센트를 주어 에지있는 룩을 완성시켜준다. 반면 아일릿, 레이스 장식의 의상과 에스닉한 파스텔 톤의 슈즈를 매치하면 페미닌한 레이디라이크룩을 연출할 수 있다. ▲다채로운 패턴, 화려한 프린트 강세 플라워, 애니멀 프린트, 스트라이프, 도트 패턴 등 다양한 프린트와 패턴이 슈즈에 접목됐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프린트는 와일드한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애니
경기도립국악단이 매너리즘에 빠진걸까? 지난 22일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열린 도립국악단의 제 92회 정기연주회 ‘和Ⅳ-타악과 만나다’는 국악단이 지난 3월 신춘음악회에서 보여줬던 활력과 생기는 온 데 간 데 없이 밋밋하고 실망스러운 무대였다. 국악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타악기와 국악관현악을 접목시키기 위해 중국의 양금, 인도의 타블라 등 흔히 접하기 힘든 다른나라의 타악기와 협연하고,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타악기를 등장시켰다. 하지만 욕심이 너무 과했던 탓인지 첫 곡 ‘놀러나가세’부터 김이 빠지기 시작했다. 한곡에 너무 많은 타악기가 쓰여 각 악기가 갖고 있는 매력은 묻히고 오히려 멜로디를 이끌던 해금이나 가야금, 피리가 귀에 들어왔다. 한 연주자가 3~4가지의 악기를 다루다보니 눈도 어지러웠다. 양금협주곡 ‘황토정’에서 등장한 중국의 현타악기 ‘양금’은 소리가 너무 가늘고 약했으며, 중국음악 특유의 간들간들한 음색과 난해한 리듬은 객석을 연주로부터 분리시켰다. 장구협주곡 ‘별신굿 Sketch’에서 잠시 끌어올려졌던 분위기는, 이어진 마림바 협주곡 ‘Carnaval de Venice’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타악기 ‘마림바’의 예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은 녹음이 짙어지는 6월, 시민과 함께하는 신선한 공연 두편을 준비했다. 다음달 9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는 사물놀이팀인 ‘사물광대’의 토크콘서트는 국악계가 주목하는 우리시대 최고의 사물놀이팀의 탄생과정과 25년 동안의 에피소드를 탄탄한 연주에 실은 공연이다. 김덕수, 이광수, 김용배, 최종실 등 원조 사물놀이패의 첫 공식제자들인 ‘사물광대’는 정통사물놀이를 바탕으로 재즈, 대중음악, 클래식 등 다른 장르와의 결합을 추진하는 등 폭넓은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다음달 22일과 23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 발레극이다. 서울발레시어터 상임안무가 제임스 전은 원작에 참신한 해석을 덧붙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성과 몸동작으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창조했다. 특히 다양한 특수효과가 가미된 과거와 현대를 넘나드는 시공간의 변화와 클래식과 현대음악,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음악선곡은 관객들을 빠르게 작품 속으로 몰입시킨다. 앨리스에 등장
남한산성 행궁이 다시 태어났다. 19세기말 일제에 의해 파괴당하고, 이후 폐허로 방치되던 남한산성 행궁터가 10년여에 걸친 공사를 통해 복원돼 오는 24일 일반에 공개된다. 이에 행궁이 완전개방되는 24일 오후 2시부터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낙성연(落成宴)’ 및 궁중예술 공연이 열리며, 오는 28일까지 5일간 남한산성 행궁의 관람이 무료로 진행된다. 흔히 남한산성은 병자호란 당시 오랑캐에게 치욕의 항복을 한 곳이나 수도권 등산 명소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남한산성은 신라시대부터 한반도 중심부 방어의 전략적 거점이자 천혜의 요새로 쓰였으며, 조선시대 최대의 산악 군사·행정도시였다. 특히 산성 곳곳에 산재한 200여개의 문화재와 아름다운 자연생태환경, 주민의 삶과 문화가 투영된 무형문화들은 남한산성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중요하게 만든다. 여기에 임금이 서울의 궁궐을 떠나 도성 밖으로 행차하는 경우 임시로 거처하던 곳인 ‘행궁’의 존재는 과거 조선왕실이 얼마나 남한산성을 중요하게 여겼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이에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지난 1998년부터 터만 남아있던 남한산성행궁을 215억 원의
평상 시의 복잡다기한 생활을 접고 산과 들로, 외곽세상으로 훌쩍 떠남은 생각만 해도 즐거운 일이다. 들뜨기 쉬운 나들이에 본의아니게 사고를 당해 나들이를 망칠 수 있어 그 예방과 함께 피해 최소화의 지혜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중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하는 지혜야 말로 승자의 태도로 우리는 이를 평소에 익혀둬야 한다. 환언하면 지혜는 행동을 통해 관철되는 것으로 평소에 끊임없는 연구와 성찰이 필요하다. 행락철의 주인공은 응급상황을 잘 극복해갈 수 있는 생활지식의 달인일 것이다. 그 달인이 되기 위한 노력이 있어야겠다. 나들이 철 응급상황 대처법 ◇골절 골절이 생겼다면 움직이지 않게 조치하고 빨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소아 골절은 손목 주위에서 흔히 발생하며 팔꿈치(주관절), 쇄골, 종아리뼈(경골), 아래팔(전완부), 허벅지뼈(대퇴골) 순으로 발생한다. 