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익명의 개인기부자가 후원하는 치킨·피자 등 외식 먹거리를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은 기부자의 의사대로 지역의 조손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10가구를 선정해 아동이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따뜻한 외식먹거리 한 끼를 지원했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고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지원하고 싶었다”며 “계속적인 나눔을 통해 살기 좋은 영종1동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무섭 영종1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런 나눔이 점점 더 퍼져 영종1동을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 있는 거 같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그 동안 주민 불편 사항으로 민원의 대상이 돼 왔던 도원동 외 4곳의 빈집에 대해 주거 환경 저해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조치 공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 시행은 홍인성 구청장의 ‘골목에서 만나는 구청장, 홍문고를 울리세요’로부터 제기된 민원에 대한 지체 없는 현장 행정 이행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빈집 관련 경사지 우수 방지를 위한 보강, 넝쿨 제거, 안전 휀스 설치, 안전망 설치 등을 실행했다. 중구 원도심권의 경우 안전조치가 요구되고 사람이 거주하고 있지 않은 빈집이 다수 존재하고 있어 폐·공가에 대한 주민들의 환경 개선의 요구가 많은 지역이다. 빈집정비계획 수립으로 꾸준한 정비가 이뤄지고 있고, 매년 정비사업에 대한 예산을 늘려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거 환경의 현저한 장애가 되는 소유자 불명의 빈집 등 9곳의 해체공사도 6월을 목표로 일괄 정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공사 시행으로 그 동안 심각한 문제로 지적돼온 폐·공가를 우선 정비함으로써 주민 숙원 사항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인천시 연수구치매안심센터는 최근 치매극복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지역사회에 제공해 인식개선은 물론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조기검진, 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치매걱정 없는 도시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 연수종합사회복지관도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는 등 치매극복 활동 및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치매걱정 없는 안전한 연수구를 만드는 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연수새누리, 리앤리, 해피하우스 등 정신재활시설 3곳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2020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마다 정신·노숙인재활시설, 정신요양시설, 장애인복지관 등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평가로 시설 및 환경, 재정,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 총 6개 영역에 걸쳐 이뤄진다. 연수새누리는 인천의 유일한 알코올 중독자 대상 주간 재활시설로 알코올 중독자의 단주는 물론 취업, 사회복귀 등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 리앤리와 해피하우스는 자립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정신질환자의 독립생활을 위한 자립역량을 키워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연수새누리와 리앤리는 2017년에도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고 이번 결과로 시설 이용자와 생활자를 위해 더욱 사회복지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으로 시설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해당 이용자, 직원 등 많은 분의 열정과 지원 덕분에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 앞으로도 알코올 중독자들이 새로운 삶의 희망을 갖고 사회에 적응할
인천 중구 남항소각장 후보지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12일 인천시청에서 차량 시위를 벌였다. 소각장 반대 청원에 대한 박남춘 시장의 답변 이후 다시 2차 청원에 돌입하는 등 주민들의 집단 반발이 거세지는 모양새다. 미추홀구와 연수구 주민들로 구성된 중구 소각장 반대 주민대책위원회는 이날 12시쯤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일대에서 차량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에 참가한 주민 100여 명은 36대의 차량을 동원해 곳곳에 ‘쓰레기 소각장 OUT’, ‘남항소각장 즉각 철회’, ‘저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등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부착했다. 이들은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용현동 SK뷰아파트, 옥련동 현대2차아파트 등에서 차를 몰고 출발해 각각 다른 코스를 거쳐 시청 주차장으로 집결했다. 이후 도착한 순서대로 4개 팀이 시청 열린광장, 인천시교육청, 시청 후문 구간을 두 바퀴씩 순회한 뒤 해산했다. 각 팀이 시간차를 두고 이동해 교통 정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주민들은 지난 10일부터 남항소각장 후보지에 반대하는 2차 시민청원에 들어간 상태다. 당초 진행한 반대 청원이 3000명 이상의 공감을 얻었지만, 지난 9일 나온 박 시장의 답변이 충분치 않아 2차 청원을 진행하고…