특히 손목 골절은 10~14세에서 가장 많고 팔꿈치 주위의 골절은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의료 시설이 없는 야외에서 소아가 다쳤을 때는 의료 시설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지가 중요하다. 뼈나 관절 부위를 심하게 다쳐서 골절이라고 생각되면 응급처치 방식을 따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오는 31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빈혈 등 혈액학검사(17항목) 무료검사를 실시한다. 검사항목은 빈혈관련검사항목인 헤모글로빈(Hb), 적혈구(RBC), 헤마토크리트(Hct), MCV, MCH, MCHC 및 혈소판(Plt), MPV, Pct, 백혈구(WBC), 백혈구 백분율 등 17개 항목이다. 검사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통보되며, 유질환으로 판정된 사람은 처방을 받거나 관련정밀검사를 받게 되며, 진료를 희망하는 사람은 서울대학교병원 등 센터의 협약진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검사는 만30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02-2140-6000)로 사전예약한 후 검사일에 맞춰서울 잠실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검진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서울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광진구, 강동구 5개 구를 비롯해 경기도 성남시, 하남시, 남양주시, 구리시 등 9개 자치구를 사업권역으로 하고 있다.
연극 ‘소년이 그랬다’ 내달 2·3일 도문화의 전당 장난으로 시작한 싸움이 진짜 싸움이 된 적 있는지. 장난과 진짜의 경계. 어느 정도까지가 상대방이 용납할 수 있는 수위인지,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조금씩 그 경계를 만들어 간다. 어른들도 쉽지 않은 정도(程度)의 기준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내는 청소년들에겐 더욱 어렵다. 청소년기에 겪는 혼란과 방황을 재기발랄하게 표현한 연극, ‘소년이 그랬다’가 다음달 2일과 3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소년이 그랬다’는 호주에서 청소년들이 고속도로에서 던진 돌에 트럭 운전자가 숨진 실화를 극화시킨 작품, ‘더 스톤즈(The Stones)’ 국립극단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가 한국적 정서에 맞춰 재창작한 것으로 요즘 가장 ‘핫’한 청소년 연극이다. 청소년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연극 ‘소년이 그랬다’는 리얼한 배우의 연기가 청소년들의 공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한편, 쉬운 듯 쉽지 않은 그들만의 정서를 잘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무심코 던진 돌에 진짜 사람
양주시는 시민의 문화향수 기회 제공을 위해 설립된 시립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다음 달 1일 개최한다. 양주시립합창단(지휘 김성봉)은 음악을 잘 알지 못하는 일반 시민들도 쉽게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뮤지컬 음악으로 프로그램을 재구성해 지킬 앤 하이드 등 주옥같은 곡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양주시립합창단이 21번째를 맞는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의 주제는 ‘초여름밤에 즐기는 합창음악과 뮤지컬’이다. 지난해 개최한 정기연주회에서 해설자의 곡 설명에 대한 호응이 커 이번에도 곡 해설을 제공할 계획이며 공연은 무료로 고암동소재 덕정성당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가량 펼쳐진다. 특히, 관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양주시 대표 음악단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양주윈드오케스트라(지휘 심재선)의 특별출연을 통해 시립합창단과 윈드오케스트라 간 음악적 교류의 자리를 마련해 주옥같은 선율을 선사한다. 공연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2-565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한국박물관학회(용인시 기흥구 덕흥대로)는 변화에 소극적인 박물관의 고질적 문제를 논의하고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지난 19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제6회 한국박물관국제학술대회 기간(5.18~5.20)중 둘째날 국립중앙박물관 제2강의실에서 개최된 박물관학회에서는 ‘변화하는 세계 속에 뮤지엄 활성화 방안(Measure for Vitalization of Museum in a Chaning World)’이라는 주제로 국내의 박물관학 전문가들이 모여 열띤 논의를 가졌다. 외국의 사례를 통한 박물관 활성화 방안 모색, 박물관 전문 인력 능력향상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앞으로 박물관이 변화돼 나아갈 바를 제시했다. 한편, 이날 전임 회장으로 박물관학회 발전에 큰 기여를 했던 이종선 명예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