인천 동구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솔빛마을아파트 소음·분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종호)와 iH공사(부장 윤석운), 대우건설(현장소장 민창기)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소음·분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솔빛마을아파트 소음·분진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6월4일 구성됨에 따라 주민들의 대표성을 갖고 논의에 공식적으로 참여했으며, 앞서 3월 동구의회에서 개최된 대책 마련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시공사 대우건설은 공사현장 민원 보상액을 산정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근거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그 방법으로 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보상절차 진행을 제안했다. 이에 동구의회는 환경분쟁조정위원회 절차에 앞서 대화를 통해 서로 수긍할 만한 보상금액을 협의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책위 측이 먼저 보상금액을 제시하면 시공사가 검토를 통해 절충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하며 중재에 나섰다. 대책위는 내부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보상금액을 산정, 시공사 측에 전달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 그에 앞서 소음·분진 민원 보상을 위해 현재 편성돼 있는 시공사의 예산을 대책위 측에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정종연 동구의회 의장은 “오늘…
인천 중구 남항소각장 후보지 인근 주민들이 최근 박남춘 시장이 내놓은 시민청원 답변<경기신문 6월10일자 1면 보도>이 미흡하다며 두 번째 반대 청원에 돌입했다. 중구 소각장 반대 주민대책위원회는 지난 10일 인천시 온라인 시민청원 게시판에 ‘중구 남항소각장 설치를 반대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2차 청원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2차 청원은 올라온 지 하루만인 이날 오후 기준 880여 명의 시민 동의를 얻은 상태다. 시민 동의가 3000명을 넘어가면 시는 10일 이내에 답변을 해야 한다. 앞서 남항소각장 후보지 영향권에 속하는 연수구·미추홀구 주민들은 소각장 신설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계속 밝혀왔다. 이에 주민들은 지난 4월30일부터 5월30일까지 남항소각장 반대 청원을 진행했고 시민 공감 3257건을 얻었다. 하지만 지난 9일 나온 청원 답변에서 박 시장은 “모든 군·구가 합의한 새로운 대안을 내놓는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수용할 수 있다”는 종전의 입장만 되풀이했을 뿐 주민들이 요구한 남항소각장 철회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내놓지 않았다. 이에 주민대책위는 사실상 시가 남항소각장 설치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춘 것이나 다름없다며 2차 청원과
행정제도의 불합리나 소극적인 민원처리로 인해 발생하는 고충민원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11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조성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 한 ‘인천광역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조례안’이 10일 열린 제271회 정례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민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행정제도나 각종 고충민원의 조사·처리 업무를 담당할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상임위에서 수정 가결됨에 따라 오는 29일 열릴 본회의에 부의된다. 조례안에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구성 등에 관한 사항과 직무상 독립과 신분보장, 조사기관의 범위 및 사무기구 구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또 조례안에 따라 위원회가 구성되면 누구든지 위원회에 고충민원 조사를 신청할 수 있고, 위원회는 독립적인 권한을 가지고 행정기관의 부당한 처분이나 소극적 행위를 조사해 시장과 의회에 보고하게 된다. 조성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행정제도의 불합리나 소극적인 민원처리로 발생하는 고충민원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10일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해양생태계 교란 및 수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갯끈풀 제거 및 관리 사업 설명회를 화도면 동막해변에서 개최했다. 군은 이날 갯끈풀 제거사업 추진현황, 갯끈풀 식별 및 신고 방법 등을 설명하고 올해 시범 도입되는 갯끈풀 수매사업을 안내했다. 갯끈풀 수매사업은 갯끈풀 제거작업에 여성과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뿌리뽑기 방식을 통해 연중 갯끈풀 제거 효과를 높이고 소득도 창출할 수 있다. 갯끈풀은 갯벌의 육지화를 초래하고 조개류와 큰 게 및 토종 염생식물의 서식지를 파괴해 갯벌 생태계를 위협하는 식물이다. 군은 해양수산부, 인천시, 해양환경공단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제거작업을 벌여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오는 23일까지 도화1동 수봉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집수리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관련한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역량을 강화하면서 집수리 기술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28일 1강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2주 동안 매주 월·화·목·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도화역사 2층 교육장에 진행, 세면기 및 수전 수리, 방충망 교체, 창틀 교체, 곰팡이와 단열 등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집수리 전문 사회적기업 ㈜예솜의 강사진들이 맡는다. 자세한 사항은 구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murc.kr) 또는 수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70-4147-1599)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